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청춘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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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대학생이 된 삼동이는 처음에는 조금 버벅댔지만, 곧 대학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삼동이는 이과대학이었고, 당시는 계열별 모집을 하게 되어 120여 명의 학생이 섞여 있었다.
이공계에 있는 여학생은 사실 별로 이쁜애들은 없었다.
삼동이는 고삼 때 입시 때문에 미루어 두었던 취미생활을 살리기 위해 여러 가지 서클(동아리) 활동을 했다. 우선 유명한 시인이 지도 교수로 있는 문학반에 들었다.
지금은 유명해진 문인들과 교류를 틀 수 있게 된 클럽이다.
하지만 당시는 꽤 재제하고 볼품없는 가난한 글쟁이들이었다. 삼동이도 여러 번 학생증과 원서를 맡기고 술값을 지불해야 했다. 그리고, 담배 피우는 여학생, 정말 부담되었다.
그때만 해도 순진하고 순수한 시골 청년이었던 삼동이는 그들과 어울리면서 암울한 현실에 대하여 자각하기도 하고, 데모에도 가담하였다.
문학반이 어두운 면을 둘러볼 계기가 되었다면, 응원단은 화려함의 극치였다.
고교 때 밴드부를 했던 삼동이는 대학 응원단에 들어가 라이벌 대학과의 게임에는 무조건 참석하여 열심히 나팔을 불었다.
그리고, 악기 케이스에 숨겨온 소주를 마시는 호사까지 누리고, 시합이 끝나면 회식자리에는 푸짐한 중국요리에 질펀하게 놀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물론 절반 정도 섞여있는 음대생들 특히 여학생들은 이쁘고, 부티가 났다.
세 번째 가입한 서클이 전공과도 관련있는 무선반이었다. 이곳에서는 정말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세운 상가에 나가서 부품을 사다가 컴퓨터를 조립하고, 여러 가지 장비를 직접 제작하는 신나는 일을 했다.
여학생도 몇 명 있었지만, 늘 선배들이 데리고 앉아서 기타를 치며 노래나 부르고 그랬다.
한편으로 머물 곳이 마땅치 않아 입주 가정교사를 했다. 여학생이 아니라 조금은 아쉬웠지만, 숙식을 제공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진데 과외비까지 주니 용돈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3월 한 달 내내 환영회 자리가 있었다. 과별 신입생 환영회를 필두로, 각 서클의 환영회, 향우회의 환영회까지 마치니 무려 일주일에 5일을 술에 절어 지내게 되었다.
첫날, 둘째 날은 그런대로 버텼지만, 세 번째부터는 오바이트에 몸 여기저기서 신호가 오고, 급기야 마지막 날 향우회에서는 재경동문연합 환영회여서 그랬는지, 좀 저질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짜장면 그릇에 막걸리를 잔뜩 부어놓고 원샷을 시키는데, 서울로 진학한 신입생 5명이 전부 샌님들이라 반사 발도 못 마시고 포기하는 걸 보고, 오기기 나서 한 사발을 원샷으로 다 마셨다.
그 후로는 필름이 끊어져서 눈을 뜨니 집에 택시 안이었고, 택시는 강변로를 달리고 있었다. 분명히 마포로 가자고 했는데, 이 아저씨 잘못 알아들었는지 반포를 향해 가고 있었다.
다시 차를 돌려 마포대교를 건너는데, 요금이 벌써 4천 원이 넘었다. 주머니를 뒤져보니 5천 원짜리 달랑 한 장 남아있다. 강을 건너자마자 차를 세워서 내려 공덕동 산동네까지 걸어서 올라갔다.
그래도 오늘 한 건 건진 게 있었다. 시골에서 그래도 여대에 진학한 여학생 한 명을 알게 된 것이다. 연락처는 명단에 있으니, 언제든 필요할 때 연락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처음엔 선배들이 엄청 눈독을 들이는 것 같아 인사만 하고 말았다.
언젠간 내가 한번 따 먹게 되리라...삼동이는 이렇게 다짐하면서 개나리가 활짝 핀 산동네를 오르고 있었다.
10시가 넘어서 과외하는 집에 들어가기 미안할 때는 누나 집으로 향하고는 했다. 누나의 시동생들이 자는 곳에 끼어서 잠만 자고는 아침 일찍 빠져나오곤 했다. 하지만, 격동의 80년대, 정권은 학생들을 가만 놔두지 않았고, 학생 과외 금지 조치와 휴교 조치까지 내려진다.
물론 몰래 아르바이트라는 걸 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삼동이 같은 시골뜨기는 루트도 몰랐고, 위험 부담을 가지기에는 녹녹치 않았다. 결국 삼동이는 뜻하지 않게 극빈층으로 다시 몰락하고 만다.
짐을 싸서 시골로 내려왔다. 삼동이를 제일 반겨준 건 물론 명숙이였다. 명숙이는 제법 여고생 티가 나면서 가슴도 봉긋하게 솟아올랐고, 교복도 제법 세련되게 수선해서 삼동이에게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농사일을 거드는 사이사이 주말엔 읍내로 나가서 명숙이와 데이트를 했다. 인근 절이나 개천가 같은 곳을 다니면서 데이트를 했고, 가끔 열차를 타고 좀 멀리 대도시로 나가 짜장면도 사 먹으면서 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그래도 여고생인데다 친척이었기 때문에 함부로 보지를 따 먹을 수는 없었다. 그저 명숙이 보지를 만져보는 정도로만 만족해야 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서 휴교령이 해제되고 삼동이는 다시 학교로 복귀하게 된다. 그동안 고등학생 티를 벗은 여학생들이 파마를 하고 나타나면서 삼동이는 다시금 서울 여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삼동이의 레이더에 포착된 여학생은 예배시간에 옆자리에 앉은 여학생이었다. 간호대생으로 자그마하고 귀엽게 생겼지만, 얼굴은 무척 예뻤다. 그리고 사근사근하고 무척 상냥했다. 삼동이는 가을 축제 때 응원단 밴드에서 연주회가 있어 티켓을 그녀에게 선물하였다.
드디어 축제가 시작되고, 삼동이는 여러 가지로 바빴다. 우선 연주회 연습에 참가하여야 했고, 문학반에서는 시화전을 준비하고, 무선반에서는 학생회의 요청으로 방송장비를 조정해 주는 역할을 했다.
대강당에 모여서 선배 아나운서의 사회로 쌍쌍 파티를 하는 동안 내내 무대 뒤에서 앰프를 조정하고 있어야 했다. 선배들은 파트너를 데리고 와서 즐기고 있는 동안 신입생들이 모든 일을 다 하고 있었다.
1부가 끝나고 2부에 출연하기로 한 연예인이 늦어지는 바람에 한 시간 정도 시간이 비어 버렸다. 심심해서 대기실에 있는 다른 연예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백댄서로 참가한 아가씨들 대여섯 명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녁에 운동장에서 있을 댄스파티 이야기를 했더니, 꼭 참가하고 싶다고 한다.
그중에서 제일 이뿐 애를 찍어서 같이 가자고 했더니, 동료들도 같이 데려가야 한다고 한다.
할 수 없이 서클룸으로 가서 파트너 없이 남아서 술이나 마시고 있는 선배와 동급생들을 끌어모았다. 5명이 짝을 맞추어서 운동장으로 갔다. 댄서 출신이라 다들 몸매와 춤 동작이 예사롭지 않았다.
두 시간 동안 록 밴드와 함께 신나게 흔들고 노는 사이에 나와 파트너가 된 그 여인은 많이 친해졌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조명이 꺼지고, 불꽃놀이가 시작될 무렵, 삼동이는 무희와 함께 숲속에서 찐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
진한 화장품 냄새와 함께 탄탄한 허리의 힘과, 젖은 땀 냄새가 났다. 삼동이와 무희는 숲속 깊숙한 곳에 숨어서 서로의 몸을 탐닉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윽고 무희의 바지를 내리고 보지를 만져보니 흥건하게 젖어있다.
명숙이 보지에 비하면 무척이나 성숙하고, 맛있을 것 같은 보지다. 서울에 와서 처음으로 맛보는 보지 맛에 삼동이도 불끈 좆이 일어서기 시작한다.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 아래서 무희의 쫄깃한 보지에 좆을 박아 넣는 삼동이...
잠깐 동안의 일이었지만, 그 보지 맛을 잊을 수는 없다. 그 후 그 무희를 텔레비전에서 자주 보게 되고, 결국 그녀는 유명한 가수가 되어 지금은 감히 넘볼 수 없는 위치에 올라섰지만, 무명시절 대학 축제에 댄서로 참가하여 삼동이와 짜릿한 연애를 즐겼던 그 추억을 그녀도 잊지는 않았으리라...
