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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부가 같이살자고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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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부가 같이 살자내 2부







정호 부인의 눈을 보는순간 가슴이 철렁해진다,

이유는 알수 없지만 친구 부인의 눈가에 이슬이 맺혀 금새라도 뚝 하고 눈물이 떨어질 것 처럼 안타까운 그런 표정을 짖고 잇다,

이건 아니다 뭔가 잘못되가고 있다 하는 생각이 머리에 스치자 다시 몸을 돌려 안으로 들어가려는 자세를 하자 정호 부인의 얼굴이 금새 환해진다,

쓰는 흉내를 내자 얼른 메모지판을 가져온다, 쇼파에 앉자서 궁금증을 물어 보앗다,



"미안해요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그냥 미안하구요 사실 아까 갈쳐준 내 이름과 핸폰 번호 엉터리엿어요,

이번엔 진짜 갈쳐 드리께요. 이름은 박상호 나이는 정호와 동갑인 23세 핸폰은 01x-xxx-xxxx 이번엔 진짜에요, 그런데 조금전 왜 울엇어요....그리고 이름은 뭐라 불러요?"



"죄송해요 제 이름은 강수정 나이는 25세 음..사실은 상호씨가 저를 무시하고 이름과 핸폰 번호를 엉터리로 갈쳐줘서 그냥 제 자신이 원망 스러워 울엇어요, 왜냐면 어제 신랑 한테 메모 할때 상호라고 쓰는걸 봣는데 저한테는 길우란 이름을 갈쳐 주기에 가짜인거 알앗 거든요, 죄송해요 그리고 다시 들어오셔서 제 상한 마음을 달래주신 점 너무 고맙구요 수일내로 꼭 다시 초대 할께요 신랑이랑 사의해서요"



나는 친구부인 수정씨의 마음에 상처를 줄뻔한 일 때문에 얼른 일어날수가 없어 커피한잔 부탁을 햇는데 안방으로 들어 가더니 외출복을 입고 나오는데 깜짝 놀라 자빠질 지경이다.

가슴이 거의 보일듯한 차림에 미니 스커트보단 약간 길지만 앉으면 팬티까지 보일듯한 치마 그 위에 가볍게 걸친 레인코트는 더더욱 섹시한 멋을 더해준다.

지끔까지는 꽤 괜찮다 하는 감정이 전부 였는데 옷 차림을 보고나니 벙어리랑 지체가 너무 억울하다는 마음과 함께 내 바지중앙에 힘이 불끈 들어가며 달려들어 일을 저지르고 싶은 충동이 내 몸을 후끈하게 열을 돋군다.

커피는 줄 생각도 없는지 다시 앞쪽 쇼파에 앉는다.

무릎은 맞대고 앉자 있지만 바깥쪽은 거의 히프까지 올라가 잇는데 정말 각선미가 죽여준다.

누가 이런 여자를 지체자라고 생각이나 할까.

메모판에 쓴 글을 내 앞에 내밀어 보인다.



"상호씨! 저 실은요 근사한데 가서 커피 한번 마시고 싶구요 내가 벙어리란걸 아무도 눈치 못채게 도와 주세요, 전에 신랑이랑 딱 한번 호텔 커피숍에 간적이 있는데 그이와 내가 벙어리 인걸 옆 사람들이 알고 외계인 보는듯한 주위의 눈 때문에 그 후론 신랑이랑 다시는 같이 밖에 나가지 않앗어요, 그런데 신랑 친구인 상호씨는 저희를 아무 차별없이 대해 주시는걸 보고 앞으로 신랑 대신해서 밖에 나갈때는 같이 다니고 싶은 마음 때문에 어제부터 제가 상호씨를 좋아 하게 된거에요 그리고 어젯밤 신랑한테도 말 햇어요 집에선 정호씨 색시하고 바깥에 나갈때는 상호씨가 제 애인처럼 해달라고 신랑이 저더러 부탁 하래요 정호씨 정말 좋은 사람인데 그때 받은 상처 때문에 저와는 절때 밖에 안나가요 그리고 언젠가는 좋은 친구 만나면 이렇게 해 주겟다고 약속을 햇어요, 그러니까 상호씨가 저랑 같이 나가는게 싫지 않으면 저를 도와 주세요, 부탁해요 상호씨...!"



글을 읽으면서 콧등이 찡 해지며 정호 부부의 사연에 나는 저절로 감동을 받게 되었고 내가 도울수 있는 일이라면 이들을 도와 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든다.



