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Never Ending Story In The Se ... - 1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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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쓸수 있는는 방법이 없을까요...장면장면이 너무 서툽니다...초보라 그렇구나라고 이해해주시고 많이 지적 부탁드립니다...*



목욕 그리고 동정?



완연한 여름이었다. 연일 기온은 30도 밑으로 내려올 줄 몰랐고 나는 더위에 지쳐 선풍기에 머리를 박은 채 입에서 아이스 바를 떼어놓을 줄 몰랐다.



"우리 재웅이 덥지? 누나랑 목욕 할까?"

드디어 우려하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 영숙이 집안일을 맡은 지 벌써 석달 쯤 지났을 때였다. 갑자기 부모님들이 여행을 가신다며 설쳐대신 것이다. 나는 물론 결사반대 했지만 싹싹한 영숙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을까? 부모님은 "우리도 좀 즐겨보자~ 이 놈의 아들놈아!" 라는 쪽지 하나 남겨놓고선 야반도주 하듯이 여행을 떠난 것 이였다. 하긴, 내가 교통사고를 당한 후 3여년 동안 여행은 커녕 재대로 된 휴가조차 한번 즐겨보지 못했었으니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는 말이 여기에 맞을려나? 그런 부모님들을 이해는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나에겐 너무나 큰 시련이었다. 야속한 인간들~

"저, 거, 그건 엄마랑 아빠 오면..해도 되는..."

"무슨 소리야~ 땀내가 진동을 하는 구만~ 이대로 있으면 어머니 아버지께서 얼마나 걱정하시겠어? 이 누나가 깨끗하게 씻어 줄 테니 어서 목욕하자~"

영숙의 타이르는 듯한 말투에 나는 반박할 말을 찾지 못했다. 벌써 부모님이 여행을 가신지 사흘째. 나도 목욕 하고 싶어 미치겠다. 원래 땀이 많은 체질이라 여름이면 하루가 멀다 하고 목욕 수발을 들어주시던 부모님들 덕분에 하루라도 목욕을 안 하면 그 땀으로 인해 나 스스로가 견디지 못하는 체질이 되어버렸던 것이었다. 그런 내가 사흘이란 기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한 달여 전의 그 사건의 쪽팔림과 마지막 남은 자존심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것들도 지금은 한계 상황이다.

"그,그래도..."

"아항~ 재웅이 부끄럽구나? 호호호~ 아유 귀여워라~ 괜찮아 괜찮아 누난데 뭘~ 글구 누나도 같이 할거니까 부끄러워 할 필요 없어 알았지?"

영숙은 나의 저항을 가볍게 묵살해버리고선 날 뒤에서 휠체어에서 일으켜 세워 욕실로 향했다."뭐? 가,같이 한다고? 그,그럼..." 순간 난 지난 한달여 동안 한번도 쓴 적 없는 내 아랫도리가 빳빳하게 굳어져 가는 것을 느꼈다.



영숙은 나를 부축해 욕실로 데리고 들어가 욕실 안의 목욕용 간이 침대 위에 눕혔다.

“자, 이제 옷 벗고 씻으면 되는 거지? 어때? 이 누나도 꽤 잘하지?”

“예에…”

나는 할 수 없이 그 말에 동의 했다. 이제 겨우 시작인데 벌써 저렇게 우쭐하다니…

“자, 옷 벗자~ 자, 우리 재웅이 윗도리부터~ 웃샤~”

“에효~”

무슨 이유에선지 약간은 신나(?) 하며 내 옷가지들을 하나하나 벗겨가는 영숙의 모습을 보며 난 힘없이 긴 한숨을 내쉬고 마치 말 잘 듣는 애기마냥 영숙의 손에 몸을 맡겼다. 뭐 그 내면에 영숙의 알몸을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감이 없었다고 한다면 거짓말 이려나?

“호오~대단한데?”

“뭐, 뭐라는 거예요…”

영숙은 아주 능숙한(?) 솜씨로 내 옷을 모두 벗겨낸 후 잠시 그 자리에 서서 내 알몸을 감상하듯 위 아래로 한번 훑어보고는 이내 시선을 한군데 고정시키고는 역시 놀랍다는 표정으로 휘파람을 휘유 하고 불었다.

“아,미안미안~ 하지만 이건 재웅일 놀리려는 게 아니라 감탄한 건데~ 정말이야~”

“쳇…”

“정말이야~ 호호, 그럼 목욕을 시작해 볼까요~”

영숙은 발끈해 뽀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날 향해 싱긋 웃고는 내 몸에 물을 한번 끼얹고는 바디 샴프를 듬뿍 짜내어 내 몸에 발랐다.

“근데…”

“응? 왜? 이 샴프 싫어?”

“아니, 그게 아니고…”

“그럼?”

“아,아깐…누나가 같이 한다고…목욕…근데, 나 혼자만….”

“아항~ 그러니까 너 혼자만 벗겨놓고 누난 안 벗는다 이거지?”

“아까…그러니까…약속 해놓구선….”