그때 그녀의 보지를 확실히 접수하고 계속 연락을 하였더라면 어쩌면 연예계 쪽에 많은 인연을 가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학 축제에 참석시켜준 댓가로 그녀의 보지에 한번 박았으니 그 정도면 되었다. 대학가 곳곳에 많은 보지들이 널려 있었기에 크게 아쉽지는 않았다.
다음으로 간호과 여학생이 있었다. 둘째 날 연주회에 검은색 싱글에 나비넥타이를 입고 연주회가 끝난 후 꽃다발을 가지고 축하해 주는 그녀를 데리고 중국집으로 갔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결국 통금시간에 걸려서 오갈 곳이 없어지자 다시 학교로 들어갔다.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연주실 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숨어 들어갔다.
깜깜하고 방음이 되어있는 음대 개인 연습실은 둘만의 밀회 장소로 안성맞춤이었다.
그날 결국 술에 취한 그녀를 벗겼다. 아직 여리지만 그녀의 보지에 삼동이의 좆이 박혀 들어가는 순간은 북소리가 둥둥... 울려 퍼지고, 가슴은 숨 가쁘게 뛰어올랐다.
어색한 신입생 남녀가 좁은 연습실에서 의자 두 개를 포개 놓고 여학생의 보지에 좆을 박아대는 모습은 어쩌면 그 시대 젊은이들의 모습이었다.
보지의 맛을 제대로 알거나 혹은 좆 맛을 알아서가 아니라, 그저 이성에 대한 호기심, 고교 때 억눌렸던 입시지옥에서 해방감, 뭐 그런 감정으로 아무 생각 없이 좆을 보지에 박았다.
서로 사랑한다거나 그런 감정도 없었다. 그냥, 멋있어 보이는 수컷이 리드하는 대로, 보지를 벌려준 그녀에게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
대학 들어와서 두 번째 보지는 드디어 여대생의 보지에 좆을 박게 되었다. 그것도 파릇파릇한 간호학과 신입생의 보지에 넣었다.
명숙이 보지 만큼 성숙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더 여린 것만 같은 그녀의 보지에 삼동이의 좆이 박혀들고 있을 때, 시골에 있는 명숙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서울로 간 삼동이 오빠가 연락도 하지 않고, 오히려 겨울 방학이 되기만을 기다리는 명숙이는 혼자서 삼동 오빠의 손길을 생각하며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올겨울에는 반드시 삼동 오빠의 좆 맛을 볼 거라고 다짐하면서...
지난 겨우내 다정했던 오빠의 모습과, 휴교 때 잠시 시골에 와서 즐거웠던 데이트를 기억하면서 명숙이는 그렇게 삼동이의 연인이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삼동이는 서울에서 벌써 두 번째 여인의 보지에 좆 물을 싸 대고 있는 그 순간이었지만 말이다.
축제가 끝나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MT가 이어진다. 학과 MT에 이어 각 동아리에서 MT 일정이 잡히고, 더러는 중복이 되기도 하여, 삼동이는 고민 끝에 두 곳에만 참가하기로 한다.
대부분 MT는 1박2일로 잡히고, 가까운 대성리, 밤섬 등에서 거의 MT 장소로 유명했다.
하지만, 동아리 MT는 선배들과 같이 갔기 때문에 재미는 있었지만, 여학생과의 섬싱은 기대하기가 힘들었다. 선배들이 여학생들을 독차지했기 때문이다. 대신 여자 선배를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학년, 3학년으로 올라 갈수록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선배 여학생들이 신입생 중에 맘에 드는 남학생을 꼬시는 경우가 있었다.
그중에 학교를 일찍 들어가 나이가 같은 여자 선배가 삼동이에게 관신를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행사에 같은 조에 편성이 되었다.
그 누나와 둘이서 어떤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그런 미션이었다. 호젓한 밤섬을 거닐면서 누나와 데이트를 했다. 어둡고 깜깜한 밤, 그녀는 삼동이에게 찰싹 달라붙어서 선배의 위엄도 다 어디 간 듯 팽개치고 무서움에 떨면서 삼동이에게 의지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데 정신이 팔려 있다.
삼동이는 몹시 지친 선배를 업고 목적지까지 도착했다. 제일 먼저 도착했는데, 깃발은 삼동이 차지가 되었고, 둘은 즐거운 마음으로 베이스캠프로 돌아오는 길이다.
한껏 여유를 찾은 선배 누나와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결국 두 사람은 입술을 합치게 된다. 처음엔 반항하던 선배 누나는 삼동이의 남자다운 모습과 시골 특유의 우직한 모습에 끌려 결국 삼동이의 품에 안기게 된다.
이미 작년에 남자 선배에게 보지를 한번 주었던 선배 누나는 올해는 거꾸로 남자 후배의 좆을 스스로 만지면서 보지를 벌려준다. 삼동이는 서울에 진출한 후 세 번째 박게 되는 보지는 바로 동아리 선배의 보지였다.
서울 출신의 그녀의 보지는 생각보다는 조신했다. 작년에 한번 선배한테 따 먹히긴 했지만, 아직 처녀성을 간직한 듯한 그 보지는 삼동이에게 또다시 시골에 두고 온 명숙이를 생각나게 하는 보지였다.
보드랍고, 여리고, 털도 작고, 무엇보다도 좆을 박을 때의 그 느낌은, 마치 명숙이 보지처럼 고등학생 보지같이 아직은 여린 대학 2학년 여학생의 20살 난 보지였다.
지금은 여교수가 된 그 선배는 그때도 무척이나 쿨했다.
삼동이 좆이 순식간에 보지에 박혀 들었지만,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특별한 기교나 신음 소리 없이, 그냥 일종의 통과 의례를 하듯이 삼동이의 좆을 받아 주었다. 그 후 여러 차례 기회도 있었지만,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것 같지 않아 그냥 선후배로 자연스럽고 쿨한 관계를 가질 수 있었다.
어쩌면 삼동이의 인생에 정말 친구 같은 편안한 선배가 되어 주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은 여교수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지만, 가끔은 그때 일을 이야기하면서 한 번씩 삼동이 좆을 잡아 주기도 한다.
하지만, 확실히 즐기는 것은 아닌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솔직히 맛은 없다. 그저 그런 서울 보지라는 신선함 정도 밖에는 없었다. 아무래도 시골의 화끈한 명숙이 보지가 더욱 그리워지는 순간이다.
마지막으로 맛보게 된 보지는 같은 과 모임에서 였다. 이미 많이 친해진 여학생들은 짝짓기에 여념이 없었고, 남학생들은 쟁탈전이 심했다. 삼동이는 연주회와 시화전을 통해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를 전산실에서 멋지게 프린트해서 건네주기도 하면서 과 수석으로 입학한 여학생에게 관심이 있었고, 그녀도 삼동이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겨울이 되기 전에 군사훈련을 가게 되었다. 1주일의 기간 동안 입소하면서 나름대로 그동안 공들였던 여학생들이 위문편지를 쓰고, 마지막에 면화를 오는 행사가 있었다. 그때 그 여학생이 삼동이에게 편지를 보내왔다.
그리고, 남학생들만 훈련을 받으면서 온갖 음담패설과 같은 과 여학생을 상대로 별의별 이야기를 나누었다.
누가 누구를 먹은 이야기며, 어떤 년이 보지가 맛있겠다는 등의... 평소에는 선량하게 행동하던 녀석들도 일단 군복을 입게 되니 똑같이 개가 되었다.
삼동이는 훈련이 끝나고 퇴소하던 날 그녀를 만났다. 단지 1주일을 못 봤을 뿐인데, 때론 이별이 서로의 감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는 것 같다. 그녀는 아직은 서툴렀지만, 확실하게 보지를 대어줄 각오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어느 정도 스킨십과 키스를 통해 그녀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같은 과 여학생을 따 먹는 것은 쉽게 결정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과 수석이었으니, 실력이 한참 뒤떨어지는 삼동이로서는 부담이 많이 갔다.
어렵게 보지를 까고 좆을 들이밀려는 순간, 그녀는 장래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순간 삼동이의 좆은 수 그러 들어 버리고, 한없이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녀는 보지 한번 대 주는 것으로 인생을 결정지으려 마음먹고 있었다. 삼동이로서는 잘못하면 빼도 박도 못할 위험천만한 보지였다. 결국 그날 그녀를 먹지는 못하였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 후, 그녀는 다른 동급생, 즉 남자 수석 하던 녀석과 결혼을 해서 외국 유학까지 다녀왔고, 지금은 모교에서 학과장으로 잘 지내고 있는 동기 놈과 아들딸 낳고 살림하면서 살고 있다.
일등 하던 년의 보지는 일등 하던 놈의 좆에 뚫리고 결국은 그 실력을 다 버리고 그냥 평범한 주부가 된 것이다.
이윽고 방학이 되어 꿈에도 그리던 명숙이와 재회를 하였다. 이미 서너 번의 경험을 한 삼동이는 이제 명숙이 보지를 제대로 한번 따 먹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그때는 대학교 배지를 달고 다니면 어디서든 대접을 받았다.
