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새살림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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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유난히 사람이 적은 산책로... 그곳으로 올라오는 누군가의 인기척이 들려왔다. 발자국 소리로 보아 분명 두 사람이었고 하나는 남자, 나머지 하나는 틀림없는 여자였다. 나는 순간적인 어떤 직감으로 동물처럼 날렵하게 산책로의 옆으로 숨었다.
그리고 잠시후 모습을 드러내는 두 명의 남녀...
역시나 나의 본능적인 직감은 이번에도 맞아떨어졌다. 그들은 바로 나의 아내와 아내의 그놈이었던 것이다.
나의 귀에 아내의 떨리는 음성이 들려왔다.
<철중씨, 왜 여기로 왔어요. 우리 내려가요. 남편이 기다려요...>
하지만 사내는 아무런 대답도 없다. 그리고 이내 무언가를 발견한 듯한 형형한 눈빛과 함께 이죽거려 보이더니 아내를 산책로 옆의 한 작은 공간으로 끌고 가는 것이었다.
아내는 사내의 억센 손에 붙잡혀 꼼짝도 못하고 그가 이끄는대로 비틀거리며 끌려갈 뿐이었다. 하지만 끌려가는 와중에도 아내가 다시한번 애초롭게 애원을 한다...
<철중씨... 뭐 하려는 거예요... 이제 그만 가봐야...>
<시끄러... 당신도 여기까지 왔으면서 빼긴 뭘 빼는거야.>
말을 마치며 그가 바지의 허리띠를 푸르고 지퍼를 내린다. 우연찮게 그와 아내가 위치한 곳은 내 눈에 확 들어오는 곳이라서 아주 손쉽게 두 년놈들의 행위를 훔쳐볼 수 있었다.
사내의 빠른 손놀림에 훌렁 바지가 벗겨지고 곧 팬티마저 벗겨진다. 그리고 사내는 손에 들고 있던 돗자리 같은 걸 대충 바닥에 펼쳐놓고는 그 위로 아내를 거칠게 밀어부쳤다.
그 순간 나는 이대로 튀어나가 아내를 이런 황량한 산속에서 범하려는 저 사내놈에게 한방 먹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좀 더 이 상황을 엿보고 싶은 이율배반적인 마음 또한 생기고 있었다.
내가 우물쭈물하는 사이 사내가 아내에게 명령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 이리와!>
사내는 엄격한 선생님과 같은 목소리톤으로 아내를 자신쪽으로 끌어당겼다. 이제 아내는 거의 저항할 의지를 포기한채 무기력하게 사내가 하는대로 몸을 맡길 뿐이었다.
사내의 손이 순식간에 아내의 겉옷을 벗겨내린다. 하얀 달빛아래 아내의 하얀 몸이 훤하게 드러났다. 그건.... 이상하게도 너무 깨끗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몸이었다. 달빛 속의 아내의 몸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었다니.... 심지어 어떤 성(聖)스러운 아름다움까지 보여주고 있었다. 전혀 속되지 않았다. 물론 아이를 출산한 몸이라 처녀보다 풍만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었으나 오히려 그것이 아내의 성숙한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었다.
사내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는지 그런 아내를 한참이나 넋을 잃고 바라본다. 아내는 그런 사내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는지 고개를 숙이곤 가슴을 가린다. 하지만 그런 행동은 부질없는 짓이다. 사내는 거친 손동작으로 아내의 손을 치웠다. 그리고는 아내의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들입다 아내의 몸에 디지털카메라를 들이민다.
찰칵! 찰칵!
카메라의 후렛쉬 터지는 소리가 깊은밤의 황량한 산속에서 울려 퍼진다. 아내의 하얀 나신을 마구 찍어대는 사내의 눈가엔 어떤 야만적인 야수의 본능이 가득했다. 그런 야수적인 사내 앞에서 아내는 무기력하게 사내가 자신의 아름답고 하얀 나신을 찍어대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다.
<자, 이렇게 벌려봐!>
사내는 이제 한술 더 떠 더 심한 것까지 아내에게 요구하고 나섰다.
