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중독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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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작 소설 입니다. 그전부터 기획하고 있었던 것인데 이번에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소설 내의 노출플레이들은 제 경험이 살짝 녹아 있는것들 입니다. 재미있게 읽으시고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소설을 퍼가는것은 괜찮지만 퍼가시면서 카페 홍보는 꼭 한번씩 부탁드리겠습니다.
프롤로그
오전7시 한참 출근시간인 시내 거리에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여들기 시작했다.
한 여인이 처참한 모습으로 길거리에 널부러져 있었고 마치 그 여인을 보호하기 위한듯 사람들은 그 여인을 중심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둘러싸고 있었다.
여인의 모습은 상상하는것 이상으로 처참했다.
속옷따위는 남아 있지도 않았고 몸에 걸치고 있는것 이라고는 얇은 흰색버튼 코트가 전부였다 그나마도 군데군데 찢어져서 그녀의 몰골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었다.
기절한것 처럼 보이는 그녀의 가슴 한쪽은 코트로 간신히 가렸지만 마치 하늘을 찌를듯하게 발기 되어 있는 젖꼭지가 얇은 코트 천을 들어올리고 있었으며 다리는 M자 모양으로 크게 벌어져 그녀의 비부를 속살까지 훤히 드러내고 있었다. 게다가 그 속살에서 부터 엉덩이까지 투명한 액체가 계속 흘러 내려와 보도블럭에 동전만한 검은원을 만들었는데 그 원은 아주 조금씩 커져가고 있었다.
"저여자 죽은거 아니야?"
"아니 죽은것 같지는 않아 볼이 발그래 하잖아"
"밤새 강간당하고 버려진거 같은데?"
"강간당한것 치고는 얼굴이나 몸에 상처가 없는데?"
"아냐 저기 저 아래쪽봐 줄줄 흘러나오는것....강간 맞다니까"
"빨리 경찰에 신고해야해 누구 핸드폰좀 꺼내보지"
순간 쓰러져 있던 여인은 갑자기 옷을 추스르며 둘러 싸여 있는 사람들 틈을 헤치고 뛰어가기 시작했다.
옷을 추스른다고는 하였으나 군데 군데 찢겨진 틈으로 그녀의 속살들이 드러났고 공교롭게도 엉덩이와 비부의 검은 털은 찢겨진 틈으로 노출 되어 지나가는 출근길 행인들에게 부끄럽게 드러내어 졌다.
그녀가 골목길로 돌아서고 약간의 시간이 흐르자 출근시간에 쫒긴 행인 무리는 아무일 없었다는듯 분산 되었고 그녀가 쓰러져 있던 자리에는 그녀가 남긴 투명한 액체가 보도블럭을 타고 조금씩 흘러 내려가고 있었다.
[중독]
1-1
"희경아 밥먹어"
"....."
"희경아! 너 뭐해! 빨리 내려와서 밥먹어 안내려오면 밥상 치워버린다."
엄마의 목소리가 신경질적으로 변했다.
하지만 희경은 지금 멈출수는 없었다. 오늘 하루종일 참고 있었기 때문에...아니 며칠전에 결심한 이후로 정확히 3일째 되는 날이었다.
아무리 참으려 해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는 머리가 멍해지고 아무생각도 나질 않았다.
회사에서 돌아오는 도중 몇번이나 화장실에서 해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도저히 그럴 수는 없었다. 부끄럽거나 창피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몸이 어떤 짓을 할지 본인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그것이 두려웠다.
가족들이 있는 집안....신음소리는 팔뚝을 물면서 참을 수 있다 하지만 비부에서 흘러 나오는 투명한 액체...그 액체와 손가락, 그리고 비부가 마찰하면서 나는 그 음란한 소리는 어떤 방법으로도 막을 수 없었다.
지금도 신음소리는 참고 있지만 비부에서 흘러 나오는 액체와 손가락과 비부가 마찰하는 소리는 희경이의 귀를 더욱 자극하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원을 그리듯 문지르다가 흥분이 좀더 더해지자 위아래로 빠르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비부에서 흘러 나오는 음액은 점점 더 흥건해져서 허벅지를 타고 흐르고 있었고 책상위에 올려놓은 한쪽 다리는 흥분으로 덜덜 떨리며 온몸에 진동을 준다. 좀더 흥분되자 비부에서 흐르는 애액이 온몸을 세워서 버티던 반대쪽 다리를 타고 종아리까지 내려간다.
희경의 자위자세는 좀 특이했다. 한쪽다리를 책상이나 침대에 올리고 서서 자위를 하는것이다. 조금 불편하지만 책상에 올려놓았던 다리를 내리기만 하면 자신의 부끄러운 짓을 쉽게 감출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조금만 더 더 빠르게 움직이면 끝이야 더 버티면 절정에....
