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험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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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화 첫경험 - 1부.
7월말에 제대하고 8월 한달동안은 건설잡부, 일명 노가다를 하면서 용돈을 벌었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연락이 된 여자친구 미선이(가명).
나 군대가는 해에 결혼했으니 벌써 2년 반이 훌쩍 지났군. 어찌 변했으려나...
영등포에서 만나기로 했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친구라 영등포나 서울역이 편할텐데 아무래도 영등포가 나을 것 같아서..
어떻게 변했을지 상상하면서 기다렸다 만났는데.. 에구 하나도 안 변했네.. 하하하...
변한게 있긴 있구나 품에 안은 아기... 이제 돌은 지난 것 같은 아이가 포대에 누워있었다.. 근데 되게 이쁘네.. 엄마, 아빠가 그리 미남,미녀는 아닌데.. 애는 왜 이리 이쁜겨...
내가 군대 가기전까지 가끔 만나서 밥먹고, 영화보고, 어쩌다 술도 한잔씩 하던 사이라 오랜만에 만났어도 너무 편했다.
밥먹으며 수다떨구, 오랜만에 노래방까지 가서 놀았다. 좀 편히 앉아서 쉴 곳을 찾았는데.. 저 앞에 비디오방이라고 써진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아기 땜에 극장가긴 그렇구. 비디오나 볼까?”
“그래, 영화나 한편 보자”
참고로.. 비디오방이 막 나온 시기라 둘다 잘 몰랐다.
결혼하고 나서 영화관에 간적이 별루 없었다는 미선이랑 비디오방에 들어갔다.
“뭘 볼까? 액션, 스릴물, 코미디.... 야한 거 볼래?”
“뭐? ”
“음.. 이거 어떨까?”
정선경 주연의 “바지입은 여자” 꽤 야하다고 알고 있었기에 이걸 추천했다.
의외로 순순히 보자고 했다.. 야하다고 뺄 줄 알았는데.
비디오방의 구조는 간단했다. 네모난 방에 한쪽은 소파가 있었구 맞은 편엔 29인치 TV 한대가 다였다. 아기는 피곤했는지 자고 있었는데 아기를 안고 보는 미선이의 모습이 불편해 보여서 아기를 눕히자고 제안했다.
아기를 한쪽에 누이니까 자리가 상당히 비좁아져서 자리가 불편해졌다.
“이러지 말구, 차라리 내 무릎위에 앉아서 보는게 어떠니?” 은근히 물어보았다.
“네가 힘들텐데, 나 보기보다 무거워”
“에이, 무겁긴. 너 가벼운 거 알아. 이리 올라오렴”
“좀 불편할텐데.. 좋아”
오... 생각보다 빼지 않는다. 여자가 남자 무릎위에 앉는 다는게 쉬운일은 아닐텐데...
유부녀라 그런가? 뭐.. 어쨌든 난 좋으니까. 난 스킨쉽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손잡거나 팔짱끼거나 이렇게 안고 있는 거 무지 좋아한다.(싫어하는 남자도 있나? 있다고는 하던데..ㅋ ㅋ)
한동안 영화보면서, 대사가 야하거나 행동이 야한 장면에선 더 흥분되기도 했지만 그렇지 않은 척하며 담담하게 얘기도 했다.
이렇게 여자를 품에 안은 적이 없었던 나는 사실 미선이의 머리카락에서 나오는 냄새와 내 품에 안긴 미선이의 몸에서 나는 미묘한 떨림등을 예민하게 느끼고 있었다. 머리카락 냄새를 맡으며 미선이의 귀에다 입김을 조금씩 불어보았다.
처음엔 안 그런척, 그냥 우연인 것처럼 아주 살짝, 근데 미선이의 몸이 살며서 반응한다. 쪼금 웅크리는 것 같은 느낌. 그냥 내가 그렇게 느끼는 건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조금 더 용기를 내서 가까이 대고 입김을 불었다. 조금씩, 조금씩 더 가까이... 그러다 입에 미선이의 귀가 다았다. 에이.. 모르겠다... 귀에 뽀뽀를 했다.
간지러운가 보다... 조금더 웅크린다.. 그런데 뭐라고 제재를 하지 않는다. 싫으면 싫다고, 하지 말라고 할텐데... 아싸.. 용기를 내어 귀에다 몇 번 뽀뽀를 하면서 입김을 넣었다.
