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바람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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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바람 3화> 난 그렇게 의식이 점점 사라졌고 이젠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은채 그냥 무의식으로 빠져들었다. ---------------------------------------------------------------------------------------- --------- <희영> 엄마가 갑자기 외갓집으로 쉬러 가신단다. 엄만 도대체 저말을 밑으란 말인가? 어린 내가 봐도 거짓말인게 뻔해보이는데... 평소 엄마는 외할아버지가 무서워서 절대로 외갓집에서 자고오는 일이 한번도 없었다. 외할아버지는 항상 아빠한테 엄마를 잘부탁한다고 하시면서 엄청 잘해주시는 반면 엄마한테는 항상 차갑게 대하셧는데 이유는 잘 몰라도 학교다닐때부터 엄청나게 속을 썩였던거 같다. 내가 봐도 뻔한 거짓말을 하고 외박을 하는 엄마를 아빠는 또 아무말 없이 보내버리시고 외박간 엄마보다 맘상한 아빠가 더 신경이 쓰이는건 어쩔수 없다. 토요일이지만 아빤 늦잠도 안자고 아침부터 내 식사를 챙겨주시고 학원까지 데려다 주신다. 아무말 없이 운전하고 계신 아빠의 옆모습이 오늘따라 가여워보이기도 한다. "아빠~ 나 이따 일찍오면 나 영화보여주면 안돼?" "영화? 뭐 보고싶은거 있어? 돈줄테니 친구들하고 같이 가~" "싫어~ 아빠랑 갈꺼야~ 치이~" "호오~ 우리딸이 아빠랑 그런것도 해줄라는거야? 하하하하하하~" "요즘 공부도 잘안돼고~ 잠깐 바람도 쐴겸해서... 헤헤헤~ 같이갈꺼지?" "우리따님께서 이리 말씀하시는데 제가 안갈수 있나요~ 이따 데릴러 갈까?" "응~~~~ 헤헤~ 그럼 3시까지 학원으루 와야돼~!!" "그래 알았어~ 공부잘하고~ ^^" "네~~~~~~에~~~" 별로 보고싶은 영화는 없었는데 아빠 기분을 좀 풀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처음으로 아빠와 극장을 가기로 약속했다. --------- <영수> 아침에 아내는 예정대로 가벼운 짐을들고 집을 나섯다. 신경쓰고 싶지도... 말하는것에 대꾸하기도 싫어서 무슨말을 했는데 무시해버렸다. 도저히 저 얼굴을... 저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마주하고 싶지 않아서였다. 희영이를 학원에 데려다주는 차안에서 희영이가 영화를 보여달라고 한다. 생각해 보니 항상 공부만 하던 아이라서 극장같은곳에는 데려간적이 없었던게 생각난다. 잘해준답시고 잘해주려하지만 역시나 나와 아내는 모자란 부모인것같아 마음이 아파온다. '내가 못나서... 공부하기도 힘든 우리딸 맘고생까지 시키는구나... 미안하다 희영아...' 맘은 아프지만 내색할수는 없는일... 난 웃으면서 약속을 했고 집으로 돌아갔다. 집으로 돌아와 이것저것 하다보니 1시가까이 되었다. 난 베란다로가서 담배를 하나 물고는 핸드폰으로 무슨 영화가 있나 검색해 보았다. '에효~ 나도 극장이란데 가본지가 언젠지....' 예전에 아내와 신혼때 한두번 가본뒤로는 기억에 없는것 같다. 샤워를 하고 대충 옷을 입고선 밖으로 나와 희영이 학원으로 차를 몰았다. 처음으로 영화도 보여주고 간만에 딸과 외식까지 하려니 괜시리 맘이 흐뭇해진다. 1~20분 정도 기다리니 희영이가 친구들과 팔짱을 끼고선 학원을 나서고 있는것이 보여 차문을 열고 나가 손을 흔들었다. 희영이도 나를 보고는 친구들을 놔두고선 손을 흔들며 뛰어오고 친구들도 그 뒤를 따라온다. "희영아~~~ 하하~" "아빠~~~~~~~~~!!!!!!! 헤헤~ 오늘도 먼저 기다렸네~" "하하~ 우리딸 기다리게 하면안되지~" "헤헤~ 아빠 내친구들이야 여긴 우리아빠!! 인사해~" "안녕하세요~ 아저씨 너무 부러워요~ 우리아빤 맨날 술만드시는데.. " "오~ 그래.. 안녕... 하하~" "아빠 가자~!! 얘들아 안녕~~~ 월요일날 봐~" "그래~ 잘가~ 아저씨 담엔 저희도 맛있는거 사주세요~ 호호헤헤~" "응 그래~ 집에 조심히 잘들어가고 담에 아저씨가 맛있는거 사줄께 하하~" 잠깐 동안의 학원수업시간에 무슨일이 그리도 많았는지 차를 몰고 시내로 가는 중에 쉬지도 않고 연신 조잘대는 딸아이가 한없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근데 희영이 보고싶은 영화가 뭐야?" "훔~ 글쎄... 