아내의 다리가 사내의 우악스런 힘에 의해 한껏 벌어진다. 그리고 드러나는 이슬을 머금고 있는 듯한 검은 거웃과 그 안의 은밀한 비경들... 내 쪽에선 그 장면까진 잘 안보였지만 충분히 그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
<이게 뭐지?>
사내가 아내에게 이죽거리며 묻는다. 마치 무언가를 아내 스스로에게 확인시키려는 듯이....
하지만 사내의 질문에 아내는 아무런 반응도 없다. 아니, 반응이 없다기보다는 뭔가 크게 부끄러워하고 수치스러워하는 여인의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었다...
<이렇게 젖다니.... 뭐? 남편이 기다려?>
<.....>
아내는 또한번 이어지는 사내의 말에 아무런 말도 못한다.
<남편이 집에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이런 산에 외간남자에게 끌려와 사진을 찍히는 유부녀... 더군다나 그렇게 사진을 찍히면서 이렇게 이곳을 실컷 적시고 있다니.... 이러고서도 어디 현모양처라고 할 수 있겠어!>
사내는 계속 아내의 암컷기질을 들먹이며 아내를 모욕하고 있었다.
<아... 아니에요. 전 정말 남편이 기다리는.... 이제 가봐야 되요...>
아내는 사내의 말에 끝까지 저항을 해보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이내 사내의 억센 손에 눌려 다시 자리에 앉아야만 했다.
<여기까지 와서 그냥 그다니! 안될 말이지. 이런 당신의 모습 오늘 실컷 찍어 주겠어.>
다시 사내는 아내의 다리를 우악스럽게 거의 180도 가까이 벌려 놓고는 다리를 오무리지 못하게 고정시켜놓은 상태에서 그 모습을 남김없이 디지털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찰칵! 찰칵!
여전히 디지털카메라가 찍히며 후렛쉬 터지는 소리만이 적막을 깨고.... 아내는 자신의 그러한 모습을 도저히 지켜볼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돌려 눈을 꼬옥 감는다. 하지만 사내는 그런 아내의 소극적인 모습마저도 용납할만큼 자비로운 남자가 아니었다.
어느새 남자는 고개를 돌리고 있는 아내의 행동이 못마땅했는지 잔뜩 불만스런 표정으로 거칠게 아내의 고개를 돌려 카메라 정면을 바라보게 만든다.
<눈 감거나 고개 돌리면 혼날 줄 알어!>
다시한번 이어지는 사내의 엄격한 선생님과 같은 목소리톤...
드디어 사내는 만족스런 표정으로 원하는 사진을 찍는다.
하지만 역시 그것은 끝이 아니다. 이번엔 아내를 무릎꿇게 만들어 놓는다. 그리고 손은 땅을 짚게 만든다. 마치 섹스할때 여자에게 후배위 자세를 취하게 하는 것과 같은 포즈였다.
남자는 그런 상태에서 아내의 엉덩이를 한껏 들어올리게 만들고는 또 사정없이 카메라를 들이댔다.
찰칵! 찰칵!
또 이어지는 카메라의 소리... 도대체 언제쯤 이 악마적인 순간이 끝날 것인가... 나는 분노와 질투로 몸을 떨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러면 그럴수록 나의 아랫도리는 더욱 뻣뻣해지고 있었다. 정말 미칠것 같다는 표현이 아니고선 내 심정을 표현할 다른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아내는 역시 더이상의 치욕적인 순간을 견디기가 힘들었는지 사내에게 다시한번 애원해본다.
<철중씨... 제발... 도저히...>
하지만 사내는 아내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내의 말을 중간에서 가볍게 자른다.
<시끄러. 오늘따라 왜 자꾸 말을 안듣지? 자꾸 이런 식이면 혼내줄꺼야. 자, 이젠 그 상태에서 엉덩이를 더 치켜 올리고 얼굴은 카메라쪽을 향해봐!>
사내는 손까지 동원해 아내의 포즈를 교정해주고 아내는 결국 사내의 엄격하고 우악스런 힘에 아무런 저항도 못한채 무기력하게 그가 원하는 것을 해주고야 만다.
그리고 또 카메라의 후렛쉬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그러다 사내는 아예 아내의 엉덩이를 자신이 직접 손가락으로 벌려 보이기까지 한다. 당연히 사내의 눈앞엔 아내의 항문과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날테고 사내는 그런 아내의 치욕적인 모습까지 모조리 카메라에 담는 것이었다...
