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의 다리 사이 - 완결❤️

지난 이틀간 내게 너무도 많은 변화가 일어난것같다.

아침일찍 남편은 출장간다고 떠나 버리고 혼자 남아있으니 더욱 지난밤의 일들이 내머리속에 되살아나 나를 괴롭힌다.

지금의 나는 더이상 예전의 내가 아닌것 같다.

지우려하면 할수록 나의 상상은 나래를 펼친다.

내몸속에 원래 더러운 피가 흐르고 있는걸까???

저녁 시간이 다가올수록 긴장감은 커져만 간다.

밧줄로 나자신을 꽁꽁 묶어두고싶다.

9시를 알리는 자명종소리가 들린다.

그때 누군가가 벨을 누른다.

"누구세요???"

"아..새댁 집에 있었네요...난데..."

건물 주인의 목소리다.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

"하하 손님 왔는데 문부터 열어야 하는것 아닌가???"

그의 목소리에는 여유가 넘쳐보인다.

문고리를 잡아가는 내손이 내가보기에도 심하게 떨린다.

"문을열면 안돼 현주야...다음에 오라고해...." 찰칵거리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린다.

"무슨일로....???"

"그냥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고 해서....잘해놓고 사는군..."

그는 집안을 둘러보더니 돌아선다.

난 잔뜩 움크리고 방어자세를 취하다 그의 행동에 기운이 빠지는걸 느낀다.

"아참...여름밤엔 모기가 극성이니 옥상에서 자지마..누가 와서 해꼬지 할지도 모르고...하하.."

그가 갑자기 돌아서길래 너무놀라 하마트면 소리를 지를뻔했다.

그의 말은 나를 쥐구멍에라도 숨고싶게 만든다.

"만약 오늘밤도 혹시 생각있으면 새벽1시쯤에 가서 누워있어...후후..."

너무 노골적인 그의 말은 나의 얼굴을 홍당무로 만들어놓는다.

모든 피가 얼굴로 올라오는것 같다.

"아참 내정신좀 봐라...그리고 이번에 올때는 거추장 스럽게 속옷은 입지 말라고....알았지??..후후..."

미쳤다.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런소리를 입밖에 낼수있단 말인가???

지금껏 살아오며 이런 치욕을 당해본적이 있었던가???

불쾌감에 그에게 소리치고 싶었지만 나의 행동에도 문제가 있었기에 참을수 밖에 없었다.

서러워서 눈물이 나오려한다.

나의 더러움과 그의 더러움이 묻어있는 육체를 씻어내려 두시간을 욕실에서 보냈다.

그래도 기분은 나아지지 않는다.

물먹은 솜처럼 몸이 무겁다.

쇼파위로 그대로 쓰러진다.

한참을 잔것같다.

눈을 뜨자마자 내눈은 시계를 찾고있다.

1시가 넘었길 바랬는데 시계는 정확히 10분전을 가르킨다.

단지 그것만으로도 나의 가슴이 두근거린다.

다시 잠을 청하려 하지만 잠은 오질않고 오히려 정신만 또렷해진다.

그가 마지막 하고간 말들이 귓속에서 맴돈다.

피가 뜨거워져 오는것 같다.

그가 미친게 아니라 내가 미친건가....???

이건 꿈이야...꿈....

난 어느새 잠옷차림으로 옥상으로 오르고있다.

마법에 걸린것같다.

영원히 깰수없는 그의 마법에...

문이열리고 여느때처럼 넓은 평상은 나를 기다린다.

돌아갈까 망설이던 나의 마음은 그걸보는순간 소리없이 무너져내린다.

누으려할때 다시 그의 말이 생각난다.

난 잠온안쪽으로 손을 넣어 팬티와 브레지어를 벗어 평상아래에 두고는 두손을 배쪽으로 모으고 눕는다.

지금이라도 돌아가면 늦지않다.

"돌아가자 현주야...이게 뭐하는 짓이니..???...부끄럽지도 않니???"

수많은 생각과 갈등이 일어난다.

"딸깍"거리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긴장감이 수십배...아니 수백배는 증폭되는것 같다.

작은 문소리에 나의 세포들이 민감하게 반응을 보인다.

난 소리의 정체를 확인하려 눈을 뜬다.

어둠속에서 나를 향해 다가오는 물체는 분명 주인아저씨다.

눈을 뜰때보다 훨씬빠른속도로 다시 눈을 감는다.

"후후 혹시나 해서 안자고 올라왔는데 이렇게 와있을줄이야...."

그의 목소리가 점점 가까워져온다.

