덫에빠진 아내, 김가영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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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여인의 향기.
동욱은 사무실 겸용으로 쓰는 방안에서 샤워실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보고 있었다.
“헉..헉....”
동욱은 책상밑으로 울긋불긋한 자지를 앞뒤로 흔들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가영이 주저앉으며 몸을 부들거리며 떨어대자,
동욱도 그 자극적인 모습에 참지 못하고 끈적하고 누런 좆물을 꿀럭하고 바닥에 흩뿌렸다.
“흐...아....”
*********************************************************************
가영과 진혁은 마사지룸으로 돌아와 다시 옷을 껴입었다.
가영은 다시 팬티를 입을려다 눅눅하고 축축해진 팬티를 보고, 어쩔 수 없이 쓰레기통에 버렸다.
“이힝... 벗구 받을껄 그랬어 오빠...”
가영은 어느새 예전의 귀여운 가영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하... 그러게, 그냥 벗고 호텔로 바로 가자.”
“우웅... 이상해...”
가영은 튜브탑을 입었지만, 아랫도리가 시원한 느낌에 이상했다.
거기다 못다한 섹스의 절정때문에 아직도 여운이 남은 자신의 보지가 어색한 느낌이었다.
카운터로 나오자, 동욱이 반갑게 둘을 맞아 주었다.
“진혁아, 가영씨.. 그래 잘 받으셨어요?”
“어어.. 가영이는 잔다고 정신이 없었고.. 나는 피곤했는데 좀 괜찮아 진 것 같아"
“우웅.. 네, 저두요. 좀 몸이 개운해졌어요"
“차 불러놨으니까, 바로 호텔방가서 푹자. 원래 마사지하고 나면 좀 나른한데, 그때 푹 쉬어주는게 좋아"
“어... 그래 동욱아 고맙다..”
동욱은 진혁과 가영을 따라나와 둘을 배웅해줬다.
가영과 진혁은 금새 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런데 호텔에 도착한 둘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오..오빠!”
분명 있어야 할 가방들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거기다 여권이며 비상금을 넣어둔 금고도 텅텅 비어 있었다.
진혁은 부리나케 호텔로비로 뛰어갔다.
“저...저...”
얼굴에 열을 올리며 설명하던 진혁의 모습에 로비 직원이 진혁을 따라 올라왔고, 사태를 알아차리고 경찰을 불렀다.
로비 한구석에 앉은 둘은 멍하니 땅만 쳐다봤다.
“흑.. 어떡해 오빠아... ”
“휴...... 모르겠다... 나도"
가영의 울먹거리는 목소리에 진혁은 우선 동욱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 것 같았다.
동욱에게 연락을 하고, 한 십분쯤 지나자 덩치가 엄청큰 30대로 보이는 경찰이 들어왔다.
경찰은 가영을 쓰윽 훑어보고는 음탕한 눈빛으로 가영을 노려봤다.
그때 동욱이 허겁지겁 달려 들어왔다.
“지..진혁아? 괜찮아? 가..가영씨도?”
“어.. 괜찮긴 한데... 이거... 참 난감하게 되버렸어"
“잠시만....”
동욱은 경찰에게 다가가 한동안 이것저것 말했다.
다시 돌아온 동욱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씨씨티비를 봤다는데, 아무래도 공항에서부터 따라붙은 직업범들 같아.”
“뭐어....?”
“우선 안되겠다.. 시간도 늦었고.. 우리집에 가서 좀 쉬고, 내일 방법을 강구해보자...”
그러고 보니, 벌써 시계가 새벽1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마사지샵에서 대체 얼마나 있었던건지 가늠할 수도 없었다.
“그래...휴우... 미안하다. 신세좀 지자"
“어.. 뭐 이런걸로 신세타령이야... 괜찮아.. 금새 범인도 찾을 수 있을테니 걱정말고!”
“어 그래...”
두 사람은 힘이 빠진채로 동욱의 차로 걸음을 옮겼다.
*********************************************************************
출발하기 전에 동욱은 경찰과 몇마디 더 말을 주고 받았다.