황량하고 적막한 산속에서 그렇게 은밀하고 음란한 행위들이 연출되고 있었고 나와 아내, 사내를 오직 밤하늘의 달만이 조용히 바라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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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후 모습을 드러내는 두 명의 남녀...
역시나 나의 본능적인 직감은 이번에도 맞아떨어졌다. 그들은 바로 나의 아내와 아내의 그놈이었던 것이다.
나의 귀에 아내의 떨리는 음성이 들려왔다.
<철중씨, 왜 여기로 왔어요. 우리 내려가요. 남편이 기다려요...>
하지만 사내는 아무런 대답도 없다. 그리고 이내 무언가를 발견한 듯한 형형한 눈빛과 함께 이죽거려 보이더니 아내를 산책로 옆의 한 작은 공간으로 끌고 가는 것이었다.
아내는 사내의 억센 손에 붙잡혀 꼼짝도 못하고 그가 이끄는대로 비틀거리며 끌려갈 뿐이었다. 하지만 끌려가는 와중에도 아내가 다시한번 애초롭게 애원을 한다...
<철중씨... 뭐 하려는 거예요... 이제 그만 가봐야...>
<시끄러... 당신도 여기까지 왔으면서 빼긴 뭘 빼는거야.>
말을 마치며 그가 바지의 허리띠를 푸르고 지퍼를 내린다. 우연찮게 그와 아내가 위치한 곳은 내 눈에 확 들어오는 곳이라서 아주 손쉽게 두 년놈들의 행위를 훔쳐볼 수 있었다.
사내의 빠른 손놀림에 훌렁 바지가 벗겨지고 곧 팬티마저 벗겨진다. 그리고 사내는 손에 들고 있던 돗자리 같은 걸 대충 바닥에 펼쳐놓고는 그 위로 아내를 거칠게 밀어부쳤다.
그 순간 나는 이대로 튀어나가 아내를 이런 황량한 산속에서 범하려는 저 사내놈에게 한방 먹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좀 더 이 상황을 엿보고 싶은 이율배반적인 마음 또한 생기고 있었다.
내가 우물쭈물하는 사이 사내가 아내에게 명령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 이리와!>
사내는 엄격한 선생님과 같은 목소리톤으로 아내를 자신쪽으로 끌어당겼다. 이제 아내는 거의 저항할 의지를 포기한채 무기력하게 사내가 하는대로 몸을 맡길 뿐이었다.
사내의 손이 순식간에 아내의 겉옷을 벗겨내린다. 하얀 달빛아래 아내의 하얀 몸이 훤하게 드러났다. 그건.... 이상하게도 너무 깨끗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몸이었다. 달빛 속의 아내의 몸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었다니.... 심지어 어떤 성(聖)스러운 아름다움까지 보여주고 있었다. 전혀 속되지 않았다. 물론 아이를 출산한 몸이라 처녀보다 풍만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었으나 오히려 그것이 아내의 성숙한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었다.
사내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는지 그런 아내를 한참이나 넋을 잃고 바라본다. 아내는 그런 사내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는지 고개를 숙이곤 가슴을 가린다. 하지만 그런 행동은 부질없는 짓이다. 사내는 거친 손동작으로 아내의 손을 치웠다. 그리고는 아내의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들입다 아내의 몸에 디지털카메라를 들이민다.
찰칵! 찰칵!
카메라의 후렛쉬 터지는 소리가 깊은밤의 황량한 산속에서 울려 퍼진다. 아내의 하얀 나신을 마구 찍어대는 사내의 눈가엔 어떤 야만적인 야수의 본능이 가득했다. 그런 야수적인 사내 앞에서 아내는 무기력하게 사내가 자신의 아름답고 하얀 나신을 찍어대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다.
<자, 이렇게 벌려봐!>
사내는 이제 한술 더 떠 더 심한 것까지 아내에게 요구하고 나섰다.
아내의 다리가 사내의 우악스런 힘에 의해 한껏 벌어진다. 그리고 드러나는 이슬을 머금고 있는 듯한 검은 거웃과 그 안의 은밀한 비경들... 내 쪽에선 그 장면까진 잘 안보였지만 충분히 그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
<이게 뭐지?>
사내가 아내에게 이죽거리며 묻는다. 마치 무언가를 아내 스스로에게 확인시키려는 듯이....
