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요리사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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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옮기자고 했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햇읍니다. 간밤에 한판을 치룬터라 노곤하게 자고 있던 아내를 깨우는 일은 쉽지 않았읍니다. 한참을 달래서야 일어난 아내가 샤워하러 들어간 동안 저는 짐을 쌌읍니다. 그러고보니 자딩이를 만나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데 어떻게 만나야할런지 까마득합니다. 이거참. 뭐 그렇다고 이 싸이판에 호텔방 하나 없겠나 싶어서 맘을 편하게 먹기로 했읍니다.
“여보” 음, 평소에 안 쓰던 명칭으로 불러대는대요? 가봐야겠읍니다.
탕속의 아내는 다리를 쭉 뻗어 탕밖으로 내민체 다리를 넒게 벌리고 있읍니다.
“왜?”
“봐달라구..”
“뭘 봐줘?”
“어제 아침에 면도한게 조금 자란거 같기도 하구.. 당신의 검사가 필요하지 않겠어? 당신이 갖고 노는건데?”
씨익 한번 웃어주고 아내의 그곳에 손을 대어 봅니다. 아주 조금은 자란듯 합니다. 크게 문제는 아니지만 얼굴을 비벼대면 아프기도 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왕 아내가 마음쓰고 나오는데 됐다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면도기를 꺼내어들고 면도크림을 발랐읍니다. 면도크림의 부드러움과 아내 그곳의 뭉클함이 합쳐져 기분 묘합니다. 벌써 제 물건이 커지려고 합니다. 사각사각 소리에 맞추어 그곳 잎술 바로 옆을 깔끔이 제거했읍니다. 오늘은 잎술이 완전히 드러나도록 좀더 위에 부분까지 밀어버리고 되었다고 했는데 아내가 갸우뚱합니다.
“왜? 마음에 안드셔요? 손님?”
“응, 아니 그게 아니라, 왜 더 위에는 손도 안대?”
음냐, 뭐라고 할까바 그냥 두었더니 한술 더 뜨는데요? 신납니다. 해서 언젠가 포르노에서 보았던 것처럼 일자모양만 놔두고 다 밀어버렸읍니다. 물론 길이도 많이 잘라내어서 정말 아내의 그곳은 사정없이도 드러납니다. 누가 보면 먹히고 싶어서 환장한 거라고 생각할 겁니다.
아침 시켜두라고 하고선 숙박비를 내러 와서 보니 메모가 하나 와있읍니다. 자딩이가 남긴 메모인데 간단하게 주소가 적어져 있고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 운전사에게 부탁을 해두었으니 자기 이름을 대면 알아서 내려줄거 랍니다. 녀석 인심꽤나 씁니다. 나중에 만나면 팁이라도 듬뿍 주어야 겠읍니다.
셔틀에 올라탄 아내가 어디로 가냐고 자꾸 물어대는데 저도 잘 모르니 머라고 대답을 하기가 머해서 내내 딴청을 피웠읍니다. 싸이판은 묘합니다. 호텔이 즐비한 곳은 도심의 분위기가 역력한가 하면 조금 벗어나보니 농촌이나 어촌에 가깝습니다. 조금 꼬불꼬불한 길을 돌아 저희보고 내리라고 해서 보니 바다소리가 철렁거리는데 집이라고는 두서너채가 겨우 띠엄띠엄 자리하고 있읍니다. 벙찐 얼굴을 한 아내가 여기 맞냐고 재촉을 해오는데 저도 답답합니다. 어쩌나 싶어 사방을 둘러보는데 저쪽에서 뛰어오는 사람이 하나 있읍니다. 자딩이면 안되는데..하는 심정으로 기다려보니 자딩이 아니고 그 사촌형이라는 사람인가 봅니다. 반갑게 꼬부랑 영어를 하더니 마치 벨보이라도 되는 듯 가방을 들어줍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정말이지 나무로 얼키설키 짜놓은 가건물 정도 되는 곳이었읍니다. 다행히 샤워시설도 있고 부엌도 붙어있읍니다. 일층에는 건물이 없고 계단으로 올라가서 베란다를 지나면 집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좋게 말하면 방갈로 쯤 되고 나쁘게 말하면 수박서리 지키는 원두막쯤 됩니다. 듬뿍 팁을 집어주고 아내가 어떻게 생각하나 눈치를 보고 있는데 오히려 아내가 더 좋아합니다. 번거롭고 사람많은데서 치이는거 휴가 같지도 않고 호텔방에 머물면 미국인지 한국인지 구분도 안되는데 머할러 그런데서 자는지 모르겠다면서 자긴 여기서 머물게 되어서 무척 좋다고 합니다. 수영복 갈아입는다고 해서 저는 냉장고검사를 했더니 맥주도 몇개 있고 얼음도 있고 흠, 뭔 일로 이리도 많이 신경을 써주었는지 궁금하기가 짝이 없읍니다.
아하, 그나저나 수영복을 입는다고 했는지, 음 따라들어가야 합니다. 가서 새로산 수영복 입어보라고 설득을 해야합니다. 먼나라 땅인데 조금 드러나는거 입으면 어떠냐고 잘 꼬셔야지 이러면서 문을 열려고 하는데 이미 갈아입은건지 문이 벌컥 열리면서 아내가 나옵니다.
“가자?!!!” 어제 입었던 비키니 또 그대로 입고 있읍니다.
뭐라고 말을 시작하나 더듬대고 있으려니 재차 독촉합니다.
“안갈아입어? 나 먼저 가?”
“응, 저기 그게말야.”
