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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의 밤 (이혼녀에 대한 보 ...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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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의 밤 9 부



이혼녀에 대한 보고서 ..







애무중에 한번의 절정과 삽입하고 또한번의 절정을 느낀 은하를 일으키고



침대를 내려 오면서 상호에게 침대를 양보했다.



눈으로 귀로 충분히 분위기가 잡혔는지 두 내외가 거침없이 거의 동시에 일어나



침대로 갔고 목을 축이고 은하와 상호내외를 지켜보기 시작 했다.





상호는 역시 길지 않은 키스를 하고는 왼손으론 젖기슴을 움켜쥐고 오른쪽 젖가슴을



빨기 시작하였는데 왼손의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온 상호처의 젖가슴 .



옆구리와 엉덩이, 그리고 허벅지에 살이 좀 적잖이 남아 도는 체형이지만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젖가슴뿐이었다.



젖가슴을 상호가 빨때는 그냥 살포시 눈을 감고 있던 상호처는 보지를 빨리자



" 아 ~ " 하는 외마디 탄성과 함께 몸을 꼬기 시작하였고 천천히 낮은 신음이



흘러나오기 시작을 하더니 그 소리는 조금씩 커져 갔다.



특히 클리토리스를 상호가 빨면서 손가락을 질안으로 넣고 움직이자



누가 있거나 말거나 침대시트를 움켜 쥔채 큰 신음소리를 내었는데



평소엔 그렇게까지는 안내는듯 상호가 가끔씩 " 얘가 오늘 왜이래 .. ? " 하는



표정으로 지 처를 쳐다보는게 보였다.



상호가 처 옆으로 눕자 상호처이 몸을 일으켜 상호 다리를 깔고 안고는



자지를 입에 넣고 고개를 흔들기 시작 하였다.



조금전 테이블에선 입에만 넣고 고개만 흔들더니 은하가 하는 것을 보고



배운 것인지 아님 이제 몸이 풀려 평소처럼 하는 것인지 오른손으로 자지를 잡고



입안에 머금고 흔들다가 간혹 하모니카를 불기도 했다.



다만 은하는 하모니카를 불때 이도 약간 사용하는데 상호처는 입술만 사용 했다.



바로 눈앞에서 남녀가 성기를 빠는 것을 직접보고 있는 은하를 바라보자 넋을 놓고



바라보다 내가 쳐다보는 것을 느꼈는지 쑥스런 웃음을하고 내 고개를 돌리더니



다시 내 자지를 잡고 천천히 주무르기 시작을 하였다.





이윽고 상호처가 상호위로 올라타서는 자지를 맞춰 천천히 집어 넣고



엉덩이를 내리면서 상호가슴에 두손을 얹으며 " 아 ~ ~ " 하고 긴 숨을 내 쉬었다.



그리고 천천히 몸을 움직이자 젖가슴도 출렁거리기 시작을 했고 약간은 바람이 빠진



내 자지도 다시 에어를 보충하기 시작을 했다.



사실 조금 더 긴 섹스를 하려면 남자가 먼저 애무를 받고 여자를 충분히 애무로 달구어



놓은 다음 삽입을해야 여자가 더 좋은데 내가 아는 것과는 반대로하는 상호에게



나중엔 좀 가르쳐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처인 희연이도 처형인 희수도 그렇게 하는게 더 좋다고 했었는데 ..



특별한 기교는 없이 그냥 속도만 조절해서 몸을 흔들던 상호처가 힘이 드는지



내려오고 상호가 올라타서는 다시 함차게 허리를 움직이기 사작 했다.



출렁이는 젖가슴만 눈에 들어오는 것은 왜일까 ..



문득문득 나를 보는건지 우리를 보는 건지 개심치래한 눈으로 쳐다보는데 .. 음 ..





은하를 일으켜서 그냥 침대에 업드리도록 하고는 무릅을 꿇고 보지를 찾으니



아까만큼은 아니더라도 아직도 충분히 젖어 있는 것을 확인 했고 ..



잠시 보지를 빤다음 자지를 맞추어 대고는 허리를 밀어 넣었다.



상호내외는 침대 안쪽에 누워서 흔들고 있었고 우린 상호내외 아홉시 모양으로



침대에 걸친채 뒷치기를 하자 은하와 상호댁의 신음이 묘한 하모니를 이루었고



그속에 간간히 나와 상호의 안깐 힘을 쓰는 소리가 간혹 섞였다.