나도 요즘 통 뭘하는지 모르니깐.. 일단 가서 고르지 머... 헤헤~" "하하~ 그래.. 그럼 일단 올라가자!" 극장에 올라오니 주말이라 그런지 젊은 남녀커플들이 바글바글하다. 난 이런곳을 워낙에 안다녀본지라 쭈뼛대며 희영이 뒤를 졸졸 따라갔고 어느덧 매표소앞에서 영화를 고르고 있었다. 요즘 애들이 좋아하는 영화란게 내 나이대랑은 당연히 안맞는지라 영화를 보는내내 쏟아지는 졸음으로 인하여 고개를 가만히 두질 못하였고 2시간이 조금 넘는 상영시간동안 거의 가수면 상태를 유지한채 비틀대던 나는 사람들이 일어서 나가는 소리에 그때서야 깻다. "아빠~ 많이 피곤해? 힝~ 괜히 오자구 했나부넹... 아빠 쉬어야돼는데~ 힝~~~" "으~~~ 하아아아아암~~~~~~ 아냐 아냐 내가 이런때 아니면 언제 우리딸이랑 이런데 오겠어~ 괜찮아요~ 우리 공주님~~~ 하하~" 다행히 희영이는 재밋게 봤는지 저녁을 먹으러 가는중에 영화에 대해 얘기한다. 난 그런 희영이를 바라보며 간간히 호응도 해주면서 웃어주었다. 저녁은 희영이가 좋아하는 파스타를 먹기로 했다. 나야 뭐... 차라리 라면이 더 맛있었지만 어쩌겠는가.... 난 딸바보인걸.. ㅋㅋㅋ~ 이름도 이상한 파스타를 시키고 맛있게 먹는 희영이에게 내것을 조금더 덜어주면서 즐겁게 식사를 마쳤다. "아빠~ 오늘 너무너무 고마워~~~~ 헤헤~" "우리딸 즐거웠으면 아빠도 즐거웠어~ 하하~" "아빤 피곤해서 어떡해... 낼은 나도 집에만 있을꺼니깐 푹좀 쉬어~" "하하하~ 역시 아빠 생각하는건 우리딸밖에 없구나~!!" 아내때문에 짜증났던 주말의 시작이 딸 희영이로 인하여 모처럼 즐거운 주말로 바뀌었고 나는 그렇게 즐겁게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집에 거의다 도착했을때쯤 희영이가 주저주저하다가 조심스럽게 내게 질문을 한다. "....저.... 아빠~" "응? 왜? 뭐 또 먹고싶은거 있어? 피자나 뭐 그런거 하나 사갈까?" "아니... 나 배불러... 근데... 엄마.......는... 어디간거야?" "...으..응? 어...엄마 외...외갓댁에 갔다고 했잖아..." "...그래... 그랬구나... 알았어..." "....으...응..." '희영이가 왜 그걸 묻지? 분명 아침에 얘길했는데.. 아내에 대해 뭔가를 안것일까?' 희영이가 뭔가를 알게될까바 조금 불안한 맘이 있긴했지만 전날오전 집에서 그짓거리를 하는 아내가 떠오르자 다시 피가 거꾸로 솟는것 같았다. '그래... 그냥 까먹어서 다시 물어본걸꺼야.. ' 절대 별뜻 없을꺼라 생각하면서 희영이와 집으로 들어갔다. -------------- <희영> 아빠와 즐거운 주말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도중 문득 엄마 생각이 났다. 엄마는 다른 남자와 이런 데이트를 몰래라도 할텐데 불쌍한 우리 아빠는...... 집에 거의다 도착할때쯤 그냥 나도 왜 그런 질문을 했는지 모르지만 아빠에게 엄마의 오늘 행적을 물었다. 역시나 아빠는 엄마가 하는 거짓말 그대로 대답했으나 난 살짝이나마 떨리는 아빠의 음성을 듣고는 아빠도 알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아빠도... 알고 계시는구나... 휴우~ 그래.. 나도 눈치챘는데.. 아빠가 모를리 없지... 괜한걸 물어서 아빠 기분만 다운시킨건 아니겠지... 아이참... 내가 왜 그런말을....' 도대체 엄마란 사람은 이런 착한남자를 내버려두고 어디서 뭘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간다. '난 커서 결혼하게 되면 절대로 엄마처럼 살지 않을꺼야....' 난 속으로 다시한번 다짐해본다. -------------- <지은> 욱신거리는 하체의 통증이 느껴지면서 눈이 조금씩 떠졌다. "아................으..............." "어! 지은아~ 깻어?" "...누...누구... 아... 영수야...... 아우.. 아퍼...씨...." 정신이 조금씩 돌아오면서 통증도 심해졌고 난 자연스레 인상을 쓰면서 몸을 일으켰다. 방안을 둘러보자 조용한것이 영수만 남고 다 떠난듯 보였고 영수는 내 옆에서 TV를 보면서 내 옆에 있었다. "머야... 다 간거야? 아으... " "크크크~ 그럼 갔지~ 너두 정신차리고 얼른 일어나야될것 같은데~? 