지금은 흔해빠진 게 대학생이라 아예 배지를 달지 않지만 말이다. 방학이 되어 기차를 타고 고향으로 향했다. 대학생의 방학은 11월 말이면 시작이다.
중고생들은 한창 기말고사다 예비고사다 한창일 때지만 대학생들은 시험 끝나고 엠티나 단체 여행을 가거나 해외 연수를 가거나 아니면 3달 동안의 방학을 이용해 아르바이트를 해서 학비를 벌곤 했다.
기차역에 내려서 버스를 탔다. 당시에는 안내 양이 있어서 요금을 직접 받았다. 그 안내 양이 삼동이를 보더니 배시시 웃는다. 차에 탈 때 이미 삼동이를 알아보았다. 삼동이 카라에 반짝이는 배지를 본 것이다.
차비를 받으며 차 안을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다가 삼동이 앞에 다다랐을 때, 삼동이가 우물쭈물 주머니에서 잔돈을 꺼내려 했다.
"삼동이는 차비 안받아.."
"어..너..계남이......"
"너.. 일류대 학생 돼서 차비 안 받을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렸다. 그리고 한 시간을 기다렸다. 계남이가 마지막 운행을 끝내고 나온다. 삼동이는 계남이를 만나 음악다방에서 Blondy의 "Tide is High" 를 신청해서 들으며 오랜만에 수다를 떨어본다.
계남이는 시골 중학교 동창이다. 고등학교도 진학하지 않고 공장에서 일하다가 그 어렵다는 안내 양자리를 하나 딴 모양이다. 당시 안내 양은 소위 삥땅 이라는 공공연한 수단으로 돈 잘 버는 자리였고, 자리다툼도 치열했다.
황금노선에 들어가야 하루 서너 차례 운행에 한 번에 수천 원씩 돈을 빼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버스 회사는 알몸 수색까지 하고, 안내 양은 은밀한 곳에 돈을 숨기기도 하는 등 정말 괜찮은 자리였다.
그 어리숙한 계남이가 아내 양을 하면서, 친구 삼동이가 대학생이 되어 자기 차에 탔으니 당연히 버스비를 안 받겠지.. 그리고 더불어 데이트까지... 꿈에 나 그리던 일류대 학생과의 데이트...
계남이는 삼동이가 버스터미널 2층 음악다방에서 기다리겠노라는 말을 듣고 한 시간 내내 안절부절 정신이 오락가락했다.
학교 다닐 때도 그랬고, 지금도 어쩜 그렇게 잘생기고 똑똑하고, 자기한테는 말도 건네지 않았던 삼동이가 자기 버스에 탄 인연으로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니... 괜히 생각만 해도 얼굴이 화끈해지고 마음이 뜬구름 같았다.
날씨가 제법 쌀쌀했지만 시원한 냉커피를 시켜서 마시고 다방을 나왔다.
마땅히 갈 곳이래야 중국집이 고작인지라 자장면과 짬뽕을 시켜 놓고 소주를 한 병 주문하는 삼동이...그렇게 저녁과 함께 소주 한 병을 다 비우고 나니 기분이 좋았다.
삼동이네 집에 가는 막차는 이미 끊어졌다. 계남이는 자취방으로 삼동이를 안내했다. 들어가는 길에 시장에서 콩나물이며, 두부며 찬거리도 서둘러 샀다. 조촐한 단 간 셋방은 그래도 검소하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삼동이가 방 안에서 라디오를 켜고 졸업앨범을 뒤적이는 동안 계남이는 해장국을 끓이고, 특별히 오늘 번 돈을 투자해서 시원한 맥주와 오징어를 사 왔다.
그날 삼동이는 계남이 방에서 그렇게...계남이와 하룻 밤을 보냈다. 계남이는 공순이 출신답게 처녀는 아니었다.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막 보지를 대주는 그런 아가씨도 아니었다.
어쩌다 보니 공장에서 반장에게 두어 번 따 먹히고, 버스회사에서도 어쩌다 삥땅친게 걸리면 할 수 없이 배차계나 주임에게 몸을 바쳐야 했지만, 남들보다 조심해 몸을 함부로 굴리지는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떳떳하게 어릴 적 학교 친구인 삼동이에게 순정을 바칠 수 있었다. 삼동이는 생각지도 않은 여자가 생겨서 흐뭇하기도 했지만, 혹여 계남이가 찐따 붙을까 봐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하여 어떠한 약속이나 장래 문제 같은 것은 꺼내지도 않았고, 그저 같이 하룻밤 정을 나누는 것으로 생각하자고 했다.
계남이도 크게 아쉬워하거나 미련을 갖기보다는 누구나 선망하던 삼동이와 하룻밤을 보냈다는 사실 자체가 큰 힘이 되었다.
훗날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만나더래도 떳떳하게 친구들 앞에서 자신 있게 나설 수 있게 되었다. 왜냐하면, 나는 삼동이와 정을 통한 사이가 되었다.
뜻하지 않게 귀향 첫날부터 여복이 터진 삼동이는 방학 내내 많은 여자를 만나게 된다. 우선 고향집에서 며칠간은 푹 쉬었다.
그리고, 읍내에 나와서 친구도 만나고 늦으면 계남이 자취방을 찾아가 계남이를 안아주고 하룻밤 신세를 지기도 하고, 서울로 진학한 여학생을 만나기도 하고... 드디어 명숙이가 방학을 하게 되었다. 방학하는 날 명숙이 자취방을 찾았다.
명숙이는 사복으로 갈아입고 같이 영화 한편 보고, 디스코장에 데려갔다. 그리고, 강가를 거닐면서 뽀뽀도 하고, 가슴도 만져 보고 하니 명숙이는 1년 사이에 부쩍 숙녀가 되어있었다.
그날 밤, 명숙이는 집에 가지 않고 친구 집에서 며칠 놀다 간다고 다른 친구를 통해 집에 전달해 주고 삼동이와 함께 지냈다.
명숙이는 그날 삼동이에게 순결을 내어주려고 작정하였지만, 삼동이가 삽입은 안된다고 반대하여 결국 둘은 키스와 오럴까지만 하고 그냥 끌어안고 잠을 잤다.
아직 명숙이는 18살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삼동이로서는 무리할 필요는 없었다. 여자는 손만 뻗으면 얼마든지 있었다. 솜틀이 뽀송뽀송한 어린애를, 그것도 친척이면서 같은 동네 사는 어린 여학생 보지를 점령해 본들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못내 서운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삼동이를 꼭 잡고 싶어서 몸까지 던졌는데, 삼동이는 저만치 도망을 가고 있었다. 그래도 삼동이 오빠의 좆을 빨아 보았으니 여한이 없다.
그리고 삼동이가 명숙이 보지를 손으로 만져주고 입으로 빨아주기까지 하였으니 이젠 삼동이 마누라가 다 된 거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벽녘에 잠이 깬 명숙이는 삼동이 좆이 발기해 있는 것을 보았다. 군침이 돌았다. 삼동이 몸 위에 올라가 보지에 넣어 보려했지만, 경험도 없고, 또한 좆이 마음대로 들어와 주질 않았다.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입으로 빨았다.
어젯밤 못 먹는 소주 한잔하고 오럴을 해 봤지만, 맨 정신에 삼동이 오빠의 좆을 빨게 되니 명숙이는 보지가 스멀스멀 가려워지면서 젖꼭지도 발딱 일어서는 것 같았다.
삼동이는 꿈을 꾸었다. 명숙이를 비롯하여, 영애 누나, 신입생 환영회에서 본 고향 여대생, 축제 때 무희, 간호과 여학생, 과 선배 누나, 그리고 같은 과 수석 여학생. 며칠 전 만난 계남이까지.. 이들이 번갈아 삼동이 좆을 빨아 주었다.
영애 누나와 수석 여학생이 가장 잘 빨았다. 영애 누나는 유부녀라서, 수석 여학생은 뭘 해도 이뻐 보였다. 그리고 서툰 솜씨의 명숙이가 가장 정성껏 삼동이 좆이 빨았다.
명숙이가 그 어린 것이 얼마나 세게 빨아대는지 그만 좆 물이 튀어나왔다.
"웁...웁..."
하는 소리에 눈을 떠 보니 꿈속에서 삼동이 좆을 빨던 명숙이가 한 입 가득 삼동이 좆 물을 머금고 숨이 막히는지 구역질을 해대고 있다. 너무도 사랑스러워서 그만 명숙이를 깔아뭉개고 올라탔다.
그리고, 아직도 단단한 좆을 잡고 명숙이 보지에 갖다 대었다.
명숙이는 입에 든 좆 물 때문에 말도 하지 못하고 두 눈을 둥그렇게 뜨고는 안된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어젯밤에는 안되었지만, 오늘 아침에는 마음이 바뀌었다.