상호댁과 은하의 얼굴이 비교적 가까운지라 상호는 두 여자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흔들다가 상호댁이 올가즘을 느끼는지 신음소리가 커지자 상호도 절제를 못하고



그만 거친 숨속에 탄성이 섞여 흘러 나왔다.



아직 거친 숨을 쉬지만 상호를 처다보는 상호처의 표정은 뭔가 불만이었고 ,,



침대에 걸쳐 있는 은하를 일으켜 상호처 옆으로 눕게한 다음 다시 올라타서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고 흔들기 시작을 했다.



상호는 내려오지 못하고 엉거주춤 읹아서 우릴 아니 정확히는 은하를 내려다보고



있었고 상호처만이 나와 은하를 번갈아 보면서 보이지도 않는 밑으로 시선이



향하기도 했다.



은하도 한자도 되지 않는 옆에서 사람들이 누워 지켜 본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스릴을 만끽하는듯 평소보다도 뜨거웠고 신음소리도 컷다.



은하를 조금 더 끌어다가 상호처와 살이 닿을만큼 가까이 끌어 놓고는 계속



자지를 박아 주면서 상호의 왼손을 끌어다가 은하의 젖기슴 위에 올려 놓고



나는 상호처의 젖기슴을 주무르기 시작을 했다.



모두들 거부하지 않은채 상호댁과 눈이 마주 쳤고 웃지는 않았지만



눈꼬리가 움직이는 것이 싫지 않은듯 내 눈을 응시했다.



은하의 젖가슴을 주무르던 상호가 다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을 했다.



그저 여인네의 젖기슴 하나씩만 나눠 주무르는 것으로도 네 사람은 다시 모두들



만족할만한 일이 벌어졌고 다시 방안은 신음 소리도 가득차고 있었다.





은하를 상호내외 쪽을 보도록 옆으로 눕게 하고는 다리 하나를 들고 그사이에



내 허리를 집어 넣어 보지안에 다시 자지를 박고 흔들자 더욱 정날해진 자세와



막 살이 닿을 것 같은 거리로 더욱 더 흥분이 되었고 은하의 손을 끌어다가



상호처의 젖가슴에 올려 놓고 그 젖가슴 하나를 은하와 내가 같이 주무르기 시작하자



상호처는 다시 한번 절정에 오르기 시작을 했고 상호도 열심히 허리를 흔들면서도



은하의 젖을 만지는 것은 잊지 않고 있었다.



상호처가 절정에 오르자 은하도 같이 절정에 올랐고 곧이어 상호가 마지막



용쓰는 소리가 들리자 내 손을 쪽 쥔 상호처의 손엔 아줌마의 힘이 아닌



절정을 느끼고 있는 한여자의 힘이 전해 졌다.



상호의 걸죽한 탄성이 따라 터져 나왔고 은하도 상호처도 숨을 고를때에



나 역시 때가 이르러 은하의 얼굴에 자지를 가져다대자 은하는 자지를 흔들며



빨기 시작을 했고 열심히 흔드는 그 순간에 좃물이 터져 나오니 은하는 남은 한손으로



자지를 감싸서 좃물이 멀리 튀지 않게 막아 주면서 계속 흔들더니



다시 입으로 가져간 자지를 입안에 담고 열심히 빨았다.



평소 같으면 좃물을 은하의 젖가슴에 비빌텐데 좀 어찌 볼지 몰라



휴지로 대충 닦고는 담배 세개에 불을 붙여서 침대로 몸을 던지니 출렁거리는



침대에 모두들 놀래여 어정쩡한 분위기는 비명과 웃음소리로 사라졌고



가운데 재떨이를 끌어다 놓고는 은하와 상호에게 담배를 나눠 줬다.





" 솔직히 어땠어 ? 솔직히 말해봐 ~ "





" 아이 ~ 왜 나한테 먼저 물어 ..? 자기부터 얘기해봐 ~ "





은하는 내 질문이 짖궂었다고 생각이 드는 모양이다.





" 당연히 색다르고 좋았지 .. 커봐야 요만한 사각 모니터에서 보는 것이랑



눈 앞에서 벌어지는 것이랑 비교 자체가 안돼지 .. 안그러냐 ? "





상호의 동의를 얻었지만 상호는 웃기만 할뿐 대답은 없었다.



