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아내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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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아내
(악연의 사슬)
"여보세요?...네 여보...네??? "
정호의 전화를 받고 점쟎은 원피스를 입고 집을 나서는 혜선.
그녀의 안색은 그다지 좋치않다.
(전화내용)
[여보...저예요...오늘 이사님이 저녁을 잡았는데,
쩝 이양반이 어제 우리 회식한 소식을 들은 모양이야 여보...
이 양반 술 좀 마시면 손버릇 좀 심한데...맘 안내키면 그냥 당신 아프다고할께요...]
택시를 탄 혜선은 남편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낸다.
[우스운 질문이지만 여보 당신 나 사랑하는것 맞죠?]
(딸깍...)
[내가 괜한소리를 했구려, 미안해요 여보 그냥 집으로 돌아가요...]
다시 급하게 답문을 보낸다.
[여보 여자들은 확인하는걸 좋아하쟎아요 ^^ 20분 후 도착해요...기분 푸세요]
20분 후 택시는 클럽 "줄리앙"에 도착한다.
안내에 따라 좁은 복도를 따라가자 VIP 룸의 문이 열린다.
하얀 백발의 노신사의 얼굴이 정면으로 마주치게되고
등쪽을 보인 남편이 일어나서 나를 맞이한다.
분위기가 어제와는 사뭇 다르다.
(벌떡일어나며...)
"오...어서오세요 사모님...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허허허 "
"제 처입니다 이사님...인사가 늦었습니다. "
(이사에게로 다가가서...)
"처음 뵙겠습니다 이사님 이이한테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
(손으로 자신의 옆자리를 청하며)
"그래요...이리 모시죠...자리가 어두워서 불편하시지 않으신지요? "
(이제서야 웃으며)
"아닙니다 이사님...어젠 더 어두웠는걸요...하하하 "
(슬쩍 혜선의 왼쪽 팔을 건들이며...)
"오...그래요? 하하하 우리 사모님이 요즘말로 아주 쿨하시구먼..."
(남편의 눈을 슬척 마주치며...)
"쿨하긴요...예전보다는 마음이 많이 편해졌으니까요..."
그렇게 처음부터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자리는 무르익어갔다.
최이사는 남편에게 들은것 처럼 손지검이 않좋다기 보다는
워나가 말을 많이하고 그러면서 말끝마다 제스쳐를 많이쓰고
이 중 옆에 있는 사람의 터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혜선이 느끼기에 그리 부담스러울 정도의 지저분한 사람은 아니였다.
양주가 세 병째 들어오면서 웨이터에게 말을 건낸다.
혜선도 점쟎은 중년신사의 매너가 부정적이지는 않았다.
(슬쩍 혜선의 허벅지에 오른손은 얹어놓으며...)
"이봐요 젊은 친구 저기 아름다운 여인이 즐겨 먹을만한 음익 좀 가져다 주오..."
"그렇까지 않하셔도 돼요 이사님...하지만 고맙습니다...저 화장실 좀... "
혜선은 외부에있는 화장실로 나갔고
남편 정호는 걱정이 됐는지 곧 따라나온다.
"여보 당신 괜챦아요? 마음 다치치 않았어요? "
"후훗 참 당신도 다 사람사는 모습인걸요...걱정마요 매너가 아주 나쁘지는 않네요..."
"어휴...다행이오...난 당신의 마음이 다치면 어쩌나 싶어서..."
"술 너무 많이 마시지마요, 당신 지금도 많이 마셨어요..."
"알았어요 여보, 기왕 이렇게 풀린거 그냥 즐겨요..."
" ^^ "
노래 몇곡을 불러본다.
정호가 분위기를 마추려는지 블루스 곡을 불렀고
최이사는 이를 놓칠라 혜선을 안고 블루스 춤을 춘다.
혜선의 양손을 자신의 목에 두르게하고
자신의 두손으로 혜선의 허리를 감아 안는다.
물론 스텝을 밟을 때마다 그는 자신의 빳빳해진 성기쪽으로
혜선의 치골부위를 끌어 당긴다.
자신이 발기됐음을 알리려하는 듯하다.
일단 분위기는 많이 풀려졌지만
그래도 당혹스럽긴 하다.
남편은 애써 보지 않으려는듯
노래방 기계 화면만 바라볼 뿐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이 노래만 부른다.