동욱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으로 차를 몰았다.
근처에 한국인들도 몇명 거주하고 있고, 입구에서부터 경비원이 보초를 서는 꽤 안전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었다.
동욱은 진혁과 가영을 게스트룸으로 데려 갔다.
“우선, 이 방에서 좀 쉬고 있어.. 가영씨 많이 놀라셨죠? 우선 쉬고 계세요....”
“예... 감사합니다"
가영은 정말 이렇게 여행 첫날부터 일이 꼬일 줄은 몰랐다.
팔다리가 쑤시고, 온몸이 누구에게 맞은 것 처럼 욱신거렸다.
그게 마사지 때문이란걸 모르는 가영은, 몸살이 나는건 아닌가 걱정을 할 정도였다.
“그럼 가영씨는 좀 쉬시고... 진혁아 얘기좀 하자"
“어? 어 그래...”
진혁은 가영에게 자라고 손짓을 하고 동욱씨를 따라 나갔다.
가영은 침대에 쓰러지자 말자, 정말 순식간에 잠에 빠져들었다.
“후우...”
소파에 앉은 동욱은 깊은 숨을 내쉬며 진혁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따라줬다.
“으음.. 여보...?”
그때 안방에서 잠옷차림의 신미진, 동욱의 아내가 눈을 부비며 나왔다.
필리핀의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속옷인듯.. 얇은 실크 재질의 살짝 몸의 굴곡이 비칠 정도의 긴 원피스형 잠옷을 입은 미진의 등장에 진혁의 눈이 재빠르게 미진의 몸을 훑고 지나갔다.
“어.. 미진씨, 안녕하세요"
“어머, 진혁씨.. 얘기 들었어요... 많이 놀라셨죠...”
“아...예...”
동욱의 아내 미진은, 동욱과 동갑인 33살이고, 왕년에는 수영선수였다.
물론, 아마츄어로 활동하다 금새 그만뒀지만, 동욱과 교재하던 당시에 진혁과도 몇번 만난 적이 있었다.
인물은 이쁘다기보단, 깔끔한 이미지로 상당히 우아한 얼굴형이다.
자신의 아내와는 또 다른, 중년 여인의 적당히 쳐진 풍만한 가슴과 도톰한 옆구리살.
그 아래로 쭉뻗어 내려오는 어렴풋이 보이는 큼직한 엉덩이 라인이 진혁의 음심을 자극했다.
실크 원피스 아래로 도드라진 유두와 엉덩이 라인으로 보아, 속옷을 입지 않은게 분명했다.
진혁의 자지는 또 다시 불룩불룩 발기 되었다.
“당신도 여기 와서 앉아봐"
“응. 그래요..”
미진이 1인용 소파에 앉아 있던 동욱을 지나, 진혁의 옆에 앉았다.
향긋한 여체의 냄새가 진혁의 음심을 더 자극했다.
“진혁이, 우리 와이프 오랜만이지?”
“어 그러네"
그러고보니 진혁의 기억에 미진은 상당히 우아하고 조근조근한 여자였다.
그렇게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진혁에게 미진의 기억이 꽤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미진아, 일전에 호범이 형님 여권은 어떻게 했었지?”
“음... 우선 경찰서부터 찾아가서 분실 증명서받구... 대사관가야 榮쨉?..”
“우선.. 그럼 그거 좀 진혁이랑 얘기좀 하고 있어봐....”
“어... 넌?”
“난 잠시 샵에가서 정리 좀 하고 올게.. 너무 바쁘게 와서, 정리도 못했거든. 금방올게"
“어.. 그래"
진혁은 하늘거리는 잠옷을 입은 미진과 단둘이 있을거라 생각하자, 스믈스믈 못된 상상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동욱이 나가자, 잠깐 찾아온 적막이 진혁을 더욱 가슴뛰게 만들었다.
“음, 제가 자세한건 못들었는데.. 여기 나라가 조금 많이 느려요...”
“아.. 예....”
“돌아가는 비행기편이 언제죠?”
