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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핀꽃 - 6부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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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는 식사를 하고 잇는 시어머니를 보며 한숨을 쉬었다 '이걸 어쩌지?' 분명 시어머니를 데려가면 자신의 일이 까발겨 질텐데 그렇다고 말을 거역할 처지도 아니었다 영희는 시어머니를 보며 결심을 했다 '어머니 죄송해요...아들이 망하는바람에...' 영희 시어머니는 그런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열심히 밥숟가락을 움직이기 바빳다 "얘 어미야 왜 밥안먹어?" "네 드세요 저 어머니 우리 밥먹고 점이나 보러 가실래요?" "왠 점...?" "살길이 막막하니 답답하네요" "그럴까 나도 요즘 몸이 안좋아서..." "네 그럼 그렇게 하죠 제가 잘 아는 분이 있어요" "그러자꾸나..." 시어머니는 다시 밥을 먹기 시작했다 영희는 시어머니를 보았다 아직까진 50대로 보이지 않을만큼 잘 가꾸고 사신분이었다 아들이 망한덕에 몸매관리를 안한 탓에 배가 조금 나왔지만 그런대로 봐줄만한 몸매였다 두사람은 가볍게 몸치장을 하고 태수네로 향했다 시어머니 몰래 영희는 사정을 태수에게 전했다 "저..지금 점보러 간다고 하고서 가는데..." "뭐야 그럼 내가 도사가 되야겠네..." "네 그렇게 해주세요 시어머니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알았어 대신 시어머니 꼭모셔와" "저희 어머니를 어쩔껀데요?" "물어보나 마나지....너도 맘 단단히 먹고와...지난번 처럼 뿅가게 해줄테니..." 태수이야기만 듣고 영희는 아랫도리가 움칠하였다 처음엔 싫더니 나중에는 자신이 매달리는 꼴을 보여준 영희였다 '시어머니도 나에게 뭐라하진 못하겠지...이것도 효도 아닌가' 영희는 복잡한 생각을 하며 어느새 태수의 집에 도착하였다 영희가 초인종을 누르자 안에서 태수의 대답이 들렸다 "어머니 여기 점쟁이 참 용하데요" "그래? 그런데 표시도 없구나 가정집처럼..." "잘 보기만 하면 되죠" "그래 우리 아들 언제나 필려나 물어보자꾸나" 시어머니가 들어가고 영희가 따라 들어가자 태수는 두 사람을 안방으로 안내하였다 안방엔 커다란 침대가 놓여져 있고 그옆에 조그만 상이 하나 놓여져 있었다 영희는 시어머니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먼저 선수를 쳤다 "도사님...저희가.." "말안해도 알아 너희 집 망했지?" "어머 그걸 어떻게...." "내가 달리 도사냐 어서 저기 앉어" 두사람은 나란히 상앞에 쪼그려 앉았다 태수는 상에 초하나를 켜놓았다 그러고 보니 제법 분위기는 점집분위기 였다 "어디 볼까? 이런 아들이 집안말아 먹었구만..." "네...도사님...어떻게 다시 일어설수 있는 방법이..." "음...집안에 음기가 막힌 구멍이 남자의 길을 막구있네" "네?" 두사람은 태수의 얼굴을 보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너희 두년이 아들 신세 망치고 있어" "어떻게..." "집안에 음기가 너무 세" "그럼 부적이라도 하면 안될까요?" "음기가 너무 세...그리고 너무 막혀있어" "이걸 어쩐다...." 시어머니는 태수의 말을 진짜 믿는 모양이었다 영희는 웃음이 나오려는걸 참고 태수의 다음말을 기다렸다 "너 엄마맞지?" "네 맞는데요" "아냐 가짜 엄마야" "아니 그걸 어떻게...사실 전 아들이 열세살때 새로 들어온 엄마에요" "그러니 자식을 망치지..."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있긴한데...할수 있을려나?" 시어머니는 애가 타는지 태수에게 더 매달렸다 태수는 시어머니는 몸매를 감상하며 넌즈시 말을 이어갓다 "며느리는 잠시 나가 있어 시어미니랑 이야기 할테니..." "네...." 영희는 방을 나갔다 태수는 시어머니의 귀를 잡아당기고 낮은 목소리로 속삭엿다 "요즘 몸도 찌푸둥하고 허리도 아프지?" "네..도사님" "네가 음기가 너무 세서그래" "방법좀 알려주세요 우리 아들이 망하는바람에 살림이 엉망이..." "알았어 그 대신 여기서 있던 일 아무에게도 이야기 하면 안돼 천기누설하면 실패하니까..." "네..." 태수는 영희의 시어머니가 완전히 자신의 손에 놀아나고 있다는걸 확신하고 다음말을 이어갔다 "내가 신의 기를 빌어 네몸에 음기를 다스려줄테니 일단 내가 시키는 대로 해" "네 무엇이든 할테니 제발 우리 아들좀 다시 일어날수 있게 해주세요" "걱정마..." 태수는 의자두개를 나란히 붙여놓았다 "이위로 올라가 ....쪼그려 앉어봐" 시어머니는 의자위에 올라가 쪼그려 앉았다 태수는 의자의 간격을 넓혔다 "어머 이러면..." "음기를 뽑으려면 다리를 벌려야지..." 잠시후 시어머니는 두 의자 사이에 쪼그려 앉는 자세가 되었다 태수는 가위를 들고 알수 없는 주문을 외우며 시어머니의 사타구니를 슬슬 문질렀다 "아...거거는...." "어허 부정타..조용히해...." "음...' 태수가 시어머니의 보지근처를 문지르자 시어머니는 입술을 약간 깨물었다 '참아야지...아들이 살아야 나도 예전처럼 살지...후' 태수는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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