“아이, 간지러워”
“헉”
간지럽다고 고개를 돌리다가 내 입술과 미선이의 입술이 가볍게 닿았다, 근데 미선이가 피하지 않고 키스를 하는게 아닌가...
이런... 흥분했었나, 미선이도 나처럼...
어쨌든 간에 지금은 키스타임이다. 아주 부드러운.. 그러면서 열정적인... 미선이만 그런걸까? 아님 유부녀들은 다 이렇게 적극적인가? 키스를 하는데 굉장히 정열적이다. 그렇지 않아도 흥분해 있던 나는 미선이의 가슴에 손을 대보았다. 반항하지 않는다... 옷 위로 만지기 시작했다. 손가락으로 만졌다가, 손바닥으로 눌렀다가... 성에 차지 않는다.
부라우스 단추를 하나, 둘, 세 개를 풀렀다. 부래지어 밑으로 손을 넣어 위로 올리면서 드러나는 유방을 만지기 시작했다. 훨씬 감촉이 좋다. 유두도 작다. 손가락으로 비비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만지기도 하고...
오늘 호사한다, 입도 그렇구 손도 그렇구.
그렇게 한참을 키스하며 가슴을 만졌다. 좀더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손을 밑으로 내려 미선이의 허벅지위로 올려놓았다. 바지를 입어서 그대로 탄력적인 허벅지가 느껴졌다.
천천히 쓰다듬으며 안쪽으로 점점 더 밀어넣었다.
“ 아~~ ” 하는 가벼운 탄성이 미선이의 입에서 흘러나온다.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 오랜 친구였던 남자친구랑 키스를 해서일까? 금지된 장난을 시작해서일까? 의외로 많이 흥분했나보다. 바지위로 느껴지는 그녀의 계곡 중심에서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 너무 호흡이 길지요? 일단 여기서 1부를 마치고, 2부는 곧 올리겠습니다. ^ ^
생각보다 많이 길어지네요, 경험담을 하나씩 연재하려구 했는데 이러면 하나의 경험담을 2부나 3부로 쪼개서 해야할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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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에 제대하고 8월 한달동안은 건설잡부, 일명 노가다를 하면서 용돈을 벌었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연락이 된 여자친구 미선이(가명).
나 군대가는 해에 결혼했으니 벌써 2년 반이 훌쩍 지났군. 어찌 변했으려나...
영등포에서 만나기로 했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친구라 영등포나 서울역이 편할텐데 아무래도 영등포가 나을 것 같아서..
어떻게 변했을지 상상하면서 기다렸다 만났는데.. 에구 하나도 안 변했네.. 하하하...
변한게 있긴 있구나 품에 안은 아기... 이제 돌은 지난 것 같은 아이가 포대에 누워있었다.. 근데 되게 이쁘네.. 엄마, 아빠가 그리 미남,미녀는 아닌데.. 애는 왜 이리 이쁜겨...
내가 군대 가기전까지 가끔 만나서 밥먹고, 영화보고, 어쩌다 술도 한잔씩 하던 사이라 오랜만에 만났어도 너무 편했다.
밥먹으며 수다떨구, 오랜만에 노래방까지 가서 놀았다. 좀 편히 앉아서 쉴 곳을 찾았는데.. 저 앞에 비디오방이라고 써진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아기 땜에 극장가긴 그렇구. 비디오나 볼까?”
“그래, 영화나 한편 보자”
참고로.. 비디오방이 막 나온 시기라 둘다 잘 몰랐다.
결혼하고 나서 영화관에 간적이 별루 없었다는 미선이랑 비디오방에 들어갔다.
“뭘 볼까? 액션, 스릴물, 코미디.... 야한 거 볼래?”
“뭐? ”
“음.. 이거 어떨까?”
정선경 주연의 “바지입은 여자” 꽤 야하다고 알고 있었기에 이걸 추천했다.
의외로 순순히 보자고 했다.. 야하다고 뺄 줄 알았는데.
비디오방의 구조는 간단했다. 네모난 방에 한쪽은 소파가 있었구 맞은 편엔 29인치 TV 한대가 다였다. 아기는 피곤했는지 자고 있었는데 아기를 안고 보는 미선이의 모습이 불편해 보여서 아기를 눕히자고 제안했다.