“오늘까지 포함해서 5일뒤 8시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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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욱은 사무실 겸용으로 쓰는 방안에서 샤워실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보고 있었다.
“헉..헉....”
동욱은 책상밑으로 울긋불긋한 자지를 앞뒤로 흔들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가영이 주저앉으며 몸을 부들거리며 떨어대자,
동욱도 그 자극적인 모습에 참지 못하고 끈적하고 누런 좆물을 꿀럭하고 바닥에 흩뿌렸다.
“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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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과 진혁은 마사지룸으로 돌아와 다시 옷을 껴입었다.
가영은 다시 팬티를 입을려다 눅눅하고 축축해진 팬티를 보고, 어쩔 수 없이 쓰레기통에 버렸다.
“이힝... 벗구 받을껄 그랬어 오빠...”
가영은 어느새 예전의 귀여운 가영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하... 그러게, 그냥 벗고 호텔로 바로 가자.”
“우웅... 이상해...”
가영은 튜브탑을 입었지만, 아랫도리가 시원한 느낌에 이상했다.
거기다 못다한 섹스의 절정때문에 아직도 여운이 남은 자신의 보지가 어색한 느낌이었다.
카운터로 나오자, 동욱이 반갑게 둘을 맞아 주었다.
“진혁아, 가영씨.. 그래 잘 받으셨어요?”
“어어.. 가영이는 잔다고 정신이 없었고.. 나는 피곤했는데 좀 괜찮아 진 것 같아"
“우웅.. 네, 저두요. 좀 몸이 개운해졌어요"
“차 불러놨으니까, 바로 호텔방가서 푹자. 원래 마사지하고 나면 좀 나른한데, 그때 푹 쉬어주는게 좋아"
“어... 그래 동욱아 고맙다..”
동욱은 진혁과 가영을 따라나와 둘을 배웅해줬다.
가영과 진혁은 금새 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런데 호텔에 도착한 둘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오..오빠!”
분명 있어야 할 가방들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거기다 여권이며 비상금을 넣어둔 금고도 텅텅 비어 있었다.
진혁은 부리나케 호텔로비로 뛰어갔다.
“저...저...”
얼굴에 열을 올리며 설명하던 진혁의 모습에 로비 직원이 진혁을 따라 올라왔고, 사태를 알아차리고 경찰을 불렀다.
로비 한구석에 앉은 둘은 멍하니 땅만 쳐다봤다.
“흑.. 어떡해 오빠아... ”
“휴...... 모르겠다... 나도"
가영의 울먹거리는 목소리에 진혁은 우선 동욱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 것 같았다.
동욱에게 연락을 하고, 한 십분쯤 지나자 덩치가 엄청큰 30대로 보이는 경찰이 들어왔다.
경찰은 가영을 쓰윽 훑어보고는 음탕한 눈빛으로 가영을 노려봤다.
그때 동욱이 허겁지겁 달려 들어왔다.
“지..진혁아? 괜찮아? 가..가영씨도?”
“어.. 괜찮긴 한데... 이거... 참 난감하게 되버렸어"
“잠시만....”
동욱은 경찰에게 다가가 한동안 이것저것 말했다.
다시 돌아온 동욱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씨씨티비를 봤다는데, 아무래도 공항에서부터 따라붙은 직업범들 같아.”
“뭐어....?”
“우선 안되겠다.. 시간도 늦었고.. 우리집에 가서 좀 쉬고, 내일 방법을 강구해보자...”
그러고 보니, 벌써 시계가 새벽1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마사지샵에서 대체 얼마나 있었던건지 가늠할 수도 없었다.
“그래...휴우... 미안하다. 신세좀 지자"
“어.. 뭐 이런걸로 신세타령이야... 괜찮아.. 금새 범인도 찾을 수 있을테니 걱정말고!”
“어 그래...”
두 사람은 힘이 빠진채로 동욱의 차로 걸음을 옮겼다.
*********************************************************************
출발하기 전에 동욱은 경찰과 몇마디 더 말을 주고 받았다.
동욱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으로 차를 몰았다.
