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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재수가 더럽게 없어 군대생활도 꼬였다. 미국 놈들 때문에 사지에서 돌아왔다. 무사히 제대했으나 백수건달이 된 특공대 예비역 병장이다. 선임병이었던
마상태를 만났다. 1차 삼겹살, 2차 룸형 바에서 양주 그리고 함께 노래방에 놀러왔다. 그곳에서 우연히 그녀를 만났다.
“안녕하세요... 정아에요............................................”
“안녕하세요... 수지에요..........................................”
여자 취향이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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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많이 꺽이고 머지 않아 따뜻한 봄소식이 올것같은 그런날이었던거 같습니다. 언제나처럼 퇴근시간이 되길 기다리며 컴퓨터 앞에 앉아 정리를 하고 있었고 30분정도 남은 시간
동안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채팅방에 들어가게 되었지요. 그리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방을 하나 만들었다. 제목을 뭘로 적을까를 고민하다가 그냥 아주 간단히 “즐거운 시간”이라고
적었다. 그리고 방을 만들어놓고 한참 다른일을 보고있는데 누군가가 방에 들어왔다고 깜빡였다. 난 얼른 만들어 놓은 방을 띄워 올렸다.
“하이... 방거^^”
“넹... 방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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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부시게 화려한 날이다. 가을이란 기억과 퇴행의 감성이 내일을 향하는 시침을 잠시 멈추게 하는 것. 하늘 아래로 낮은 바람이 나를 외로움에 어울리도록 하고 청명하게 높게 드리운
코발트 빛 대기가 차가운 이성으로 나를 깨운다. 빛은 어디에서 발하고 나는 언제 그 곳으로 갈 것인가? 가벼운 상념을 뒤로 떨구고 집안으로 들어온 나는 아직도 침대에서 자고 있는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곤히 잠든 모습에서 일종의 나락을 느끼고 벼게 위로 흐뜨러진 머리칼의 윤기에서 그녀의 재잘거림을 듣는다. 길이가 짧지만 동그랗고 투명한 손톱을 가진
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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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 디버깅은 다른 파트에서 일단 하는 것으로 하고 우리팀은 모두 4시를 넘기면서 퇴근을 하였다. 약속이 없는 토요일의 오후 4시는 한마디로 좆 같다. 어느 누구도 그런 시간을
위한 배려를 가능하게 하지 않는다. 주로 3,40대의 여자를 상대하는 나는 이런 시간이 너무 싫다. 마치 준비 안 된 소풍에 덩그러히 놓여져 어리둥절하는 나의 모습을 바라본다.
Kelly Clarkson의 Behind these Hazel Eyes가 열려 진 창 너머로 보도에 울린다. 남들이 그럴것이다. 나이도 들어 보이는데 저런 폭주족 같은 행태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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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의 서구사회도 저런 음악을 들으며 마약과 혼음을 했을까? 아니지 그 당시에는 생음악 밖에 없었을 것이다. 맞다. 지금 상류의 변태들이 이런 음악을 틀어 놓고 돈다발로 사온
젊은 년들의 보지를 미친 듯이 핥아대고 있지는 않을지 모르겠다. 내가 섹스한 여자 중에서는 미선 만한 여자는 없다. 어디서 배웠는지 몰라도 각종 테크닉이 최고다. 남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안다. 입 안에서 팽창되고 빨리는 내 좆은 지금 최절정의 압력을 가진다. 손가락으로 부랄을 주물럭 거린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좆을 입안에 넣는 것만 할뿐 손으로 부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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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후에 엄마들의 사진을 찍기로 했다. 그날 아침 재키가 일찍 전화를 걸어왔다.
“점심 전에 와!... 나 꼴려서 미치겠어!... 다렌이 오기 전에 서둘러서 와!... 알았지?..................................“
손님 접대용으로 사용하는 재키 집 서쪽의 부속건물에서 그날 오후의 사진 촬영을 하기로 했었다. 내가 재키의 집에 도착하자 나를 기다리고 있던 재키는 바로 본론에 들어갔다. 그녀는
내 팔짱을 끼더니 문을 지나서 커다란 소파가 있는 곳까지 나를 끌고 갔다. 하다못해 ‘어서 오라!’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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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나 이번 주말에 시골로 이사를 가기로 하였어...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 이거 얼마 안 되지만 학비에 보태... 어떤 대가라 생각을 하지 말고...................”
우리 집 반 지하방에 세 들어 사는 아줌마가 얼굴을 붉히며 하얀 봉투를 하나 밀었던 것은 작년 봄 내가 마침 복학을 하고 학교에 다시 다니기 시작을 하던 때의 어느 토요일이었다.
“아니... 시골로 안 간다고 하고는..............................”
“그렇게 되었어... 미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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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일어나요... 회사 늦어요... 어서........................................”
아내가 날 마구 흔들어 깨운다. 그러나 난 눈도 뜨기 싫다. 아니 회사에 가기가 겁이 난다. 아니 회사에서 나의 상사인 남 차장님의 얼굴을 대하기가 민망하여 가기가 싫다. 회사에서는
나를 인정하고 신뢰를 하고 남 차장님도 나를 믿는데 말이다. 이 불경기에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우고 나올 수도 없고 아무리 생각을 하여도 회사에 가기가 무섭다. 우리 회사는 주로
중국을 상대로 교역을 하는 회사이다. 창업을 하던 해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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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정상 개를 키우고 있진 않지만 예전에 그래도 간간히 개를 키운적이 있었다. 누렁이 바둑이 그러고 보니 복날까지지만 스쳐 지나간 개도 꽤 되는 것 같다. 한 3년전쯤 흰둥이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개를 키우진 않는다. 식구들이 다들 학교나 직장에 나가느라 집에서 관리 해줄 사람이 없어 결국엔 가져온 집에 되돌려 주었다. 개란 동물이 사람하고 똑같아서 특히
발정난 숫캐를 보면 인간의 섹스를 연상 시키기에 충분하다.
지금으로 부터 약 20여년전 처음 길렀던게 바둑이 같은데 정말 보기 드물게 주인께 충성을 다하는 개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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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헉헉......... 음....... 하아하아................................"
"우....... 헉헉....... 헉............. 헉헉......................................."
벌써 한시간 반째 그녀의 몸위에서 땀과 침과 애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그녀는 벌써 두번이나 온몸으로 사정을 하였고 지금은 거의 반 정신 나간상태로 나의 행위를 돕고 있었다.
"은주야... 헉헉.........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