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첨으로 돌아가서.. AOL 시절 - 프롤로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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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저의 겸험담들 별로 포장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그대로 솔직하게 올린 글들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또한 많은 추천과 리플 해주신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계속 시간이 되는대로, 저의 경험들을 그대로 못쓰는 글이지만 이곳에다 올려볼까 합니다. 한가지 독자들에게 꼭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51세 옆동네 유부녀는 저의 마지막 온라인/오프라인 경험이었고, 제가 처음 그 글을 올리기 전에, 그녀의 이름과 사는 동네만은 절대로 알리지 말고 쓰라는 그녀의 허락을 받고 쓴 글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와 온라인/오프라인에서 경험을 하신 여성분은 꼭 그분의 허락을 받고 여기에 글로 옮길 것입니다. 한가지 아쉽고 미안한 것은 그 전에 저와 온라인/오프라인 경험을 가진 여성분들은 이미 저와 연락을 끊은지가 오래 돼서 그분들의 허락을 미리 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그분들의 상세한 개인 정보는 절대로 공개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째튼 우선 저의 모든 온라인/오프라인 경험의 그 처음으로 기억이 허락하는대로 돌아가보려고 합니다. 몇분들의 리플과 쪽지에 미국여성과의 경험담도 부탁하신분들이 있었는데, 유학시절과 결혼후에 직장에서 경험해본 미국여성들의 이야기도 봐서 올려보겠습니다.



또한 저의 모든 성적 경험의 시작이라고 할수 있는, 이모(큰딸인 제 어머님과는 약 20살 정도 나이 차이가 나고, 지금은 47세 이신, 어머님의 이복동생 이모- 외할아버지가 아주 뒤늦게 바람나셔서 얻으신 딸)와의그 모든 것들을(아직도 생각만해도 흥분이 되는), 제 기억대로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어떤 면에서 저의 모든 성적 취향이라고나 할까요.. 저의 Sexual Preference와 Sexual Orientation 형성에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신 분은 제 이모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저의 모든 온라인/오프라인 경험들을 다 써 본 후에, 아주 어릴적때 이모와의 경험. 그리고 제가 성장해서 미국으로 유학 오기 전까지 이모와의 경험; 미국에서 결혼하고 살다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을 때의 이모와의 경험들을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별거 아니지만 유학생활과 직장생활시 미국여성들과의 경험들을 계속 열거해볼까 합니다. 계속 많은 성원과 리플과 쪽지 부탁드리구요~~~ 저와 비밀보장 확실하게 받으시면서, 오래동안 아름답게 간직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30대, 40대, 50대 여성분과 커플(부부와 연인)께서는 주저 마시고,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



그러면 일단 약 10년 전으로 거스려 올라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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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약 10 년 전의 일이군요... ^^ 미국에서 결혼 한 후, 약 5년 만에 첨으로 한국에 나가서 너무나도 발전한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함께, 한국사람 천지인 한국에서 본 우리 한국 여성들을 보면서 저는 무척 흥분에 들떠 있었습니다. 게다가 나중에 자세히 쓰겠지만, 이모(당시 37세였던 제 어머님의 이복동생)와의 경험과 겉으로는 아주 보수적인거 같지만, 속으로 들어가보면 오히려 미국 이상으로 개방된 한국의 성문화을 직접 피부로 느끼면서, 저는 미국으로 돌아와서도 흥분된 상태에서 오랫동안 정신을 차릴수 없었답니다.



그러는 도중에 한국에서 첨으로 경험해본 채팅을 미국에서도 첨으로 AOL이라는 온라인 회사를 통해서,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싸이트와 여러 대화방, 쳇방등을 시간이 날 때마다 헤메면서, 무엇인가를 만들려 볼려고

정신이 나간 때라고 고백할수 밖에 업군요... 일단 AOL에 미주 30대 방에 가입하여서, 시간만 되면 들어가서 약 10명(여자 6-7명, 남자 3-4명) 정도의 정규 회원 중에 한명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 쳇방 외에도, 지금은 유료가 된거 같은데, K-Town이라는 엘에이 중심에 사는 젊은이들의 방에도 가끔 들어가서 혹시 무슨 껀수가 있나하며 들락달락한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ㅎㅎ 우선 AOL 미주30대방에서 경험한 이야기부터 할까 합니다...