꿈속에서 삼동이 좆을 빨아준 여덟 명의 여자를 대표해서 명숙이 보지에 좆을 박고 싶어졌다.
수건을 찾아 명숙이 입에 든 좆 물을 뱉어내게 하고 좆 물이 잔뜩 묻어있는 명숙이 입술을 덮었다. 그리고, 가슴으로 명숙이 가슴을 뭉개면서 두 손을 까지 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무릎으로 다리를 짓눌러 반항하지 못하게 하니 거의 강간하는 자세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좆을 그대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손발이 자유롭지 못하니 겨냥이 잘되지 않았다. 게다가 명숙이도 경험이 없는 처녀 인지라 좆과 보지를 제대로 맞추질 못하고 한동안 그렇게 힘을 빼며 실랑이를 하였다
이윽고 명숙이가 몸에 힘을 빼면서 삼동이 등을 끌어안는다. 삼동이는 자유로워진 손으로 좆을 잡고 명숙이 보지에 갖다 대었다.
명숙이 보지는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었고, 삼동이 좆에서도 맑은 액이 맺혀있다. 그걸 보지에 바른 다음 그대로 좆대가리를 밀어 넣었다. 명숙이 잠시 몸을 멈추고 긴장하여 허벅지가 경직되어 있다.
"명숙아...힘빼...오빠가 이젠 네 보지에 들어갈거야..."
"아...몰라...안된다며?"
"아니야, 지금 하지 않으면 영원히 못할지도 몰라... 하지만 네가 싫으면 안 할게..."
"아니..아니야..해줘....오빠 서울가면 언니들이 가만 안둘거 같아...난 ...난..."
"명숙아...우린 결혼은 할 수 없겠지만, 사랑은 할 수 있어.."
"응. 알아...난 그냥 오빠가 날 잊지 않고 이렇게 와 주어서 고마워...."
"자... 이젠 네 처녀를 내가 가질께..그리고 영원히 사랑할께...."
"응. 오빠...나도 후회 안 해.. 오빠한테 주면 후회 안 할 것 같아...날 가져...내 보지..따 먹어..죠...."
대화를 통해 명숙이 긴장을 풀고 다리를 열었다. 서서히 좆을 보지에 삽입하였다. 확실히 어려서 그런지 빡빡했다. 그렇지만 몸은 여느 여대생보다도 좋았다. 마치 과 선비 누나의 몸처럼 성숙한 몸이다.
여자는 나이로 말하지 않고 몸으로 모든 것을 말한다. 어리다고 얕볼 일도 아니고 나이 많다고 깔볼 일도 아니다. 내 좆이 잘 맞고 내 좆을 잘 받아주는 보지를 가진 여자가 좋은 여자인 것이다.
삼동이 좆이 쑥쑥 명숙이 보지를 가르면서 명숙이는 보지가 아파졌다. 저절로 신음이 나왔다.
"아~~아~~파..."
"명숙아..좀만 참아....좀 있으면 괜찮아 질꺼야.."
반쯤 들어간 상태에서 잠시 숨을 돌렸다. 명숙이는 마치 꼬치에 꿰인 참새처럼 보지에 꽂힌 좆을 어쩌지 못해 파닥거렸다.
주의를 돌리기 위해 키스를 하면서 가슴을 주물렀다. 그리고 계속해서 좆에 힘을 주어 밀어 넣었다. 시골에서 자란 명숙이 보지는 단단했다.
처녀막을 뚫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 서울서 맛본 여자들은 대부분 한방에 뚫을 수 있었는데 역시 어려서인지 시골에서 자라서인지 보지가 튼실했다.
한편으로 기분이 좋았다. 내가 이렇게 제대로 된 처녀막을 개통할 수 있다니 한참 동안 그렇게 박고 있으니 처녀막이 어느 정도 늘어난 건지 명숙이도 찡그리지 않고 담담하게 그러나 얼굴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있다.
힘이 들긴 드는 모양이다. 아마 이쯤에서 최후의 일격을 가해야 하지 싶다.
"명숙아...그대로 긴장 풀고 가만히 있어....오빠가 지금 널 가질께....."
"으..응...오..오빠....힘들어...어서 끝내....."
삼동이는 좆을 조금 빼 내어 구천 일심의 기법으로 잘게 여러 번 피스톤질 하다가 마지막 한 번을 깊게 찔러 넣었다.
"아아~~~악..."
드디어 삼동이의 좆이 명숙이 처녀막을 찢고 보지에 박혔다. 그래, 이 느낌이다. 처녀 보지 따먹는 것이 바로 이 느낌.....바로 이 맛....
이 맛에 숱한 남자들이 어린 여자를 찾는 것 아닌가... 고 삼보다 좋다는 중삼... 중삼은 지났지만 고 일도 괜찮았다.
막 피어나는 꽃봉오리.....
아무도 손 대지 않은 처녀지에 최초로 단단한 벌침을 놓는 삼동이의 좆......
그것도 천연 순수 무공해 자연산 보지를 지금 따 먹는 중이다.
명숙의 보지는 그렇게 삼동이에게 큰 힘이 되고, 명숙의 음기는 삼동이가 향후 10년 20년 살아가는데 자양분이 될 것이다.
태초에 엄마의 자궁에서 자라 엄마의 보지를 통해 세상에 나온 이래, 다시 여자의 보지에서 자양분을 얻게 되기까지 무려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젠 엄마가 아닌 다른 여인의 보지를 통해 음기를 흡입하게 되었지만, 내 마음속에는 항상 엄마가 있었다. 그리고 엄마를 대신해서 누나가 있었다. 그리고 누나를 대신해서 친척인 명숙이가 보지를 대 주었다.
다른 어떤 보지보다도 값지고 의미 있는 보지였다. 명숙은 삼동이의 좆을 받느라 거의 실신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리고 둘은 한동안 숨을 고르며 그렇게 미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서서히, 서서히, 삼동이의 좆에 피가 돌기 시작한다.
명숙의 보지에서 새로운 기운을 흡수한 삼동이의 좆에는 새로운 활력이 솟구치고 있었다.
명숙은 명숙대로 삼동이의 조에서 뿜어져 나오는 양기가 온몸에 퍼지면서 뭔지 알 수 없는 기 같은 게 자궁에서부터 온몸을 감싸기 시작한다.
이젠 아픔도 느껴지지 않고 그냥 멍한 듯 기분 좋은 그런 상태다. 삼동이는 정신을 차리고 서서히 좆을 빼 내었다.
"뽁~~"
소리가 나면서 삼동이 좆이 빠진 명숙이 보지에는 동그랗게 구멍이 나고,, 점점 오므라들었다. 그리고, 찢어진 살점 사이로 연한 분홍빛의 피가 맺혀있다.
삼동이의 거무튀튀한 좆에도 빨간 피가 묻어 있다. 삼동이는 손수건을 꺼내 좆을 닦고, 보지를 닦아 빨갛게 묻어난 명숙이의 처녀혈을 명숙에게 보여주고 명숙이 눈에 감사의 키스를 한다.
명숙은 눈물이 흘러내린다. 삼동이가 눈물을 닦아 준다. 그리고 명숙이 입술에 길고 긴 키스를 해준다. 달콤한 키스에 명숙의 마음이 한결 가라앉고 명숙은 다시 삼동이를 끌어안는다.
삼동이는 손수건을 고이 접어 간직하고 본격적으로 명숙이 보지를 박아댄다. 이제 명숙이 보지는 구멍이 뚫려 쉽게 좆이 들어간다. 아프지도 않다.
명숙은 본능적으로 보지 속 자궁벽이 조여지면서 삼동이 좆이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다. 피스톤질을 하려니 뵈가 딸려 나오고 히프가 같이 들락거린다.
힘차게 더욱 힘차게 모닝 섹스로 첫 섹스를 나누는 삼동이와 명숙이.... 처음이라 느낌을 잘 알지 못하겠지만, 명숙이는 이제 어렴풋이 감각이 느껴진다.
삼동이 좆이 보지를 짓이겨 들어올 때의 느낌과 빠져나갈 때의 미묘한 차이와, 깊게 박았을 때 닿는 자궁입구의 야릇한 느낌과, 질벽이 수축하여 좆을 조였을 때의 좆이 꿈틀대는 핏줄의 느낌까지 조금씩 조금씩 놈으로 느끼면서 깨우쳐 가고 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이 모든 것이 한꺼번에 터져 나올 때의 이상한 붕 뜨는 기분까지도 알 것 같다.
"아~~섹스란 이런 것인가?"
"진정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지를 대어 주면 이런 희열을 느낄 수가 있는 것인가"
엄청난 힘이나 빠른 피스톤 운동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하고 몸과 몸이 결합되었을 때 비로소 음양의 이치에 따라서 서로의 기가 충만하여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인가 보다.
그리고, 젊음의 상징으로 마지막 보너스...