케케케" "...응? 지금 몇시.... !!!!!!!!!! 어머~ 나 왜 안깨웠어~~~!!!!!!!!!" 시간을 보니 벌써 밤10시가 조금 넘어있었다. 집에는 늦어도 점심때는 간다고 했는데 너무 늦어버린것이다. 얼른 가방에서 전화기를 꺼내 보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남편에게온 전화는 없었고 희영이에게만 10통넘게 부재중 전화가 찍혀있었다. "야!!!!! 조용히해 나 집에 전화할꺼야" "니가 나가서 해~" "에이씨~~~~~~~!!!!!!!!!" 어쩔수 없이 거실로 나와 희영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엄마~~~!!!!!!!!!!!!!!!!!] "..어...어~ 그래.. 희영아... 호호호.. 어..엄마.. 지금 가고있어..." [지금 몇신줄알아? 왜그래 도대체~~~!!!!! 지금 어디야????!!!!!!] "아휴~ 귀청떨어져 이것아~~~ 왜 소릴 지르고 그래~~!!!!" [도대체가 전화도 안받고 뭐하는거야? 엄마 유부녀 맞아? 엄마 맞아?] "...그... 아휴... 집에 뭔일 있어? 아빤?" [아빤 당연히 집에 있지. 언제올껀데? 아빠나 내걱정 안하는거야 뭐야?] "어..엄마가 지금 가고 있다니깐... 치...친구.. 그래 고향 친구를 만나서... 조..좀 느...늦었어... 금방 갈께... 그...근데.. 아..빠.. 화... 나셧니?" [몰라~~~~~~~~~~~~!!!!!!!!!!!!!!! 빨리 들어오기나해~~~~~~~~~~~~!!!!!!!!!!!!!!!! 뚝~~!!] "여...여보세... 하유... 이놈에 기지배는 누굴닮아 이지랄이야..." 희영이에 잔소릴듣고는 쓰라린 욕실로 들어가 샤워기에 물을 틀고 앞에 있는 거울을 봤다. 순간 난 뭔가를 잘못본듯 해서 눈을 비비고 눈을 크게뜨고는 거울을 다시 봤다. "꺅~~~~~~~~!!!!!!!!!!! 이... 이게... 이게 뭐야......" 욕실에서 뒤뚱거리며 나와 안방에 있는 영수를 보고는 바로가서 발로 찼다. "야!!!!!!! 너... 니가 이런거야? 어? 너 미쳤어? 이게 뭐야 이게~~~~!!!!!!!!!!!!!!!" "아이~ 씨발 놀래라~~~~~ 응? 아~~ 크크크크크~ 그거? 어때? 죽이지? 케케케케~" "이 미친새끼...." 거울속에 내몸은 조금 달라져 있었다. 우선 내몸 가운데 있어야할 검은 부분이 없어졌고 가슴과 배.. 그리고 허벅지에는 뭘로 썻는지 낙서가 돼어있었다. 깨끗하게 면도된 음모... 그리고 낙서들... 낙서들.... '개걸래' '여기다 넣어주세요' '정액변소' '보지' '개보지' '아무나 빨아주세요' 섹스시에 간간히 이런말들을 주고 받았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흥분감에 내뱉은 말이고 이렇게 내몸에 글로 써있는것을 보니 황당했고 지저분하게 느껴졌다. 다시 욕실로 돌아와 거울에 비친 내모습을 보면서 투덜대고 있을때 영수가 알몸으로 뒤따라 들어와 내 등뒤로 와서는 끌어안으며 내 젖가슴을 우악스럽게 움켜잡았다. "크크크크~ 야~ 이거야 지우면 되는거지 뭘 그렇게 화를내냐? 케케케~" "아윽~~~ 아퍼~~~ 이새끼야`~~~~~!!!!!! 넌 너한테 개자지라고 써놓음 좋겠냐~~!!!!!!!!???" "킥킥~ 그런가? 그래 알았어~~ 내가 지워줄께~~~ 자~ 일루와바~" "이거놔 이새꺄~!!!" 몸부림치는 날 뒤에서 강하게 끌어안은놈은 한손을 내려 털이 없어진 내 둔덕을 부드럽게 문지르며 만져온다. 순간 어제 기절하기 전상황이 떠올랐다. "맞다!!!! 이 개새끼~~~!!!!! 너 일루와바~!!!!" "왜이래~~ 어?" "너 이씨발새끼 어제 나한테 뭐 집어넣었어? 어? 너 또 그거집어넣어지? 개새끼야`~~~~!!!!!" "어? 어제? 크크크크~ 두번짼대도 아프디? 케케케케케케~" "이런 씨발새끼!!!!!! 내가 그거 쓰지 말라고했잖아~~~~~" "아이~ 씨발~ 진짜... 야 이씨발녀아~!!!!! "!!!!!!!!!!!" 평소 내가 이렇게 쎄게 나가면 영수는 한풀꺽어서 받아주었는데 오늘은 지가 잘못한것이 명확한데도 나에게 맞받아치는 것도 모자라 한손으로 내머리를 꽉쥐고는 힘주어 뒤로 제꼇다. "아악~~~~~~~~~~!!!!!!!!!!!!!!!!! 이... 이거 놔~~~~~~~~~!!!!!!!!!!!" "이 씨발년이 오냐 오냐 했더니 겁대가릴 상실했나... 야이 개같은년아 니보지가 뭐 처녀 보지야? 씨발 그거좀 쑤셧다고 왜이리 난리치고 지랄이야 지랄이? 어?" "...이.... 이새끼.. 너.... 