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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결혼하자고 했던 유부녀 - 3부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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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결혼하자고 했던 유부녀(3-완결) 두번째의 만남이 있고 난 후.. 그녀...미정이는 일주일에 평균 두번정도로 자주 만난다. 주로 그녀가 전화하고 내가 나가서 만나는 형국이다. 그녀가 가든에서 일을 마치고 나오는 시간이 우리가 만나는 시간이다. 주로 9시에서 9시반에 만나 11시나 11시반에 헤어진다. 약 두시간 남짓... 그 짧은 시간을 같이 지내다 보니 우리가 만나면 간단히 술한잔하고, 여관에 가서 몸풀고는 바로 헤어진다. 나이가 나보다 다섯살 어리고, 또, 그녀가 그걸(바굴^^)많이 즐기는 편이라 솔직히 그일을 할땐 내가 많이 딸리는 편이다. 그녀는 전에 내가 잠시 언급했던, 보지가 위로 붙어있는 윗보지이다. 발가벗고 서로 마주보며 포옹을 해도 삽입이 됐으니까... 한번 삽입을 하면 거의 자지뿌리까지 다 들어갈 정도로 삽입이 된다. 그리고, 그녀와 같이 사정을 맞추려면 땀깨나 흘려야 한다. 어느날, 그녀가 날보고 카섹스를 한번 하고 싶다고 해서, 그녀를 태우고 저녁 늦은시간 M동 산복도로로 간다. (부산에는 산이 많다보니 산복도로가 많다.) 차를 운전해 가면서, 오른손을 그녀의 허벅지와 그 위쪽 보지가 있는 쪽을 슬슬 주무른다. 이 여자는 한술 더 뜬다. 운전하고 있는 나의 바지쟈크를 열고, 팬티의 오줌구멍사이로 내 자지를 꺼내놓고 손으로 잡고 주물럭 거리다가, 앞뒤로 막 움직인다. "어허! 쌀라!" 산복도로를 타고 가다가 적당한 장소가 보여, 도로 옆으로 차를 멈춰선다. 갑자기 와락 달려들어 나의 목을 껴안고 키스를 한다. 어허! 뜨거운 여자구나! 나는 운전석에 앉아있고, 그녀는 조수석에 앉아 내 쪽으로 몸을 돌려 나의 목을 껴안고 정신없이 키스를 한다. "어...읍...읍.." 그녀를 간신히 떼어 놓는다. "뒷자석으로 가야지!" 차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 뒷자석 문을 열고 들어간다. 이따금 지나다니는 차들이 한대씩 보일 정도로 차량의 통행이 뜸하다. 그녀가 뒷자석으로 타더니 상의와 치마를 벗는다. 팬티와 브라자만 남기고... 나도 위도리를 벗고 바지와 팬티를 벗는다. "이렇게 누워 봐!" 그녀를 시트따라 길게 누이고(시트 길이가 있다보니 다리가 조금 구부려진다.) 그녀의 다리 사이로 앉아 브라자를 밀어 올리고, 그녀의 유방을 덥썩 베어 문다. "아~흥" 아이가 엄마젖을 빨듯 쪽쪽 빨아 들인다. "아...아...으...응...좋아..." 혀로 젖꼭지를 잡아 돌리다가 젖꼭지를 누른다. "아~앙~모~올~라~" 손을 팬티속으로 집어 넣는다. 아이구! 축축하네! 보지 위쪽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에 집어넣고 아래 위쪽으로 클리토리스에 마찰을 가하면서 미끄러지듯 움직인다. "우~후! 나~죽어!"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여~보! 넣어~줘! 아~응~" 그녀의 팬티를 잡아 내리고, 앉은 자세로 그녀의 엉덩이를 끌어 당기고 삽입을 시도한다. "아~흑!" "푹! 푸~욱! 질~꺽! 질~꺽! 찔~꺽!" "아~하~아... 나~몰라! 아~항!" 그녀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비명을 지르고...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끌어안고 이마에 땀을 뻘뻘 흘리며 푸싱을 하고 있고... 차는 파도를 만난 배처럼 흔들린다. "미...정아! 나...나온다!" "그래..정수...씨! 내..안에...싸...줘요!" "으~흡!" 내 정액이 봇물처럼 터진다. 둘째아이 낳고 묶었기 때문에 임신걱정은 할 필요없다. 차 안에는 두사람이 내뿜은 열기때문에 온통 뿌옇게 흐려져 있다. 창문을 내리고, 윗도리에 있는 담배를 찾아 꺼내 문다. "미정이...넌 너무 몸이 뜨거워!" 휴지로 밑을 닦고, 팬티를 입고 있던 그녀가 나를 보고 "정수씨 땜에 그래요.. 남편과는 별로 이런걸 못 느껴요!" 나도 휴지로 내걸 닦고 옷을 입는다.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다. 밤공기가 시원하다. 팔을 벌리고 심호흡을 한다. 지나가던 차 한대가 헤드라이트 불빛을 반짝거린다. 방금 우리가 한일을 알고 있었다는 듯... 그녀도 옷수습을 다하고, 밖으로 나와 나의 팔짱을 낀다. "밤공기가 좋아요! 정수씨!" "그래! 시원하고 좋네!" "저... 정수씨! 할말이 있는데..." 옆에서 팔짱을 끼고 있는 그녀를 바라본다. "아무래도 저..그 사람과 헤어져야 할 것 같아요! 요즈음들어 부쩍 술을 많이 마시고, 아예 일도 나가지 않고..." "미정이가 알아서 잘 판단해! 아이들 앞날도 잘 생각하고..." "저... 정수씨랑 한번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허! 이게 무슨 소리... 갑자기 뒷골이 땡긴다. "난 유부남이야! 마누라와 자식이 둘이나 있는..." "알아요! 하지만 정수씨도 좋아서 한 결혼은 아니잖아요!" 맞는 말이다. 결혼 하기전 임신을 하게 만들어 타의반 자의반으로 결혼하게 됐다. 전에 잠시 지나가는 말로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그걸 기억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말은 맞아! 하지만 이젠 애들 엄마고, 그런데로 무난하게 잘 살고 있어! 미정이도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고 잘 한번 생각해 봐!" 그녀를 차에 태워 집에 바래다 주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심각해 진다. 허어! 이거... 큰일 이로세... 그 이후 그녀의 만나자는 전화에 이 핑계, 저 핑계로 자꾸 피한다. 그러기를 몇번째....조금씩 전화가 뜸해 지더니 드디어 연락이 끊긴다. 한 석달인가 지나서, 전에 그 친구(박진수)랑 D동에서 새로 생긴 술집(실내포장마차)에 들어 갔다가 우연히 장사를 하고 있는 그녀를 만나게 됐다. "그동안 잘 지냈어?" "정수씨는요?" "난 항상 그렇지! 잘 지내고 있어!" "사실 그 날 정수씨에게 괜히 부담주는 말을 한것 같아서 미안해요!" "아니.. 괜찮아! 요즈음 어떻게 지내고 있어?" "저... 요즈음 열심히 살고 있어요!" "남편은?" "그 사람도 요즈음 잘 할려고 노력해요! 그 날 정수씨와 헤어지고 난 후 며칠 뒤인가... 남편한테 최후통첩을 했어요! 계속 이런식으론 살수 없다고.. 헤어져야 하겠다고.. 그 이후로 남편도 술을 적게 마시려고 노력하고.. 일도 열심히 하러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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