이젠 삼동이의 좆이 명숙이 보지 속을 달려야 할 때다. 제2, 제3의 오르가슴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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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에 있는 여학생은 사실 별로 이쁜애들은 없었다.
삼동이는 고삼 때 입시 때문에 미루어 두었던 취미생활을 살리기 위해 여러 가지 서클(동아리) 활동을 했다. 우선 유명한 시인이 지도 교수로 있는 문학반에 들었다.
지금은 유명해진 문인들과 교류를 틀 수 있게 된 클럽이다.
하지만 당시는 꽤 재제하고 볼품없는 가난한 글쟁이들이었다. 삼동이도 여러 번 학생증과 원서를 맡기고 술값을 지불해야 했다. 그리고, 담배 피우는 여학생, 정말 부담되었다.
그때만 해도 순진하고 순수한 시골 청년이었던 삼동이는 그들과 어울리면서 암울한 현실에 대하여 자각하기도 하고, 데모에도 가담하였다.
문학반이 어두운 면을 둘러볼 계기가 되었다면, 응원단은 화려함의 극치였다.
고교 때 밴드부를 했던 삼동이는 대학 응원단에 들어가 라이벌 대학과의 게임에는 무조건 참석하여 열심히 나팔을 불었다.
그리고, 악기 케이스에 숨겨온 소주를 마시는 호사까지 누리고, 시합이 끝나면 회식자리에는 푸짐한 중국요리에 질펀하게 놀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물론 절반 정도 섞여있는 음대생들 특히 여학생들은 이쁘고, 부티가 났다.
세 번째 가입한 서클이 전공과도 관련있는 무선반이었다. 이곳에서는 정말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세운 상가에 나가서 부품을 사다가 컴퓨터를 조립하고, 여러 가지 장비를 직접 제작하는 신나는 일을 했다.
여학생도 몇 명 있었지만, 늘 선배들이 데리고 앉아서 기타를 치며 노래나 부르고 그랬다.
한편으로 머물 곳이 마땅치 않아 입주 가정교사를 했다. 여학생이 아니라 조금은 아쉬웠지만, 숙식을 제공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진데 과외비까지 주니 용돈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3월 한 달 내내 환영회 자리가 있었다. 과별 신입생 환영회를 필두로, 각 서클의 환영회, 향우회의 환영회까지 마치니 무려 일주일에 5일을 술에 절어 지내게 되었다.
첫날, 둘째 날은 그런대로 버텼지만, 세 번째부터는 오바이트에 몸 여기저기서 신호가 오고, 급기야 마지막 날 향우회에서는 재경동문연합 환영회여서 그랬는지, 좀 저질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짜장면 그릇에 막걸리를 잔뜩 부어놓고 원샷을 시키는데, 서울로 진학한 신입생 5명이 전부 샌님들이라 반사 발도 못 마시고 포기하는 걸 보고, 오기기 나서 한 사발을 원샷으로 다 마셨다.
그 후로는 필름이 끊어져서 눈을 뜨니 집에 택시 안이었고, 택시는 강변로를 달리고 있었다. 분명히 마포로 가자고 했는데, 이 아저씨 잘못 알아들었는지 반포를 향해 가고 있었다.
다시 차를 돌려 마포대교를 건너는데, 요금이 벌써 4천 원이 넘었다. 주머니를 뒤져보니 5천 원짜리 달랑 한 장 남아있다. 강을 건너자마자 차를 세워서 내려 공덕동 산동네까지 걸어서 올라갔다.
그래도 오늘 한 건 건진 게 있었다. 시골에서 그래도 여대에 진학한 여학생 한 명을 알게 된 것이다. 연락처는 명단에 있으니, 언제든 필요할 때 연락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처음엔 선배들이 엄청 눈독을 들이는 것 같아 인사만 하고 말았다.
언젠간 내가 한번 따 먹게 되리라...삼동이는 이렇게 다짐하면서 개나리가 활짝 핀 산동네를 오르고 있었다.
10시가 넘어서 과외하는 집에 들어가기 미안할 때는 누나 집으로 향하고는 했다. 누나의 시동생들이 자는 곳에 끼어서 잠만 자고는 아침 일찍 빠져나오곤 했다. 하지만, 격동의 80년대, 정권은 학생들을 가만 놔두지 않았고, 학생 과외 금지 조치와 휴교 조치까지 내려진다.
물론 몰래 아르바이트라는 걸 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삼동이 같은 시골뜨기는 루트도 몰랐고, 위험 부담을 가지기에는 녹녹치 않았다. 결국 삼동이는 뜻하지 않게 극빈층으로 다시 몰락하고 만다.
짐을 싸서 시골로 내려왔다. 삼동이를 제일 반겨준 건 물론 명숙이였다. 명숙이는 제법 여고생 티가 나면서 가슴도 봉긋하게 솟아올랐고, 교복도 제법 세련되게 수선해서 삼동이에게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농사일을 거드는 사이사이 주말엔 읍내로 나가서 명숙이와 데이트를 했다. 인근 절이나 개천가 같은 곳을 다니면서 데이트를 했고, 가끔 열차를 타고 좀 멀리 대도시로 나가 짜장면도 사 먹으면서 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그래도 여고생인데다 친척이었기 때문에 함부로 보지를 따 먹을 수는 없었다. 그저 명숙이 보지를 만져보는 정도로만 만족해야 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서 휴교령이 해제되고 삼동이는 다시 학교로 복귀하게 된다. 그동안 고등학생 티를 벗은 여학생들이 파마를 하고 나타나면서 삼동이는 다시금 서울 여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삼동이의 레이더에 포착된 여학생은 예배시간에 옆자리에 앉은 여학생이었다. 간호대생으로 자그마하고 귀엽게 생겼지만, 얼굴은 무척 예뻤다. 그리고 사근사근하고 무척 상냥했다. 삼동이는 가을 축제 때 응원단 밴드에서 연주회가 있어 티켓을 그녀에게 선물하였다.
드디어 축제가 시작되고, 삼동이는 여러 가지로 바빴다. 우선 연주회 연습에 참가하여야 했고, 문학반에서는 시화전을 준비하고, 무선반에서는 학생회의 요청으로 방송장비를 조정해 주는 역할을 했다.
대강당에 모여서 선배 아나운서의 사회로 쌍쌍 파티를 하는 동안 내내 무대 뒤에서 앰프를 조정하고 있어야 했다. 선배들은 파트너를 데리고 와서 즐기고 있는 동안 신입생들이 모든 일을 다 하고 있었다.
1부가 끝나고 2부에 출연하기로 한 연예인이 늦어지는 바람에 한 시간 정도 시간이 비어 버렸다. 심심해서 대기실에 있는 다른 연예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백댄서로 참가한 아가씨들 대여섯 명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녁에 운동장에서 있을 댄스파티 이야기를 했더니, 꼭 참가하고 싶다고 한다.
그중에서 제일 이뿐 애를 찍어서 같이 가자고 했더니, 동료들도 같이 데려가야 한다고 한다.
할 수 없이 서클룸으로 가서 파트너 없이 남아서 술이나 마시고 있는 선배와 동급생들을 끌어모았다. 5명이 짝을 맞추어서 운동장으로 갔다. 댄서 출신이라 다들 몸매와 춤 동작이 예사롭지 않았다.
두 시간 동안 록 밴드와 함께 신나게 흔들고 노는 사이에 나와 파트너가 된 그 여인은 많이 친해졌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조명이 꺼지고, 불꽃놀이가 시작될 무렵, 삼동이는 무희와 함께 숲속에서 찐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
진한 화장품 냄새와 함께 탄탄한 허리의 힘과, 젖은 땀 냄새가 났다. 삼동이와 무희는 숲속 깊숙한 곳에 숨어서 서로의 몸을 탐닉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윽고 무희의 바지를 내리고 보지를 만져보니 흥건하게 젖어있다.
명숙이 보지에 비하면 무척이나 성숙하고, 맛있을 것 같은 보지다. 서울에 와서 처음으로 맛보는 보지 맛에 삼동이도 불끈 좆이 일어서기 시작한다.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 아래서 무희의 쫄깃한 보지에 좆을 박아 넣는 삼동이...
잠깐 동안의 일이었지만, 그 보지 맛을 잊을 수는 없다. 그 후 그 무희를 텔레비전에서 자주 보게 되고, 결국 그녀는 유명한 가수가 되어 지금은 감히 넘볼 수 없는 위치에 올라섰지만, 무명시절 대학 축제에 댄서로 참가하여 삼동이와 짜릿한 연애를 즐겼던 그 추억을 그녀도 잊지는 않았으리라...
그때 그녀의 보지를 확실히 접수하고 계속 연락을 하였더라면 어쩌면 연예계 쪽에 많은 인연을 가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학 축제에 참석시켜준 댓가로 그녀의 보지에 한번 박았으니 그 정도면 되었다. 대학가 곳곳에 많은 보지들이 널려 있었기에 크게 아쉽지는 않았다.