이...이거 안놔?" "아나~참.. 씨발년... 너 일루와바..." "아악~~~~~!!!!!!!!! 놔~~ 놓으라고~~~~" 영수는 내 머리끄뎅이를 잡고는 욕실을 나와 방으로 끌고갓다. 방안에는 좀전까지 영수가 보던 TV가 켜져있었는데 무슨 포르노 같았고 별로 신경쓰지 않았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한국말로 뭐라뭐라 나왔고 단체로 뭔가를 하는듯한 화면이 나오고 있었다. 방안에 들어가자 영수는 내 머리를 TV화면으로 짓이기면서 다시 욕을했다. "야이 미친년아~ 이거 좀봐... 이게 어제부터 니년이 한짓이야~ 알어? 이 개걸래같은년아~!!!" "아...윽.. 무.... 무슨.. 소리.... 헛~!!!!!!!!!!!!!" 화면속에는 열댓명의 남자들에 둘러쌓여 게슴츠레 한눈으로 발버둥치는 여자의 모습.... 그안에서 발버둥치는 여자는 바로 나였다. 순간 가슴이 덜컹 내려앉아 아무말도 아무런 행동도 하지못했다. 동영상을 처음 찍은건 아니지만 지금의 분위기에서 강제성을 띠운채 보는 상황이 날 위축되게 하기에 충분했다. "야~ 너도 솔직히 존나 좋았잖아? 안그래? 그렇게 좋아서 지랄이란 지랄은 다해놓고 내가 그까짓껄로 좀 쑤셧다고 니가 나한테 이러면 되겠냐? 어? 씨발 말이나와 말이지 너 어디가서 나처럼 니 보지 꽉꽉채워주는 놈 만날것 같아? 대답해봐 씨발년아~~!!!!!!" ".....그... 그게.... 너..너무 아프잖아.... 씨...." "그러니깐 씨발 니보지 존나 헐렁거릴때 해줬잖아~~~ 어? 씨발 다~ 니생각해서 그렇게 해준걸 모르고 말이야~ 어? 지은아~~ 이지은~~~!!!!!!!!!!" "어.... 어...." "씨발.. 앞으로 잘좀하자... 어? 앞으로도 내가 니보지 꽉꽉채워줄께... 알았냐?" "...아...알았어... 이.. 이거좀... 놔줘.... 나...지..집에...가야돼..." "가야지... 가는데~ 잘못한거 알았으면 벌은 좀 받아야겠다.." "...버..벌이라니... 무.. 무슨.... 아악~~ 아파~~~~!!!!!!!!!!!!" 영수는 내 머리를 침대쪽으로 끌고가 숙이게 하고는 한손을 내 엉덩이쪽으로 내려 내 보지와 항문부근을 손바닥으로 문대기 시작했다. 안그래도 잔뜩부어서 쓰라린 부분을 건드리자 아픔이 몰려들었다. '...'벌'이라고? 내가 뭘 잘못했다고... 날 이렇게 대하는거야... 이 나쁜새끼.....' 육체의 고통에 비명아닌 비명을 지르던 난 계속되는 자극 속에서 조금씩 피어오는 쾌락의 느낌이 조금씩 조금씩 느껴졌고 비명에서 신음으로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다는걸 미쳐 느끼지 못했다. "아악~!!! 아파~~~~~ 아파~~~~~ 영수씨`~~~ 자지야~~~ 아파... 아.... 아파... 아흑.... 흡~" "썅년 보지가 이지랄인데도 느낌은 오나보네... 크크크크~" "...하윽.... 아.....파... 하앙~~~ 아흑..~~~~~" 계속되는 영수에 애무에 점점 앞으로 쓰려지려는 날 한팔로 치켜세우는 이놈.... 점점 아픔은 잊혀지고 쾌락이 더 커졋을무렵 안쪽에서 무언가가 터져버릴듯한 느낌이 몰려들었다. "아항~~~~~~~~~~ 자리야... 하흑... 나.. 나좀... 어... 어떻게... 아흥~~~~~~~~~~~~~자..잠깐 잠깐만... 나... 나... 하우~~~~~~~~~~~~~~~~~~~~~~~윽.... 끄억~ 헙~ 헉~ 헉~ 하아~~~~~~~앙" "오우~~~ 씨발년 이제 물도 뿜어? 크크크크크크~ 넌정말 대단한 년이다~~~ 키키키키키킥~" 처음이었다. 물론 그전에도 오르가즘은 많이 느꼇고 뭔가 울컥하면서 애액이 그대로 흘러 내기 기는 했지만 지금처럼 오줌누듯이 강하게 뚬어지지는 않았었는데.... 눈앞은 또다시 하얗게 변했고 팔다리는 부들부들 떨려와서 영수가 잡고있지 않았다면 난 힘없이 앞으로 쓰러졌을것이다. 그렇게 몸을 떨며 여운을 느끼고 있을때 영수가 날 잡고 있던 손을 아무런 배려없이 빼버렸고 난 앞으로 고꾸라 지듯이 쓰러졌다. "휴우~ 야 지은아... 괜찮아? 크크크큭~" "하아~~ 하아~~~.... 모....머야.... 아... 아파.... 하아~" "키키키킥~ 지은이 너 이제보니 메조끼가 좀 있어뵌다? 어? 이거이거 새로운 발견인데? 크크~" "하아~ 하아~ 메...뭐? 그.. 그게 뭔데?..." "강한거에 반응한다고 해야되나... 강간이나 뭐.. 그런류?... 크크크~" "...마..말도 안돼... 내.. 내가... 어떻게..." "너 좀전에 존나 느낀거 같던데? 