“돼써 인간아 남자가 미리미리 말을 하는게 아니구 궁지에 몰려서 머냐?”
“응?!! 궁지라니?”
“자 바바”
아내가 수영복 안에서 줄을 잡아당깁니다. 빨강색 줄.. 저것은 제가 산 야한 수영복인데 저걸 어찌..
“어제 이상한 속옷만 잔뜩 들어있길래 내가 대폭적으로 짐검사를 좀 했시요. 하이간 수영복 고른거 하고는 이런걸 입혀보고 싶었어? 그것도 속옷도 아니고 바닷가에서 이런걸?”
까르르거리는 아내지만 참 저 여자 이쁘게 구네요. 입어라 말아라 실랑이 하는거 참 싫은데 알아서 입어주니..
근데 이거 진짜 사람이 많은 해변도 싫지만 사람이 너무 없는 해변도 이상한데요? 여긴 정말 로컬들만 사는 곳이서 그런지 관광객 단 한명도 없읍니다. 바다는 산호로 둘러싸인 탓에 백미터를 걸어들어가도 가슴까지도 물이 올라오지 않고, 그러니 물이 만만해져서 놀기에 즐거운가 하면, 상반신은 늘 물밖으로 나와있으므로 화상입기에 딱입니다. 첨에는 둘이서 물에다 쳐박고 땅기고 밀고 하면서 놀았지만 조금 지나고 나니 심심해서 모랫가로 나왔읍니다. 그나마 두세게 있던 방갈로의 사람들도 죄다 일하러 간건지 개미 한마리가 없다니..
맥주를 따서 마시려니 아내가 흥얼거립니다.
“나는 이런데 오고 싶었어 진짜. 무인도 분위기. 맥주 한병, 오일 발라줄 남자. 너무 좋아.”
옆에 앉은 아내가 살짝 기대는가 싶더니, 오일 좀 발라달랍니다.
“오일 언제라도 발라주지. 근데 한가지 조건이 있다면..”
“응 무슨 조건? 들어줄께. 편히 말하시요.”
“언제까지 그 수영복 입고 있을려구.. 여기 사람도 없자나. 변장을 이제..”
“그래, 내가 왜 그 이야기 안하나했다. 쭉 뻗어누워줄테니 맘대로 해보셔요.”
아내가 돗자리위로 편하게 눕습니다.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아내의 몸뚱이..
그렇다고 성급히 벗겨대기는 그래서 일단 오일을 발라대기 시작했읍니다. 바닷물에서 나와 젖은 몸에 오일을 듬뿍 끼얹읍니다. 종아리와 발을 한동안 만져주다가는 상체로 옮겨가서 말없이 비키니 상의에 달린 줄을 풀릅니다. 노란색 수영복 상의가 흘러내리고 속에 숨어있던 하얀 수영복의 얇은 줄이 아내의 등을 가릅니다. 목에 걸린 줄까지 푸르고는 아래로 잡아당겼읍니다. 지금은 등을 보이고 누워있는지라 위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약간 신경질 났읍니다. 공들인게 얼마인데 티가 안나 하는 생각에 확 하얀색 수영복끈도 잡아당겨 풀어버렸읍니다. 아내가 고개를 들어 반항의 기색을 보일려고도 하지만 사실 누워있는데 뭐가 문제라고..사람도 없고 다들 선탠은 그렇게 하는거야 이럼서 등에 오일을 한판 부었읍니다. 맨들맨들한 피부에 잔뜩 오일이 발리우자 햇볕을 반사합니다. 겨드랑이 아래로 잠시 손을 집어넣어 아내의 젖가슴을 주물럭거립니다. 핑게상으로는 오일을 발라준다는 것이지만 그 뭉클함이 짜릿하기만 합니다. 이맛에 하는거지요.
옆구리에 걸린 수영복 끈에 손가락을 걸자 아내가 상체를 일으켜 혹시라도 누가 있나 확인하려 합니다만 상체가 다 드러난다는 것을 깨닫고는 바로 다시 엎드려 버립니다. 아무말도 없이 비키니 하의를 잡아당겼읍니다. 엉덩이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달덩이처럼 부풀어오른 엉덩이를 지나 허벅지까지 수영복을 내리자 계곡이 모습을 드러내고 너무나도 갸냘프게 계곡을 지나는 빨간 수영복 줄이 아내의 항문을 아주 조금 가리고 있읍니다. 종아리를 지나 발목을 빠져나온 수영복을 아무렇게나 팽게치고 허벅지에 오일을 뿌렸읍니다. 흔들대는 허벅지 살위로 살짝살짝 너무도 조그마한 삼각형이 언뜻언뜻 보입니다. 마사지를 받은 허벅지가 노곤함을 참지 못하고 양옆으로 벌어집니다. 섬세한 면도로 인하여 그 조그마한 삼각형임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털도 나와있질 않습니다. 삼각형의 꼭지점이 바로 아내의 보지아래서 끝나고 거기서부터는 끈이 하나 지나갈 뿐입니다. 엄지손가락으로 아내의 보지를 눌렀는데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털없이 제손을 맞이한 아내의 그곳이 물컹합니다. 가슴이 아릴정도로 야합니다.
