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클럽에서의 원나잇 스탠드.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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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는 클럽 문화가 일반화되어 있다. 한국도 요즘 클럽이 많이 생겼고, 청담동 클럽이란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 다니고 있는데, 클럽의 원조는 역시 서구권. 얘네들은 금요일 저녁부터 클럽이 호황을 누린다. 토요일 저녁에도 사람이 많지만, 보통은 금요일이 최고 피크, 여기에 오후 9시부터는 아주 황금시간대이다. 클럽이라고 해야 그렇게 크지 않다. 한국에선 어느 정도 크기인지 모르지만, 여기에서 보통은 약 100평 정도, 미사리에 있는 라이브 카페 정도의 크기이다. 클럽이라고 해서 무조건 섹스를 위한 만남만 있는 것은 아니다. 회사 회식도 클럽에서 하고, 생일 파티도 클럽에서 하고. 낮에는 커피도 팔고, 때로는 저녁에 술생각나면 클럽에 가서 맥주 한잔에 럭비나 영국프리미어 축구등을 보며 휴식을 취하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서 클럽이 젊은 남녀들에게 인기있는 이유는 클럽에서 새로운 사람도 사귀고, 때로는 청춘 남녀가 원나잇스탠드를 즐기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클럽에서 원나잇스탠드를 즐기다 결혼까지 했다고하니 클럽은 전천후 사교장인 셈이다. 하긴 유럽에서 보통 말하는 파티라는게 많은 남녀가 모여 춤도 추다가 눈이 맞으면 섹스도 한판 때리는 것이니, 그 문화를 이어 받은 얘네들은 오죽 그런 문화에 익숙하겠나? 유럽의 고전 영화를 보면 여자들이 ㅍ티에 간다면 설레어서 멋있는 드레스를 입고 나가는 이유가 뭣이겠나? 여기에는 더구나 스윙클럽이라 해서 부부나 커플이 모여서 서로 술마시며 얘기하다 모두 홀라당 벗고 섹스를 즐기는 장소까지 있을 정도다. 우리 부부도 클럽에 자주 간다. 가서 맥주도 마시고, 새로운 사람도 사귀고. 그리고 거기서 어떤 커플을 만나 섹스를 나눈 적도 있었다. 요즘 여기는 겨울이라 비가 자주 온다. 어젯밤, 둘이 너무 심심해서 클럽을 갔다. 금요일 밤이 재미있지만, 그래도 목요일에도 재미있는 이벤트가 많기에 심심하지 않겠다 싶어 클럽에 갔다. 그런데, 운이 좋았나 보다. 오늘은 댄싱 파티가 있는 날이란다. 평소 목요일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클럽에 있었다. 오늘 파티는 근처에 있는 대학교에서 오픈 강좌로 6개월간 연 댄싱강좌팀이 오늘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하는 파티겸해서 열렸다고 한다. 금요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클럽에서 파티를 하기 어려워 특별히 목요일에 종강파티를 한다고. 여기는 그런 오픈 강좌가 많은데, 거기에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수강을 할 수가 있다. 우리 부부도 2년전에 거기에서 배운 적이 있어 거기 있는 사람이 모두 동문인 셈이다. 주로 배우는 댄스는 룸바, 차차차, 왈츠, 탱고등 서양의 고전적인 춤인데, 여기서는 이런 춤들이 보통 중학교때부터 특별활동시간에 배울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다. 더구나 오늘 온 사람중에서는 우리를 가르친 선생님들도 보였다. 아르헨티나에서 온 30후반의 여자 선생님(남미 여자답게 몸매가 아주 좋다. 아주 글래머하고), 50초반의 남자 선생님도 보였다. 둘다 우리를 알아보고 서로 인사를 하고 플로어에 가서 춤을 추었다. 