너 나랑 하면서 그렇게 싸는거 한번도 없었잖아~ 하물며 열댓명이랑 할때도 이렇게 안싸던 보지가 내가 욕하면서 강제로 하니까 물을 흘리다 못해 존나게 내 뿜었잖아~ 크크크크~ 이거 내가 더욱더 분발해 줘야겠구만? 크크~" 나에게... 그런것도 있었던걸까..? 영수말처럼 열댓명이서 할때도 엄청좋았지만 방금 그 짧은 사이에 느꼇던 쾌감은 이루 말할수 없는 느낌이었다. 그 증거가 바로 지금 침대바닥을 흥건히 한 축축한 액체들이었다. '정말... 그런걸까... 열댓명으로도 부족했단건가?.... 앞으로... 어쩌지....' 지금에 난 내가 느끼기에도 섹스에 미쳐있었다. 열댓명을 한꺼번에 상대하기까지 했으니 난 이게 거의 끝인줄만 알았는데... 내몸은 그 이상을 바라는가보다. 그때서야 엄청난 쾌감은 완전히 모습을 감추고 다시금 저리고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화산처럼 뿜어져 올라온다. "아...흐.... 자...기야... 나... 너무.. 아파... 아흑...." "크크큭~ 씨발 맘같아선 니보지에 한번 담그고 싶은데 오늘 새로운걸 알았으니까 봐줄께... 키키키" 뭘봐준다는건지... 난 대꾸도 못했고 그에 손에 이끌려 욕실로 들어가 그에손에 의해 겨우겨우 몸을 씻고 나왔다. 전날 입었던 옷을 입고 거실 쇼파에 기댄채 꼼짝도 못하고 있을때 영수가 진정제라며 알약을 건내주어 그것을 먹고 잠시 누워있었다. 잠시 후 아랫쪽에서의 후끈거림이 조금 덜해진것 같아 영수에게 빨리 집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자 영수는 날 가볍게 부축하여 우리집으로 차를 몰고 나갔다. 달리는 차에서 약간의 몽롱함과 피곤함 때문인지 잠시동안 졸았고 집에 도착해서야 일어났다. 그때 시간이 벌써 12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 <희영> 금방온다던 엄마는 아직까지 집에 오지 않았다. 전화를 몇번 다시 해보았지만 받지않는다. '엄마는.... 도대체 왜 이런걸까..... ' 아까 통화하기 전에는 연락이 되지 않는 엄마가 걱정되었는데 통화할때 목소리를 들어보니 아직까지 다른 남자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벌써 12시가 가까워 오는데.... 차라리 지금에라도 아빠에게 엄마와 헤어지라고 말하고 싶었다. [삐리릭~ 덜컥~!]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엄마?" "......어....어.. 희영아... 엄마.. 조..조금 느..늦었지..." "아휴~ 어딜갔다오길래.... 근데 엄마 얼굴이 왜그래? 어디 아파?" 거의 초죽음상태의 엄마... 얼굴은 창백했고 걸음걸이도 뒤뚱거리는것 같았다. 걱정되는 맘에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만지려 하자 엄마는 괜찮다며 내손을 뿌리치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아빠는 엄마가 온것을 알고도 쇼파에누워 눈을 감아버리시고는 이내 몸까지 돌려버리셧고 엄마또한 거실에 아빠가 누워있는것을 힐끗보더니 그대로 들어가 버리셧다. '후우~ 이대로는 도저히 불안해서 안되겠어... 내일 엄마랑 얘기좀 해야지....' 아빠와 얘기를 하려 했지만 아빤 항상 내가 걱정할것을 염려하여 괜찮다고만 하실게 뻔했기에 내일 밤 엄마에게 정신좀 차리라고 얘기하려 마음 먹었다. -------------- <승철> 밤12시가 조금 넘자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여태 아내가 걱정되어 잠에 들지 않은것은 아니었으나 아까 희영이가 아내와 통화하는걸 보고는 내심 걱정도 되고 희영이에게 들켜버리는건 아닌지 더욱더 신경이 쓰였었다. 아내가 들어오자 희영이가 방문을 열고 나와 아내를 맞으며 잔소리를 한다. 난 누워있는 그대로 그냥 누을 감아버렸고 내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아 몸마져 돌려버렸다. "......어....어.. 희영아... 엄마.. 조..조금 느..늦었지..." "아휴~ 어딜갔다오길래.... 근데 엄마 얼굴이 왜그래? 어디 아파?" 희영이에 말소리에 몸을 돌려 얼굴을 확인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희영이가 있는 상태에서 저 더러운 얼굴을 보자니 욱하는 마음을 참을수 없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씨발... 