허벅지를 마친 손길은 이제 엉덩이로 향합니다. 대번에 엉덩이 양쪽을 장악하고는 마치 밀가루 반죽이라도 하듯 거칠게 주물러대었읍니다. 아내의 입에서 자그맣게 신음이 흐릅니다. 엉덩이를 양쪽으로 벌리자 항문의 주름이 빤히 드러나고 맙니다. 하지만 아직은 참겠읍니다. 후~하고 입김을 엉덩이 사이에 불었읍니다. 마치 혀라도 닿은듯 아내의 엉덩이가 움찔 경련을 합니다. 엉덩이이 정상점에 오일을 흘립니다. 오일은 천천히 아내의 엉덩이 계곡을 따라 아래로 흐르고 항문을 통과하여 더 밑으로 흐릅니다. 마치 오일에게 애무라도 받는듯한 느낌에 아내의 엉덩이가 꿈틀거립니다. 엄지손가락에 잔뜩 오일을 바르고는 빠르게 아내의 항문에 끼웠읍니다. 아내의 입에서 ‘읖’하는 신음소리가 나오지만 이미 늦었읍니다. 미끌거리는 엄지손가락은 이미 아내의 항문을 점령했읍니다. 엄지를 뺀 나머지 손가락으로 엉덩이를 감싼채 부드러운 회전운동을 하면서 다른 한손으로 엉덩이를 가르던 수영복 끈을 옆으로 제껴내자 오일이 흐른 아내의 보지가 수줍게 조금 드러납니다.
“빼죠”
아내가 수줍게 반항합니다.
비키니 상의줄을 짬맨 아내가 일어섭니다. 와우, 대담합니다. 정말 보지입술만 겨우가린 삼각형이 바로 눈앞에 있읍니다. 아무도 없음을 재차 확인한 아내가 바다에 담그러 간답니다. 겨우 무릎까지 오는 곳에 까지 도착한 아내가 쭈그려 앉길래 따라나설까 했는데 고개를 돌려 저를 보더니 씨익 웃읍니다. 다시 일어나 하체를 겨우 가릴만한 깊이까지 들어간 아내가 상체를 담궜다가 일어서기를 몇번 합니다. 덮기도 하겠지요. 이런 햇볕에 남자의 손에 시달리니..
한참을 걸어나오는 아내의 앞모습이 자극적입니다. 물에 젖은 비키니 상의는 가슴에 착 달라붙었고 젖꼭지의 자국이 완전합니다. 속에 안감이 없는 탓입니다. 아내는 가슴이 큰거까지는 아니지만 젖꼭지가 탱클해서 빨아주기에 아주 일품입니다. 걷는 중에도 말려올라가는 비키니 상의를 잡아당기며 아내는 수영복이 거의 투명수준으로 변했다는 것을 깨달았읍니다. 아예 한쪽 젖을 가리고 있던 조그마한 삼각형을 열어 젖꼭지를 내민 아내가 씰쭉 웃읍니다.
“당신 자꾸 거기 만질래?”
“응?” 모른체 합니다만 항문이야기 입니다.
“만지는 수준이 자꾸 심해지는거 같어. 그러다 일낼라구 그러지?”
“무슨 일을 내냐. 그냥 탐스러워서 그러는거지..”
“하이간 고만해.”
“왜, 아파?”
“아, 아니 뭐 아픈건 아닌데 그래도 그렇자나..”
“자꾸 연습을 해야 이게 나중에 큰게 들어가도..”
“이바이바 내가 이렇게 욕심낼줄 알았다. 안 돼!”
“히히, 될지 안될지야 대바야 알고..”
“아, 싫단 말야 챙피하기도 하고..”
“싫은건 알겠는데 챙피한건 머야?”
“아니, 그게..그냥 만지는거까지는 사실 뭐 나쁠거 없거든..”
“나쁠게 없다..흠, 사실 너 만져주는거까지는 좋지?”
“아니, 그냥 하이간 야하다는 느낌이 들기는 해. 그래도 넣는건 좀 그래.”
“에이, 반응하는걸 보면 그런거 같지 않던구만 멀..”
“응? 거기가 반응해?”
“그럼 이렇게 좀 쪼이기도 하고 느슨하게 놔주기도 하고..하이간 내가 보기엔 당신은 소질있는데..”
“아, 그만해 무슨 소질.”
챙피했는지 아내가 엎드려버립니다. 해서 다시 아내 몸은 제 차지가 되었읍니다.
허벅지를 벌려놓고 손바닥을 엉덩이에 댄체 손가락을 뻗어 아내의 그곳에 갔다대보니 정말 딱 손가락 두개정도의 너비의 수영복입니다. 수영복 위로 만져대던 손이 대담해져서 수영복을 들치려 하자 아내가 한마디 합니다.
“오일 만지더니 손은 씻었어?”
마시던 맥주를 손가락에 부어 대강 씻었읍니다. 아예 수영복을 옆으로 제끼고 손가락을 갖다대자 아내가 꿈틀합니다. 맥주의 시원한 감각이 좋은 모양입니다. 아예 맥주를 부으려 고개를 돌리는데 저편 모래언덕 너머로 고개하나가 불쑥 내밀어집니다. 아, 저건 자딩녀석입니다. 저넘이 호텔에 일은 안가고 기어코 여기엘.
가까이 오려던 녀석이 움찔합니다. 수영복 아래에 깊이 박힌 제손을 발견했나봅니다. 어떻게 하길 바라는지 저를 쳐다보는 눈길이 반쯤 욕망으로 반쯤 어색함으로 차있읍니다. 조용히 하라고 신호를 보내자 녀석이 납짝 업드립니다. 아내는 반대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으므로 녀석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저쪽으로 고개를 돌릴 확률도 있는지라 아예 돗자리를 돌려버려야겠읍니다.
해가 저쪽에 있다고 하면서 자연스레 돗자리를 돌려서 이제 아내의 얼굴은 바다를 향하고 있읍니다. 자딩이 숨은 언덕을 향해 온통 하체를 드러냈구요.