근처에 한국인들도 몇명 거주하고 있고, 입구에서부터 경비원이 보초를 서는 꽤 안전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었다.
동욱은 진혁과 가영을 게스트룸으로 데려 갔다.
“우선, 이 방에서 좀 쉬고 있어.. 가영씨 많이 놀라셨죠? 우선 쉬고 계세요....”
“예... 감사합니다"
가영은 정말 이렇게 여행 첫날부터 일이 꼬일 줄은 몰랐다.
팔다리가 쑤시고, 온몸이 누구에게 맞은 것 처럼 욱신거렸다.
그게 마사지 때문이란걸 모르는 가영은, 몸살이 나는건 아닌가 걱정을 할 정도였다.
“그럼 가영씨는 좀 쉬시고... 진혁아 얘기좀 하자"
“어? 어 그래...”
진혁은 가영에게 자라고 손짓을 하고 동욱씨를 따라 나갔다.
가영은 침대에 쓰러지자 말자, 정말 순식간에 잠에 빠져들었다.
“후우...”
소파에 앉은 동욱은 깊은 숨을 내쉬며 진혁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따라줬다.
“으음.. 여보...?”
그때 안방에서 잠옷차림의 신미진, 동욱의 아내가 눈을 부비며 나왔다.
필리핀의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속옷인듯.. 얇은 실크 재질의 살짝 몸의 굴곡이 비칠 정도의 긴 원피스형 잠옷을 입은 미진의 등장에 진혁의 눈이 재빠르게 미진의 몸을 훑고 지나갔다.
“어.. 미진씨, 안녕하세요"
“어머, 진혁씨.. 얘기 들었어요... 많이 놀라셨죠...”
“아...예...”
동욱의 아내 미진은, 동욱과 동갑인 33살이고, 왕년에는 수영선수였다.
물론, 아마츄어로 활동하다 금새 그만뒀지만, 동욱과 교재하던 당시에 진혁과도 몇번 만난 적이 있었다.
인물은 이쁘다기보단, 깔끔한 이미지로 상당히 우아한 얼굴형이다.
자신의 아내와는 또 다른, 중년 여인의 적당히 쳐진 풍만한 가슴과 도톰한 옆구리살.
그 아래로 쭉뻗어 내려오는 어렴풋이 보이는 큼직한 엉덩이 라인이 진혁의 음심을 자극했다.
실크 원피스 아래로 도드라진 유두와 엉덩이 라인으로 보아, 속옷을 입지 않은게 분명했다.
진혁의 자지는 또 다시 불룩불룩 발기 되었다.
“당신도 여기 와서 앉아봐"
“응. 그래요..”
미진이 1인용 소파에 앉아 있던 동욱을 지나, 진혁의 옆에 앉았다.
향긋한 여체의 냄새가 진혁의 음심을 더 자극했다.
“진혁이, 우리 와이프 오랜만이지?”
“어 그러네"
그러고보니 진혁의 기억에 미진은 상당히 우아하고 조근조근한 여자였다.
그렇게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진혁에게 미진의 기억이 꽤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미진아, 일전에 호범이 형님 여권은 어떻게 했었지?”
“음... 우선 경찰서부터 찾아가서 분실 증명서받구... 대사관가야 榮쨉?..”
“우선.. 그럼 그거 좀 진혁이랑 얘기좀 하고 있어봐....”
“어... 넌?”
“난 잠시 샵에가서 정리 좀 하고 올게.. 너무 바쁘게 와서, 정리도 못했거든. 금방올게"
“어.. 그래"
진혁은 하늘거리는 잠옷을 입은 미진과 단둘이 있을거라 생각하자, 스믈스믈 못된 상상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동욱이 나가자, 잠깐 찾아온 적막이 진혁을 더욱 가슴뛰게 만들었다.
“음, 제가 자세한건 못들었는데.. 여기 나라가 조금 많이 느려요...”
“아.. 예....”
“돌아가는 비행기편이 언제죠?”
“오늘까지 포함해서 5일뒤 8시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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