내일 저년이랑 얘기좀 해야지 ... 희영이한테 들키면 어쩔려고 저러고 다녀...' 승철또한 희영이가 걱정할까바 다음날 희영이가 없을때 조심하라고 경고를 해줄 맘을 먹었다. --------------- <지은> 집에 들어가니 희영이가 문소리를 듣고 지방에서 현관으로 뛰어나온다. 늦게 들어온 날보며 뭐라뭐라 잔소리를 하지만 내가 한 짖이 있어 대꾸도 못하고 그냥 늦어서 미안하다고만 했다. 그런 내 얼굴을 본 희영이가 내얼굴을 보면서 어디 아프냐며 가까이 다가와 손을 올리기에 난 혹여나 좀전까지의 쾌락을 들킬것같아 희영이에 팔을 뿌리쳣다. 더이상 마주보며 서있는것이 부담스러워 그대로 안방으로 들어가려는데 분명히 깨어있는듯 보이는 남편은 전날 아침처럼 쳐다보지도 않고 자는척을 한다. '치이~ 그래도 집에 들어왔는데... 어쩜 저렇게 모른체를 하는지.... 정말 못됐어...' 난 내 잘못이 크다는걸 알지만 저런 남편을 볼때면 내 잘못된 행동은 남편의 무관심때문이라는 말도안돼는 누명을 씌워 혼자서 정당화 시켜버린다. 안방으로 들어온 나는 샤워할 기운도... 옷을 갈아입을 기운도 없어 그대로 가방을 내팽개쳐두고 침대에 몸을 뉘었다. 이불을 끌어당겨 몸을 덮으니 편안함이 밀려오고 그 편안함을 느낄새도 없이 그대로 잠에 빠져 들고 있었다. 그렇게 나에 12명을 상대로한 1박2일과 마지막의 분수쑈는 잊어버린체... 꿈도 못꿀만큼 지쳐버린 육체는 그대로 침대에 묻쳐 잠들었다. 다음날 오후3시가 돼서야 목마름에 눈이 떠졋다. 집안은 조용했고 나또한 목이막혀 아무소리도 못내고 있었다. 잠시간 누워 정신을 조금 차린뒤 물을 한잔 먹고 그제서야 옷을 벗고 욕실로 가서 샤워기에 몸을 맞겼다. '후우~ 이제좀 살것같다... 아으~~~~ 근데 이번엔 너무 아픈데.... 하아~~ 병원이라도 가야하나..' 고개를 숙여 내보지를 보려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지난 9명과 했을때보다도 심하게 부은 보지는 쓰라렴기도 엄청 쓰라려웠다. 샤워를 하고 부드러운 실크재질의 팬티를 입으려 끌어올리자 보지부근에 닿는 부분이 바늘로 찌를듯 아파왔다. 덜컥 겁이나 손거울을 이용해 부근을 비춰보자 팅팅부어서 시뻘개진 내 음부는 뾰족한 뭔가로 찌르면 펑하고 터져버릴것 같았다. 도저히 걱정이되어 난 펑퍼짐하고 발모까지 오는 치마를 입고 가볍게 상의를 걸친다음 밖으로 나가 동네에서 좀 멀리 떨어진 산부인과를 찾아 들어갔다. "훔.... 저.. 혹시 폭행..... 당하신적이...." "...네? 포...폭행... 이요?... 아..아뇨.. 그런적... 어..없어요.... 그..근데 그건.. 왜..." 다행히 여자의사가 하는 산부인과를 찾아 들어간 곳에서 진찰을 한 여의사는 내게 폭행을 당한거냐고 묻고있었다. 지난 주말 했던건 엄연히 따지면 폭행은 아니었기에...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사실을 말할수는 없었기에 그런적 없다고 하고는 이유를 물었다. "저... 질안쪽에 상처가 좀 나있구요... 안쪽이나 바깥쪽모두 상태가 흡사 강... 아니.. 폭행 당한것과 비슷해서... 여쭤본겁니다." "아..네... 아니에요... 그.. 그런적은 없었어요.. 근데.. 지금 좀 심각...한건가요?" "특별히 심각한건 아닌데 상처치료가 끝날때 까지는 조심...하셔야 될꺼에요... 잘못하면 큰병이 될수있으니 당분간 부부관계나.. 혹여 자위도 삼가 하셔야합니다. 절대로 질에 무리를 하지마세요..." "..아..네...네... 아.. 알겠읍니다...... " "그리고 적어도 이틀에 한번씩 오셔서 소독 받으세요... 안그럼 염증이 생길수도 있으니 꼭 오셔서 치료 받으시고요... 그럼 약챙겨드시고 모레 다시 뵐께요..." 창피함에 얼마동안 치료해야하는지 묻지도 못한체 그대로 고개를 숙이고 병원을 나왔다. 병원을 나오자 다행히 큰병은 아니란 말에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다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와서는 다시 침대에 누워 어제 영수에 마지막 말을 되뇌였다. '메조? 아무튼... 힘에 의해 굴복되는것에 쾌감을 느낀다라.... 후우~~~ 정말일까...' 