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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의 대학테마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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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의 대학테마(2) "어? " 영훈은 정말 자기의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은 알몸으로 솜이불을 덮고 잤으며 윗옷과 바지 심지어 팬티까지 방안 빨래건조대에 널려 있었던 것이었다. '아니, 이게 어떻게 된거지?' 영훈의 심장은 점점 쿵쾅되었다. '아주머니가 내옷을 전부 빨았나보네. 하지만 팬티까진......, 아휴 정말로 미치겠네' 잠시후, 방밖에선 인기척이 들렸다. '에라 모르겠다. 그냥 자는 척해야지' 영훈은 솜이불을 뒤짚어 쓴 채, 자는 척 했다. 방문이 열리고 여인의 혼자말 "아직 자는가보네, 어휴.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 여름에 온 몸이 땀으로..." "정말 동생같기도 하구. 깨워야 하나? 어쩌나?" "음..." "...? 일어났어요? 좀 어때요?" "네, 이젠 괜찮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는 무슨..." "근데, 제 옷을..." "아, 최루탄 냄새도 많이 나고 땀으로 얼룩져서 내가 빨았어요. 건조한 후 널었으니까, 곧 마를거에요" 여인은 빨래건조대에 가서 옷을 손으로 만지며 말했다. "저.... 저" "응?" "제 속..속옷까지..." "호호. 뭐 동생같은데요. 그리고 학생! 좀 갈아입어요. 아무리 데모도 좋지만 한 사나흘은 입었던 것 같아요. 호호" 여인의 말에 영훈의 얼굴은 발갛게 상기되었다. "저,.. 누나라 불러도..." "그래요. 누나라 불러요" "누나.. 너무 고마워요. 제가 이 은혜 절대 안 잊을게요" "괜찮아요. 나라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하는데 뭘. 좀 쉬었다가 어둑어둑해지면 그때 가요" "근데.. 누난 이름이?.." "저 현정이에요. 최현정" "네, 전 강영훈입니다. 누나 올해 몇..." "숙녀 나인 물어보는게 실례인데... 올해 27세" "전 20살이에요. 누나 그냥 저 한테 반말하세요" "그럴까, 그래 영훈아. 넌 데모가 그리 좋으니?" "뭐 좋아서 하나요. 일종의 사명감으로... 아니, 헐벗고 굶주린 억압받는 민중들을 위하여..." "내 동생도 그O지..." 현정인 잠시 회상하는 듯한 표정으로 영훈을 내려보았다. "그 녀석도 너와 생김새도 비슷하구. 닮은데가 참 많았어." "지금 학교 다니나요?" "아니, 군대영장이 나와서 도망다니다 강제징집되어 현재 군에 있어" "양키의 용병이 되고 싶지 않다나? 아무튼 너처럼 지독히 운동한 녀석이지. 너랑 정말 많이 닮았어" "아까 너를 처음 보았을때, 바로 내 동생 수영이가 생각나지 뭐니? 걘 지금 군에 있는데 말야" "아, 그O군요." "난 그녀석을 위해 대학포기하구 고교 마친후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지. 근데 수영인 대학입학과 동시에 민중이다 조국이다 통일이다 뭐 이런걸 외치며 허구한날 데모만 했지." "........" "내 속이 썩는 줄도 모르고... 시골 집 부모님은 잘 몰라. 수영이가 데모하는 줄... 그냥 열심히 학교 다 니는 줄만 알고..." "네" "영훈아, 너도 부모님께 잘 해드려. 난 솔직히 데모가 뭔지는 잘 모르고 민중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부모님께 속상한 걸 보여주어선 안된다고 생각해" "....네" "학교는 어디니?" "Y대학교요" "좋은 학교네.. 