뻘리 대답해 보라는 내 재촉에 은하는 ..





" 당연히 .. 나도 처음 겪는거라 .. 어색도하고 더 흥분도 되고 그랬지 머 ~ "





" 여자가 여자 가슴 만지니깐 어때 ? 그것도 섹스 도중에 ? "





" 그거 신기하더라 .. 자기가 손 끌어다가 만지게 하는데 .. 확 오르더라구..



친구들 가슴 장난으로 만자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게 .. 아~ 아뭏은 .. 좋았죠 ? "





" 네 ~ 저도 그런 느낌일 줄은 몰랐어요. "





발가벗 벗은채로 가슴도 보지도 가릴 생각도 없이 전혀 시선을 피하지 않은채



은하의 질문에 자기 생각을 전하는 상호처 ..



남편에게 한번 해 보고 싶다고 작접 얘기할 정도니 지금 상황이 무리도 아니지 ..





은하와 상호처는 뭐가 그리 할말이 많은지 이런저런 얘기를 쉬지 않고 얘기를하고



상호도 매우 만족한 표정으로 웃으면서 얘기를 듣고 있다.





집에 여동생이 아이들을 보고 있어서 늦게라도 가야 한다는 상호내외.





두살 어리다고 상호처는 은하에게 " 언니, 언니 " 하면서 오래전부터 친한 사인듯



같이 샤워하러 들어가서는 무슨 얘긴지 울리는 통해 알아 들을 수는 없었지만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에 섹스도 친분 쌓는데 도움이 어자들에게도 된다는걸



새삼 알았다.





" 할만 했냐 ? "





" 네 ~ 좋았어요 ~ 들은거보다 .. 상상한거보다 더 좋은데요..? "





" ㅋㅋㅋ 어디 상상한게 반에 반이라도 느낌이 오겠어 ? 또 하자면 어쩌냐 ? "





" 형님이나 재민이형님이면 몰라도 .. 다른 사람과는 생각 좀 해 보구요 .. "





" 이러다가 교환까지 가는거 아니야 ? "





" 안 그랬으면 좋겠는데 .. 근데 아까 형님이 여자들 가슴 바꿔서 만지게 했잖아요 ?



기분이 아주 묘하던데요 ? 더 흥분도 되구요. 그거 안했으면 저 집에가서



일찍 끝냈다고 욕 좀 먹었을 겁니다. 여러모도 고맙습니다. 형님.. "





" 소주 한잔 그럼 나한테 빚졌다 ~ 나중에 한잔 사라 ~ "





한참을 떠들던 두 여자는 벌거 벗은채 욕실에서 나왔고 또 할말이 남았는지



상호댁이 화장을하고 옷을 입을때까지도 둘은 쉴새없이 조잘 거렸다.



나도 은하가 저정도로 말이 많은지 몰랐고 상호도 저렇게 말 많이 하는거 첨본다고



할 정도였으니 두 사람은 매우 만족한듯 했다.



언니동생하면서 연락처 주고받고 문앞에 배웅을 해 줄때도 우리 둘은 여전히



벌거 벗은 상태였고 갑자기 지나가는 사람이 있었는데 봤는지 못 봤는지 ..



은하의 말이 더 걸작이다 ..





" 뵜거나 말거나 ,, 지들이 그래봤자 꼴리기 밖에 더하겠어 ? "







은하가 섹스에 대해 하고 싶은 것들은 한가지를 해소하면 최소한 한가지 ..



많게는 세가지도 새로 하고 싶은 것이 늘어났다.



가령 예를 들면 .. 영화에서처럼 욕조에 거품을 왕창내고 섹스를하면



수영장에서 나체로 수영하다가 섹스를 하고 싶다고하고 ..



영화 " 맛있는 섹스" 보고 하고 싶다던 화장실 섹스를 올림픽공원 공용화장실에서



하고나니 기차나 비행기 화장실에서 하고 싶단다.



영화를 너무 많이 봤다.



아니 영화를 봐도 어째서 그런 것만 머리에 남아 있는지 모르겠다.



엘리베이터에서도 내 앞에 서더니 손을 뒤로해서 자지를 만자는데 그건 CCTV 때문이라도



다른 사람이 타면 멈추어야 하는데 계속 주무르질 않나 ..