그 당시 미국에서 온라인하면 거의 AOL(America On LIne)이라는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서, 전화선 모뎀으로 접속을 했고, AOL 쳇방에서도 한글로 대화하는 쳇방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미주30대방에는 그 당시 미국 중부지역에 미국국인과 결혼한 30대 후반 한인 여성이 방장이었으며, 제가 사는 엘에이 지역에서 약 서너 시간 운전해서 위로 올라가는 중가주 지역에 사는 30대 초반 기혼녀가 부방장이었고. 그 나머지는 그냥 정규 회원으로 비교적 적극적으로 활동했습니다. 서로 사는 얘기들... 좋은 노래를은 나누면서 대화방에서 같이 듣고.. 물론 대화창 외에도 개인적으로 귓말창(PR-Private Room)을 가끔 열어서 대화하기도 했지만, 그렇게 비밀스럽거나 성적인 대화는 거의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거의 매일 만나서 서로의 얘기를 나누다 보니, 가족같이 서로 친하고 서로의 일상 생활들을 알게 되었죠.. 동시에 당연히 그들에게는 특별한 성적인 관심이 없어지구요... 오히려 가끔 방문하는 회원이나 오랫만에 들어오는 회원들에게 저는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동안의 별로 껀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는 도중에 하루는 제가 늦게 접속해서 우리 방에 들어가닌가, 방장인 은경(가명)씨가 혼자 있었습니다. 자리비움으로 되어있어서, 그냥 컴을 켜놓고 잠들었나 하고 한번 말을 걸어봤습니다. 조금 있으닌까, "오셨어요"하고 대답을 하더라구요. "아직 않 자고 혼자 계셨네요?"하닌까, "우리 하늘(자기 남편을 늘 하늘이라고 불렀다)이, 오늘 3일동안 타주로 주말훈련갔어요" 하면서 바로 김종환의 노래가 대화방에서는 흘러나왔지요. 그러면서, "오늘은 잠도 않오고 그러네요.. 저랑 대이트 해요 ㅎㅎ" 하더라구요.. 전 조금 흥분된 상태에서, "늦은 시간이지만 혹시라도 누가 들어오면 오해하지 않게 우리 PR에서 대화하죠" 그랬더니, "좋아요" 하면서 우리는 아마 첨으로 둘이서 밤이 늦도록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국에서 어떻게 남편을 만난 이야기.. 나 역시 학교에서 와이프를 만난 이야기.. 남편이 나이가 자기보다 7살이나 어려서(그날 밤에 첨 안 사실) 자기는 영어외에도 정서적으로도 남편과 대화가 문제라는 이야기.. 지금 그 동네에서 한인이 없어서 너무 외로워서 인터넷을 배워서 이렇게 방을 열고 다른 한인들과 대화하면서 외롬을 달랜다는 이야기... 나역시 한인들이 많이 사는 엘에이 지역에 살면서도 왠지 한인여성이 그립다는 이야기...



그리고 드디어 서로의 외모와 사진 이야기가 나왔죠... 지금은 다들 사진들을 디카로 찍어서 온라인에서 대화하는 사람들은 자기 사진들이 다들 있지만, 그당시는 사진을 스캐너로 스캔해서 자기 컴으로 옮겨야 되는 그런 시대여서, 저는 솔직히 스캐너가 그 당시 뭔지도 몰랐구요 ... 그녀는 보여줄 사진이 있지만, 자기만 보여주면 손해라고 싫다고 하면서, 우린 서로의 외모를 그 전보다 좀 더 자세하게 묘사했죠... 전 키가 5"10" (약 176 cm?) 체중이 약 160 pounds(약 70 kg)라고 했고, 얼굴은 보통이다고 했지요... 그녀는 키는 165cm 라고 했고, 체중은 보통이라고 하면서 얼굴은 엠떨메? 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제가 엠떨메가 뭐에요 물으니, "엠파이어 스태이트 빌딩에서 떨어진 메주"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나닌까, 오히려 더 그녀의 외모와 얼굴이 궁금하고 보고싶어지는거에요... 그러면서 자연히 서로의 배우자의 외모도 말해주면서... 은근히 분위기는 부부관계쪽으로 대화가 흘렀지요...



