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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리 그 음란함 - 1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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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 회사에 입사한지도 6년이 넘어가는구나

책상앞에 앉아 팀원들을 살펴보니 여려명이 바뀐것같다.

우리팀원은 모두 14명이다

기획팀4,개발팀4,디자인팀6

초창기에는 야근에 철야에 힘들기도 했지만 이제 어느덧 자리를잡아 나름 탄탄해진 모바일AP 기업이 되었다

팀원들중 가장 열심히 일하는 임대리

뭐 개인적으로 개독은 싫어하지만 임대리는 개독치고 참 개념적이며 열심히 일하는 친구다

첨에 입사했을때만해도 참 못나보였는데 이제는 누가봐도 한번쯤 딱먹고싶을 정도로 변해있었다

다이어트에 교정에 패션도 센스가 더해졌고 전반적으로 입사초에비하면 완전체로 거듭났다고 해야 하나

늘 주말이면 교회에나가고 봉사활동도 나름 열심히하고 회사내에서도 같은 팀원인 채원, 성희, 미주 4명이서 함께 봉사활동 동아리를 만들어

최고사원으로 뽑히기도 했다



오늘은 프로젝트 최종pt를 끝내는 날이다.

기분이 가벼워진다.

삶이 주는 무게는 시간에 비례하듯 나역시 시간의 무게에 지쳐있다.



팀장님 저먼저 퇴근할께요~

그래 임대리도 수고했어..



모두가 퇴근한 회사..고요함은 시간의 결계를 깨기 싫은듯 적막하다못해 퀀태롭다.



아..나도 퇴근해야겠다

무심코 퇴근길에 임대리자리를 지나치다 잠깐 임대리 자리에 앉아본다

깔금한 책상엔 라벤더 향이 은은하게 묻어나온다

호기심에 컴을 켜본다.



이것 저것 둘러본다

별다른게 없다.

개인자료라고 해봐야 교회관련 자료 아니면 봉사활동 자료들 뿐이다.

간혹 몇개있는 사진역시 봉사활동중에 찍은 사진들이다.

예전에 테스트했던 키로그를 바탕으로 이메일을 확인해본다

역시 별건 없었다

청구서함을 보니 카드명세서가 있어 확인해본다.



풋..임대리도 쇼핑을 좋아하나보군..

인터넷쇼핑을 즐기는듯하다



쇼핑몰에 들어가 무엇을 샀는지 확인해본다..

별게없다.

보통 여자들이 그러하듯 패션, 잡화가 대부분이다.

전달 목록을 살펴본다.

뜻밖의 물품들을 구매했다.



5월 4일 디테일이 살아있는 최고급형 바이브레이터

5월 6일 최고급형 에그진동기와 무소음 초소용 찰부착 가능 에그진동기

5월 10일 남친을 녹이는 초섹쉬 T펜티

5월 13일 보다 짜릿한 느낌을 전해주는 실리콘 아날 바이브레이터



모두 자위기구였다.

솔직히 큰 충격이였다.

섹기와 거리가 멀게만 느껴졌던 임대리에게 이런면이 있는줄은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였다.



훗..남친이 좋아하겠군



인터넷창을 닫고 설치된 프로그램을 보니 이상한 메신저가 있다.

바탕화면 이름은 사랑가득이란 메신저였다

교회 메신저인가보군

메신저를 클릭하니 여우사랑이란 메신저가 뜬다

뭐지..

오프라인으로 로그인을 해본다.



아이디가 좆나꼴려



대화함을 열어본다

갈무리형태의 대화함이 열린다

가장 눈에 띤 사진 하나.

책상밑 각도에서 찍은 임대리의 보지사진이였다

T펜티로 보지를 갈라놓은 사진이였다

보지털은 잘 정리가 된 상태였고 펜티주면으론 보짓물이 흥건하게 보였다.



나도 모르게 침이 넘어간다.



갈무리된 대화내용을 읽어본다.



좆나꼴려 : 하이~

나머지5명의 남자들 : 오랜만이네 임보지

좆나꼴려 : ㅋ 요즘 바뻐서

나머지5명의 남자들 : 요즘도 매일 딸치냐 씨발년아

좆나꼴려 : 요즘은 바이브레이터 앞뒤로 꼽고 에그 크리에 붙여서 딸쳐 완전 숑가..ㅋㅋ

나머지5명의 남자들 : 아..씨발년 감칠맛나게 언제 한번 따먹냐 보지를 화끈하게 찧어줄께 시간좀 내라

좆나꼴려 : 니들 좆이 좆이냐 ㅋㅋ

나머지5명의 남자들 : 아 이 개보지년 남친이 조루라매 우리가 바이브레이터에서 해방시켜줄테니 함 대라

좆나꼴려 : ㅋㅋ 좆을 까요 좆을 까 난 따로 따먹고싶은 사람이 있으니 니들은 내 보지사진이나 보고 딸이나 치면서 욕플이나 해



아까본 사진이 이때 올라온 사진같다.



나머지5명의 남자들 : 아 좆같은년 보지에 좆대가리 2개 박고 후장에 하나쑤셔넣고 입에다 하나 쳐넣고 존나게 박아줄께 이리와 쌍년아

좆나꼴려 : 아..씨발 존나 박고 싶네 좀더 자극적인 욕플을 해봐 보지물좀 넘쳐나게

나머지5명의 남자들 : 씨발년 대주지도 않을거면서 변태같은 개 창녀년아 언젠가 니 보지를 완전히 찧어버릴거야 알았냐



5분정도가 지났나보다..



좆나꼴려 : 방금 우리 팀장님한테 보지물좀 드리고 오셨어 완전 흥분최고야



그러고보니 이 시간대에 임대리가 커피를 타가지고 왔던게 생각났다.

그 커피에 임대리 보지물이 들어있는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좆나꼴려 : 얘들아 나는 이만 나간다



나머지5명의 남자들 : 씨발년 어디가 좀만 있다가..

좆나꼴려 : 않돼 지금 넘 꼴려서 딸치러 가야해 화장실로..ㅋㅋ



그리고 대화는 끝났다.



머리가 복잡해진다.

마냥 천사같던 임대리에게 이런 이중적 내면이 있는줄은 몰랐다.



일단 내 컴에 메신저를 설치했다.



따먹고싶어졌다.임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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