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사랑과 불륜사이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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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계속해서 즐겁게 지낼수는 없나봅니다.

나의 딴에는 조심한다고 하면서 했는데

식구들은 예전같지 않은 행동을 느꼈나 봅니다.



어느날 남편이 조용히 애기할게 있다면 불렀습니다.

긴장되고 불안했죠. 나의 행동을 어디서 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을하니 몸이 얼어붓는 듯 햇습니다.

원호가 한 말이 생각났엇죠



“만약에 당신 남편이 누굴만나고 있느냐며 다그칠때는

현장에서 발견되기 전 까지는 무조건 아니다, 모른다고 말해”

“다 둘러대면 되는거야. 절대 긴장하면 안돼”



웃으면서 남편앞으로 갔습니다.

“애들이 애기하는데 요즘 밤만 되면 나가서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고

애들한테는 전처럼 신경도 안쓴다고 하던데.. 혹시 애인이라도 생긴거 아냐?“

“ 애인은...... 학교운영위원회일 때문에 요즘 바뻐..

선생님들하고 회의가 자주 있어서 그래“



“집에 전화할때도 전처럼 받지도 않고

핸드폰하면 꺼져 있는 경우가 많고

통화중인경우도 많고 받으면 친구하고 쇼핑한다고 하구,

동네 사람이 그러는데 낮에 거실에 남자가 있는걸 봤다는데 누구야?



순간 나는 당황을 했지만

그럴수록 나는 침착해하며

"정애한테 물어버면 금방알텐데 전화번호 알려줄테니 전화해봐"

"남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야 씽크대 물이 안내려가서 불렀었어“



당당히 말을 하면서도 아양을 떨며 흔히 말하는 풀서비스로 나갔죠

“다음부터는 잘 할테니 예쁘게 봐죠 ㅎㅎ 사랑해 여보”



남편은 집에도 자주 전화를 하고 핸드폰으로 위치를 물어보기도 하고

감시가 시작되었습니다.

핸드폰 통화내역을 보면 큰일이 나기에 원호와 통화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남편이 그렇게 변해가는 행동을 보니 안스럽기도 했습니다.



원호를 사랑하지만 나의 가정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가지 모두다 가질수는 없나봅니다

가정을 버리지 못할바에는 원호와 헤어지는 것이 났다고 생각했죠



원호가 이해해줄까?

이혼하고 같이 살자고 하면 어쩌지?

남편과 이혼하고 원호와 같이 살까?

애들은 어떻게 하지?

원호 부인은 가만히 있을까?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 하더군요





6.

오늘은 진짜 학교운영위원회 회의가 있는 날 이었습니다

위원들하고 식사를 하고오기 때문에 늦을지 모른다고

아침에 남편에게 애기를 하였죠



그러고는 원호에게 전화를 하여 오늘 만나자고 하엿습니다.



“당신 목소리가 왜그래?.

“그리고 요즘 전화도 자주안하네 ㅎㅎ/ 내가 안해서 그런가 ㅎㅎ? ”



“자기 오늘 올수 있지? 꼭 와야 해? 할 애기가 있어...”



저녁 7시쯤 원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나는 운영위원 회식자리에서 살짝 일어나 정애에게 초등학교 동창을 만난다고 하고

남편이 묻거든 끝까지 같이 있엇다고 말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자리를 나왔습니다.

회식자리에서 소주 2잔정도 마셨는데 살짝 취기가 돌았습니다.



약속 장소인 호프집으로 같습니다. 원호가 혼자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원호를 본다는 생각에 슬프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는 울고 있는 나를 한참 보더니 짐직한 듯

“남편이 뭐래? 어디까지 안거야?”

걱정을 하며 말을 이어가질 못하엿습니다.



울움울 그치고 나는 남편과의 있었던 애기를 다했죠

원호의 부인도 옛날보다 더 바쁘고 늦게 들어온다며

어디 숨겨논 애인 있는 거 아니냐며 잔소리가 많다고 하였습니다.



“자기야! 나는 자기없으면 못살것 같아, 하지만 가정도 중요해”

“오늘까지만 만날거야“

“당신말이 맞아, 나도 당신 사랑해 그렇다고 아주 헤어지지는 말자”



우리는 1년에 1번씩 만나 밤을 보내자는 말에 서로 동의하고 가정에 충실하기로 하엿습니다

맥주를 더 마시니 취해 우울하고 눈물만 나더군요

원호는 눈물을 닦아주며 키스를 하고 가슴을 만져주었습니다

나는 그의 목을 잡고 오랫동안 깊은 키스를 하였죠



나는 원호에게 노래방을 가자고 하였습니다

맥주 2캔을 시키고 룸에 들어서자 마자

나는 그의 물건을 꺼내어 정성스럽게 입으로 애무 하여주었습니다

주인아줌마가 맥주를 가져오더니 황급히 내려놓고 나가더군요

꺼릴게 없었습니다. 마지막이라 생가하니 더 잘해주고 싶었습니다.

원호도 나의 정장 위옷을 벗기더니 브라우스의 단추를 푸르기 시작하엿슴니다

브라도 풀어 제끼더니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하엿슴니다.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원호는 치마속으로 손을 넣더니 팬티를 벗겨 쇼파에 던지버렷습니다.

그러더니 치마를 들추고 그의 물건을 넣기 시작하엿습니다

그 순간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쾌락의 소리가 컸는지

노래방 문에 달려있는 조그만 유리문으로

주인아줌마 숨어서 보는 듯 그림자가 보였습니다

창피한 것도 없었습니다

아줌마눈과 마주쳤을때 비켜달라는 몸짓은 했지만

흥분된 나와 원호의 사랑은 멈출수가 없었죠



11시 가 되어서 노래방을 나와

원호와 집근처까지 걸어오면서

서로가 잊지 말자고 다짐하며

1년에 한번 견우와 직녀가 만나듯이 우리도 만날 날을 정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날이 다가오는군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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