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미워도 다시한번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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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움직이던 내자지가 나도 민망해서 그만 추자고 말했다...

솔직히 얼마 만에 부딪히는 여인의 몸뚱아리란 말인가..?



은헤-오빠...민낭해 할 필요 없어요...?



아니 다 알고 있었단 말인가?



은혜- ㅋㅋ 오빠두 참...나같이 이쁘고 몸매 되는 사람이랑 부르스추면.,..당연히 그럴수 있죠,,,? 이해해요...

근데 꽤 크네요...ㅋㅋ 오빠 진짜 웃기고 재밌네...정희는 좋겠다...부러워...

난 우리 남편이랑 딱 한번 자고 사별했는데...면서...말끝을 흐리며 흐느끼면서 나의 품에 다시 안겼다...



나는 진지한 애기를 하는 은혜의 말따위는 신경쓰지 않고,.,또 다시 자극적인 향기와...부드러운 감촉을 느끼고 있었다.



은혜-우리 남편죽고 남자 몇번 만나서 씹질했는데...우리 남편이 워낙커서 그런지..다른 남자는 눈에 안들어오네요,



나는 씹질이라는 말에 당황스러웠다...씹질이라? 섹스도 있고.빠구리도 있는데...씹질이라...?

난 침착하게 달래주려고 애쓰면서 분위기를 바꾸려고 노력했다...



유석- 은혜야 정희 안 올려나보다,..술도 서로 많이 됬는데..오늘만 날이 아니잖아...대리운전불러서 집까지 데려다 줄께...



그러고는 대리운전을 불러서 은혜집앞에 도착했다...



유석-잘 들어가라...

대리운전기사- 손님 여기서 부터 다시 요금을 주셔야되는데요...?



돈이 없는데 어떻하지 대리운전 기사한테 사정할까...? 은혜가 보고 있는데...

참 난감했다...폼생폼사인 내가 돈이 없다는게 너무 쪽팔리는데...초라한 모습이 정희에게 알려지기라도 한다면,,,



유석- 기사님 그런게 어딨어요?

대리운전기사- 손님 바쁜데 돈도 안되게 몇군데 돌아다니면 수지가 안맞아요?



유석- 아니 더러워서 내가 끌고 갈께요.아니..대한민국에 이런 법이 어딨어요?

대리운전기사들 교육을 위해서라도 내가 끌고 가야겠다..

기사님 가세요...



난 변명을 대면서 기사를보냈다...그러면서 대리운전을 또 부르는척하면서 기사가 없다는 핑계를대면서...은혜의 집앞에있었다..



은혜- 오빠 우리집에 들어가서 대리운전부르자...술도 먹고 그래서 피곤도 하고 춥네...



은혜는 남편과사별하고 남편집에서 아파트와 시골의 땅과 조금의 돈을 은혜 앞으로 해주었다.

은혜는 자신의 아파트로 나를 안내했고 나는 아직도 화가 나 있는척하면서..은혜 뒤를 따라 은혜의 집으로 들어갔다..

은혜의 집은 방이 세개가 딸린 아파트였다...

하나는 안방이고.하나는 그냥 침대가 놓여있는 방이고 하나는 창고로 쓰이고 있는거 처럼 보였다...



은혜- 집이 엉망이지..이럴줄 알았으면 좀 치우고 나오는건데...

유석- 아니야 ,,집 좋으네..혼자 사는 집이 꽤 크네..

은혜- 오빠 집 구경은 나중에 하고 일단 시원한거 좀 줄께..

유석-그래 화장실은 어디야?

은혜- 안방 맞은편에 있어..아 거기 고장이다..안방에 들어가면 화장실있는데...거기쓰면 될꺼야...

유석 -어 고마워....



유석은 안방을 거쳐서,,,소변을 보고 나오면서,,화장대 위에 있는 어제 입었을것 같은 팬티를 봤다..

또 살며시 자지가 꿈틀거렸다...유석은 갑자기 냄새를 맡고 싶은 충동이 생겨서 팬티를주으려고 몸을 낮추려는 찰나에 은혜가 들어왔다...



은혜는 황급하게 들어와서...팬티를 주었는데...은혜와 유석은 동시에 놀라고 말았다...



그이유는 다름아닌 팬티밑에 깔려있던 인공자지때문이었다...

유석은 처음보는 인공자지때문에...은혜는 수치심에...서로 아무 말을 못 잇고 있었다...



은혜-이거...그냥 호기심에...한번 사봤어...아직 사용은 안해봤고,.,.



유석은 이해하는척하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렸다,..



둘은 시원한 맺주를 먹으면서 정희에 대해서 얘기만 할뿐 인공자지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있었다...

유석은 소주를 많이 마신탓에 조금의 맥주로도 다시 취기가 올랐다..



은혜-집에 방이 많으니깐 자고 내일 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은혜는 정희를 너무 사랑하니깐...별 일 없으리라고 생각했고 또 한편으로는 유석에게 느꼈던 그 자지를 한번 보고 싶었다...



유석 - 그러면 한두시간 자고 갈께..그러면 술이 좀 깰것 같다...

은혜는 다른방에 유석을 자게 하곤 안방으로 가서 샤워를하고 침대에 누웠다...

유석은 맥주로 인해 배가 불러...다시 화장실에 갔다가 취기에 안방췸대가 자신이 자던 침대인줄 알고 쓰러져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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