그럼 공부도 열심히해야지" "그럼 누난 수영씨와 둘이 사셨어요?" "수영씨? 호호. 그래 수영이와 둘이 살다가 그 녀석 군에 간 후로 나 혼자 살고 있지. 영훈이 너, 내일 학교 못가지?" "......" "아마 그럴거다. 우리 수영이도 너처럼 극렬분자로 낙인찍혀 도망자 생활 오래했었는데.... 어디 갈때는 있니?" ".....아뇨. 솔직히 걱정이에요" "그럼, 나랑 같이 있자" "네?" "다른 뜻은 없구. 다만 너 영훈이가 우리 수영이와 많이 닮아서... 당분간은 내가 널 도울 수 있을 것 같아" "그건 너무도.... 저에겐 너무도..." "괜찮아. 누나 동생하기로 했잖아?" "방도 하나 밖에 없는 것 같은데...." "불편하니? 뭐 어때? 나 신경쓰지 말고 잠시나마 여기서 피신해 있어. 응?" 영훈은 솔직히 어디 갈때도 없었고 며칠정도는 잠수타야 할 것 같아서 현정의 말에 너무 고마웠다. "네. 저..저 누나" "응?" "패...팬티 좀... 이불 덮고 누워 있을려니...." "호호. 알았어. 자" "누나, 잠깐 돌아서 줘요. 옷 좀 갈아.." "괜찮아. 안볼게. 수영이도 고3때까지 내가 씻겨주고 했는데.. 영훈이 이녀석 고추도 작은게..." "누난... 창피하게..." 순간 현정인 솜이불을 확 겉었다. "누나?" 영훈은 재빨리 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가렸다. "영훈아. 뭐 어때? 이녀석 우리 수영이와 정말 꼭 닮았네... 수영이도 무척 부끄러워했는데..." 영훈은 정말 미칠것 같았다. "누나. 자꾸 왜 이래요? 저..." "손 치워봐. 우리 영훈이 고추좀 보게..후후" 현정은 영훈의 손을 밀쳐냈다. "음,... 너 아직 반포경이구나. 나 간호사야. 아니 정확히 말하면 간호보조사지." 현정은 영훈의 자지를 손으로 살짝 잡고 서서히 육껍질을 뒤로 젖혔다. "아, 아퍼요. 누나.." "반포경은 귀두부분에 흰 때가 자주 껴. 이것 봐. 항상 청결하게 해야지" 현정은 크리넥스 티슈한장을 뽑아 영훈의 자지에 낀 때를 조심스레 벗겨주었다. "아, 악 아퍼..아" "좀 참어. 나 남자들 포경수술 많이 해 봤어. 너도 기회가 되면 내가 해줄게" 영훈의 자지엔 어느새 힘이 조금씩 들어가기 시작했고 현정은 습관적인 동작인냥 천천히 손을 아래위로 흔들었다. "영훈이꺼 점점 커지네... 후후" "아, 누나.." "너 딸딸이 많이 치지?" "아냐. 누나. 요즘은..." "내가 쳐줄까?" "......." "나, 너 진짜 맘에 들어. 잠시만 기다려..." 현정인 영훈을 그대로 둔채 밖으로 나가서 세수대야에 물을 받어 왔다. "일단 좀 씻자. 반포경이라 지저분하구. 도저히 못 빨겠다" 현정은 영훈을 앉힌다음, 자지를 비누에 뭍혀 씻겨주었다. 영훈은 현정을 찬찬히 보았다. 긴 생머리에 눈은 맑고 컸으며 이마가 돌출되어 얼굴 전체적으로 계란형 의 얼굴이었다. 입은 작았고 가끔 웃을때 왼쪽 뺨에만 보조개가 들어갔고 앞니는 약간 덧니처럼 하나가 돌출되었지만 얼굴 생김새는 정말 귀여운 얼굴이었다. 키는 165정도였고 몸매는 글래머는 아니였지만 가슴과 엉덩이의 들어갈때와 나갈때가 골고루 잘 형성되 어 몸도 이뻤다. 영훈은 그런 현정이가 너무나 사랑스러워 보였다. 죽은 희영이의 모습이 자꾸 연상되었다. 영훈의 생각에 현정이는 자신을 섹스의 대상으로 삼는게 아니라 마치 나이많은 누나가 어린 남동생에게 성을 가르쳐 주는 '섹스선생님'같아 보였다. 당시 유명했던 비디오가 '개인교수'였기에... 현정은 영훈의 자지를 깨끗하게 씻곤 세수대야의 물을 버리고 다시 들어 왔다. "영훈아, 이제 깨끗하구나, 누나가 널 위해 잘 해줄게" 현정은 영훈의 물기어린 자지를 작은 입에 넣고 잠시 있었다. "아, 아흑. 뜨거" 현정은 따뜻한 물을 한모금 입에 머금고 있었기에 영훈의 자지는 불속같은 느낌이었다. 현정은 아무말 없이 영훈의 자지를 조심스레 빨았다. 3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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