"쾅! 쾅! 쾅!"
"너 뭐해? 빨리 안나와?"
엄마의 신경질적인 한마디에 희경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하지만 움직이고 있던 손은 더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잠깐만 요거 하던거 마저 다 끝내고"
희경의 떨리는 목소리로 간신히 대답했다.
"니가 할게 뭐가 있다고 그래 빨랑 나와! 너 자꾸 늑장 부리면 그냥 다 치우고 나갈거야 나오늘 친구들과 약속있단 말이야"
엄마가 이야기 하는 순간 희경은 온몸을 떨면서 절정에 달했다. 서있던 한쪽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주저 앉아서 절정의 마지막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아무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 빠졌지만 이대로 서서 문을 열기만 하면 아무도 모를것이다. 집에서 입는 긴 원피스가 희경의 부끄러운 비부와 발목까지 흘러내렸던 애액을 감춰 줄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희경은 일어설 수가 없었다. 너무 강한 쾌감 때문에 다리가 풀리고 손이 풀려서 침대를 잡고 일어날 힘조차 없었던 것이다.
희경이 저녁을 먹기위해서 거실로 내려온 것은 10분이나 지나서 였다. 다리에 힘이 없어서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었기 때문에 한참을 방바닥에 쓰러져 있다가 엄마의 잔소리가 한바탕 더 지나가고 난 뒤 팬티도 챙겨 입지 못하고 부리나케 거실로 내려갔다.
식탁앞에 앉자 마자 엄마의 잔소리가 귓등을 따갑게 때렸다.
"너 회사에서 오자 마자 할일이 뭐가 그렇게 많다고 방문 걸어잠그고 있어?"
"아니 이번 회계정리 할게 좀 남아서..."
희경이 대답하는 순간 아래쪽에서 뭔가 찔끔 하는게 느껴졌다.
"이따 하면 되지 꼭 저녁상 차려놨는데 해야겠니?"
"밥 먹고 나면 졸리잖아 그러니까 맑은 정신에 빨리 해야지"
말을하려고만 하면 아래쪽에서 뭔가가 조금씩 흘렀다.
"엄마 언제 나가?"
희경은 그것이 무었인지 깨닫는 순간 긴장하기 시작했다.
"나 나가는거 니가 왜 신경써?"
"아니 나때문에 늦었다고 그러니까"
말을 하면 할 수록 희경이 긴장하면 할 수록 속에서 자꾸 흘러나오는 그것....그것은 애액이었다. 자위 후 닦지도 않고 급하게 나오느라 몰랐던 속에 남아있던 애액이 긴장이 풀리고 대화를 하면서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이 상태로 일어서면 분명히 원피스 엉덩이 부분에 물자국이 남을 것이다. 평소에 입던 흰색 잠옷을 입었으면 그래도 티가 나지는 않을 텐데 오늘 따라 회색 면 원피스를 입었다.
게다가 이 액체는 물과 달라서 같은 여자인 엄마는 금방 알아챌 것이다. 엄마가 알아챈다면 아까 자신이 방에서 밥도 먹지 않고 열중하고 있었던 부끄러운 그 행동을 어떻게 생각할까 상상만해도 추잡스럽고 수치스런 그 행동을...
"나 신경쓰지말고 빨리 나가봐"
"아니 얘가 밥 먹으랄땐 안먹고 한참 있다 내려와선 왜 자꾸 나를 보낼라고 그래?"
엄마에게 들킨다는 생각에 이상하게 더 많은 애액이 흐르기 시작했다. 이제는 엉덩이 부분이 축축해 질 정도로 애액이 고였다. 이 상태로 일어난다는 것은 이미 불가능했다. 차라리 아까 빨리 먹고 일어나서 자신의 방으로 가버렸어야 했다.
"약속 늦는다며, 괜히 나중에 뭐라 하지 말고 빨리 가봐 설거지는 내가 해줄게"
"얼씨구, 효녀났네...네가 설거지 하면 나중에 또 해야돼 그냥 늦은거 내가 하고 갈테니 밥이나 빨리 먹어"
27년동안 단한번도 들킨적이 없다. 게다가 보통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이...아니 이제는 아예 자위 중독이 되어 버린것을 절대 알 수도 없을것이다.
오늘 이렇게 비참하게 들켜 버린다면 집에서 엄마 얼굴을 어떻게 보고 살아야 하나...
희경의 생각과 몸은 전혀 반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한편으로 걱정을 하면서 겉으로는 태연하게 밥을 먹으면서도 허벅지를 꽉 붙여 힘을 주고는 비벼대고 있었다.