갑자기 해보고 싶었다며 퇴근하면서 옷을 다 벗고는 바바리만 걸치고 나오질 않나







제일 많이 웃은 일을 하나 얘길 하자면 ..



4 월정도로 생각이 되는데 평일에 월차를 낸 은하와 드리이브겸 이동에 갈비집 하나



인테리어가 들어와 한번 위치를 보려고 같이 나선적이 있다.



그다지 큰 가슴은 아니지만 노브라면 그래도 젖꼭지라도 밴드로 붙이지



꼭지에 옷이 쓸릴때 기분이 묘하다나 어쩐다나 ..



일동을 지날 무렵 앞에 육공 군용차에 군인들이 죽 앉아 있는데 대부분 잠을자고



고참인듯한 녀석들이 양쪽 뒤에 앉아 가고 있었다.



일차선인 덕에 쉽게 추월도 못하고 그저 그 육공에 맞추어 가는데



군인 하나가 계속 우리차를 보고 있었다.



우리 차를 본건지 그냥 여지를 보는건지는 모르지만 ..



그때 은하의 장난끼가 도졌다. 암튼 못 말리는 애다.



갑자기 티셔츠를 번쩍 들어서 노브라의 젖기슴을 보이고는 셔츠를 내리고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 옆창문 밖을 내다보는 것이다.



그때 우리 차를 바라보던 녀석이 눈이 휘둥그레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



옆에 있는 군인에게 셔츠를 벗어 올리는 시늉을 하면서 얘기를 하는데



얘기를 들은 녀석이 듣더니만 철모를 처버리고 무시하는듯한 모습이 보였다.



처음에 은하가 셔츠를 올릴때는 놀랬지만 옆에 있던 녀석이 말을 믿지 않고



철모를 치는걸 보고는 내가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세상에 어느 여자가 군인을 보고 셔츠를 올려 보이겠는가.. 그것도 노브라로 ..



나라도 믿지 못할 상활이니 어찌나 웃음이 나오는지 눈물까지 흘리며 웃었다,





" 자기야 ~ 뭐 이왕 보여 준거 한번 더 보여줘라 . 저 자식 끝까지 봤다고 할테고



부대 사람은 아무도 안 믿어 주면서 저놈 병신 된다. "





" 어떻게 할까 ? 다시 해 ? "





" 얼굴은 그냥 옆을 보고 있고 내가 크락숀을 울리고 지금 ~ 그러면 올려 알았지 ? "





잠시 상황을 보며 가는데 얼마 있다가 육공이 우측 깜박이를 켰다.



나는 클락숀을 짧게 두번을 두두르듯 울리니 군인 몇몇이 내 차를 보았고





" 지금이야 ~ 해 ~ "





셔츠를 들어 올릴 줄은 알았지만 진짜 또 올리니 또 역시 황당은 했다.



순간 군인들이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났고 못보고 있던 녀석들까지 보고는



손을 흔들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아니었다.



육공은 우회전을 하고 은하는 셔츠를 내리고 여전히 손을 흔들며 소리치는 군인들을



향해 입을 가린채 손을 흔들어 주었다.



짧지만 확실한 위문공연을 했던 일이었다.



아마도 그 일은 여러사람들에게 전해졌겠지 ..



나이 서른이 넝어도 장난끼 많은 은하는 그렇게 나를 이따금 놀래키는데 선수였다.





은하와의 겨울은 춥지 않고 재미있게 보냈다.



스키장도 같이 다니고 잠자리도 즐거웠고 당혹스럽기는 했지만 나 역시도



은하의 황당함을 함께 즐기며 지내고 있었다.





" 나 ~ 긍금한거 있는데 .. 항문섹스 해 봤어 ? 어~ ? 해 봤어 ? 우~와 ~



도대체 자기는 어떤 사람이야 ? 안해본게 없어 ? 수상해 ~ "





" 뭐가 ~ 수상해 ~ 수상하기는 .. 많이 하지는 않지만 은근히 하는 사람 많어 "





" 그거 동성연애자만 하는거 아니야 ? "





" 너도 싸이트에서 봤을거 아냐 ~ 동성이야 그것 밖에 없고 .. 남녀도 하잖아 ~ "





" 그건 그래 ~ 나도 할 수 있어 ? "