다음으로 간호과 여학생이 있었다. 둘째 날 연주회에 검은색 싱글에 나비넥타이를 입고 연주회가 끝난 후 꽃다발을 가지고 축하해 주는 그녀를 데리고 중국집으로 갔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결국 통금시간에 걸려서 오갈 곳이 없어지자 다시 학교로 들어갔다.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연주실 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숨어 들어갔다.
깜깜하고 방음이 되어있는 음대 개인 연습실은 둘만의 밀회 장소로 안성맞춤이었다.
그날 결국 술에 취한 그녀를 벗겼다. 아직 여리지만 그녀의 보지에 삼동이의 좆이 박혀 들어가는 순간은 북소리가 둥둥... 울려 퍼지고, 가슴은 숨 가쁘게 뛰어올랐다.
어색한 신입생 남녀가 좁은 연습실에서 의자 두 개를 포개 놓고 여학생의 보지에 좆을 박아대는 모습은 어쩌면 그 시대 젊은이들의 모습이었다.
보지의 맛을 제대로 알거나 혹은 좆 맛을 알아서가 아니라, 그저 이성에 대한 호기심, 고교 때 억눌렸던 입시지옥에서 해방감, 뭐 그런 감정으로 아무 생각 없이 좆을 보지에 박았다.
서로 사랑한다거나 그런 감정도 없었다. 그냥, 멋있어 보이는 수컷이 리드하는 대로, 보지를 벌려준 그녀에게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
대학 들어와서 두 번째 보지는 드디어 여대생의 보지에 좆을 박게 되었다. 그것도 파릇파릇한 간호학과 신입생의 보지에 넣었다.
명숙이 보지 만큼 성숙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더 여린 것만 같은 그녀의 보지에 삼동이의 좆이 박혀들고 있을 때, 시골에 있는 명숙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서울로 간 삼동이 오빠가 연락도 하지 않고, 오히려 겨울 방학이 되기만을 기다리는 명숙이는 혼자서 삼동 오빠의 손길을 생각하며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올겨울에는 반드시 삼동 오빠의 좆 맛을 볼 거라고 다짐하면서...
지난 겨우내 다정했던 오빠의 모습과, 휴교 때 잠시 시골에 와서 즐거웠던 데이트를 기억하면서 명숙이는 그렇게 삼동이의 연인이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삼동이는 서울에서 벌써 두 번째 여인의 보지에 좆 물을 싸 대고 있는 그 순간이었지만 말이다.
축제가 끝나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MT가 이어진다. 학과 MT에 이어 각 동아리에서 MT 일정이 잡히고, 더러는 중복이 되기도 하여, 삼동이는 고민 끝에 두 곳에만 참가하기로 한다.
대부분 MT는 1박2일로 잡히고, 가까운 대성리, 밤섬 등에서 거의 MT 장소로 유명했다.
하지만, 동아리 MT는 선배들과 같이 갔기 때문에 재미는 있었지만, 여학생과의 섬싱은 기대하기가 힘들었다. 선배들이 여학생들을 독차지했기 때문이다. 대신 여자 선배를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학년, 3학년으로 올라 갈수록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선배 여학생들이 신입생 중에 맘에 드는 남학생을 꼬시는 경우가 있었다.
그중에 학교를 일찍 들어가 나이가 같은 여자 선배가 삼동이에게 관신를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행사에 같은 조에 편성이 되었다.
그 누나와 둘이서 어떤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그런 미션이었다. 호젓한 밤섬을 거닐면서 누나와 데이트를 했다. 어둡고 깜깜한 밤, 그녀는 삼동이에게 찰싹 달라붙어서 선배의 위엄도 다 어디 간 듯 팽개치고 무서움에 떨면서 삼동이에게 의지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데 정신이 팔려 있다.
삼동이는 몹시 지친 선배를 업고 목적지까지 도착했다. 제일 먼저 도착했는데, 깃발은 삼동이 차지가 되었고, 둘은 즐거운 마음으로 베이스캠프로 돌아오는 길이다.
한껏 여유를 찾은 선배 누나와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결국 두 사람은 입술을 합치게 된다. 처음엔 반항하던 선배 누나는 삼동이의 남자다운 모습과 시골 특유의 우직한 모습에 끌려 결국 삼동이의 품에 안기게 된다.
이미 작년에 남자 선배에게 보지를 한번 주었던 선배 누나는 올해는 거꾸로 남자 후배의 좆을 스스로 만지면서 보지를 벌려준다. 삼동이는 서울에 진출한 후 세 번째 박게 되는 보지는 바로 동아리 선배의 보지였다.
서울 출신의 그녀의 보지는 생각보다는 조신했다. 작년에 한번 선배한테 따 먹히긴 했지만, 아직 처녀성을 간직한 듯한 그 보지는 삼동이에게 또다시 시골에 두고 온 명숙이를 생각나게 하는 보지였다.
보드랍고, 여리고, 털도 작고, 무엇보다도 좆을 박을 때의 그 느낌은, 마치 명숙이 보지처럼 고등학생 보지같이 아직은 여린 대학 2학년 여학생의 20살 난 보지였다.
지금은 여교수가 된 그 선배는 그때도 무척이나 쿨했다.
삼동이 좆이 순식간에 보지에 박혀 들었지만,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특별한 기교나 신음 소리 없이, 그냥 일종의 통과 의례를 하듯이 삼동이의 좆을 받아 주었다. 그 후 여러 차례 기회도 있었지만,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것 같지 않아 그냥 선후배로 자연스럽고 쿨한 관계를 가질 수 있었다.
어쩌면 삼동이의 인생에 정말 친구 같은 편안한 선배가 되어 주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은 여교수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지만, 가끔은 그때 일을 이야기하면서 한 번씩 삼동이 좆을 잡아 주기도 한다.
하지만, 확실히 즐기는 것은 아닌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솔직히 맛은 없다. 그저 그런 서울 보지라는 신선함 정도 밖에는 없었다. 아무래도 시골의 화끈한 명숙이 보지가 더욱 그리워지는 순간이다.
마지막으로 맛보게 된 보지는 같은 과 모임에서 였다. 이미 많이 친해진 여학생들은 짝짓기에 여념이 없었고, 남학생들은 쟁탈전이 심했다. 삼동이는 연주회와 시화전을 통해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를 전산실에서 멋지게 프린트해서 건네주기도 하면서 과 수석으로 입학한 여학생에게 관심이 있었고, 그녀도 삼동이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겨울이 되기 전에 군사훈련을 가게 되었다. 1주일의 기간 동안 입소하면서 나름대로 그동안 공들였던 여학생들이 위문편지를 쓰고, 마지막에 면화를 오는 행사가 있었다. 그때 그 여학생이 삼동이에게 편지를 보내왔다.
그리고, 남학생들만 훈련을 받으면서 온갖 음담패설과 같은 과 여학생을 상대로 별의별 이야기를 나누었다.
누가 누구를 먹은 이야기며, 어떤 년이 보지가 맛있겠다는 등의... 평소에는 선량하게 행동하던 녀석들도 일단 군복을 입게 되니 똑같이 개가 되었다.
삼동이는 훈련이 끝나고 퇴소하던 날 그녀를 만났다. 단지 1주일을 못 봤을 뿐인데, 때론 이별이 서로의 감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는 것 같다. 그녀는 아직은 서툴렀지만, 확실하게 보지를 대어줄 각오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어느 정도 스킨십과 키스를 통해 그녀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같은 과 여학생을 따 먹는 것은 쉽게 결정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과 수석이었으니, 실력이 한참 뒤떨어지는 삼동이로서는 부담이 많이 갔다.
어렵게 보지를 까고 좆을 들이밀려는 순간, 그녀는 장래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순간 삼동이의 좆은 수 그러 들어 버리고, 한없이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녀는 보지 한번 대 주는 것으로 인생을 결정지으려 마음먹고 있었다. 삼동이로서는 잘못하면 빼도 박도 못할 위험천만한 보지였다. 결국 그날 그녀를 먹지는 못하였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 후, 그녀는 다른 동급생, 즉 남자 수석 하던 녀석과 결혼을 해서 외국 유학까지 다녀왔고, 지금은 모교에서 학과장으로 잘 지내고 있는 동기 놈과 아들딸 낳고 살림하면서 살고 있다.
일등 하던 년의 보지는 일등 하던 놈의 좆에 뚫리고 결국은 그 실력을 다 버리고 그냥 평범한 주부가 된 것이다.
이윽고 방학이 되어 꿈에도 그리던 명숙이와 재회를 하였다. 이미 서너 번의 경험을 한 삼동이는 이제 명숙이 보지를 제대로 한번 따 먹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그때는 대학교 배지를 달고 다니면 어디서든 대접을 받았다.