"후후 그렇게 자는척 하지 않아도돼 이젠...뭐..부끄럽다면 그렇게 있는것도 괜찮겠지만..."

어찌해야 하는걸까???

지금와서 부정해도 소용없는걸까??

"후후 그럼 얼마나 말을 잘듣는지 볼까???"

그의 손끝이 곧게 펴고있는 나의 종아리에 닿는다.

"무릅을 세워..."

그의 말에 나의 두무릎이 조금씩 세워지고 그에따라 잠옷은 자연스레 허벅지를 따라 허리쪽으로 흘러내린다.

부끄럽다.

괜히 팬티를 벗었다고 후회하지만 이미 늦었다.

"호오~~ 말을 잘듣는군...착해...착하군..."

그는 칭찬하듯 손바닥으로 드러난 나의 엉덩이를 톡톡 두드려준다.

"어디 위쪽도 한번 봐야 겠군.."

그의 두손은 나의 어께쪽에 닿더니 어께를 따라 원피스를 아래로 내린다.

가슴쪽이 시원해짐을 느낀다.

나의 두가슴이 그의 시선에 그대로 노출된다.

뜨거운 피가 온몸으로 휘감아돌고 가파져오는 숨결에 가슴이 위아래로 기복한다.

"후후 내가 사람하나는 재대로 봤군...역시 말을 잘들어...멋져..아주..."

잠옷은 나의 허리에 마치 띠처럼 뭉쳐져있다.

"자 이제 다리를 벌려봐..."

차마 거기까지는 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

"착하지 우리 공주님...자..어서..."

그는 너무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를 재촉한다.

나의 다리는 이미 내것이 아니다.

그의 말대로 나의 두다리가 벌어진다.

"그래 착하지 좀더 좀더 벌려...활짝..."

부끄럽지만 나의 두다리는 그를 위해 활짝 벌어진다.

난 그제서야 눈을 뜨고 그를 쳐다본다.

그의 시선은 나의 다리사이에 고정되어있다.

"아름다워 나의 가슴을 설레게 할정도로 충분히..."

그는 천천히 나의 다리사이로 손을 뻗어온다.

"호오 벌써 이렇게 젖어버린건가..우리공주님...나를 기다리며 혼자 즐긴건가???"

그는 나의 흠뻑젖은 비너스에 손가락을 담근다.

어항속을 헤엄치는 한마리 물고기처럼 그의 손가락은 나의 계곡에서 유영하고 다닌다.

"하아....하아"

입구근처에서 맴돌던 손가락 하나가 속살을 가르고 들어온다.

나의 여린속살은 그의 손가락을 놓치지 않으려는듯 꽉조여댄다.

"후후 손가락을 이정도로 환영할 정도니 오늘도 기대가 되는걸..."

"하아...아.아저씨...하앙.."

벌써 나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터져나온다.

손가락 하나는 깊이 들어오더니 안쪽 여린주름을 긁어댄다.

"하앙..아저씨...하아.."

나의 두손은 안타깝게 허공을 휘젓고있다.

그를 잡고 싶지만 그는 너무 멀리 있다.

안쪽에 깊이 뿌리박은체 꼼지락 거리던 손가락이 서서히 왕복운동을 시작한다.

투박하고 굵은 그의 손가락은 마치 남성의 물건이 들어와있는것 같은 느낌을 준다.

"우리 공주님 물이 많은편이야...아주 느낌이 좋은데..."

"하앙...그만...아저씨..그만..하악.."

"후후 좋아??"

"하윽...모..모르겠어요...하앙...제발 그만...하응.."

그의 손가락이 조금씩 조금씩 빠져나가더니 쏙 빠져나가 버린다.

나의 욕망을 채워주던 무언가가 사라지자 미칠것같이 그존재가 그리워진다.

"하앙..아저씨 부탁이예요...하아..현주를..어떻게좀..하앙..."

내두손은 다시 허공을 휘저으며 그를 찾는다.

그는 바지를 벗고 평상위로 올라오더니 내위쪽으로 다리를 벌리고 선다.

눈위로 검붉은 굵은기둥이 꺼떡거리며 자신의 위용을 뽐내고있다.

난 힘겹게 손을 뻗어 그의 물건을 손에쥔다.

이제야 안심이 된다.

"그렇게도 이걸 원해??"

난 아랫입술을 입안으로 빨아들이며 고개를 끄덕거린다.

부끄럽지만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그가 자세를 낮추어 나의 가슴쪽으로 앉는다.

커다란 불기둥이 뜨거워진 가슴을 건드린다.

"두손으로 가슴을 모으고 이걸 그사이에 끼워봐..."

"어..어떻게 그런걸..."