최이사는 스탭의 방향을 돌려
남편의 등쪽으로 혜선을 돌려 세운다.
이제 남편과 혜선은 서로 등지고 있을 뿐인것이다.
최이사는 자신의 입술로 혜선의 입술을 슬쩍 건들여 본다.
혜선의 부끄러워하는듯 슬쩍 미소를 보인다.
긍정적인 헤선의 펴정을 확인한 최이사는 본격적으로 혜선을 공격한다.
그는 혜선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대고
혀를 슬쩍 밀어 넣기 시작한다.
(살짝 떨림음으로...)
"으...웁웁웁...이사님..."
(귀앳말로...)
"괜챦아요 사모님 노래부르느라 박팀장은 화면만 보고있어요..."
그리고는 계속 혜선에게 딥키스를 퍼부은다.
정호는 화면속에서 자신의 아내가 상상와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아직은 그리 심각한것은 아니고
저 거지같은 노인네가 매너는 지켜주는 편이다.
정호는 노래를 부르면서 계속해서 다음곡을 예약한다.
이윽고 최이사는 아내를 이끌고 자리에 앉는다.
정호는 노래가 끝나자 잠시 자리를 피한다.
최이사는 이 좋은 기회를 노칠리 없다.
곧바로 혜선의 무릎부터 매만지며 허벅지 안쪽으로 미끄러진다.
혜선도 어쩔 수 없는지 작은 탄성이 나온다.
"허......어.......억.....이사님...잠시만요..."
"우리 그냥 줄거웁시다...다른 목적이나 의미는 두지말고...즐거웁시다..."
이 말 한마디에 혜선의 무장도 해제가된다.
<즐거웁시다> 명언이다.
어차피 시작된 즐거움인데
만족스런 즐거움이어야한다.
최이사는 혜선의 허벅지 안쪽으로 너무 깊숙히 들어온다.
"헉...이사님 거기까지만요...더는 안되요..."
최이사는 그녀의 가슴을 매만지고 더듬으며
원피스의 지퍼를 찾아헤메인다.
이 원피스는 보통의 옷과 달리 지퍼가 옆선에있다.
알려줄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의 키스에 녹은 혜선은
그녀 스스로의 손으로 옆 지퍼를 살짝 열어준다.
"오 이런데 문이 있었구만...후후훗..."
지퍼를 열자 헤선의 와인색 브레지어가 드런난다.
탑식으로 디자인된 원피스라서
자켓만 벗으면 말 그대로 가슴만 두른 핫원피스일 뿐이다.
"오 마이갓...아름다워요...사모님 나 사모님 쭈쭈한번 빱시다..."
아직 남편은 들어오지 않았다.
충분한 시간을 주려는 것이겠지.
최이사의 입은 말이 끝남과 동시에
이미 혜선의 오른쪽 가슴을 입어 넣고 우물거린다.
중년의 남자가 무섭다는 아까 낮에왔던 관리실
아저씨의 말이 스쳐지나간다.
"헉...이사님...이상해요...너무 간질거려요...헙...헙..."
"이거요?...후훗...내가 혀 좀 놀립니다..."
가슴을 빨자 혜선의 다리는 자연스럽게 벌어진다.
이를 알아차린 최이사는 혜선의 다리사이로 머리를 파묻어 버린다.
그리고 혜선이 민망한지 원피스의 지퍼를 다시 올리자
혜선의 무릎에는 어느새 그녀의 팬티가 내려와 있고
삽시간에 최이사의 혀는 혜선의 보지 안쪽에 들어가서 흔들고있다.
"어머...이사님...아악...미쳤어....헉헉헉..."
(문이 열리고 들어오는 남편)
"이사님 많이 취하셨어요...이제 그만하시죠..."
(멋적은듯...머리를 긁적이며)
"아이 술이 과 했나봐 박팀장...아이고 사모님이셨구만...미안해요 사모님"
(당황한 이사를 안심시키듯...)
"아닙니다. 별일 없었어요...걱정마세요...이사님..."
아쉽고 약간은 멋적은 분위기였지만
최이사는 자리를 일어나 정리하려한다.
정호는 최이사를 부축하며 말을 건넨다.
"이사님 조금있으면 백대리도 옵니다. 자리 두번 옮기는것보다는 여기서 한 잔 더 하시죠. "
"아 그래? "
"네에 집사람은 먼저 들여보내고 들어오겠습니다. "
"그래 그래...자 사모님 오늘 결례가 있었다면 용서하시고...다음 또 뵙죠..."