애액은 점점 더 많이 흐르고 있었고 아주 미세하게 살끼리 마찰되는 질척한 소리까지 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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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7시 한참 출근시간인 시내 거리에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여들기 시작했다.
한 여인이 처참한 모습으로 길거리에 널부러져 있었고 마치 그 여인을 보호하기 위한듯 사람들은 그 여인을 중심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둘러싸고 있었다.
여인의 모습은 상상하는것 이상으로 처참했다.
속옷따위는 남아 있지도 않았고 몸에 걸치고 있는것 이라고는 얇은 흰색버튼 코트가 전부였다 그나마도 군데군데 찢어져서 그녀의 몰골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었다.
기절한것 처럼 보이는 그녀의 가슴 한쪽은 코트로 간신히 가렸지만 마치 하늘을 찌를듯하게 발기 되어 있는 젖꼭지가 얇은 코트 천을 들어올리고 있었으며 다리는 M자 모양으로 크게 벌어져 그녀의 비부를 속살까지 훤히 드러내고 있었다. 게다가 그 속살에서 부터 엉덩이까지 투명한 액체가 계속 흘러 내려와 보도블럭에 동전만한 검은원을 만들었는데 그 원은 아주 조금씩 커져가고 있었다.
"저여자 죽은거 아니야?"
"아니 죽은것 같지는 않아 볼이 발그래 하잖아"
"밤새 강간당하고 버려진거 같은데?"
"강간당한것 치고는 얼굴이나 몸에 상처가 없는데?"
"아냐 저기 저 아래쪽봐 줄줄 흘러나오는것....강간 맞다니까"
"빨리 경찰에 신고해야해 누구 핸드폰좀 꺼내보지"
순간 쓰러져 있던 여인은 갑자기 옷을 추스르며 둘러 싸여 있는 사람들 틈을 헤치고 뛰어가기 시작했다.
옷을 추스른다고는 하였으나 군데 군데 찢겨진 틈으로 그녀의 속살들이 드러났고 공교롭게도 엉덩이와 비부의 검은 털은 찢겨진 틈으로 노출 되어 지나가는 출근길 행인들에게 부끄럽게 드러내어 졌다.
그녀가 골목길로 돌아서고 약간의 시간이 흐르자 출근시간에 쫒긴 행인 무리는 아무일 없었다는듯 분산 되었고 그녀가 쓰러져 있던 자리에는 그녀가 남긴 투명한 액체가 보도블럭을 타고 조금씩 흘러 내려가고 있었다.
[중독]
1-1
"희경아 밥먹어"
"....."
"희경아! 너 뭐해! 빨리 내려와서 밥먹어 안내려오면 밥상 치워버린다."
엄마의 목소리가 신경질적으로 변했다.
하지만 희경은 지금 멈출수는 없었다. 오늘 하루종일 참고 있었기 때문에...아니 며칠전에 결심한 이후로 정확히 3일째 되는 날이었다.
아무리 참으려 해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는 머리가 멍해지고 아무생각도 나질 않았다.
회사에서 돌아오는 도중 몇번이나 화장실에서 해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도저히 그럴 수는 없었다. 부끄럽거나 창피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몸이 어떤 짓을 할지 본인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그것이 두려웠다.
가족들이 있는 집안....신음소리는 팔뚝을 물면서 참을 수 있다 하지만 비부에서 흘러 나오는 투명한 액체...그 액체와 손가락, 그리고 비부가 마찰하면서 나는 그 음란한 소리는 어떤 방법으로도 막을 수 없었다.
지금도 신음소리는 참고 있지만 비부에서 흘러 나오는 액체와 손가락과 비부가 마찰하는 소리는 희경이의 귀를 더욱 자극하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원을 그리듯 문지르다가 흥분이 좀더 더해지자 위아래로 빠르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비부에서 흘러 나오는 음액은 점점 더 흥건해져서 허벅지를 타고 흐르고 있었고 책상위에 올려놓은 한쪽 다리는 흥분으로 덜덜 떨리며 온몸에 진동을 준다. 좀더 흥분되자 비부에서 흐르는 애액이 온몸을 세워서 버티던 반대쪽 다리를 타고 종아리까지 내려간다.
희경의 자위자세는 좀 특이했다. 한쪽다리를 책상이나 침대에 올리고 서서 자위를 하는것이다. 조금 불편하지만 책상에 올려놓았던 다리를 내리기만 하면 자신의 부끄러운 짓을 쉽게 감출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조금만 더 더 빠르게 움직이면 끝이야 더 버티면 절정에....
"쾅! 쾅! 쾅!"