지금은 흔해빠진 게 대학생이라 아예 배지를 달지 않지만 말이다. 방학이 되어 기차를 타고 고향으로 향했다. 대학생의 방학은 11월 말이면 시작이다.
중고생들은 한창 기말고사다 예비고사다 한창일 때지만 대학생들은 시험 끝나고 엠티나 단체 여행을 가거나 해외 연수를 가거나 아니면 3달 동안의 방학을 이용해 아르바이트를 해서 학비를 벌곤 했다.
기차역에 내려서 버스를 탔다. 당시에는 안내 양이 있어서 요금을 직접 받았다. 그 안내 양이 삼동이를 보더니 배시시 웃는다. 차에 탈 때 이미 삼동이를 알아보았다. 삼동이 카라에 반짝이는 배지를 본 것이다.
차비를 받으며 차 안을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다가 삼동이 앞에 다다랐을 때, 삼동이가 우물쭈물 주머니에서 잔돈을 꺼내려 했다.
"삼동이는 차비 안받아.."
"어..너..계남이......"
"너.. 일류대 학생 돼서 차비 안 받을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렸다. 그리고 한 시간을 기다렸다. 계남이가 마지막 운행을 끝내고 나온다. 삼동이는 계남이를 만나 음악다방에서 Blondy의 "Tide is High" 를 신청해서 들으며 오랜만에 수다를 떨어본다.
계남이는 시골 중학교 동창이다. 고등학교도 진학하지 않고 공장에서 일하다가 그 어렵다는 안내 양자리를 하나 딴 모양이다. 당시 안내 양은 소위 삥땅 이라는 공공연한 수단으로 돈 잘 버는 자리였고, 자리다툼도 치열했다.
황금노선에 들어가야 하루 서너 차례 운행에 한 번에 수천 원씩 돈을 빼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버스 회사는 알몸 수색까지 하고, 안내 양은 은밀한 곳에 돈을 숨기기도 하는 등 정말 괜찮은 자리였다.
그 어리숙한 계남이가 아내 양을 하면서, 친구 삼동이가 대학생이 되어 자기 차에 탔으니 당연히 버스비를 안 받겠지.. 그리고 더불어 데이트까지... 꿈에 나 그리던 일류대 학생과의 데이트...
계남이는 삼동이가 버스터미널 2층 음악다방에서 기다리겠노라는 말을 듣고 한 시간 내내 안절부절 정신이 오락가락했다.
학교 다닐 때도 그랬고, 지금도 어쩜 그렇게 잘생기고 똑똑하고, 자기한테는 말도 건네지 않았던 삼동이가 자기 버스에 탄 인연으로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니... 괜히 생각만 해도 얼굴이 화끈해지고 마음이 뜬구름 같았다.
날씨가 제법 쌀쌀했지만 시원한 냉커피를 시켜서 마시고 다방을 나왔다.
마땅히 갈 곳이래야 중국집이 고작인지라 자장면과 짬뽕을 시켜 놓고 소주를 한 병 주문하는 삼동이...그렇게 저녁과 함께 소주 한 병을 다 비우고 나니 기분이 좋았다.
삼동이네 집에 가는 막차는 이미 끊어졌다. 계남이는 자취방으로 삼동이를 안내했다. 들어가는 길에 시장에서 콩나물이며, 두부며 찬거리도 서둘러 샀다. 조촐한 단 간 셋방은 그래도 검소하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삼동이가 방 안에서 라디오를 켜고 졸업앨범을 뒤적이는 동안 계남이는 해장국을 끓이고, 특별히 오늘 번 돈을 투자해서 시원한 맥주와 오징어를 사 왔다.
그날 삼동이는 계남이 방에서 그렇게...계남이와 하룻 밤을 보냈다. 계남이는 공순이 출신답게 처녀는 아니었다.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막 보지를 대주는 그런 아가씨도 아니었다.
어쩌다 보니 공장에서 반장에게 두어 번 따 먹히고, 버스회사에서도 어쩌다 삥땅친게 걸리면 할 수 없이 배차계나 주임에게 몸을 바쳐야 했지만, 남들보다 조심해 몸을 함부로 굴리지는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떳떳하게 어릴 적 학교 친구인 삼동이에게 순정을 바칠 수 있었다. 삼동이는 생각지도 않은 여자가 생겨서 흐뭇하기도 했지만, 혹여 계남이가 찐따 붙을까 봐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하여 어떠한 약속이나 장래 문제 같은 것은 꺼내지도 않았고, 그저 같이 하룻밤 정을 나누는 것으로 생각하자고 했다.
계남이도 크게 아쉬워하거나 미련을 갖기보다는 누구나 선망하던 삼동이와 하룻밤을 보냈다는 사실 자체가 큰 힘이 되었다.
훗날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만나더래도 떳떳하게 친구들 앞에서 자신 있게 나설 수 있게 되었다. 왜냐하면, 나는 삼동이와 정을 통한 사이가 되었다.
뜻하지 않게 귀향 첫날부터 여복이 터진 삼동이는 방학 내내 많은 여자를 만나게 된다. 우선 고향집에서 며칠간은 푹 쉬었다.
그리고, 읍내에 나와서 친구도 만나고 늦으면 계남이 자취방을 찾아가 계남이를 안아주고 하룻밤 신세를 지기도 하고, 서울로 진학한 여학생을 만나기도 하고... 드디어 명숙이가 방학을 하게 되었다. 방학하는 날 명숙이 자취방을 찾았다.
명숙이는 사복으로 갈아입고 같이 영화 한편 보고, 디스코장에 데려갔다. 그리고, 강가를 거닐면서 뽀뽀도 하고, 가슴도 만져 보고 하니 명숙이는 1년 사이에 부쩍 숙녀가 되어있었다.
그날 밤, 명숙이는 집에 가지 않고 친구 집에서 며칠 놀다 간다고 다른 친구를 통해 집에 전달해 주고 삼동이와 함께 지냈다.
명숙이는 그날 삼동이에게 순결을 내어주려고 작정하였지만, 삼동이가 삽입은 안된다고 반대하여 결국 둘은 키스와 오럴까지만 하고 그냥 끌어안고 잠을 잤다.
아직 명숙이는 18살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삼동이로서는 무리할 필요는 없었다. 여자는 손만 뻗으면 얼마든지 있었다. 솜틀이 뽀송뽀송한 어린애를, 그것도 친척이면서 같은 동네 사는 어린 여학생 보지를 점령해 본들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못내 서운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삼동이를 꼭 잡고 싶어서 몸까지 던졌는데, 삼동이는 저만치 도망을 가고 있었다. 그래도 삼동이 오빠의 좆을 빨아 보았으니 여한이 없다.
그리고 삼동이가 명숙이 보지를 손으로 만져주고 입으로 빨아주기까지 하였으니 이젠 삼동이 마누라가 다 된 거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벽녘에 잠이 깬 명숙이는 삼동이 좆이 발기해 있는 것을 보았다. 군침이 돌았다. 삼동이 몸 위에 올라가 보지에 넣어 보려했지만, 경험도 없고, 또한 좆이 마음대로 들어와 주질 않았다.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입으로 빨았다.
어젯밤 못 먹는 소주 한잔하고 오럴을 해 봤지만, 맨 정신에 삼동이 오빠의 좆을 빨게 되니 명숙이는 보지가 스멀스멀 가려워지면서 젖꼭지도 발딱 일어서는 것 같았다.
삼동이는 꿈을 꾸었다. 명숙이를 비롯하여, 영애 누나, 신입생 환영회에서 본 고향 여대생, 축제 때 무희, 간호과 여학생, 과 선배 누나, 그리고 같은 과 수석 여학생. 며칠 전 만난 계남이까지.. 이들이 번갈아 삼동이 좆을 빨아 주었다.
영애 누나와 수석 여학생이 가장 잘 빨았다. 영애 누나는 유부녀라서, 수석 여학생은 뭘 해도 이뻐 보였다. 그리고 서툰 솜씨의 명숙이가 가장 정성껏 삼동이 좆이 빨았다.
명숙이가 그 어린 것이 얼마나 세게 빨아대는지 그만 좆 물이 튀어나왔다.
"웁...웁..."
하는 소리에 눈을 떠 보니 꿈속에서 삼동이 좆을 빨던 명숙이가 한 입 가득 삼동이 좆 물을 머금고 숨이 막히는지 구역질을 해대고 있다. 너무도 사랑스러워서 그만 명숙이를 깔아뭉개고 올라탔다.
그리고, 아직도 단단한 좆을 잡고 명숙이 보지에 갖다 대었다.
명숙이는 입에 든 좆 물 때문에 말도 하지 못하고 두 눈을 둥그렇게 뜨고는 안된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어젯밤에는 안되었지만, 오늘 아침에는 마음이 바뀌었다.
꿈속에서 삼동이 좆을 빨아준 여덟 명의 여자를 대표해서 명숙이 보지에 좆을 박고 싶어졌다.
