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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미학 공원에 오면 희뿌연 하늘에서 조금은 해방되는 느낌이다. 가뜩이나 스모그가 심해지는 요즈음, 품 안에 목캔디 하나 정도 않 넣어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요즈음의 대기 오염은 심각하기 이를 데 없다. 하늘은 내려 누를 듯이 찌푸려 있는데 시청 앞의 대기 오염 지수는 언제나 기준치 이하를 맴돈다. 이제는 그 숫자를 믿지도 않을 뿐더러 방송에서 밝혔듯이 오염도를 측정하는 장소가 차량 매연이 심각한 도심지 와는 거리가 먼, 공기 맑은 개활지라는 사실에 서울시의 눈 가리고 아웅 식의 편법 행정에 치가 떨리기도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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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 초대 경험을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3S 초대 경험을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소라를 거의 10년동안 들락거렸습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이곳 소설게시판에 꼭 쓰고싶은 그리고 꼭 써야겠다고 마음먹은 내 경험담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거창하거나 다른 경험담 보다 특별히 짜릿한 맛이 강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그냥 뭔가 읽는 재미는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3s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보다 진지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8년전에 일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2003년 어느 봄날에 겪은 실제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당시에 저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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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인과의썸씽안녕하세요 ^^ 길고 긴 휴일도 끝나고 이제는 다시 새출발점에 서있게 됐네요. 항상 다람쥐 챗바퀴 돌듯한 인생속에서 조금은 어긋난 일상도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듯이 회원 여러분들도 가끔은 자신의 길에서 벗어나 조금은 다른 눈으로 세상을 관찰해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올해도 이제 두달 정도 뿐이 남지 않았네요....이렇게 빠른 세월속에서 우린 과연 얼마만큼의 사람을 만나고 사랑을 할까요 ? 이 질문의 답은 아마도 회원 여러분 개개인이 지니고 있지 않나 싶네요....... 마지막 8 부를 시작 하겠습니다. 그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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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을 써볼까 합니다...허위는 아니고 제 실제 경험담 입니다. 작년 3월경 밤 10경 톡이 하나 날라옵니다. " 지금 해운대 입니다 초대남 오실수 있습니까?" 미리 약속이 된것도 아니고 지금 당장..그것도 밤 10시인데....크게 가고싶은 맘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이를 물어보니 여성분 나이가 28 이며 키가 161 몸무게가 42 라고 했습니다...날씬하더군요 그래도 망성이고 있으니까 그 여인네의 얼굴 반쪽 사진을 보내줍니다...반마 보니 이뻐 보이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더니 12시까지 오라고 합니다. 얼른 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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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um(스키장) 날씨가 매우 추웠다. 지금이 1월이니 영하 ?10도가 넘는 겨울날이 계속되고 있다. 나는 메일로 자신의 안부를 보내오는 사람들과 계속 교제를 하고 있다. 가끔 연락을 내가 잘 보내지 ′漫 미안 하기는 하지만…… 하여튼 나는 다른 부부들과 계속 만남을 가졌다. 그러던중 어는 부부로부터 메일이 왔다. 남편이 보낸 내용인대 3sum 을 즐기자는 내용이라기 보다는 자기 부인을 만족 시켜달라는 내용이었다. 이야기인즉은 자기는 자기 부인과 할때는 잘 발기가 되지 않는다는 것 이었다. 다른 여자와 관계를 할때는 이상이 없는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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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경험담.. 약속된 방앞에 이르자 마음이 요동질 치기 시작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노크을 하고 방안으로 들어가서 남자하고 인사를 했다 남자는 담배를 피고 여자는 침대에 있었다 가볍게 인사한후 부인이라고 소개한후 목례를 했다 방안이 캄캄해서 잘 볼수는 없었다 남자는 샤워를 한 듯 여자한테 샤워하고 오라고했다 나역시 샤워를 하고 왔기에... 서로 담배를 피웠고 남자가 나에게 자기부인한테 해보고싶은 것 다해보라고했다 자기는 잠시 나갔다 온다고 분위기가 어느정도 무르익을쯤 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기는 의식하지말고 잘해보라고 말을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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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와 영어선생님(마지막회.) 하루의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퇴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온통 아내의 생각으로 흥분된 마음뿐이었고 순간순간의 욕정 때문에 제 좆은 발기될때로 발기가 되어있는 상황이라 퇴근무렵에는 고환으로부터 통증이 오는 것 같더군요 집으로 돌아가 아파트현관 문 앞에 서 있게되자 지금쯤 아내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내 마음은 평온해 지고 내 손은 초인종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문을 열어주더군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필립이 소파에 앉았다 일어서며 저를 바라보곤 인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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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그 주유소 사장을 만나고 온 아내가 내게 한 얘기를 아내의 입장에서 내가 써 본 글이다. 참고로 아내는 아래 글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표현은 실제로 쓰지는 않았지만 사실감을 내기 위해 내가 다소 수정했다. 그러나 줄거리는 그대로이다. 그 전에 내 아내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여러 분 중에 의견을 가지 신 분이 있으면 아래의 e-mail로 연락을 주기 바란다. 왜냐하면 나의 이런 행동을 어떻게 들 생각하실 지 궁금하고, 또 서로 마음이 맞으면 혹시 아는 가 그대에게 복(?)이 굴러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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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잠시 나의 와이프의 이야기를 쉬고 나의 이야기를 할까 한다. 왜냐하면 지금의 나의 섹스관에 대한 배경이 되기 때문이다. 나에게 첫 성경험을 가져다 준 여자는 역시 유부녀였다. 군대에 가기전 어느날 혼잡한 버스 안에서 만난 여자였다. 그리고 군대를 제대하고 학교에 복학한 직후 어떤 여자를 만났다. 그녀는 아직 결혼을 하기 전이었다. 그녀는 나를 좋아 했고 만난 지 몇 개월 후 첫 성관계를 가졌다. 그러나 나는 그녀를 섹스의 대상으로 즐겼을 뿐 결혼의 상대로 생각진 않았고 그녀도 그걸 안 후 나에게 더 이상의 것을 기대하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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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거칠게 다가올 줄 알았다. 은지의 승낙에 기쁜 마음으로 와락 끌어 안으며 고개를 젖히고 덤벼들 줄 알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동혁은 그러지 않았다. 은지의 모습을 음미하듯 두눈을 또렷이 뜨고 은지의 얼굴로 천천히 다가와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위치에서 살며시 비벼대고 있었다 다가오는 동혁의 눈을 바로 바라볼 수 없었던 은지는 눈을 지그시 감았다. 살짝살짝 닿는 동혁의 촉촉한 입술에 가슴이 방망이질치며 더 강렬한 무언가를 갈구하는 자신을 발견하곤 스스로 놀라고 있었다 ‘이건 키스가 아닌데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