(아내와 업장을 나오며...)
"여보 기분 괜챦아요? 내가 좀 늦게들어가는 바람에...미안하오..."
"아니예요 ㅎㅎㅎ 당신 그나저나 술 적당히 해요...이쪽 사람들 말술 이네요..."
"걱정말아요...내차 타고가요 대리 불렀어요...난 택시타고 가지요..."
"네에 그래요..."
.
.
.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
(딸깍...)
[이사님이 좀 심했다고 사과하시네...기분 상했다면 기분 풀어요...집에가면 전화하고...]
(대리기사가 힐끗 혜선을 보며...)
"아가씬 일찍 퇴근하시네요...이쁘시네 단골 많겠어요...후훗 "
(장난삼아 대꾸하기를...)
"그러게요 근데 오늘 손님들이 진상이라 일찍 갑니다. ㅎㅎㅎ "
(한숨쉬며...)
"팔자도 기구하지요. 나같은 놈들은 평생가도 저런데 한번 갈까말까한 요정이구만..."
(슬며시 경계를 풀며...)
"돈만 많으면 뭐해요...속빈 강정인데...ㅎㅎㅎ "
(룸미러로 혜선의 몸을 훑으며...)
"그래요?......................음 "
혜선은 대리기사가 자기를 호스테스로 본것이 기분 나쁘지않다.
저 집은 10%만 일하는 곳이라는데
그러면서 저 놈의 끈끈한 눈빛에 다리가 저려온다.
그도 그럴것이 한 시간이 넘게 최이사의 피아노에 녹초가 된상태에서
마지막엔 그져 서먹하게 분위기가 깨졌으니 한 남자의 아내이기전에
여자로써는 좀 서운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
혜선은 과감한 도전을 해 보기로한다.
승율 99%의 게임이다.
(혀가 살짝 꼬인 상태로...)
"아저씨...남자들은 저런데 뭣때문에 와요? 술?...아니면 여자..."
(힐끗 보면서...)
"둘 다지만 아무래도 아가씨처럼 멋진 여자를 갖기위해서 아닌가요? "
(웃음지으며...)
"그렇구나...아 술도 깰겸 한 바퀴 돌아도 좋겠다..."
(눈이 동그라지고 한참을 망설이다 1분 후에...)
"손님 그럴까요? 조금 돌아서 들어갈까요? 돈은 필요없는데..."
혜선은 대답을 하지 않고
고개를 헤드레스 옆으로 떨어뜨리듯 기댄다.
잠이 들었음을 시사하는 표현이다.
그 기사의 입장에서 보자면...
한 여자의 마지막 원츄는 드라이브였고
10%급 술집 여자이고
잠이 들었으니
네가 용기가 있다면
한 번 시도를 해보라는 사인으로 그리한거다...
.
.
.
혜선의 아파트 옆
관악산 중턱 제2경인고속도로 집입로 직전
00 아파트 공사 예정부지 공터
"헉...아저씨...어머...어째..."
"아가씨도 꼬리쳤으니 우린 비긴겁니다."
"어머...아저씨 우리 오빠하고 약속한 시간이...허억...허억..엄마..."
"알았어요 곧 할께요 그럼..."
혜선이 잠든줄 알고 뒷자리로 넘어온 사내는
그렇게 혜선의 명령이 떨어지자
곧바로 바지를 벗고 페니스를 꺼낸다.
어떤 페니스인줄 확인이 안되지만
사내가 혜선의 손을 자신의 페니스에 가져다 댄다.
굵기는 얇지만 헤드가 상당히 굵은 물건이다.
혜선은 그대로 옷을 입은채 팬티가 왼쪽 허벅지에 걸려있고
사내는 그런 혜선의 벌어진 사타구니 안에서 격렬한 모부림을 친다.
아무래도 이쪽으로는 별 재주가 없는 남자인듯 싶다.
그래도 그 사내의 굵은 헤드가 들어와서 흔들자
혜선은 거품을 물기 시작한다.
"어머...억억억...엄마...넘커요 아저씨 귀두가...헉헉헉..."
"아가씬 몇살이예요?...오...윽윽..."
"험마...후...웁...헉헉헉...몇살로보...여요...?..."