수건을 찾아 명숙이 입에 든 좆 물을 뱉어내게 하고 좆 물이 잔뜩 묻어있는 명숙이 입술을 덮었다. 그리고, 가슴으로 명숙이 가슴을 뭉개면서 두 손을 까지 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무릎으로 다리를 짓눌러 반항하지 못하게 하니 거의 강간하는 자세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좆을 그대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손발이 자유롭지 못하니 겨냥이 잘되지 않았다. 게다가 명숙이도 경험이 없는 처녀 인지라 좆과 보지를 제대로 맞추질 못하고 한동안 그렇게 힘을 빼며 실랑이를 하였다
이윽고 명숙이가 몸에 힘을 빼면서 삼동이 등을 끌어안는다. 삼동이는 자유로워진 손으로 좆을 잡고 명숙이 보지에 갖다 대었다.
명숙이 보지는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었고, 삼동이 좆에서도 맑은 액이 맺혀있다. 그걸 보지에 바른 다음 그대로 좆대가리를 밀어 넣었다. 명숙이 잠시 몸을 멈추고 긴장하여 허벅지가 경직되어 있다.
"명숙아...힘빼...오빠가 이젠 네 보지에 들어갈거야..."
"아...몰라...안된다며?"
"아니야, 지금 하지 않으면 영원히 못할지도 몰라... 하지만 네가 싫으면 안 할게..."
"아니..아니야..해줘....오빠 서울가면 언니들이 가만 안둘거 같아...난 ...난..."
"명숙아...우린 결혼은 할 수 없겠지만, 사랑은 할 수 있어.."
"응. 알아...난 그냥 오빠가 날 잊지 않고 이렇게 와 주어서 고마워...."
"자... 이젠 네 처녀를 내가 가질께..그리고 영원히 사랑할께...."
"응. 오빠...나도 후회 안 해.. 오빠한테 주면 후회 안 할 것 같아...날 가져...내 보지..따 먹어..죠...."
대화를 통해 명숙이 긴장을 풀고 다리를 열었다. 서서히 좆을 보지에 삽입하였다. 확실히 어려서 그런지 빡빡했다. 그렇지만 몸은 여느 여대생보다도 좋았다. 마치 과 선비 누나의 몸처럼 성숙한 몸이다.
여자는 나이로 말하지 않고 몸으로 모든 것을 말한다. 어리다고 얕볼 일도 아니고 나이 많다고 깔볼 일도 아니다. 내 좆이 잘 맞고 내 좆을 잘 받아주는 보지를 가진 여자가 좋은 여자인 것이다.
삼동이 좆이 쑥쑥 명숙이 보지를 가르면서 명숙이는 보지가 아파졌다. 저절로 신음이 나왔다.
"아~~아~~파..."
"명숙아..좀만 참아....좀 있으면 괜찮아 질꺼야.."
반쯤 들어간 상태에서 잠시 숨을 돌렸다. 명숙이는 마치 꼬치에 꿰인 참새처럼 보지에 꽂힌 좆을 어쩌지 못해 파닥거렸다.
주의를 돌리기 위해 키스를 하면서 가슴을 주물렀다. 그리고 계속해서 좆에 힘을 주어 밀어 넣었다. 시골에서 자란 명숙이 보지는 단단했다.
처녀막을 뚫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 서울서 맛본 여자들은 대부분 한방에 뚫을 수 있었는데 역시 어려서인지 시골에서 자라서인지 보지가 튼실했다.
한편으로 기분이 좋았다. 내가 이렇게 제대로 된 처녀막을 개통할 수 있다니 한참 동안 그렇게 박고 있으니 처녀막이 어느 정도 늘어난 건지 명숙이도 찡그리지 않고 담담하게 그러나 얼굴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있다.
힘이 들긴 드는 모양이다. 아마 이쯤에서 최후의 일격을 가해야 하지 싶다.
"명숙아...그대로 긴장 풀고 가만히 있어....오빠가 지금 널 가질께....."
"으..응...오..오빠....힘들어...어서 끝내....."
삼동이는 좆을 조금 빼 내어 구천 일심의 기법으로 잘게 여러 번 피스톤질 하다가 마지막 한 번을 깊게 찔러 넣었다.
"아아~~~악..."
드디어 삼동이의 좆이 명숙이 처녀막을 찢고 보지에 박혔다. 그래, 이 느낌이다. 처녀 보지 따먹는 것이 바로 이 느낌.....바로 이 맛....
이 맛에 숱한 남자들이 어린 여자를 찾는 것 아닌가... 고 삼보다 좋다는 중삼... 중삼은 지났지만 고 일도 괜찮았다.
막 피어나는 꽃봉오리.....
아무도 손 대지 않은 처녀지에 최초로 단단한 벌침을 놓는 삼동이의 좆......
그것도 천연 순수 무공해 자연산 보지를 지금 따 먹는 중이다.
명숙의 보지는 그렇게 삼동이에게 큰 힘이 되고, 명숙의 음기는 삼동이가 향후 10년 20년 살아가는데 자양분이 될 것이다.
태초에 엄마의 자궁에서 자라 엄마의 보지를 통해 세상에 나온 이래, 다시 여자의 보지에서 자양분을 얻게 되기까지 무려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젠 엄마가 아닌 다른 여인의 보지를 통해 음기를 흡입하게 되었지만, 내 마음속에는 항상 엄마가 있었다. 그리고 엄마를 대신해서 누나가 있었다. 그리고 누나를 대신해서 친척인 명숙이가 보지를 대 주었다.
다른 어떤 보지보다도 값지고 의미 있는 보지였다. 명숙은 삼동이의 좆을 받느라 거의 실신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리고 둘은 한동안 숨을 고르며 그렇게 미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서서히, 서서히, 삼동이의 좆에 피가 돌기 시작한다.
명숙의 보지에서 새로운 기운을 흡수한 삼동이의 좆에는 새로운 활력이 솟구치고 있었다.
명숙은 명숙대로 삼동이의 조에서 뿜어져 나오는 양기가 온몸에 퍼지면서 뭔지 알 수 없는 기 같은 게 자궁에서부터 온몸을 감싸기 시작한다.
이젠 아픔도 느껴지지 않고 그냥 멍한 듯 기분 좋은 그런 상태다. 삼동이는 정신을 차리고 서서히 좆을 빼 내었다.
"뽁~~"
소리가 나면서 삼동이 좆이 빠진 명숙이 보지에는 동그랗게 구멍이 나고,, 점점 오므라들었다. 그리고, 찢어진 살점 사이로 연한 분홍빛의 피가 맺혀있다.
삼동이의 거무튀튀한 좆에도 빨간 피가 묻어 있다. 삼동이는 손수건을 꺼내 좆을 닦고, 보지를 닦아 빨갛게 묻어난 명숙이의 처녀혈을 명숙에게 보여주고 명숙이 눈에 감사의 키스를 한다.
명숙은 눈물이 흘러내린다. 삼동이가 눈물을 닦아 준다. 그리고 명숙이 입술에 길고 긴 키스를 해준다. 달콤한 키스에 명숙의 마음이 한결 가라앉고 명숙은 다시 삼동이를 끌어안는다.
삼동이는 손수건을 고이 접어 간직하고 본격적으로 명숙이 보지를 박아댄다. 이제 명숙이 보지는 구멍이 뚫려 쉽게 좆이 들어간다. 아프지도 않다.
명숙은 본능적으로 보지 속 자궁벽이 조여지면서 삼동이 좆이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다. 피스톤질을 하려니 뵈가 딸려 나오고 히프가 같이 들락거린다.
힘차게 더욱 힘차게 모닝 섹스로 첫 섹스를 나누는 삼동이와 명숙이.... 처음이라 느낌을 잘 알지 못하겠지만, 명숙이는 이제 어렴풋이 감각이 느껴진다.
삼동이 좆이 보지를 짓이겨 들어올 때의 느낌과 빠져나갈 때의 미묘한 차이와, 깊게 박았을 때 닿는 자궁입구의 야릇한 느낌과, 질벽이 수축하여 좆을 조였을 때의 좆이 꿈틀대는 핏줄의 느낌까지 조금씩 조금씩 놈으로 느끼면서 깨우쳐 가고 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이 모든 것이 한꺼번에 터져 나올 때의 이상한 붕 뜨는 기분까지도 알 것 같다.
"아~~섹스란 이런 것인가?"
"진정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지를 대어 주면 이런 희열을 느낄 수가 있는 것인가"
엄청난 힘이나 빠른 피스톤 운동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하고 몸과 몸이 결합되었을 때 비로소 음양의 이치에 따라서 서로의 기가 충만하여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인가 보다.
그리고, 젊음의 상징으로 마지막 보너스...
이젠 삼동이의 좆이 명숙이 보지 속을 달려야 할 때다. 제2, 제3의 오르가슴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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