“호호, 그러고 보니 재웅이 기대 많이 하고 있었나보네~ 보기보단 엉큼한데~”

“아니, 그게 아니라…”

그건 분명 계약 불이행이자 사기행각이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영숙이 너무 고단수였다. 영숙의 저 짙어지는 미소를 보면 자꾸만 그녀에게 말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쳇, 관둬요…”

“호호, 아니지~ 우리 재웅일 실망 시킬 수야 없지 안 그래?”

그렇게 말하며 영숙이 옷을 벗기 시작했다.



성숙한 여인의 나신은 아름다웠다. 탐스런 유방과 잘록한 허리를 지나 풍만한 히프와 매끈한 허벅지와 쭉 뻗은 다리까지. 그 어느 것 하나도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었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보다도 더 내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무성한 삼각림 아래에서 보일 듯 말 듯 수줍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 그것. 열락과 환희의 세계로 향하는 비밀스러운 문, 내 시선은 그곳에서 떨어질 줄 몰랐다. 그것은 본능이었다.

“어때? 직접 보니까?”

“이뻐요..정말…”

“호호, 정말? 야~ 기분 좋다~ 호호..”

영숙은 이쁘다는 내 말에 정말 기분이 좋은 듯 양 볼을 발그레 붉히며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

“그럼, 이제 약속도 지켰으니까, 씻을까? 내가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씻겨줄게~”

“에,예? 무슨…”

영숙은 알몸인 자신의 몸에 물을 한번 끼얹고는 누워있는 내 몸 위에 자신의 몸을 겹쳐 누웠다. 그리고는 미리 뿌려놓았던 보디 샴프를 이용해 서서히 미끄러지듯 내 몸 위를 전후 좌우로 헤엄쳐 다녔다.

“아앙~ 하아~ 좋아? 호호…”

“헛…으음…누,누나…”

나는 전신을 휘감는 쾌감에 거의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다. 배 위와 가슴위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영숙의 부드럽고 탄력 있는 젓가슴의 감촉과 이미 터질 듯 발기한 자지를 짓누르며 애무하는 그 아랫배의 감촉, 그리고 아랫배의 속박에서 벗어날 무렵이면 은근슬쩍 모습을 보여 입성을 허락하는 그녀의 보지. 나는 점점 알아가고 있었다. 나는 점점 빠져들고 있었다.

“으으으음…윽…나…쌀 것 같아…나오려 해요…”

“호호, 괜찮아, 마음껏 싸도…하아..걱정 말고 싸…”

귓가를 감싸는 영숙의 뜨거운 입김과 감미로운 목소리를 끝으로 나는 잡고있던 마지막 끈을 놓아 버렸다. 이성이라는 끈을…



“나…보고 싶어요 누나의 그곳…”

목욕을 마치고 내방 침대에 알몸 그대로인 채 나란히 누워 내가 영숙에게 처음으로 속삭인 말이다. 내말에 영숙은 잠시 놀란듯 눈을 크게 뜨더니 이내 훗 하고 소리 죽여 웃었다.

“아까 보지 않았어?”

“그땐…보긴 했지만, 자세히 보고 싶어요…누나의 것…어떻게 생겼는지…”

“그래? 정말 보고 싶니?”

이번엔 웃지 않았다. 장난도 치지 않았다. 단지 부드러운 눈길로 살며시 웃을 뿐이었다. 그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날 일으켜 앉히고는 내 허벅지 위에 다리를 벌리고 걸쳐 앉아 상체를 반쯤 눕혔다.

“어때? 잘 보여?”

“예, 잘 보여요. 아주 깊숙한 곳까지…자세히…”

“어때? 어떻게 생겼어?”

“이뻐요…마치 누나처럼…마치 막 피기전의 꽃잎이 숨을 쉬는 것처럼 느껴져요…”

“호호, 그래? 만져봐도 돼…그러고 싶다면 말이야…”

“왓! 정말요?”

난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쑥 집어넣었다. 눈으로 보기에는 갓 구워진 팬케익과 같이 부드러워 보였기에 손가락 하나쯤은 쉽게 들어갈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속은 의외로 좁았고 그마저도 굳게 닫혀져 있었다. 때문에 내 손가락은 본의 아니게 그녀의 보지 바깥으로 살며시 삐져 나온 두개의 꽃잎을 찌를 수 밖에 없었다.

“아얏~! 으이구~ 요녀석..그렇게 난폭하게 하면 어떻해~ 아프잖아~ 여자는 항상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는 것도 몰라?”

“미안..해요…”

“자, 잘봐~ 여자의 여기는 말야, 여자의 몸 중 가장 소중한 곳이고 가장 아름다운 곳이야. 그러니까 더욱 소중하고 조심스럽게 다뤄줘야 해. 알았지?”

“알겠어요…”

영숙은 내 손을 잡아 자신의 보지로 부드럽게 이끌더니 하나하나 집어가며 설명해주었다. 소음순과 대음순, 질 구멍과 소변 구멍, 그리고 클리스토리까지 모든 것을 가르쳐 주었다.