차분히 엉덩이를 주물르자 아내가 눈을 감습니다. 햇빛가리는 모자를 아예 씌웠읍니다. 이제 아내의 얼굴은 그늘속에 완전히 숨었읍니다. 손짓을 하자 자딩이 살금살금 더 다가옵니다. 비키니 상의를 푸르고 아래로 손을 집어너 아내의 가슴을 주물러대자 자연스레 아내의 하체에 힘이 풀리고 허벅지가 벌어집니다. 귀에 대고 ‘빨아줄까’ 라고 물어보자 도리질을 하는 아내.
엉덩이를 가르는 수영복 끈을 옆으로 활짝 제껴 엉덩이 한쪽에 걸었읍니다. 아무리 사람이 없다지만 너무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구경꾼이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누군가가 그렇게 나의 아내를 훔쳐보고 흥분하고 있다는 생각에 제 자신마저 제어의 끈을 놓아버리고 싶었읍니다. 이제 털이 매끈히 잘려나간 아내의 보지는 자딩의 눈앞에 시원하게 노출되었읍니다. 마치 가려주려는듯 아내의 보지에 손을 대고서는 맥주하나를 아내의 엉덩이에 흘리기 시작합니다. 차가운 맥주가 거품과 함께 아내의 보지를 적시자 아내의 하체가 들썩이며 차가움을 즐기려 합니다. 돗자리를 흥건하게 적신 맥주가 아내의 하체에 고여있읍니다. 맥주병 목을 아내의 그곳에 가져다 대었읍니다. 마치 맥주병을 삼키기라도 할듯이 아내의 하체가 반응을 보입니다. 맥주병이라도 받아들이겠다는듯 비벼대는 아내의 하체를 더 이상 놓아둘 수 없어서 아내뒤에 나란히 누웠읍니다. 제 수영복을 내리고 불끈 솟은 제 물건을 뒤로부터 아내의 그곳에 가져다 대었읍니다.
설마 거기까지 갈까 싶었던지 아내가 흠칫 놀랍니다. 수영복 끈이 제 물건을 감아쥐는 가운데 조금씩 조금씩 아내의 안으로 진입합니다. 너른 수건을 펼쳐 저와 아내의 하체를 엉성하게 덮었읍니다. 놀란 눈을 뜨고 지켜보는 자딩의 눈에는 저희들의 하체가 고스란히 보일 것입니다. 삽입에 맞추어 엉덩이를 내밀던 아내가 결국 끝까지 깊숙히 물건이 와닿자 오히려 도망을 가려합니다. 허리를 움켜쥐고 놓아주지 않습니다. 이 짜릿함을 견딜 수 없어서 지금이라도 바로 사정을 할것만 같습니다. 다급한 마음에 마구 하체를 놀려대자 이미 자극이 끝까지 오르고 사정의 욕구가 치밉니다.
“쌀거야..” 침을 꿀꺽 삼키는 아내가 고갯짓만 합니다. 맞추어 아내의 한쪽 다리를 높게 들어올렸읍니다. 남자의 물건에 꽂힌 아내의 하체가 완벽하게 다징에게 드러나자 모래에 철퍽 녀석이 주저앉습니다. 어느 틈에 바지틈으로 자기의 물건을 만지고 있는 녀석이 안쓰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활짝 벌어진 아내의 다리가 하늘로 향한 가운데 아내의 보지속에 정액을 쏟아부었읍니다. 제 신음소리에 아내가 반응합니다.
“쌌어? 정말? 벌써? 아, 야해. 그렇게 좋았어? 넣자마자 쌀 정도로 야했어?”
“응.” 대답과 동시에 작아진 물건이 아내의 보지로부터 빠져나옵니다. 빠져나가는 감각이 허무했던지 아내의 손이 바로 내려와 자신이 보지를 덮습니다. 하지만 그 손은 가리려 내려온 손이 아니라 자위를 하러 내려온 손인지 모르겠읍니다.
“정말 쌌어... 흘러..”
보지밖으로 흘러나온 남편의 정액, 그리고 그 미끌거림이 좋은 아내는 이제 남편의 정액을 보지에 잔뜩 발라 자위를 시작합니다. 이제는 아내의 다리를 벌리려 노력할 필요가 없읍니다. 아내는 흥분하면 스스로 다리를 벌리고 싶어합니다. 한쪽 다리를 세워 삼각지대를 내민 아내의 손이 빠르게 스스로의 보지를 비벼댑니다. 겨우 젖꼭지를 가리고 있던 수영복을 밀어내 가슴을 꺼내고는 한입 가득 빨아주었읍니다.
“나 야하지. 근데 이 정액..자위하기에 너무 좋아…너무 미끌거려..”
“남자정액으로 자위나 하고 넌 야한 여자야..”
아내의 호흡이 절정으로 치닷습니다.
“나, 나, 느낄거야..”
아내의 신음어린 호흡에 기다렸다는듯이 중지를 아내의 항문 깊숙히 찔렀읍니다. 새로운 손가락의 침입에 아내는 놀라지만 지금은 반항할 정신도 없나봅니다. 아니, 자극이 더해지는지도 모르겠읍니다. 아내의 꿈틀거림이 너무도 심해집니다. 비벼대던 자기의 손이 좋은건지 아니면 항문에 꽂힌 손가락을 더 깊숙히 받아들이고 싶은건지..