"수정씨! 그랫군요 그런데 궁금 한게 하나 있어요, 살고 있는 집이나 살아가는 수준이 정호가 혼자 벌어서는 이렇게 못살것 같은데 혹시 수정씨도 일해요...? 그리고 앞으로 언제 던지 밖에 나갈일 잇음 전화 해요 , 단 정호 한테는 미리 말 하구요,"



"고마워요 상호씨가 들어 줄줄 믿엇어요, 말하고 싶지 않앗는데 정호 부모님도 부자지만 우리 아버지는

G 그룹 회장 이에요, 그래서 아빠가 매달 저한테 생활비를 보내 주시구요,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모든 크래딧 카드는 아빠가 결재해요, 이런말 누구 한테도 안해서 정호씨 가족만 알아요,"



그랫구나 어쩐지 부티가 나고 세련 되어 보이고 지체자 같지 않게 티없이 사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일어나 현관으로 가자 뒤따라 나온 수정씨와 나는 택시를 타고 XX 호텔로 가자고 햇다,

호텔 로비에 들어가 커피숍으로 가는데 수정씨가 얼른 내 곁에 오더니 자연 스럽게 내 오른팔에 팔장을 끼며 나를 보고는 정말 다정한 연인처럼 애교가 듬뿍 묻어 나는 얼굴을 하며 몸을 기대어 온다.

얼마나 이렇게 해 보고 싶엇으면 남편 친구인 나에게 이렇게 기대어 올까 싶기도 하지만 정호를 생각하면 미안 하기도 하다,

커피숍에 들어와 자리에 앉자 정호 부인은 여전히 내 팔짱을 낀채 몸을 붙여 앉는데 점점 야릇한 기분이 들며 내 몸이 자꾸만 수정씨한테 기울어지며 흥분이 되는게 정말 미치겟다,

그렇지만 나에게 도움을 청한 친구나 친구 부인한테 흑심을 갖는것은 곳 배신행위인데 하면서도 바지 중앙은 아랑곳 없이 고개를 들며 오른팔에 전달되어 오는 수정씨의 부드러운 피부의 감촉과 코끝에 머무는 향수 내음은 내 이성을 시험 하고 있다.

차 주문을 받으러 오자! 일순 수정씨의 표정이 굳는다. 난 무심코 염려 하지 말라는 동작을 한다는 것이 무심코 그녀의 무릅위로 올라간 부위를 톡톡 두드리자 수정씨가 갑자기 내 손등을 눌러 자기 허벅지 부위에 잇는 손을 꼬옥 눌러주며 손가락을 구부려 내 손을 꼭 쥔다.

순간 나는 감전 되는듯한 착각을 일으켜 나도 같이 수정씨의 손을 쥐어주며 차 주문을 햇다.

레몬차 두잔을 시키자 아가씨가 물러난다,

그러자 수정씨가 갑자기 내 볼위에 입을 맞춰 주는데 애인보다 더 잘해준다, 물론 아직 난 애인도 없지만 다른 친구들 애인도 이렇게는 안해 주던데..........

메모판을 꺼낸 수정씨가 한참을 쓰더니 내 앞에 밀어 놓는다.



"상호씨 저 지금 너무 행복해요, 정호씨 한테 느끼지 못한 감정을 나 지금 느끼고 있어요, 영원히 정호씨랑 상호씨랑 같이 나랑 함께 삶소 싶어요, 아마 제가 상호씨를 사랑 하고 싶어지나봐요"



"고마원요 수정씨, 그렇지만 정호 절대 배신 하면 안되요, 수정씨는 정호 부인이고 난 그냥 남편 친구이며 수정씨의 친구 이기도 하고요, 나도 수정씨 한테 잘해 줄테니까 수정씨도 정호 한테 잘 해주세요"



수정씨는 집 밖으로 나온이래 아직까지 한번도 수화를 쓰지 않앗다.

그동안 얼마나 자기의 지체를 가슴아파 햇으면 저럴까 싶은게 나도 가슴이 아파온다.



"수정씨 우리 한강에 갈까요 거기가서 데이트해요 우리"



"좋아요 오늘 상호씨랑 즐거운 하루를 만들고 싶어요 지금가요"



우리는 한강에 와서 강을 옆으로 하고 얼마를 걸어서 간이 휴게실에서 음료수를 마시고 다시 걸의면서 수정씨는 너무도 행복해 하며 내 팔짱을 낀 팔을 놓지를 않는다.

그러면서 가끔씩 얼굴을 내 가슴에도 부비며 강하지는 않지만 내 허리를 안으면서 자기 이마를 내 입술에 갖다 대보곤 한다.

수화를 쓰지 않는 대신에 몸으로 나 한테 뭔가를 표시 하려고 애쓰는게 애처롭기 까지 한다.