"남편께서 자주 출장가시면 독수공방할때가 많겠네요..." 하닌까, "남편이 늘 같이 있어도 독수공방할때가 많아요... 제가 늘 우리 방을 지킬수있는 이유가 뭐겟어요? ㅎㅎ" 하더니, 제가 섹스쪽으로 화제를 돌릴거 같은 느낌을 받아서인지 그녀는 갑자기, "여기 S씨가 있다면 지금 같이 춤추고 싶네요... 여기는 엘에이와 달리 호수도 많고 피크닉 갈만한 곳이 너무 많아요... 우리 피크닉가서 같이 점심먹고 둘이 다정하게 춤주면 좋겠네............." 하면서 말을 흘리더라구요... 저는 드디어 이때다 라는 확신이 들어서, "은경씨... 남편하고 관계에서 혹시 무슨 문제라로 있어요?" 물어봤더니, 얼마동안 글이 않 올라오더니, "딸 낳고는 저와 거의 부부관계를 않해요.. 제가 너무 늙어서 그런가봐요.. ㅎㅎ.. 그리고 아마 남편은 다른 여자도 있는거 같아요.......... "라는 글이 떠 올랐습니다... 그 글을 본 저는 얼마나 가슴이 쿵닥 거리고, 흥분이 되던지............. "우리도 그래요.. 결혼하고 벌써 5년이 넘어가닌까 권태기를 맞이하나 보죠.... ㅎㅎ" 라고 말하고... 조금 있다가, "은경씨, 솔직히 여자로서는 지금 한창이신데, 만약 정말로 남편과 부부관계를 거의 않 하신다면... 많이 힘드시겟네요........"하닌까, 또 한번의 적막이 흘렸죠...



"힘들지만, 그런대로 지낼만 해요...." 제가 곧바로, "어떻게 지낼만 해요?" 물었죠... 조금 있다가 "이구.. 챙피하게 그런걸 어떻게 말해요..." "뭐 어때요, 우리 둘 다 성인인데...." 또 오래동안 글이 올라오지 않다가, "S씨, 지금 음성으로 서로 대화해볼래요?" 하는 것에요. 전 솔직히 그당시 컴에서 음성으로 대화할수 있는거조차 모르고 있었요. "전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는데...."했더니, "마이크와 스피커만 있음 돼요" 난 그 당시 모니터에 스피커와 마이크가 달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피커는 있는데 마이크는 없어요라고 말했더니, 그녀는 몹시 아쉬운듯, "그래요... 담에 마이크 장치하시면 우리 대화해요. 그래서 저는 순간적으로 전화가 생각났지요, "은경씨, 우리 전화해요!" 했더니, "지금 그집에 다 자는데 전화해서 다 깨면 어떻해요?" (그 때만해도 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드물었고, 다 집 전화였으닌까요. 솔직히 제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것이 좀 꺼림직했지만, 그동안 저의 개인적인 경험은 전화번호를 주고 받으면서 통화한 사람들 중에 절대로 이상한 사람은 전혀 없었다는 거에요.) 그러면서, "정말 괜찮아요? 그럼 전화하면 곧 바로 받으셔야해요" 하는 것이었다................ 그녀의 그 한마디와 함께 그때까지 무겁게 힘이 좀 들어가 있던 제 자지가 그 순간 아주 강하게 발기한 기억은 지금도 생생하네요... ^^



ps - 조금 오래 전에 일이라서, 대화 내용의 정확성은 조금 가물가물하지만, 그 날 밤의 그녀와의 대화 내용은 대부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군요.... 계속하여 꾸임없이 그대로 진솔하게 써보겠습니다. 계속 많은 성원해주시구요.. 추천과 리플 대 환영입니다!!! 쪽지주시고 싶은 분들, 주저마시고 많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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