하지만 사내의 질문에 아내는 아무런 반응도 없다. 아니, 반응이 없다기보다는 뭔가 크게 부끄러워하고 수치스러워하는 여인의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었다...
<이렇게 젖다니.... 뭐? 남편이 기다려?>
<.....>
아내는 또한번 이어지는 사내의 말에 아무런 말도 못한다.
<남편이 집에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이런 산에 외간남자에게 끌려와 사진을 찍히는 유부녀... 더군다나 그렇게 사진을 찍히면서 이렇게 이곳을 실컷 적시고 있다니.... 이러고서도 어디 현모양처라고 할 수 있겠어!>
사내는 계속 아내의 암컷기질을 들먹이며 아내를 모욕하고 있었다.
<아... 아니에요. 전 정말 남편이 기다리는.... 이제 가봐야 되요...>
아내는 사내의 말에 끝까지 저항을 해보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이내 사내의 억센 손에 눌려 다시 자리에 앉아야만 했다.
<여기까지 와서 그냥 그다니! 안될 말이지. 이런 당신의 모습 오늘 실컷 찍어 주겠어.>
다시 사내는 아내의 다리를 우악스럽게 거의 180도 가까이 벌려 놓고는 다리를 오무리지 못하게 고정시켜놓은 상태에서 그 모습을 남김없이 디지털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찰칵! 찰칵!
여전히 디지털카메라가 찍히며 후렛쉬 터지는 소리만이 적막을 깨고.... 아내는 자신의 그러한 모습을 도저히 지켜볼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돌려 눈을 꼬옥 감는다. 하지만 사내는 그런 아내의 소극적인 모습마저도 용납할만큼 자비로운 남자가 아니었다.
어느새 남자는 고개를 돌리고 있는 아내의 행동이 못마땅했는지 잔뜩 불만스런 표정으로 거칠게 아내의 고개를 돌려 카메라 정면을 바라보게 만든다.
<눈 감거나 고개 돌리면 혼날 줄 알어!>
다시한번 이어지는 사내의 엄격한 선생님과 같은 목소리톤...
드디어 사내는 만족스런 표정으로 원하는 사진을 찍는다.
하지만 역시 그것은 끝이 아니다. 이번엔 아내를 무릎꿇게 만들어 놓는다. 그리고 손은 땅을 짚게 만든다. 마치 섹스할때 여자에게 후배위 자세를 취하게 하는 것과 같은 포즈였다.
남자는 그런 상태에서 아내의 엉덩이를 한껏 들어올리게 만들고는 또 사정없이 카메라를 들이댔다.
찰칵! 찰칵!
또 이어지는 카메라의 소리... 도대체 언제쯤 이 악마적인 순간이 끝날 것인가... 나는 분노와 질투로 몸을 떨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러면 그럴수록 나의 아랫도리는 더욱 뻣뻣해지고 있었다. 정말 미칠것 같다는 표현이 아니고선 내 심정을 표현할 다른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아내는 역시 더이상의 치욕적인 순간을 견디기가 힘들었는지 사내에게 다시한번 애원해본다.
<철중씨... 제발... 도저히...>
하지만 사내는 아내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내의 말을 중간에서 가볍게 자른다.
<시끄러. 오늘따라 왜 자꾸 말을 안듣지? 자꾸 이런 식이면 혼내줄꺼야. 자, 이젠 그 상태에서 엉덩이를 더 치켜 올리고 얼굴은 카메라쪽을 향해봐!>
사내는 손까지 동원해 아내의 포즈를 교정해주고 아내는 결국 사내의 엄격하고 우악스런 힘에 아무런 저항도 못한채 무기력하게 그가 원하는 것을 해주고야 만다.
그리고 또 카메라의 후렛쉬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그러다 사내는 아예 아내의 엉덩이를 자신이 직접 손가락으로 벌려 보이기까지 한다. 당연히 사내의 눈앞엔 아내의 항문과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날테고 사내는 그런 아내의 치욕적인 모습까지 모조리 카메라에 담는 것이었다...
황량하고 적막한 산속에서 그렇게 은밀하고 음란한 행위들이 연출되고 있었고 나와 아내, 사내를 오직 밤하늘의 달만이 조용히 바라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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