상상조차 해본적 없는 그런 행위를 그는 지시한다.



난 이미 나의 두가슴사이에 그의 물건을 끼우고있다.

뜨겁다.

그의 체온이 고스란히 가슴에 전해져오고 그뜨거움은 나의 욕정에 기름을 붓는다.

"어때???느낌이..."

"하아...뜨..뜨거워요...하앙..."

그의 허리가 그상태에서 천천히 앞뒤로 움직인다.

앞으로 다가올때면 젖무덤 사이로 검게빛나는 머리부분이 번들거리며 모습을 보인다.

머리를 들고 고개를 숙여 그 끝부분에 입을 맞춘다.

그의 물건이 입술에 닿을때마다 짜릿한 전율이 일어나 등줄기를 지나간다.

그의 물건에서는 남성의 진한향기가 물씬풍겨나온다.

"이거 넣어줄까??"

"하아...예....하아.."

난 이번에는 머리를 끄덕이는것 대신 분명하게 말로 답한다.

그가 평상위에 다리를펴고 앉는다.

"원하면 올라와.."

펴진 다리사이로 검은색의 물건이 꼿꼿하게 머리를 쳐든체 타액에젖어 빛나고있다.

난 일어나 그에게로 다가간다.

그는 나의 숲에 가볍게 입마춤을 하고 난 그와 마주보고 그의 다리위로 앉는다.

이미 흥건하게 젖어 준비되어있는 나의 속살을 가르고 그의 물건이 들어온다.

크다....

"하앙....아..아저씨...하윽..."

약간의 통증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난 그대로 앉는다.

반쯤들어오자 통증도 가라앉는다.

그상태에서 나의 몸은 위아래로 천천히 왕복하기 시작한다.

작은 통증마져 사라지고 짜릿짜릿한 쾌감이 나의 내부에서 생겨난다.

난 좀더 몸을 낮춰 그의 물건을 깊은곳까지 받아들인다.

그의 물건이 나의 안쪽 어딘가를 스치고 지나갈때마다 생겨나는 이짜릿한 느낌은 나를 발정난 암캐처럼 만들어버린다.

"하으응...아저씨..하앙...흐으흑...아흑..."

난 그의 목을 끌어안은체 그의 위에서 몸부림치고 있다.

"하아..그렇게 좋아???..하아.."

"하응...예...너무...하윽...하으응..아저씨 나 키스하고 싶어요...하악.."

그는 거칠게 나의 입술을 자신의 입안으로 빨아넣는다.

나의 모든것이 그의 안으로 빨려드는것 같다.

"하아...쯔읍...아저씨..나...하앙...갈것같아...하아흑.."

난 그의 양쪽 어께를 떠밀고 하체는 그에게 바짝 밀착시킨체 마지막을 향한 몸부림을 친다.

"하아...같이해..나랑...하아..조금만더...하아.."

"하으응..아저씨..나..나 해...하으응"

너무도 강렬한 쾌감에 난 잠깐 정신을 놓친다.

배위로 떨어져내리는 따뜻한 액체가 다시 나를 깨워준다.

난 손으로 그액체를 만져본다.

예전에는 그렇게 더럽게 여겨졌던것이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

"새댁 언제든 생각있으면 이시간에 옥상에 올라와..."

그는 그한마디 남기고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난 앞으로도 여길 올라오지 않을수 없을것같다.

허벅지가 푸들거리고 엉덩이에 힘이들어가 움찔거리며 그의 움직임에 반응을 보인다.

"하아...쯥...할짝..응...쯔읍...하아..."

그는 어제보다 훨씬 부드럽게 나의 계곡을 쓸고지나간다.

그의 부드러운 살덩이는 계곡을 따라 그밑쪽까지 밀려든다.

야릇한 간질거림에 난 다리를 더욱 활짝열고 그를 받아들인다.

"하윽....아응...하으흑..."

어제보다 더욱 세밀하게 움직여온다.

아직도 난 눈을 뜨지 못하고 있다.

"하앙....하으흑...아응.."

"하아...쯔읍...쯥..하아..할짝..쯥..하아..."

한참동안 나의 다리사이에서 나를 괴롭히던 그가 떨어져나간다.

이대로 가버릴까 겁나기까지 한다.

"안돼요 아저씨...가시면...하아..현아를 어떻게좀..하아..난 아저씨 원해요..하앙..."

부끄러워 차마 외치지 못하는 내가 밉다.

그런 내손등에 뜨거운 무언가가 와닿는다.

난 떨리는 손으로 그물건을 손에 잡는다.