아내의 두다리가 다시 모이고 몸이 베베 꼬입니다. 숨을 고르는 아내의 상체가 들썩댑니다. 아직도 모자에 들은지라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아내의 절정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가만히 수영복을 원위치 해주고 아내를 안아주었읍니다. 고개를 돌려보니 어느새 자딩이는 자취를 감추었읍니다. 녀석 눈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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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음, 평소에 안 쓰던 명칭으로 불러대는대요? 가봐야겠읍니다.
탕속의 아내는 다리를 쭉 뻗어 탕밖으로 내민체 다리를 넒게 벌리고 있읍니다.
“왜?”
“봐달라구..”
“뭘 봐줘?”
“어제 아침에 면도한게 조금 자란거 같기도 하구.. 당신의 검사가 필요하지 않겠어? 당신이 갖고 노는건데?”
씨익 한번 웃어주고 아내의 그곳에 손을 대어 봅니다. 아주 조금은 자란듯 합니다. 크게 문제는 아니지만 얼굴을 비벼대면 아프기도 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왕 아내가 마음쓰고 나오는데 됐다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면도기를 꺼내어들고 면도크림을 발랐읍니다. 면도크림의 부드러움과 아내 그곳의 뭉클함이 합쳐져 기분 묘합니다. 벌써 제 물건이 커지려고 합니다. 사각사각 소리에 맞추어 그곳 잎술 바로 옆을 깔끔이 제거했읍니다. 오늘은 잎술이 완전히 드러나도록 좀더 위에 부분까지 밀어버리고 되었다고 했는데 아내가 갸우뚱합니다.
“왜? 마음에 안드셔요? 손님?”
“응, 아니 그게 아니라, 왜 더 위에는 손도 안대?”
음냐, 뭐라고 할까바 그냥 두었더니 한술 더 뜨는데요? 신납니다. 해서 언젠가 포르노에서 보았던 것처럼 일자모양만 놔두고 다 밀어버렸읍니다. 물론 길이도 많이 잘라내어서 정말 아내의 그곳은 사정없이도 드러납니다. 누가 보면 먹히고 싶어서 환장한 거라고 생각할 겁니다.
아침 시켜두라고 하고선 숙박비를 내러 와서 보니 메모가 하나 와있읍니다. 자딩이가 남긴 메모인데 간단하게 주소가 적어져 있고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 운전사에게 부탁을 해두었으니 자기 이름을 대면 알아서 내려줄거 랍니다. 녀석 인심꽤나 씁니다. 나중에 만나면 팁이라도 듬뿍 주어야 겠읍니다.
셔틀에 올라탄 아내가 어디로 가냐고 자꾸 물어대는데 저도 잘 모르니 머라고 대답을 하기가 머해서 내내 딴청을 피웠읍니다. 싸이판은 묘합니다. 호텔이 즐비한 곳은 도심의 분위기가 역력한가 하면 조금 벗어나보니 농촌이나 어촌에 가깝습니다. 조금 꼬불꼬불한 길을 돌아 저희보고 내리라고 해서 보니 바다소리가 철렁거리는데 집이라고는 두서너채가 겨우 띠엄띠엄 자리하고 있읍니다. 벙찐 얼굴을 한 아내가 여기 맞냐고 재촉을 해오는데 저도 답답합니다. 어쩌나 싶어 사방을 둘러보는데 저쪽에서 뛰어오는 사람이 하나 있읍니다. 자딩이면 안되는데..하는 심정으로 기다려보니 자딩이 아니고 그 사촌형이라는 사람인가 봅니다. 반갑게 꼬부랑 영어를 하더니 마치 벨보이라도 되는 듯 가방을 들어줍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정말이지 나무로 얼키설키 짜놓은 가건물 정도 되는 곳이었읍니다. 다행히 샤워시설도 있고 부엌도 붙어있읍니다. 일층에는 건물이 없고 계단으로 올라가서 베란다를 지나면 집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좋게 말하면 방갈로 쯤 되고 나쁘게 말하면 수박서리 지키는 원두막쯤 됩니다. 듬뿍 팁을 집어주고 아내가 어떻게 생각하나 눈치를 보고 있는데 오히려 아내가 더 좋아합니다. 번거롭고 사람많은데서 치이는거 휴가 같지도 않고 호텔방에 머물면 미국인지 한국인지 구분도 안되는데 머할러 그런데서 자는지 모르겠다면서 자긴 여기서 머물게 되어서 무척 좋다고 합니다. 수영복 갈아입는다고 해서 저는 냉장고검사를 했더니 맥주도 몇개 있고 얼음도 있고 흠, 뭔 일로 이리도 많이 신경을 써주었는지 궁금하기가 짝이 없읍니다.
아하, 그나저나 수영복을 입는다고 했는지, 음 따라들어가야 합니다. 가서 새로산 수영복 입어보라고 설득을 해야합니다. 먼나라 땅인데 조금 드러나는거 입으면 어떠냐고 잘 꼬셔야지 이러면서 문을 열려고 하는데 이미 갈아입은건지 문이 벌컥 열리면서 아내가 나옵니다.
“가자?!!!” 어제 입었던 비키니 또 그대로 입고 있읍니다.
뭐라고 말을 시작하나 더듬대고 있으려니 재차 독촉합니다.
“안갈아입어? 나 먼저 가?”
“응, 저기 그게말야.”
“돼써 인간아 남자가 미리미리 말을 하는게 아니구 궁지에 몰려서 머냐?”
“응?!! 궁지라니?”
“자 바바”
아내가 수영복 안에서 줄을 잡아당깁니다. 빨강색 줄.. 저것은 제가 산 야한 수영복인데 저걸 어찌..