우리 부부는 춤을 잘 추진 못하지만, (아무래도 어려서부터 배운 여기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선생님들처럼 잘하는 사람들이 리드를 해주면 아주 잘 추는 사람처럼 따라서 춘다. 역시 춤은 사람의기분을 좋게 한다. 거기에 있는 사람들 모두 그동안 배운 솜씨를 바탕으로 재미있게 춤을 추고 즐기고 있었다. 진이도 몇명의 남자들과 같이 춤을 췄고, 나도 몇몇 여성들과 춤을 추었다.그런데, 그 중에 20살이 갓 넘었음직한 풋풋한 여자가 나랑 춤을 추자고 한다. 얼굴도 굉장히 이쁘고, 몸매도 정말 좋다. 같이 춤을 추는데 춤 솜씨도 정말 좋다. 프로에 가까운 솜씨이다. 춤이 끝나고 서로 인사를 하는데, 역시나 조금전에 진이랑 춤을 췄던 50대초반의 남자 선생님의 딸이란다. 어쩐지 춤추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싶었다. 어려서 배웠고, 요즘은 가끔 아빠의 강의시간에 아르바이트삼아 조교로도 나간다고. 진이는 뭐하나 하고 보니 아주 인기가 좋다. 이 남자 저 남자 돌아가며 춤을 춘다. 여기에 사는 동양 사람치고 춤 출줄 아는 사람이 거의 없고, 아예 관심도 없기 때문에 우리가 아주 신기한 모양이다. 보통 우리 정도의 춤 솜씨면 잘 안시켜 주는데, 얘네들이 계속해서 같이 놀아 주는걸 보니 동양인이 이렇게 서양사람들과 어울려 고전춤을 추니 신기한가 보다. 잠시 후, 진이가 테이블에 앉아 와인을 한 잔 마시더니, 내게 제안을 한다. "오늘 능력껏 꼬시고 서로 터치 안하기." 말하는 폼이 오늘 사고한번 칠 기세다. 그걸 거절할 내가 아니다. 오늘 알아서 즐기고, 외박까지도 눈감아 주기로 했다. 그리고, 서로 모르는 체 하기. 한국에서도 나이트 가서 이런 적이 몇번 있었는데 나만 다른 여자랑 춤추고 노니까, 진이가 성질나서 때려 치운적이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자신이 있는 모양이다. 진이는 플로어에서 아주 신나게 놀고 있었다. 나도 맥주도 마시며 같이 나가 춤도 추고 했다. 나는 30대 중반 정도인 '폴린'이라는 이혼녀와같이 춤을 많이 추었다. 이 아줌마도 동양남자랑 춤을 추는 것이 신기한 모양이다. 테이블에 와서도 궁금한 것이 많은지 이것 저것 물어 봤다. 오늘은 이 아줌마랑 좀 통할것 같다. 폴린과 얘기하다가 진이는 뭐하고 있나 했더니, 진이는 두 명의 남자와 맥주를 마시며 얘기하고 있었다. 둘 다 20대중후반 정도로 되어 보이는 아주 잘 생기고 키도 큰 남자들이었다. 두 남자랑 교대로 춤을 추기도 하고, 아주 재미있게 노는듯 싶었다. 나도 폴린이랑 춤도 추고,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도 하며 목요일밤을 즐겼다. 시간은 아주 빨리 흘러가 벌써 12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보통 클럽은 밤 1시나 2시에 문을 닫는다. 폴린과 잠깐 얘기를 하다가 담배를 피우러 밖으로 나왔다.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진이가 그 두 남자랑 같이 나오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그 남자들의 4륜구동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버렸다. 아니 저 여자 오늘 진짜 일버리는데, 그것도 두 남자를 같이. 나도 클럽안에 들어왔다. 폴린이 이제 집에 가야 한다고. 그런데, 폴린이 차가 없는 모양이다. 여기 올때 파티버스(여기서는 파티할때 단체일경우 파티버스를 불러서 타고 오기도 한다.)를 타고 왔단다. 내가 집에 바래다 주겠다고 하니, 고맙다고 한다. 폴린은 클럽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살고 있다. 가는 길에 운전을 하면서 슬쩍 폴린의 다리를 손을 열려 놓자 아무런 제재도 안한다. 보통 이러면 100% 성공이다. 