"너 뭐해? 빨리 안나와?"
엄마의 신경질적인 한마디에 희경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하지만 움직이고 있던 손은 더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잠깐만 요거 하던거 마저 다 끝내고"
희경의 떨리는 목소리로 간신히 대답했다.
"니가 할게 뭐가 있다고 그래 빨랑 나와! 너 자꾸 늑장 부리면 그냥 다 치우고 나갈거야 나오늘 친구들과 약속있단 말이야"
엄마가 이야기 하는 순간 희경은 온몸을 떨면서 절정에 달했다. 서있던 한쪽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주저 앉아서 절정의 마지막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아무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 빠졌지만 이대로 서서 문을 열기만 하면 아무도 모를것이다. 집에서 입는 긴 원피스가 희경의 부끄러운 비부와 발목까지 흘러내렸던 애액을 감춰 줄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희경은 일어설 수가 없었다. 너무 강한 쾌감 때문에 다리가 풀리고 손이 풀려서 침대를 잡고 일어날 힘조차 없었던 것이다.
희경이 저녁을 먹기위해서 거실로 내려온 것은 10분이나 지나서 였다. 다리에 힘이 없어서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었기 때문에 한참을 방바닥에 쓰러져 있다가 엄마의 잔소리가 한바탕 더 지나가고 난 뒤 팬티도 챙겨 입지 못하고 부리나케 거실로 내려갔다.
식탁앞에 앉자 마자 엄마의 잔소리가 귓등을 따갑게 때렸다.
"너 회사에서 오자 마자 할일이 뭐가 그렇게 많다고 방문 걸어잠그고 있어?"
"아니 이번 회계정리 할게 좀 남아서..."
희경이 대답하는 순간 아래쪽에서 뭔가 찔끔 하는게 느껴졌다.
"이따 하면 되지 꼭 저녁상 차려놨는데 해야겠니?"
"밥 먹고 나면 졸리잖아 그러니까 맑은 정신에 빨리 해야지"
말을하려고만 하면 아래쪽에서 뭔가가 조금씩 흘렀다.
"엄마 언제 나가?"
희경은 그것이 무었인지 깨닫는 순간 긴장하기 시작했다.
"나 나가는거 니가 왜 신경써?"
"아니 나때문에 늦었다고 그러니까"
말을 하면 할 수록 희경이 긴장하면 할 수록 속에서 자꾸 흘러나오는 그것....그것은 애액이었다. 자위 후 닦지도 않고 급하게 나오느라 몰랐던 속에 남아있던 애액이 긴장이 풀리고 대화를 하면서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이 상태로 일어서면 분명히 원피스 엉덩이 부분에 물자국이 남을 것이다. 평소에 입던 흰색 잠옷을 입었으면 그래도 티가 나지는 않을 텐데 오늘 따라 회색 면 원피스를 입었다.
게다가 이 액체는 물과 달라서 같은 여자인 엄마는 금방 알아챌 것이다. 엄마가 알아챈다면 아까 자신이 방에서 밥도 먹지 않고 열중하고 있었던 부끄러운 그 행동을 어떻게 생각할까 상상만해도 추잡스럽고 수치스런 그 행동을...
"나 신경쓰지말고 빨리 나가봐"
"아니 얘가 밥 먹으랄땐 안먹고 한참 있다 내려와선 왜 자꾸 나를 보낼라고 그래?"
엄마에게 들킨다는 생각에 이상하게 더 많은 애액이 흐르기 시작했다. 이제는 엉덩이 부분이 축축해 질 정도로 애액이 고였다. 이 상태로 일어난다는 것은 이미 불가능했다. 차라리 아까 빨리 먹고 일어나서 자신의 방으로 가버렸어야 했다.
"약속 늦는다며, 괜히 나중에 뭐라 하지 말고 빨리 가봐 설거지는 내가 해줄게"
"얼씨구, 효녀났네...네가 설거지 하면 나중에 또 해야돼 그냥 늦은거 내가 하고 갈테니 밥이나 빨리 먹어"
27년동안 단한번도 들킨적이 없다. 게다가 보통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이...아니 이제는 아예 자위 중독이 되어 버린것을 절대 알 수도 없을것이다.
오늘 이렇게 비참하게 들켜 버린다면 집에서 엄마 얼굴을 어떻게 보고 살아야 하나...
희경의 생각과 몸은 전혀 반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한편으로 걱정을 하면서 겉으로는 태연하게 밥을 먹으면서도 허벅지를 꽉 붙여 힘을 주고는 비벼대고 있었다.
애액은 점점 더 많이 흐르고 있었고 아주 미세하게 살끼리 마찰되는 질척한 소리까지 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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