“어제 이상한 속옷만 잔뜩 들어있길래 내가 대폭적으로 짐검사를 좀 했시요. 하이간 수영복 고른거 하고는 이런걸 입혀보고 싶었어? 그것도 속옷도 아니고 바닷가에서 이런걸?”
까르르거리는 아내지만 참 저 여자 이쁘게 구네요. 입어라 말아라 실랑이 하는거 참 싫은데 알아서 입어주니..
근데 이거 진짜 사람이 많은 해변도 싫지만 사람이 너무 없는 해변도 이상한데요? 여긴 정말 로컬들만 사는 곳이서 그런지 관광객 단 한명도 없읍니다. 바다는 산호로 둘러싸인 탓에 백미터를 걸어들어가도 가슴까지도 물이 올라오지 않고, 그러니 물이 만만해져서 놀기에 즐거운가 하면, 상반신은 늘 물밖으로 나와있으므로 화상입기에 딱입니다. 첨에는 둘이서 물에다 쳐박고 땅기고 밀고 하면서 놀았지만 조금 지나고 나니 심심해서 모랫가로 나왔읍니다. 그나마 두세게 있던 방갈로의 사람들도 죄다 일하러 간건지 개미 한마리가 없다니..
맥주를 따서 마시려니 아내가 흥얼거립니다.
“나는 이런데 오고 싶었어 진짜. 무인도 분위기. 맥주 한병, 오일 발라줄 남자. 너무 좋아.”
옆에 앉은 아내가 살짝 기대는가 싶더니, 오일 좀 발라달랍니다.
“오일 언제라도 발라주지. 근데 한가지 조건이 있다면..”
“응 무슨 조건? 들어줄께. 편히 말하시요.”
“언제까지 그 수영복 입고 있을려구.. 여기 사람도 없자나. 변장을 이제..”
“그래, 내가 왜 그 이야기 안하나했다. 쭉 뻗어누워줄테니 맘대로 해보셔요.”
아내가 돗자리위로 편하게 눕습니다.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아내의 몸뚱이..
그렇다고 성급히 벗겨대기는 그래서 일단 오일을 발라대기 시작했읍니다. 바닷물에서 나와 젖은 몸에 오일을 듬뿍 끼얹읍니다. 종아리와 발을 한동안 만져주다가는 상체로 옮겨가서 말없이 비키니 상의에 달린 줄을 풀릅니다. 노란색 수영복 상의가 흘러내리고 속에 숨어있던 하얀 수영복의 얇은 줄이 아내의 등을 가릅니다. 목에 걸린 줄까지 푸르고는 아래로 잡아당겼읍니다. 지금은 등을 보이고 누워있는지라 위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약간 신경질 났읍니다. 공들인게 얼마인데 티가 안나 하는 생각에 확 하얀색 수영복끈도 잡아당겨 풀어버렸읍니다. 아내가 고개를 들어 반항의 기색을 보일려고도 하지만 사실 누워있는데 뭐가 문제라고..사람도 없고 다들 선탠은 그렇게 하는거야 이럼서 등에 오일을 한판 부었읍니다. 맨들맨들한 피부에 잔뜩 오일이 발리우자 햇볕을 반사합니다. 겨드랑이 아래로 잠시 손을 집어넣어 아내의 젖가슴을 주물럭거립니다. 핑게상으로는 오일을 발라준다는 것이지만 그 뭉클함이 짜릿하기만 합니다. 이맛에 하는거지요.
옆구리에 걸린 수영복 끈에 손가락을 걸자 아내가 상체를 일으켜 혹시라도 누가 있나 확인하려 합니다만 상체가 다 드러난다는 것을 깨닫고는 바로 다시 엎드려 버립니다. 아무말도 없이 비키니 하의를 잡아당겼읍니다. 엉덩이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달덩이처럼 부풀어오른 엉덩이를 지나 허벅지까지 수영복을 내리자 계곡이 모습을 드러내고 너무나도 갸냘프게 계곡을 지나는 빨간 수영복 줄이 아내의 항문을 아주 조금 가리고 있읍니다. 종아리를 지나 발목을 빠져나온 수영복을 아무렇게나 팽게치고 허벅지에 오일을 뿌렸읍니다. 흔들대는 허벅지 살위로 살짝살짝 너무도 조그마한 삼각형이 언뜻언뜻 보입니다. 마사지를 받은 허벅지가 노곤함을 참지 못하고 양옆으로 벌어집니다. 섬세한 면도로 인하여 그 조그마한 삼각형임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털도 나와있질 않습니다. 삼각형의 꼭지점이 바로 아내의 보지아래서 끝나고 거기서부터는 끈이 하나 지나갈 뿐입니다. 엄지손가락으로 아내의 보지를 눌렀는데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털없이 제손을 맞이한 아내의 그곳이 물컹합니다. 가슴이 아릴정도로 야합니다.