" 니가 ? 잘 모르지만 .. 처음엔 잘 안될걸 ? 시간이 걸릴거야 ~ "





" 바로는 안돼 ? 왜 안돼는데 ? "





" 일단은 항문은 조이는 근육이라 안에서는 밀고 나오기 쉬운데 밖에서는 밀고



들어가기 어렵게 되어 있다구하고 .. 처음부터 잘 되는 사람도 있다고는 하는데



대부분 처음엔 작은 것부터 윤활류를 써서 익숙해진 다음 하는거라고 알고 있어 ~ "





" 윤활류 ? 그게 뭔데 ?? "





" 섹스 용품중 젤이란게 있는데 미끈미끈하게 만들어서 남자 성기가 조금은 쉽게



항문에 들어가도록 도와 주는거야 ~ "





" 그거 어디서 파는데 ? 하나 사보자 ~ "





" 사보긴 뭘 사봐 ~ 대용품으로 해 보면 되지 ~ "





" 대용품 ? 뭘로 ? "





" 그냥 해 보는 소리야 ? 아니면 진짜 해 보겠다는거야 ? "





" 처음부터 되는 사람도 있다며 ? 확인해 보자 ~ "





" 나 참 ~ 어이 없네 ~ 남자들이 좋지 여자들은 그다지 좋지는 않어 ~ 사람마다



물론 다르겠지만 .. 아휴 ~ 이 골치덩어리 때문에 내가 늙는다 늙어 .. 아프다고만 해봐라 ~ "







냉장고로 가서 마요네즈를 가지고 왔고 화장대에서 로션을 가져다 놓고 ..





" 후회 하지마 ~ 후유증으로 똥꼬가 무진장 간지러워 몇일 고생할 수도 있어 ~ "





은하를 업드리게 침대에 걸쳐 놓은 다음 혀로 똥꼬를 먼저 할타 주었다.



샤워를 했지만 똥꼬 사이에 혀를 찔러 넣으니 약간 쌉쌀한 맛과 약간의 냄새 ..





" 힘빼 ~ 안그럼 아플 수도 있어 ~ "





로션을 조금 발라서 문지르고 마요네즈를 똥꼬에 뭍힌 후 검지 손가락으로



비비고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집어 넣었다.



당연히 손가락을 꽉 조이는 똥꼬 ~





" 힘 빼라고 그랬어 ~ "





" 저절로 힘이 들어가 ~ 내 맘데로 잘 안돼 ~ "





천천히 검지를 넣었다.



어느 정도 들어가자 천천히 빼고는 다시 천천히 집어 넣었다.





" 아 ~ 찡 ~ 하기도하고 좀 아프기도하고 뻐근하기도하고 .. "





검지를 빼보니 동그란 구멍이 생겼다 .



로션을 조금 더 바르고 다시 검지를 넣어서 다시 천천히 넣다 빼다를 했다.





" 어 ~ 자기야 ~ 그만 하자 ~ 아프다 ~ 이건 안할래 ~ "





그날 밤 잠자다가 몇번을 화장실에 들락날락 거리는 통에 잠을 설쳤다.



뻐근한게 대변이 나올려고 하는 것 같기도하고 좀 근질 거리기도 한단다.



싫어하는건 아니기에 섹스를 하면서 항상 똥꼬를 누르고 애무를 잊지 않았다.





또 어느날 느닷없이 궁금한게 생긴 은하 ~





" 여잔데 남자 성기가 달린건 .. 호모지? 남자가 여자 수술한거지 ? "





" 대부분은 남자인데 타고난 성격이나 성품은 여자인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



물론 그런 모습으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다고는 하는데 극히 극소수고 대부분 남자가



성전환 수술을 한 거래~ "





" 다 수술하지 .. 왜 성기는 남겨두는거야 ? "





" 잘은 모르지만 내가 알기론 여성호르몬제를 먹으면 가슴이 커진데 ..



하지만 약으로 커지는건 한계가 있어서 보통 삽입수술을 하는데 .. 일종에



모든 것이 성형 수술이잖아 ~ 다른 곳보다 성기가 비싸다지 ? 그리고 일부러 안하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보통은 일단 가슴, 성대, 얼굴 먼저하고 수술 다헤도 어짜피



호적엔 남자라 일자리도 없고 하니 성기만 남겨 놓고 일하면서 수술비 모으는거지.



