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산장 - 1부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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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냥 따라오라는 줄 알았던 맬섭은 뺨을 몇 번 맞고나 선 개처럼 기어서 L을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
P와 같이 온 펨섭은 그래도 P의 말없고 수줍어하는 모습에 귀여움을 느꼈다.
일단 주인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좀 소프트하고 배려를 잘 해줄 주인이라고 생각을 했기에 조금 안심이 드는 차였다.
“조용히 닥치고 구석에 처박혀 있으세요.”
방으로 들어오자 문을 닫고 펨섭을 바라본 P의 첫마디 였다.
P와 같이 온 펨섭은 그래도 P의 말없고 수줍어하는 모습에 귀여움을 느꼈다.
일단 주인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좀 소프트하고 배려를 잘 해줄 주인이라고 생각을 했기에 조금 안심이 드는 차였다.
“조용히 닥치고 구석에 처박혀 있으세요.”
방으로 들어오자 문을 닫고 펨섭을 바라본 P의 첫마디 였다.
P가 손가락질 한곳은 침대의 구석이었다. 그 구석에 혼자 쭈그리고 얼굴을 처박고 있던 팸섭은 P가 다른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주방으로 들어가자 의야함을 가졌다.
잠시후 P는 커다란 머그컵 한잔에 물을 가득 담아 섭앞에 두었다.
"마셔."
딱히 크지 않은 조근조근한 말투로 섭에게 물을 마시게 한 P는 자기 할일은 한다는 식으로 다시 주방으로 가기 시작했다.
"저....주인님..."
팸섭이 방치되어 있는 것을 느끼지도 못한채 그냥 애처롭게 P를 불렀다. 그러나 주방에선 P의 콧노래 소리만 들려왔고 팸섭은 조금씩 자신이 어떤 상황인지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나...방치플이라는걸 당하는걸가..."
팸섭은 그재서야 돔의 마음을 이해한 자신이 대견스럽다는 듯이 그냥 쭈그려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 흐른후 팸섭은 아랫배가 살살 아파 옴을 느끼고, 급히 화장실이 가고 싶어졌다. 조금씩 더욱 통증이 심해짐에 있어 참아보자는 생각마져 사라지고 있었다.
"저...주인님..."
"...."
"저....주인님!!!"
"??"
팸섭이 P를 크게 부르자 기척을 느낀 P는 주방에서 빼꼼 얼굴을 내밀었다. 앞치마를 두른 P의 모습은 흡사 신혼살림을 차린 새색시의 모습이였다.
P는 팸섭의 모습을 보고도 다시 주방으로 들어가 무언가를 만들었다.
"주....이...주인님....저 죽을거 같아요..."
갈수록 복통이 심해지고 있었고, 더이상 참으면 화장실을 가기 전에 일을 볼 것 같기에....팸섭은 애타게 P를 부를 수 밖에 없었다.
점점 그 소리가 작아지고 있었고 마침 자신이 만들고 있던 음식을 어느 정도 끝낸 P는 주방에서 나와 거실로 왔다.
"이리와~"
P의 말에 팸섭은 자신의 엉덩이를 손으로 막고 바닥을 기어가다시피 P앞에 왔다.
"여기 이거 있지? 먹어."
새숫대야 크기의 커다란 대접엔 고기를 비롯 나물류의 반찬과 여러가지 반찬이 장관을 이루었다.
"저...주인님...근데 저 화장실......."
"응? 화장실? 응 가~가다가 싸면 싼거 다 먹고 와서 이거 먹어. 알겠지?"
P의 말에 팸섭은 급하게 화장실로 기어 갔다. 그러나 화장실은 큰방옆에 달려 있었기에 조금 거리가 있었고 기어 가는 도중 팸섭은 일을 보고야 말았다.
"이런...쌋네....어쩔수 없지...먹어."
이런일이 다반사였다는듯이 P는 자연스런 웃음을 지으며 팸섭이 자신의 오물을 먹는 모습을 감상 하고있엇다.
***
한참을 서류를 지켜보던 남자가 입을 열엇다.
"으음......생각보다 경력도 괜찮고, 섭도...나름 잘구했네? 잘했다."
"네...주인님...근데....저....저는 왜 참가를 안 시켜 주신건지..."
"참가해서 너도 즐기고 싶다?"
"아..아니요....저 주인님이 시키신거면..다 잘할 수 있어서..."
"닥쳐! 시끄럽고 워렌 불러."
"네..주인님.."
잠시후 워렌이 올라와서 그의 앞에서 무릎을 꿀었다.
"잘 참가 시킨건가? 아무런 의심없이?"
"네..주인님..딱히 의심을 하는 눈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는 말에도 잘 따라주고 있구요."
"근데 너무 깨끗하단말야. 이정도로 성향이 짙은데...먼가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말이되나?"
"일단 주위에 있는 사람을 토대로 작성한것도 있지만, 감시를 통한 것도 있어서...정확도는 90%입니다."
"음...그럼 나머지 10%가 문제라는 거네. 머리아픈데...일단 지켜봐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는 놈이니. 그리고 그말도 흘려주고."