허벅지를 마친 손길은 이제 엉덩이로 향합니다. 대번에 엉덩이 양쪽을 장악하고는 마치 밀가루 반죽이라도 하듯 거칠게 주물러대었읍니다. 아내의 입에서 자그맣게 신음이 흐릅니다. 엉덩이를 양쪽으로 벌리자 항문의 주름이 빤히 드러나고 맙니다. 하지만 아직은 참겠읍니다. 후~하고 입김을 엉덩이 사이에 불었읍니다. 마치 혀라도 닿은듯 아내의 엉덩이가 움찔 경련을 합니다. 엉덩이이 정상점에 오일을 흘립니다. 오일은 천천히 아내의 엉덩이 계곡을 따라 아래로 흐르고 항문을 통과하여 더 밑으로 흐릅니다. 마치 오일에게 애무라도 받는듯한 느낌에 아내의 엉덩이가 꿈틀거립니다. 엄지손가락에 잔뜩 오일을 바르고는 빠르게 아내의 항문에 끼웠읍니다. 아내의 입에서 ‘읖’하는 신음소리가 나오지만 이미 늦었읍니다. 미끌거리는 엄지손가락은 이미 아내의 항문을 점령했읍니다. 엄지를 뺀 나머지 손가락으로 엉덩이를 감싼채 부드러운 회전운동을 하면서 다른 한손으로 엉덩이를 가르던 수영복 끈을 옆으로 제껴내자 오일이 흐른 아내의 보지가 수줍게 조금 드러납니다.
“빼죠”
아내가 수줍게 반항합니다.
비키니 상의줄을 짬맨 아내가 일어섭니다. 와우, 대담합니다. 정말 보지입술만 겨우가린 삼각형이 바로 눈앞에 있읍니다. 아무도 없음을 재차 확인한 아내가 바다에 담그러 간답니다. 겨우 무릎까지 오는 곳에 까지 도착한 아내가 쭈그려 앉길래 따라나설까 했는데 고개를 돌려 저를 보더니 씨익 웃읍니다. 다시 일어나 하체를 겨우 가릴만한 깊이까지 들어간 아내가 상체를 담궜다가 일어서기를 몇번 합니다. 덮기도 하겠지요. 이런 햇볕에 남자의 손에 시달리니..
한참을 걸어나오는 아내의 앞모습이 자극적입니다. 물에 젖은 비키니 상의는 가슴에 착 달라붙었고 젖꼭지의 자국이 완전합니다. 속에 안감이 없는 탓입니다. 아내는 가슴이 큰거까지는 아니지만 젖꼭지가 탱클해서 빨아주기에 아주 일품입니다. 걷는 중에도 말려올라가는 비키니 상의를 잡아당기며 아내는 수영복이 거의 투명수준으로 변했다는 것을 깨달았읍니다. 아예 한쪽 젖을 가리고 있던 조그마한 삼각형을 열어 젖꼭지를 내민 아내가 씰쭉 웃읍니다.
“당신 자꾸 거기 만질래?”
“응?” 모른체 합니다만 항문이야기 입니다.
“만지는 수준이 자꾸 심해지는거 같어. 그러다 일낼라구 그러지?”
“무슨 일을 내냐. 그냥 탐스러워서 그러는거지..”
“하이간 고만해.”
“왜, 아파?”
“아, 아니 뭐 아픈건 아닌데 그래도 그렇자나..”
“자꾸 연습을 해야 이게 나중에 큰게 들어가도..”
“이바이바 내가 이렇게 욕심낼줄 알았다. 안 돼!”
“히히, 될지 안될지야 대바야 알고..”
“아, 싫단 말야 챙피하기도 하고..”
“싫은건 알겠는데 챙피한건 머야?”
“아니, 그게..그냥 만지는거까지는 사실 뭐 나쁠거 없거든..”
“나쁠게 없다..흠, 사실 너 만져주는거까지는 좋지?”
“아니, 그냥 하이간 야하다는 느낌이 들기는 해. 그래도 넣는건 좀 그래.”
“에이, 반응하는걸 보면 그런거 같지 않던구만 멀..”
“응? 거기가 반응해?”
“그럼 이렇게 좀 쪼이기도 하고 느슨하게 놔주기도 하고..하이간 내가 보기엔 당신은 소질있는데..”
“아, 그만해 무슨 소질.”
챙피했는지 아내가 엎드려버립니다. 해서 다시 아내 몸은 제 차지가 되었읍니다.
허벅지를 벌려놓고 손바닥을 엉덩이에 댄체 손가락을 뻗어 아내의 그곳에 갔다대보니 정말 딱 손가락 두개정도의 너비의 수영복입니다. 수영복 위로 만져대던 손이 대담해져서 수영복을 들치려 하자 아내가 한마디 합니다.
“오일 만지더니 손은 씻었어?”
마시던 맥주를 손가락에 부어 대강 씻었읍니다. 아예 수영복을 옆으로 제끼고 손가락을 갖다대자 아내가 꿈틀합니다. 맥주의 시원한 감각이 좋은 모양입니다. 아예 맥주를 부으려 고개를 돌리는데 저편 모래언덕 너머로 고개하나가 불쑥 내밀어집니다. 아, 저건 자딩녀석입니다. 저넘이 호텔에 일은 안가고 기어코 여기엘.
가까이 오려던 녀석이 움찔합니다. 수영복 아래에 깊이 박힌 제손을 발견했나봅니다. 어떻게 하길 바라는지 저를 쳐다보는 눈길이 반쯤 욕망으로 반쯤 어색함으로 차있읍니다. 조용히 하라고 신호를 보내자 녀석이 납짝 업드립니다. 아내는 반대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으므로 녀석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저쪽으로 고개를 돌릴 확률도 있는지라 아예 돗자리를 돌려버려야겠읍니다.
해가 저쪽에 있다고 하면서 자연스레 돗자리를 돌려서 이제 아내의 얼굴은 바다를 향하고 있읍니다. 자딩이 숨은 언덕을 향해 온통 하체를 드러냈구요.