해가 질 무렵이 되어서야 ㅈ정호 집에 돌아와 아파트 입구에서 그냥 돌아 나오려는데 잠간만 들렷다 가라는 메모를 보여주길래 현관을 열고 들어가자 수정씨가 얼른 보턴을 눌러 문을 잠그더니 그대로 내 목을 힘껏 껴안고는 입술을 내 입에 포개어 오더니 연인들이 하는 그런 적극적인 키스를 하면서 수정씨의 혀가 내 입안을 비집고 들어와 내 입안에 있는 한방울의 침도 남기지 않고 빨아가더니 꿀꺽 하고 삼키고는 입술을 떼더니 내 얼굴을 가슴으로 잡아당겨 유방에 내입을 대고는 한손으로는 옷을 제껴 완전히 들어낸다. 눈앞에 탱탱 하고 붉으레한 유실을 본 순간 모든것을 잊고 그냥 본능이 원하는대로 꼭지를 입에 잔뜩 베어물고는 빨고 핥으며 허리를 바싹 당겨 수정씨를 다 빨아 당겨버릴 것처럼 강렬하게 수정씨의 유방 전체를 움켜쥐며 부르르 떨다가 이번엔 내가 먼저 그녀의 입을 봉쇄 하며 그녀의 타액을 빨아삼켜 버렷다.

그리고는 얼른 손을 때고 획 돌아서 정호의 집을 나와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와 내 방에 들어가 오늘 그녀와의 행복햇던 순간들을 음미 해보니 친구 정호한테는 몹쓸 짖을 한것같아 미안 하면서도 수정씨에 대한 생각이 머리에서 맴 돌뿐 잠도 오지 않고 몸은 열기가 식지 않아 샤워를 할까 하고 막 욕실을 향해 가는데 핸폰의 진동이 온다.



"나야 정호... 좀전에 집에 와서 오늘 네가 우리 색시 데리고 커피숍이랑 한강길에서 데이트도 햇다며 너무 행복하게 해줘서 좋앗댄다, 그리고 고맙데 참 그리고 너 아직 취직 안햇으면 자기 아빠한테 부탁 할테니 며칠만 기다려 달랜다. 그리고 고맙다 친구야 내가 해주지 못한거 니가 해주니 난 정말 고맙다. 낼쯤 우리 색시가 너한테 전화 할거야 고맙다 친구야"



메세지를 확인한 나는 샤워도 포기하고 다시 침대에 누워 보드랍고 달콤햇던 수정씨의 입술을 떠올리며 행복한 잠에 취해 버리고 말앗다.

눈을 떠보니 좀 일찍 일어난것 같아 눈만 뜨고 천장을 보고 있는데 폰이 온다.



"저에요 수정...! 어제 저 정말 행복 햇어요, 아침 10시까지 저희집에 오세요 저랑 함께 아빠한테가요 좀 전에 아빠랑 통화 햇어요 그랫더니 내가 성인이 된 후로 첨 사귄 친구이며 정호씨의 친구라고 햇더니 아빠가 꼭 데려 오래요 오실거죠 기다릴게요"



"고마워 수정씨 나를 이렇게 챙겨줘서 그리고 나 수정씨 생각 때문에 어제 잠을 설쳣어요,

사랑할수 없는거 알면서 좋아 지려고 해서 미안해요 그리고 시간맞춰 갈께요 그럼 그때봐요"



이렇게 멧세지를 보내고 바로 정호 한테도 보냇다,



"정호야 고맙고 미안하다, 오늘 니 색시 한번 더 빌려야 겟다, 니 장인회사에 취직 시켜준데 그래서 니네집에 가서 니 색시랑 회사로 가기로 햇다 고맙다 그리고 미안하다 친구야...!"



시간에 맞춰 정호집에 도착해서 핸폰으로 신호를 보내니 금새 문이 열리며 수정씨가 빙그레 웃는데 너무 예쁘고 사랑 스럽다. 비록 그녀가 벙어리라 해도 내가 정호보다 먼저 만낫다면 아마 결혼을 하고 싶은 그런 여자다. 오늘은 정장인데 정숙한 여자의 모델이다. 약간은 귀티가 나면서 고고하게 보일만큼 말쑥한 차림이다.

현관에 들어서자 마자 어제처럼 꼭 달라붙어 내 얼굴을 빨고 핥으며 볼을 내 얼굴에 비비며 좋아서 어쩔줄을 모른다,

그러더니 진한 키스를 해오더니 내 손을 끌어다 유방에 얹히며 나를 꼭 안아서 절대 떨어지지 않을것 처럼 어찌 할줄을 모른다.



그렇게 우리는 한참을 있다가 택시로 회사에 가서보니 정말 엄청 큰 회사인가보다.

우리가 가자 수위부터 직원모두가 공주처럼 받들며 회장실 까지 안내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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