완전히 여자로 수술한 사람을 트랜스잰더, 성기만 남겨 놓으면 쉬멜인가 ? 그렇데 ~? "





" 영화보니깐 여자가 맨 밑에 있고 성기달린 사람이 여자 성기에 성기를 집어 넣고



어떤 남자가 그 성기달린 여자 뒤에서 항문에 성기 넣어서 셋이 하더라 ~ "





" 아직도 그거 보니 ? 중독 아닌가 ? 그건 좀 힘들어 .. 그런 사람을 찾는 것도 시간 좀



걸리고 찾아도 돈이 제법 들거야 ~ "





" 피 ~ 한번 보고 싶은데 .. 한번 만나만 보자 ~ 보고 싶다 ~ "





아뭏은 못말리는 악동~ 겨우 알아는 보겠다고 달래고 말았다.







일이 터질라니 한꺼번에 터지기 시작했다.



상호처가 은하와 만나고 싶다고해서 둘이 저녁에 맥주한잔 하기로 했단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외박이 잦았던 은하가 집에서 좀 문제가 되는듯 했고



재민이형은 아직 결정도 안했는데 사람들을 모으고 있었다.





" 몰라 난 ~ 형이 알아서해 ~ 할지 안할지 좀 생각 좀해보고 .. 그나저나 밑에 수술안한



트렌스젠더들은 어디가면 만날 수 있는거유 ~ ?





다 겪어 봤다고는 하는데 예전부터 얍삽하기로 정평이난 기생오래비 재민이형은



우짜당간 섹스계통이라면 모른 것이 없었다.





" 북창동에 안쪽으로 들어가면 몇군데 있어, 갈려면 미리 전화해. 내가 에약해 놓을께.



그리고 우리 만난 하늘사랑이란데 있지 ? 거기 직딩방에 가면 몇몇 있어.



사진도 있는데 반 정도는 별루지만 반정도는 진짜 이쁘더라. 십만원에서 십오만원 할걸? "





어디서 줏어 들었겠지.. 했지만 그날 늦은 밤인데도 정말 하늘사랑 직딩방에 트랜스가



있었고 수술다한 트랜스젠더는 물론이고 밑에 성기는 남아 있는 쉬멜도 있었다.



술이 다 깨는 듯 했고 조심스레 쪽지를 날리니 간단명료하게 답이 왔다.





" 트랜인가요? 쉬멜인가요? 조건만남인가요? 얼마나 드려야 하나요 ? "



" 170. 52. 26 2시간 15 . 쉬멜이고요 .. 5랄 69 애널, 입사됨. 괜찮으세요? "





키 170에 52킬로 26살 두시간정도 같이 있는데 15만원이고 밑엔 수술 안한 쉬멜이고



오랄과 육구, 항문섹스와 입에다 사정이 된단다.





" 내 애인과 셋이 즐기면 얼마 정도 드려야 하나요 ? "



" 님 여친과요? 호기심이면 사양이요. "



" 물론 한번도 안해봐서 호기심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셋이 즐기려 한다면요 ? "



" 매너 지켜 주신다는 조건이면 25 "



" 네 ..애인과 얘기해보고 다시찾아 뵙께요 ~ "





다음날 은하는 신나서 있었지만 난 머리가 아팠다.



쉬멜과 즐기는건 돈이 조금 들기는 하지만 그렇다쳐도 상호처가 은하에게 여럿이



교환섹스를 하는 곳에 데리고 가달라는 얘기를 한 모양이다.



남편이 바로 가진 않을 것 같으니깐 네명이 다시 만나서 즐기다가 분위기 업되면



바꿔서 하고 .. 그렇게 한번하면 그 다음은 쉽지 않겠냐는 것이었고 은하도 해 보고는



싶었는데 낯선 사람들과 바로 어울리는건 좀 생각해 보고 있었지만 네명이 볼거



안볼거 다 봤으니 아주 좋은 방법이라며 나를 알아서 설득하겠다고 했단다.





어휴 ~ 머리야 ~ 아뭏은 사고뭉치다.



얘기의 골자는 상호에게 아무말 하지 말고 네명이 전처럼 즐기는 걸로 만나서는



자연스럽게 내가 바꾸도록 유도를 하란 얘긴데 ..



도대체 상호에게 내가 뭐가 되라는 말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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