차분히 엉덩이를 주물르자 아내가 눈을 감습니다. 햇빛가리는 모자를 아예 씌웠읍니다. 이제 아내의 얼굴은 그늘속에 완전히 숨었읍니다. 손짓을 하자 자딩이 살금살금 더 다가옵니다. 비키니 상의를 푸르고 아래로 손을 집어너 아내의 가슴을 주물러대자 자연스레 아내의 하체에 힘이 풀리고 허벅지가 벌어집니다. 귀에 대고 ‘빨아줄까’ 라고 물어보자 도리질을 하는 아내.
엉덩이를 가르는 수영복 끈을 옆으로 활짝 제껴 엉덩이 한쪽에 걸었읍니다. 아무리 사람이 없다지만 너무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구경꾼이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누군가가 그렇게 나의 아내를 훔쳐보고 흥분하고 있다는 생각에 제 자신마저 제어의 끈을 놓아버리고 싶었읍니다. 이제 털이 매끈히 잘려나간 아내의 보지는 자딩의 눈앞에 시원하게 노출되었읍니다. 마치 가려주려는듯 아내의 보지에 손을 대고서는 맥주하나를 아내의 엉덩이에 흘리기 시작합니다. 차가운 맥주가 거품과 함께 아내의 보지를 적시자 아내의 하체가 들썩이며 차가움을 즐기려 합니다. 돗자리를 흥건하게 적신 맥주가 아내의 하체에 고여있읍니다. 맥주병 목을 아내의 그곳에 가져다 대었읍니다. 마치 맥주병을 삼키기라도 할듯이 아내의 하체가 반응을 보입니다. 맥주병이라도 받아들이겠다는듯 비벼대는 아내의 하체를 더 이상 놓아둘 수 없어서 아내뒤에 나란히 누웠읍니다. 제 수영복을 내리고 불끈 솟은 제 물건을 뒤로부터 아내의 그곳에 가져다 대었읍니다.
설마 거기까지 갈까 싶었던지 아내가 흠칫 놀랍니다. 수영복 끈이 제 물건을 감아쥐는 가운데 조금씩 조금씩 아내의 안으로 진입합니다. 너른 수건을 펼쳐 저와 아내의 하체를 엉성하게 덮었읍니다. 놀란 눈을 뜨고 지켜보는 자딩의 눈에는 저희들의 하체가 고스란히 보일 것입니다. 삽입에 맞추어 엉덩이를 내밀던 아내가 결국 끝까지 깊숙히 물건이 와닿자 오히려 도망을 가려합니다. 허리를 움켜쥐고 놓아주지 않습니다. 이 짜릿함을 견딜 수 없어서 지금이라도 바로 사정을 할것만 같습니다. 다급한 마음에 마구 하체를 놀려대자 이미 자극이 끝까지 오르고 사정의 욕구가 치밉니다.
“쌀거야..” 침을 꿀꺽 삼키는 아내가 고갯짓만 합니다. 맞추어 아내의 한쪽 다리를 높게 들어올렸읍니다. 남자의 물건에 꽂힌 아내의 하체가 완벽하게 다징에게 드러나자 모래에 철퍽 녀석이 주저앉습니다. 어느 틈에 바지틈으로 자기의 물건을 만지고 있는 녀석이 안쓰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활짝 벌어진 아내의 다리가 하늘로 향한 가운데 아내의 보지속에 정액을 쏟아부었읍니다. 제 신음소리에 아내가 반응합니다.
“쌌어? 정말? 벌써? 아, 야해. 그렇게 좋았어? 넣자마자 쌀 정도로 야했어?”
“응.” 대답과 동시에 작아진 물건이 아내의 보지로부터 빠져나옵니다. 빠져나가는 감각이 허무했던지 아내의 손이 바로 내려와 자신이 보지를 덮습니다. 하지만 그 손은 가리려 내려온 손이 아니라 자위를 하러 내려온 손인지 모르겠읍니다.
“정말 쌌어... 흘러..”
보지밖으로 흘러나온 남편의 정액, 그리고 그 미끌거림이 좋은 아내는 이제 남편의 정액을 보지에 잔뜩 발라 자위를 시작합니다. 이제는 아내의 다리를 벌리려 노력할 필요가 없읍니다. 아내는 흥분하면 스스로 다리를 벌리고 싶어합니다. 한쪽 다리를 세워 삼각지대를 내민 아내의 손이 빠르게 스스로의 보지를 비벼댑니다. 겨우 젖꼭지를 가리고 있던 수영복을 밀어내 가슴을 꺼내고는 한입 가득 빨아주었읍니다.
“나 야하지. 근데 이 정액..자위하기에 너무 좋아…너무 미끌거려..”
“남자정액으로 자위나 하고 넌 야한 여자야..”
아내의 호흡이 절정으로 치닷습니다.
“나, 나, 느낄거야..”
아내의 신음어린 호흡에 기다렸다는듯이 중지를 아내의 항문 깊숙히 찔렀읍니다. 새로운 손가락의 침입에 아내는 놀라지만 지금은 반항할 정신도 없나봅니다. 아니, 자극이 더해지는지도 모르겠읍니다. 아내의 꿈틀거림이 너무도 심해집니다. 비벼대던 자기의 손이 좋은건지 아니면 항문에 꽂힌 손가락을 더 깊숙히 받아들이고 싶은건지..
아내의 두다리가 다시 모이고 몸이 베베 꼬입니다. 숨을 고르는 아내의 상체가 들썩댑니다. 아직도 모자에 들은지라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아내의 절정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가만히 수영복을 원위치 해주고 아내를 안아주었읍니다. 고개를 돌려보니 어느새 자딩이는 자취를 감추었읍니다. 녀석 눈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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