분명 큰 쾌감을 얻은것은 맞지만 이성이 완전한 지금 상황에서 생각해보면 꼭 그것하나만으로 단정 지을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영수에게 전화가 왔다. [유후~ 지은아~ 뭐해?] "병원다녀와서 쉬는중.... 왜?" [병원? 병원은 왜?] "왜긴... 거기가 너무 아파서 견딜수가 없어서 갔지..." [헐~ 병원서 뭐라는데? 많이 않좋데?] "그냥 조금... 당분간 아랫쪽에 자극주지 말라네...." [그래? 음... 지은이 강철보지가 그정도라니.. 크크크크~] "이그~ 변태... 근데 왜?" [왜긴~ 좃꼴려서 문자했지] "치이~ 어제그제 그렇게 해놓고 뭘또 할려그래?" [크크크크~ 우리 지은이 보지가 너무 맛있어서 맨날 먹고싶어서 그러지~ 케케케~] "하이고~ 됐네요~ 아무튼 당분간 나 못하니까 나중에 연락해... 나 피곤해..." [아.. 씨발.. 존나 하고싶은데... 지금갈테니 입으로라도 좀 해주면 안돼? 안집어넣음 되잖아..] "다음에해... 나지금 너무 힘들고 아프단말야.... 낼해주께.. 응?" [아씨발 그냥 좀 해줘... 아무튼 지금 집으로 갈테니 문열어라~ 뚝!!] "여보... 아이씨~ 이새낀 맨날 지맘대로야..." 영수는 그일이 있고 하루가 채 지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또 내몸을 요구했다. 물론 내 몸상태가 조금 괜찮았다면 받아들였겠지만 오늘은 도저히 자신이 없었다. 그대로 침대에 누워 쉬고있던 중 다시 영수에게 전화가 왔다. [문열어~] "어머!! 진짜 오면 어떻해~~!!!" [씨발 닥치고 빨리열어~ 동네사람들 보면 난 모른다~] 정말 빠르기도하지 벌써 문앞에 도착했다는 소리에 빠른걸음으로 문을 열어주었다. 집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날 강하게 밀어붙히면서 내입술로 부딛혀오는 영수... "흡~~ 우웁~~~~ 파하~~~ 왜... 왜이.... 훕~~~~ 우웁...." 거부아닌 거부를 해보지만 온전치 못한 몸으로는 애초부터 막을수가 없었고 삽입만 하지않는다면 왠만한건 받아주려했다. 거부가 약해진것을 눈치채고서는 그대로 날 밀면서 거실을 지나 안방으로 들어갔다. 영수는 안방에 들어서자 입을 때면서 내얼굴을 잡고있던 두손으로 확 밀치며 날 침대에 밀어버렸다. "어맛~~~!!!!! 살살해~~~!!!! 이씨~~~잉.... 오늘은 진짜 하면안돼~~~ 응? 알았지?" "알았으니까 씨발 빨리좀 빨아바~" 날 밀침과 동시에 그에 두손은 자신에 허리띠를 푸르며 바지를 내리고 있었다. 난 침대에 걸터앉아 그를 한번 흘려보고는 손을 뻗어 그에 자지를 움켜잡고 내쪽으로 당겼다. 완전히 벗지못한 바지때문에 어그적거리며 내쪽으로 다가온 그에 자지가 어느새 내 얼굴앞에 자리잡았고 난 그것을 두손으로 살살 문지르며 귀두에 혀끝을 살짝대고는 다시 그에 얼굴을 쳐다봤다. 영수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씨익 하고 한번 웃으면서 한손을 뻗어 내뒷머리를 움켜잡고 자신에 사타구니쪽으로 힘을 주기 시작했다. 난 그 힘을 느끼며 살며시 입을 벌려 그에 귀두를 머금고 혀로 살살 돌려주었다. "츄릅~~~ 하아~~ 쭈걱~~~ 쭈릅~~~~ 츕~~~~~ 하아~~~~" "아~~~~~~ 씨발... 좋아~~~~~~ 하아~~~~~~~~~~~~~~~~~~~~" 한손은 그에 회음부과 부랄을 어루만지고 한손으론 미쳐 다 머금지 못한 그에 기둥을 훌트면서 입안에 들어온 그에 자지를 혀로 돌려가며 어루만졌다. 그때 내 뒷머리에 올려졌던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가더니 마치 머리털을 뽑아 버릴듯이 거세게 움켜잡은뒤 두손을 합하여 강하게 자신쪽으로 당겨버렸다. "우욱~~~~~~~~~~~~~~!!!!!!!!!!!!!! 우걱~~~~~~~~~~~ 우엑~~~~~~~~~~~~~ 우웍~~~ 우걱~ 우걱~" "아~~~~~~~ 씨발년~~~~~~~~~~~~~ 아~~~~ 좋아~~~~~ 너도좋지? 어? 씨발년아`~~~~~~~~~" 목구멍을 지나서 까지 그에 귀두가 박히는 것이 느껴지며 숨을 쉴수가 없었다. 그는 정말 숨막혀 죽기를 바라는듯 내 저항엔 아무런 배려를 해주지 않았고 그에게 잡힌 머리는 이젠 양손으로 더욱더 꽉잡고 있어서 난 벗어날수가 없었다. 고통때문에 몸부림아니 몸부림을 치다보니 난 침대에서 내려와 바닥에 무릎을 꿇고 끌려다녔고 그는 그런 내모습에 더 흥분했는지 움직임은 더 거세져만 갔다. "어걱~ 우걱~~ 컥~~~~ 걱거걱걱걱걱걱걱걱~~~~ 아웁~~~~~~!!!!!!!!!!! 