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욕망의 눈물 - 1부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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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까지 오는 파마 머리에..약간 물기를 안고.

정아가 뛰어온다. 저앤 무슨 심보로 얼굴을 (화장도 이상하게 해서)꾸미지 않는 걸까..?

마치 바람맞혀주길..기다리는 모양이다.

민호는 정아를 태우고 준하하실로 갔다.준하는 따뜻하게 맞아준다.."왔어?"

언제나 그런 듯.. 아담한 그집에선 커피향이 났다.

손에 가득 묻혀진 시꺼먼..물감들을..닦으며.. 호탕하게 웃는..

각별하게 타주는 커피맛이 맛있다. 민호랑, 준하가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이..

(슬적. 인형을 제자리에..둔다.)

색깔이 없는 부분을.. 그 공간에서. 찾기도 한다. 멈춰진 공간찾기마냥..





"정아가,, 자기 누드 갖고 싶대..."

"아,, 정말입니까..? 준하의 눈에 반짝. 빛이 감돌고 기뻐한다..

정아가 고개를 숙이자. 셋의 분위기는 아주 친밀해진다. 군더더기없이.. 다 벗겨질. 정아의 몸이.. 주는 기대감..

프로 같은 몸놀림으로 준하는 재빨리 주위를 치우고..정아의 편한 포즈장소를 마련해준다.

정아는 천천히. 뒤돌아서 옷가지들을 벗어내리기 시작했다..준하는 바짝 손을..비빈다..

고개를 숙이고 전라의 몸으로 그들앞에서 포즈를 취해준다..

민호는 편안히..앉아서 구경하고.. 준하는 재빨리 스케치를 하기 시작햇다..

창가에 서 있어서인지.. 이런 상태만 아니라면. 나른해서 졸음이 올 것 같다..

흐느적... 흐느적.. 움직이는 빛살들이 적당히 정아의 몸에 볼륨감을 심어 주고..

그러나 준하는 그런 나른한 정아의 무엇하나 놓치지 않겠다는 듯..표착해. 담아내었다..

빤히... 어느 부분을 말없이 쳐다보면. 정아는 얼굴이 화들짝 붉어지기도 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조금씩 몸을 움직여보기도 하는데..

정아가 민호을 쳐다보며..잠시."오빠아.."

민호가.."응?" 대답한다..

"오빠. 화장실 가고 싶어여.."

그속에 조용히 흐르는 침묵.. 말없이 준하의 손은 활발히. 움직인다..

민호는 슬쩍 그림의 모습을 보더니.. "안돼."

"오빠아.."

민호가 눈을 크게 뜬다. 집요하게.. 움직이는.. 손길... 어느 긴장의 숨결속에서..

정아는.. 참다가,, 참다가,, 천천히. 새어나오는 오줌을 흘리기 시작한다.

준하는 문득 놀란다. 그러나 민호의 움직이지 않는 명령에.. 이토록 순종하는 모습에. 하던 일을 계속했다..

민호가 흐뭇하게 정아를 바라봐 준다. 부끄럽지만. 한번 터진 오줌은.. 계속..주르륵... 멈출줄 모르고

허벅지를 타고.. 무릎밑으로 타고내리었다..약간 보지의 파르르 떨리는 모습도 포착됀다..

정아는 부끄러움을.. 이를 악물고 참고 있다..

주르륵... 흐른 오줌은 바닥에. 홍건히. 그대로 고였다..민호는 ... 벌어진 이파문에.. 정아의 젖꼭지를 말없이

주시하고... 은근히.. 느껴지는 달짝 지근한 민호의 눈길에. 정아는 절규한다.. 소리없이.. 이미.. 민호의 눈길에

몸이 반응하는 것이다.. 젖꼭지가 천천히..빨갛게.. 윤기가 돌며.. 어느 순간 정아의 몸은 색이 흐르는...

팽팽하게 터질 듯..부풀어오른 젖꼭지에. 화간 난,, 꼭지돌기가 단단히 서있었다.. 두사람의 남성도 불뚝.. 뿔뚯

앞섶을.. 불룩히..채워버리고..

그러나,,정아는 수치심에 운다. 눈이 발갛게 변하며.. 민호는 그러나 거침없이. 아래부분을 비아냥 거리듯..

이해바라는 건 이미 무리였다..

정아의 눈에.. 구슬같은 눈물이..뚝..뚝.. 떨어진다..

이 찰라같은 순간들이 넘 모욕적이여서 정아는 눈에 눈물을 쏟아내는 것이다..그러나,, 민호의 눈은

매섭게..크리스탈같은 동공으로 말없이 정아를 주시하고...

둘사이에 흐르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준하는 문득 정아에 대해 애틋함이 감돈다..

그림을 다 그렸다고 말한 순간,, 정아는 고개를. 떨구고 얼굴을 감출려고 한다..그런 사이 눈물이 뚝..떨어졌다

민호는 다가가서 정아를 안는다..

그리고 준하가 보고 있음에도 손가락을 넣어 정아의 보지속을 달래준다..

이상하게 그 상황에서도 보지는 홍건히 젖어 정아의 맘을 배신하고. 민호의 손길을 맞아 들이는 것이다..

질퍽.. 질퍽.. 마치 둘만이 존재한다는 듯. 다정하게 움직이는 피스톤질에.. 정아는..아. 신음..을..