"네!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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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와 같이 온 펨섭은 그래도 P의 말없고 수줍어하는 모습에 귀여움을 느꼈다.
일단 주인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좀 소프트하고 배려를 잘 해줄 주인이라고 생각을 했기에 조금 안심이 드는 차였다.
“조용히 닥치고 구석에 처박혀 있으세요.”
방으로 들어오자 문을 닫고 펨섭을 바라본 P의 첫마디 였다.
P와 같이 온 펨섭은 그래도 P의 말없고 수줍어하는 모습에 귀여움을 느꼈다.
일단 주인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좀 소프트하고 배려를 잘 해줄 주인이라고 생각을 했기에 조금 안심이 드는 차였다.
“조용히 닥치고 구석에 처박혀 있으세요.”
방으로 들어오자 문을 닫고 펨섭을 바라본 P의 첫마디 였다.
P가 손가락질 한곳은 침대의 구석이었다. 그 구석에 혼자 쭈그리고 얼굴을 처박고 있던 팸섭은 P가 다른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주방으로 들어가자 의야함을 가졌다.
잠시후 P는 커다란 머그컵 한잔에 물을 가득 담아 섭앞에 두었다.
"마셔."
딱히 크지 않은 조근조근한 말투로 섭에게 물을 마시게 한 P는 자기 할일은 한다는 식으로 다시 주방으로 가기 시작했다.
"저....주인님..."
팸섭이 방치되어 있는 것을 느끼지도 못한채 그냥 애처롭게 P를 불렀다. 그러나 주방에선 P의 콧노래 소리만 들려왔고 팸섭은 조금씩 자신이 어떤 상황인지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나...방치플이라는걸 당하는걸가..."
팸섭은 그재서야 돔의 마음을 이해한 자신이 대견스럽다는 듯이 그냥 쭈그려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 흐른후 팸섭은 아랫배가 살살 아파 옴을 느끼고, 급히 화장실이 가고 싶어졌다. 조금씩 더욱 통증이 심해짐에 있어 참아보자는 생각마져 사라지고 있었다.
"저...주인님..."
"...."
"저....주인님!!!"
"??"
팸섭이 P를 크게 부르자 기척을 느낀 P는 주방에서 빼꼼 얼굴을 내밀었다. 앞치마를 두른 P의 모습은 흡사 신혼살림을 차린 새색시의 모습이였다.
P는 팸섭의 모습을 보고도 다시 주방으로 들어가 무언가를 만들었다.
"주....이...주인님....저 죽을거 같아요..."
갈수록 복통이 심해지고 있었고, 더이상 참으면 화장실을 가기 전에 일을 볼 것 같기에....팸섭은 애타게 P를 부를 수 밖에 없었다.
점점 그 소리가 작아지고 있었고 마침 자신이 만들고 있던 음식을 어느 정도 끝낸 P는 주방에서 나와 거실로 왔다.
"이리와~"
P의 말에 팸섭은 자신의 엉덩이를 손으로 막고 바닥을 기어가다시피 P앞에 왔다.
"여기 이거 있지? 먹어."
새숫대야 크기의 커다란 대접엔 고기를 비롯 나물류의 반찬과 여러가지 반찬이 장관을 이루었다.
"저...주인님...근데 저 화장실......."
"응? 화장실? 응 가~가다가 싸면 싼거 다 먹고 와서 이거 먹어. 알겠지?"
P의 말에 팸섭은 급하게 화장실로 기어 갔다. 그러나 화장실은 큰방옆에 달려 있었기에 조금 거리가 있었고 기어 가는 도중 팸섭은 일을 보고야 말았다.
"이런...쌋네....어쩔수 없지...먹어."
이런일이 다반사였다는듯이 P는 자연스런 웃음을 지으며 팸섭이 자신의 오물을 먹는 모습을 감상 하고있엇다.
***
한참을 서류를 지켜보던 남자가 입을 열엇다.
"으음......생각보다 경력도 괜찮고, 섭도...나름 잘구했네? 잘했다."
"네...주인님...근데....저....저는 왜 참가를 안 시켜 주신건지..."
"참가해서 너도 즐기고 싶다?"
"아..아니요....저 주인님이 시키신거면..다 잘할 수 있어서..."
"닥쳐! 시끄럽고 워렌 불러."
"네..주인님.."
잠시후 워렌이 올라와서 그의 앞에서 무릎을 꿀었다.
"잘 참가 시킨건가? 아무런 의심없이?"
"네..주인님..딱히 의심을 하는 눈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는 말에도 잘 따라주고 있구요."
"근데 너무 깨끗하단말야. 이정도로 성향이 짙은데...먼가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말이되나?"
"일단 주위에 있는 사람을 토대로 작성한것도 있지만, 감시를 통한 것도 있어서...정확도는 90%입니다."
"음...그럼 나머지 10%가 문제라는 거네. 머리아픈데...일단 지켜봐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는 놈이니. 그리고 그말도 흘려주고."
"네!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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