칵`~~~~~ 우엑~~~~~~" 바닥엔 내가 흘린 침때문에 온통 난장판이됐고 그런 바닥에 긴치마를 입고 무릎을 꿀린채 이리저리 끌려다닌 덕에 치마엔 내 침이 얼룩지고 있었다. 눈코입에서 온갖 분비물이 다 나오는듯 했고 한참을 그렇게 괴롭히던 영수는 다시한번 내 머릴세게 고쳐잡고는 마치 내 보지에 박듯 힘차게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다. "으하!~~~~~~ 씨발년... 으아~~~~~~~~~~~~~~~ 퍽퍼걱퍽퍽퍽`~~~~~~~~~ 퍽퍽퍽~~~~~~ 팍팍팍~~~" "으웍~~ 으억~~~~ 우적~우적~으걱~우적~ 으걱으걱~~~~~~~~~~~~" "으~~~~~~~~~~~~~~ 싼다~~~~~~~~~ 으~~~~~~~~~~~아~~~~~~~~!!!!!!!!!!!!!!!!!!!!!" 그대로 내 목구멍 깊숙이 사정을 하는 영수... 뒷머리를 움켜쥔 그에손에 작은 경련이 느껴졌고 그러길 잠시 그는 내머리를 무슨 물건던지듯 옆으로 휙~ 밀어버렸다. "커~억~~~~~~ 우엑~~~~~~~~~~~~~~ 콜록~콜록~콜록~콜록~ 켁~켁~켁~ 으우~~~~~웁... 파하~~~" 한참동안 숨을 고른 나.... 영수는 내 화장대의자에 앉아 휴지를 몇장뽑더니 나에게 내민다. "후우~~~~~ 하아~~~~~ 입닦어....." "...미...미쳤어????!!!!!!! 갑자기 왜이래???!!!!!!!" "휴우~~~~ 씨발 소리지르지 말고 빨리 닦아....." "이씨...... 죽을뻔했잖아~~~~~~~~~~~~~" "크크크크~ 야이 미친년아~ 너 지금 보지에 홍수났을껄? 케케케케케케~" "무슨 말도안돼는 소리.... 어머...!!!!!" 영수에 말대로 였다. 긴치마를 조금 걷어올리고 내손을 아래로 내려 팬티위로 그곳을 만져보았다. 팬티위로 만졌음에도 확실히 느껴지는 축축함.... 살짝 젖어 습기가 느껴지거나 약간 촉촉한 느낌이 아니라 완전히 젖어버린 축축한 느낌이 내 손에 느껴졌다. "크크크크~ 내말 맞지? 씨발 존나 싸질렀지? 케케케케케케~" "....이...이게.... 머...뭐야....." "씨발년아 뭐긴뭐야~~~ 니보지 다 나으면 내가 확실히 더큰감동 만들어줄테니 기대해라.." "................." "크크크크~ 그럼 보지간수 잘하고~~ 난 간다~~~~" "......" 영수에 말을 다 들었지만 쉽게 인정할수 없었다. '저...정말일까... 그런데... 영수는 뭘더 확인하고 느끼게 해준다는거지....' 확실히 영수가 나에 취향을 잘 알아주고 거기에 잘맞춰주어서 지금껏 만남을 가져왔지만 이번에는 느낌이 조금 틀렸다. 그동안도 비정상적이긴 했지만 섹스시에 가학행위는 거의 없었다. 잘해야 뒤로할때 엉덩이를 좀 때리는 정도??? 그정도는 누구나 하는 수준이었지만 지금 영수가 말하는건 그게 아니었다. 살짝 겁이났고 나가는 영수를 잡아 묻고 싶어 얼른 일어나 현관으로 갔다. 그런데 영수가 현관앞에 가만히 서있었다. "자기야~ 안갔어? 잠깐만 나랑 얘........!!!!!!!!!!!!! 희....희영아......." 영수옆으로 지나쳐가며 영수를 바라보려할때 눈물을 흘리면서 영수를 째려보고 있는 희영이가 보였다. 영수를 노려보던 희영인 그 눈을 나에게 돌렸고 빨갛게 충혈된 눈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아무말도... 하지못한채 멍하니 바라만 보고있었다. "....저....저.. 나.... 난... 가..갈께...." "..........................." "끼익~~~~ 쿵...." "......희.....희영아... 오....오해야... 오해... 어...엄마...." "엄마...." "..어...어..." "....엄마... 정말.... 최......악이다.... " "......................." 최악이다.... 최악이다... 최악이다..... 희영인 그말을 남긴채 자기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궈버렸고 난 그자리에 계속 서있었다. 최악이다.... 최악이다... 최악이다..... 자꾸만 귓가에 맴도는 희영이에 마지막말....... 최악이다.... 최악이다... 최악이다.....최악이다.... 최악이다... 최악이다..... ".....흑.... 흑...... 으~~엉~~~엉엉엉~~~~~ 아냐...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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