민호의 팔에 부축받고 한없이 흐느적 거리고만 있었다..

준하는 마냥,, 멍...하니. 그모습을 바라본다..

정아는 이미 안달 난채로 질퍽 거리는 보지를 민호에게 맡긴채.눈도 못뜨고 매달려있다..

민호는 준하가 쳐다봄에 잠시 주춤하다가..

자신의 앞지퍼를 열고 선채로. 정아 보지에 꽂았다. 정아는 발바닥을 세우고.. 그런 정아를 천천히 벽쪽으로

밀어 부쳐. 리듬있게 박는다.

준하가 봄에도 불구하고 둘은 아주 자연스럽게. 섹스를 감행하는 것이다. 얌전하던 정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민호의 목을 끌어앉고 환희에. 찬 그저. 만족스러워. 엉덩짝을. 들썩이는 여자만 있을..뿐이다..

아,, 준하는 까다로워 보이는 정아의 모습이 민호앞에서 너무도 단순한,, 퍼즐조각처럼 딱,, 들어맞는다고 생각했다..





한차례의 좋은 눈요기를 시켜준 그들은 그제야 만족됐는지. 준하를 찾기 시작했다.

정아도 볼것 다보였다는 심산인지. 편하게 배시시 웃는다.

민호도 웃으며. 이년은 내꺼야. 강조한 것인가..?

정아는 민호의 자지를. 아주 맛있게..쪽..쪽.. 빨곤. 촐랑 촐랑,, 엉덩짝을. 보이며. 마실 것을.. 찾는다.

누드로 준하옆을.슥 지나갈때. 준하의끙.. 신음소리는 민호 귀에도 들렸다.

"저애. 보지 아주 넓어.. 함 해볼테야..?

준하는 침을..꿀꺽. 삼키며. 말없이 민호를 쳐다보고.. 민호는 장난스레 웃는다.

준하는 가슴ㅇ; 두근 두근 여자와 자본지도.꽤 오래되어.. 솔직히 치마만 입혀놔도. 눈에 확확.. 당길 것 같다

정아가 민호옆에 살짝 앉자, 민호는 정아를 바짝. 끌어당겨. 젖탱이를 주물딱 거렸다..

살짝. 긴 타월로. 눈가리개를 한후. 정아 몸위로 올라가, 따뜻하게 가슴. 배를.. 애무하기 시작한다.

민호의 신호를 받고 준하는 서툴게 어거주춤 옷가지들을 급히 벗고..

그리고 정아의 보지를 손으로 벌려 혀로 핱는다.

보지를 좌악, 벌리자, 그곳을 준하가 보고 있다는 건 생각도 못하고 정아는 희멀건 액체를 주르륵.. 질..금. 토해내었다 앞으로 시작될..잔치에 대한 기대감이랄까. 준하의 남성이 천정을 보고 한번 크게 움틀거린다.

민호가 벌려논 보지 사이로 준하의 남성이 두꺼운 살을 부비며. 두툼히.. 살들이 밀려 보지속으로 딸려 들어간다

맑은 액을..똑..똑.. 떨어뜨리며..

천천히. 파휘비며 보지속을 유린하자,정아는. 으음.........

자신의 여자를 공유하는 민호는 정아의 가슴을. 쥐었다가 놓고 ,,,당기고. 비틀어준다..

마치. 잘하란,, 듯이..

정아에게 속삭인다.."정아야, 더 다리 벌려서 보여줘.."

정아는 이미 민호에게 세뇌되어. 무의식적으로 그가 시키는대로 다리를 양껏. 벌리었다.

준하가 정아의 보지를 관찰하며..까칠한,수염을 보지 둔덕에 비비고.. 혀로 핱는다..

정아는 자신의 몸이 자신의 몸같지 않은..양이다.."좋아..? 민호의 물음에..

"오빠.. 미워.."정안,, 소리쳤다..

그러면서도 보지를 쑤시는 손가락에 느껴지는 미끌거리는 마찰음이 요란하다. 찍.....찌겅..지껑..

찌겅.. .. 찌겅... 찍...지껑....

준하는 맛나게..쩝쩝먹는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 정아의 보지를 찾아 내지르기 시작했다. 요령을 알았단 듯이

응답하듯.. 아주 세밀하게 오밀조밀. 정아 몸구석구석을. 만족 시켜주는 것이다..

가끔. 안아주는 준하의 모습을. 실눈뜨고.. 가만히 느끼면서. 준하가 잘생겼다는 것을... 느낀다.

정아는 조금 분하다, 민호를 살짝, 흘겨보면..민호는..거만하게 되받으며."와?"무는 식이다.





정아의 그림은 아주 맘에 들었다 정아가 흡족할 만큼..

내면에 생동감, 투명한 정아의 색까지 잘 투시되어. 독특한, 느낌으로 완성되었다..

그리고.. 준하의 부드러운. 키스......섹스...아울러....

셋은 거리낌없이 음식을. 차려 한차례 요란하게 해치우고....

돌아오는..차안에서. 민호는 왠지.. 뽀료퉁..하다.. 피.. 오빠가 그렇게 만들어 놓곤. 왜그래여?속으로

식 던져보지만, 민호의 약간 삐진 모습이 맘에 들어 집으로 가는 내내. 혼자 헤죽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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