손끝이 제대로 닿지 않을 정도로 굵고 거대한 물건이 나의 손안가득 들어와서 불끈거린다.

이게 어제 나를 그토록 뜨겁게 만들었나보다.

"하아.....하아..."

난 손안에 들어온 그의 물건을 부드럽게 앞뒤로 움직여준다.

그는 나의 어께를 잡더니 나를 돌려눕인다.

난 그의 손길에따라 엎드려 눕는다.

여전히 난 그의 거대한 물건을 손에쥔체 신음하고있다.

그의 한손이 나의 배쪽으로 파고들더니 살며시 어루만지고는 들어올린다.

난 아무런 저항도 하지않고 그의 손을 따라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베게에 얼굴을 묻은체 그를 위해 한마리의 암캐처럼 엉덩이를 치켜들고있다.

그는 내손에서 자신의 물건을 뺏어간다.

"하아.....하아..."

사탕을 빼앗긴 어린아이처럼 어쩔줄 몰라한다.

잠시후 뿌듯한 쾌감이 나를 채워준다.

뜨거운 그의 불기둥이 나의 벌어진 속살을 가르고 들어온다.

"하앙....하윽....아흑...."

난 베게에 얼굴을 묻은체 신음하며 고개를 도리질친다.

새어나오는 신음을 막으려 베게를 입에 문다.

"하아....하아..."

그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그의 물건은 나의 가려운 동굴 안쪽을 모두 긁고 지나간다.

보드러운 안쪽 속살은 그의 물건을 환영하듯 조여대기 시작하고 그는 더욱 격렬하게 움직인다.

"퍽...퍼억...찌꺽...찔쩍....퍼억...퍽.."

엉덩이의 푸짐한 살과 그의 허벅지가 맞닿으며 요란한 마찰음을 만들어낸다.

난 그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어 댄다.

"하앙...하으흑...좋아요...하윽...하앙..."

마침내 나의 입에서 쾌락의 신음이 봇물처럼 터져나온다.

"하아....하아..."

그는 등뒤로 나의 잠옷을 밀어올리더니 브레지어 호크까지 끌러버린다.

그러더니 두손이 등에서 겨드랑이쪽으로 타고 내려와 나의 양쪽 가슴을 정복해온다.

"하앙....하으흑....너무...하앙...하윽..."

"하아...하아..."

그는 흣어진 머리결 사이에 숨어있는 나의 귀를 찾아내 뜨거운 숨결을 불어넣는다.

내몸이 쾌락의 불길에 타서 재가 되는것 같다.

난 고개를 돌려 그의 입술을 찾는다.

감미롭고 부드러운 그의 혀가 내입술을 가르고 들어온다.

난 그의 혀를 놓치지 않으려 감아서 빨아들인다.

타액이 함께 밀려들고 난 그의 타액을 꿀처럼 달콤하게 빨아먹는다.

"하아....하아....바로 안아줘요...하앙..."

그는 결합한체로 나의 몸을 돌려눕힌다.

난 한참동안 감고 있던 눈을 뜬다.

검은 물체가 나의 눈앞에서 움직이고 있다.

"하앙...하으흑....아응..."

"하아.....하아.."

거친숨을 몰아쉬며 움직이고 있는 그 검은 물체가 서서히 또렷하게 내눈에 들어온다.

세상에나!!!

그는 아저씨의 아들인 정호다....허나 그 놀람이 나를 멈추질 못한다.

이미 나의 몸은 내가 어떻게 할수 없을 정도로 뜨겁게 달아올라 있다.

그의 입술이 내입술을 원한다.

난 입술을 벌리고 그의 혀를 받아들인다.

"하아...쯔읍...하아...하아...쯥..하아..."

"하아..쯥...하아..."

서로의 혀를 깊이 탐닉한다.

그의 강한 물건은 나를 미치게 만들정도로 강렬하게 나의 동굴속을 휘젓고다닌다.

"하앙....나..나...하앙....할것같아...하응..."

"하아....누나...하아...나도곧...하아..."

그는 나를 점점 위로 몰고간다.

"하앙...저..정호야...하앙...하윽..."

난 뾰족한 신음을 내지르며 그의 어께를 물며 마지막 쾌락의 전율을 만끽한다.

"하아...누나...누나...나도...하아...흐윽..."

그는 나에게서 몸을 떼어내더니 젖어있는 거대한 물건을 손으로 몇번 빠르게 흔든다.

그의 몸이 순간 경직되더니 불기둥의 끝에서 다량의 애액이 뿜어져 나온다.

그 애액은 나의 가슴 언저리 까지 와서 툭툭 떨어져 내린다.

진한 밤꽃내음이 코속으로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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