아기를 한쪽에 누이니까 자리가 상당히 비좁아져서 자리가 불편해졌다.
“이러지 말구, 차라리 내 무릎위에 앉아서 보는게 어떠니?” 은근히 물어보았다.
“네가 힘들텐데, 나 보기보다 무거워”
“에이, 무겁긴. 너 가벼운 거 알아. 이리 올라오렴”
“좀 불편할텐데.. 좋아”
오... 생각보다 빼지 않는다. 여자가 남자 무릎위에 앉는 다는게 쉬운일은 아닐텐데...
유부녀라 그런가? 뭐.. 어쨌든 난 좋으니까. 난 스킨쉽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손잡거나 팔짱끼거나 이렇게 안고 있는 거 무지 좋아한다.(싫어하는 남자도 있나? 있다고는 하던데..ㅋ ㅋ)
한동안 영화보면서, 대사가 야하거나 행동이 야한 장면에선 더 흥분되기도 했지만 그렇지 않은 척하며 담담하게 얘기도 했다.
이렇게 여자를 품에 안은 적이 없었던 나는 사실 미선이의 머리카락에서 나오는 냄새와 내 품에 안긴 미선이의 몸에서 나는 미묘한 떨림등을 예민하게 느끼고 있었다. 머리카락 냄새를 맡으며 미선이의 귀에다 입김을 조금씩 불어보았다.
처음엔 안 그런척, 그냥 우연인 것처럼 아주 살짝, 근데 미선이의 몸이 살며서 반응한다. 쪼금 웅크리는 것 같은 느낌. 그냥 내가 그렇게 느끼는 건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조금 더 용기를 내서 가까이 대고 입김을 불었다. 조금씩, 조금씩 더 가까이... 그러다 입에 미선이의 귀가 다았다. 에이.. 모르겠다... 귀에 뽀뽀를 했다.
간지러운가 보다... 조금더 웅크린다.. 그런데 뭐라고 제재를 하지 않는다. 싫으면 싫다고, 하지 말라고 할텐데... 아싸.. 용기를 내어 귀에다 몇 번 뽀뽀를 하면서 입김을 넣었다.
“아이, 간지러워”
“헉”
간지럽다고 고개를 돌리다가 내 입술과 미선이의 입술이 가볍게 닿았다, 근데 미선이가 피하지 않고 키스를 하는게 아닌가...
이런... 흥분했었나, 미선이도 나처럼...
어쨌든 간에 지금은 키스타임이다. 아주 부드러운.. 그러면서 열정적인... 미선이만 그런걸까? 아님 유부녀들은 다 이렇게 적극적인가? 키스를 하는데 굉장히 정열적이다. 그렇지 않아도 흥분해 있던 나는 미선이의 가슴에 손을 대보았다. 반항하지 않는다... 옷 위로 만지기 시작했다. 손가락으로 만졌다가, 손바닥으로 눌렀다가... 성에 차지 않는다.
부라우스 단추를 하나, 둘, 세 개를 풀렀다. 부래지어 밑으로 손을 넣어 위로 올리면서 드러나는 유방을 만지기 시작했다. 훨씬 감촉이 좋다. 유두도 작다. 손가락으로 비비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만지기도 하고...
오늘 호사한다, 입도 그렇구 손도 그렇구.
그렇게 한참을 키스하며 가슴을 만졌다. 좀더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손을 밑으로 내려 미선이의 허벅지위로 올려놓았다. 바지를 입어서 그대로 탄력적인 허벅지가 느껴졌다.
천천히 쓰다듬으며 안쪽으로 점점 더 밀어넣었다.
“ 아~~ ” 하는 가벼운 탄성이 미선이의 입에서 흘러나온다.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 오랜 친구였던 남자친구랑 키스를 해서일까? 금지된 장난을 시작해서일까? 의외로 많이 흥분했나보다. 바지위로 느껴지는 그녀의 계곡 중심에서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 너무 호흡이 길지요? 일단 여기서 1부를 마치고, 2부는 곧 올리겠습니다. ^ ^
생각보다 많이 길어지네요, 경험담을 하나씩 연재하려구 했는데 이러면 하나의 경험담을 2부나 3부로 쪼개서 해야할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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