폴린의 집을 가는 길에 공원을 통과하는데 폴린이 잠시 차를 세워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귓속말로, "집에 애들이 있어서." 나는 천천히 폴린을 안았다. 그리고, 깊게 키스를 했다. 서양 여자들이랑 키스를 해보면 얘네들은 정말 키스를 잘한다. 엄청나게 잘한다. 어려서부터 키스를 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인지 아주 잘한다. 정말 키스만으로도 오르가즘을 느낀다는 말이 사실인가 보다. 하긴 진이도 존이나 머레이랑 키스를 하면 키스만으로도 오르가즘의 80%는 올아온다고 할 정도니. 한 손으로 폴린의 가슴을 만져 보니 이건 정말 대박이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글래머인데다가 처지지 않은 가슴이다. 여기서는 30대 후반에 이런 가슴이 흔한게 아닌데. 가슴을 만져 주자 폴린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나왔다. 가슴을 빨고 만져주자 그것만으로도 흥분을 느끼는 모양이다. 한참 가슴을 만져 주고 빨다가 이번에는 보지를 만지려고 하니까, 폴린이 손으로 잡는다. 그리고, 다시 귓속말로, "Sorry, I'm in period." 이거 아주 좆됐다. 오늘이 그날이랜다. 아닌게 아니라 치마사이로 팬티를 만져보니 두툼한 패드가 손에 닿는다. 그리고, 미안하니까 대신 자기가 입으로 해주겠다고 한다. 나는 아쉬운데로 바지를 벗었다. 폴린이 내 자지를 입으로 빨아 주기 시작했다. 서양여자들의 오럴은 섹스만큼이나 끝내 준다. 워낙에 키스를 잘하는 애들이어서 그런지, 입놀림이나 혀놀림이 엄청나다. 한국에서 좀 논다 했던 나도 얘네들 오럴 솜씨는 본 적이 없을 정도다. 그래서 나는 스윙 클럽에 가면 보지에 박는것보다 오히려 오럴이 더 좋을때가 많았다. 폴린 또한 오럴 솜씨가 장난이 아니다. 자지를 가지고 논다. 깊이 넣고 혀로 좆대 전체를 감았다 핥았다 하기도 하고, 귀두를 입에문체로 용두질을 하기도 하고. 한 10분 정도가 지나자 서서히 자지에서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내가 신호가 온다(I'm cuming)고 하자 폴린이 그냥 입에다 싸랜다(cum shot in mouth). 이렇게 좋을 수가. 진이는 입에다 싸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항상 입에 싸고 싶어 하던 나인데, 이런 좋은 기회가. 나는 폴린의 입에 걸쭉하게 싸 주었다. 아주 시원하게 싸주었다. 폴린은 내가 싼 정액을 꿀꺽꿀꺽 삼키는 것 같았다. 그리고 혀로 내 자지를 깨끗이 빨아 뒷처리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오히려 섹스보다 더 기분좋은 오럴 접대를 받았다. 나는 폴린을 꼭 안아주고 키스를 해주었다. 입에는 내가 싼 좆물의 흔적이 남아 있겠지만, 내 좆물을 다 받아 마신 폴린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다. 조금 아쉬었지만, 그래도 폴린과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폴린을 집에 바래다 주고 우리집에 돌아와 보니 진이는 아직 안 왔다. 오늘 진짜 걸판지게 즐길 모양이다. 전화를 해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샤워를 하고나서 잠이 들었다. 자다가 잠시 깨어서 시계를 보니 새벽 4시. 진이는 오늘 새벽 6시쯤에 집에 왔다. 집에 와서 조금은 쑥스럽고 창피한지, 겸연쩍게 웃었다. 얼굴에는 아직도 어젯밤에 마신 와인이 완전히 깨지 않은 모습이다. (그리고 와이프는 피곤한지 12시까지 늦잠을 자고 점심을 먹고 가게로 왔다. 그리고, 어젯밤에 있었던 얘기를 내게 해주었다. 다음 편은 진이가 해주는 생생한 어젯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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