“여기 클리스토리는 말이야, 여자들이 쾌감을 가장 잘 느끼는 곳이야. 여기를 이렇게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만져주거나 누나가 재웅이 자지를 빨아줬던 것처럼 그렇게 빨아주면 아주 기분이…하아…그, 그렇게…만져주면 정말 좋아..”

“호오…앗, 누나 보지에서도 이상한 오줌이 나와요. 하얀 오줌…”

내가 영숙에게 배운대로 그녀의 클리스토리를 자극하자 거칠어진 영숙의 숨소리와 함께 영숙의 질 입구에선 하얀색이 점액질이 흘러나왔다.

“하아..아앙…그,그건…오줌이 아냐…하아…오줌하곤 다른 거지…”

“오줌과 다른거?”

나는 영숙의 말에 잠시 클리스토리 애무를 멈추고 그 하얀 액체를 손가락으로 찍어서 킁킁 냄새를 맡아보았다.

“정말 오줌냄새가 안나네? 내건 이상한 냄새가 나던데…”

“호호…그건 오줌도 아니고 재웅이 자지에서 나오는 것과도 달라. 재웅이 자지에서 나오는건 정액이라고 하는거지. 그건 애액이라고 한단다~ 아주 기분좋은…자, 이제 다시 누나 보지에다 손가락을 넣어봐 천천히..”

나는 영숙이 시키는대로 천천히 조심스럽게 영숙의 보지 속 작은 구멍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와아~ 이번엔 잘들어간다…누나의 보지 속…무지 뜨겁고 미미끈미끈 해요…손가락 두 개도 들어가겠는걸요…”

“그래…하앗..그,그렇게 넣고만 있지말고…하아…넣었다 뺐다..하아앙…그래, 그렇게 손가락을…아아앙…조,좋아…”

영숙의 거친 숨소리를 듣고있자니 나도 덩달아 흥분이 되었다. 잠자고 있던 x지에 다시 불끈불끈 피가 몰리기 시작했다.

“누나…나도…나도 싸고 싶어…”

“하앙…어? 어, 그래..아아..좋아…아냐…만지는 것보다..하아…더 기분 좋게 해줄게…자, 누워봐…”

“에?”

“가르쳐 줄게…섹스…”

나는 영숙의 말을 선뜻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영숙은 그런 것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보지 속에서 놀고 있는 내 손을 잡아 빼고는 날 바로 눕혀 막 발기해있는 내 자지를 손으로 잡아 지신의 보지 속으로 이끌었다. 그리고는 그 위에 주저앉았다.

“헉…어어엇…”

“하아…아아앙…좋아…아앙…재웅이 자지…좋아…”



찌걱찌걱찌걱



영숙의 몸은 위 아래로 튕겨졌다 내려왔다 하며 거친 숨소리와 달뜬 신음성을 토했다. 그리고 나도 자지 전체를 부드럽게 조여오며 애무하는 듯한 그 생소하지만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쾌감에 빠르게 절정으로 치달았다.

“아앙…너무 좋아…아아아…”



찌걱찌걱찌걱



“으으…누,누나…나.나..쌀려고 해요…허헉헉…”

“아앙…그,그래…하아…누나 안에다…하아..싸…누나가 다…받아줄게…”

“으으윽….흣…”

나는 그 이전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정액이 귀두에서 영숙의 보지 속으로 내뿜어져 나가는 것을 느꼈다.

“하아…하아…너무 좋아요..섹스…”

“호호, 그래?”

영숙은 힘없이 축 늘어진 내 자지를 수건으로 정성스레 닦고는 내 옆에 나란히 누워 조금 전 섹스의 여운이 조금은 아쉬운 듯 눈을 감고는 슬며시 내 을 자신의 보지 위에 올려놓고 쓰다듬었다.

“나..또 하고 싶어요…”

“호호, 나도 그렇지만…이게 바로 서야..핫?!”

영숙은 내 자지 쪽으로 손을 뻗다 흠칫 놀란 눈으로 나를 봤다. 내 자지는 이미 그 위용을 되찾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벌써…호호, 좋아~ 우리 또 하자~”

영숙은 신이 난 듯 웃으며, 다시 내 몸 위로 올라왔다. 아마도 좀전의 섹스가 무척이나 아쉬웠던 모영이다. 그리고…



찌걱찌걱찌걱



“하아앙…앙아아…좋아…좋아…미칠…하아…”



찍ㄱ찌걱찌걱



“아아앙아…나 죽어…여보…여..보…하아앙…나 죽여줘…하아..”



찌걱찌걱찌걱



“아아…나..나..가…가요…요…사랑해…요…사랑….아앗…악…하아아악~~”



그날 밤 영숙과 나는 밤새 사랑을 나눴고 밤새 쾌락의 파도 속에서 몸부림 쳤다. 그리고 그런 쾌락의 밤은 또 그런 열정의 낮은 부모님이 여행에서 돌아오시는 그 순간까지도 계속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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