"스물셋? 으이씨야..."
"아흥...좋아...이제 아찌거 느낌온다...헉...헉...헉.."
그렇게 30대 중반의 대리기사와 짧은 번섹을 즐긴다.
매일 글로만 읽어보던 번개섹스를 실제 경험하니
그 흥분도와 깊이가 틀림을 알수있었다.
.
.
.
아파트로 돌아온 혜선은 샤워를 하던 도중
그 사내가 쏟아 넣은 정액이 흘러 나옴을 알수있다.
따스한 액체가 혜선의 보지 안에서 흘러온다.
요즘 혜선은 부쩍 질내사정을 원한다.
사정 시 혜선의 자궁벽에 부딛치는 정액의 느낌을 즐기는듯하다.
드디어 섹스의 맛을 알게된듯 하다.
.
.
.
다음날 아침...
(정호의 재킷을 입혀주며...)
"여보 오늘도 늦어요? "
(아내의 가슴을 만지작하며...)
"나도 이 풍만한 울 색시 가슴속에서 일찍 잠들고 싶어요...ㅎㅎㅎ "
"나 너무 심심해요...ㅎㅎㅎ "
"부르면 올 남친 안만들었어요? 하하하 "
"어머...미쳤다...ㅎㅎㅎ "
"다녀올께요 많이 늦지는 않을거예요..."
"네에 다녀오세요...쪽 !!! "
.
.
.
여느때 처럼 한숨 잠을 청한 혜선은
오후 1시에 일어나 간단한 식사를 한 후
화장을 한다.
립스틱을 바르는 순간
오금이 오싹하며 어제 그 관리실 아저씨가 느닷없이 생각난다.
물론 모든 여자들 남자들의 페니스에 섹스의 깊이를 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역시 거물이라는 타이틀은 선망의 대상이긴하다.
사실 실제 삼입해보면 아프기만 하지
그다지 영화에서처럼 흥분에 도달하기가 쉽지않음을 곧 알게된다.
혜선은 미니청 스커트를 입고 하이힐 샌들을 신고
헤지 티셔츠를 입고 나가본다.
관리실에 슬쩍 들어가는 혜선
(소장이)
"어서오세요 무슨일로..."
"아니요 어제 저희집 배관을 고쳐주신 아저씨 찾는데요...안보이네요..."
"아 사모님 102동 이시죠? 거기 지하에 가시면 김씨 사는 방이 있어요"
"네? 방이요? "
"아 오갈데없는 양반인데, 부녀회에서 그곳에 자리를 마련해주고 있지요..."
"아 그렇군요..."
"전화번호를 드릴테니 직접 물어보세요...뭐가 문제인지..."
"네에 그럴께요..."
혜선은 입으로 올라와서 김씨 아저씨의 핸드폰에 문자를 남긴다.
[1301호 입니다. 배관 좀 다시 봐주세요...]
[네에...]
(띵동...)
그 중년의 사내는 들어와서 무엇이 문제냐고 묻지 않았다.
혜선이 자신을 꼭 다시 찾을거라는 어제 자신의 말이 맞았음을 아는듯
혜선의 허리를 꼬옥 감싸 안고 키스를 한다.
혜선을 번쩍들어올린 김씨는
그녀의 침실로 가서 침대 가장자리에 그녀를 앉힌다음
팬티를 내리고 정성스럽게 그녀의 보지를 애무해준다.
"흐.....억....."
혜선은 침대 옆 나무에 양 다리를 걸쳐 올려놓고
허리를 굽힌 자세로 김씨의 머리를 매만진다.
자신의 계곡에서 혀를 돌려대는 그 사내의 머리를...
"아저씨는 내가 찾을 줄 알았나요? "
"그럼요...쭈쭈줍..."
"헝.....헉.....어떻게요..."
"그건 당신이 말한게 아니고 당신 보지가 내게 말했다오...
어제 당신의 자궁과 나는 그렇게 대화를 했소만...ㅎㅎㅎ "
"아...좋아...거기요 거기가 좋아요..."
"여긴 자궁과 질끝이 만나는 둔턱인데 상당히 자극적이지요? "
"어...흥...맞아요...거기...아.아.아.....아악...오..."
혜선은 이제 와이드 섹스 플레이어가 아닌
섹스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는듯하다.
하루만 거칠은 섹스를 걸러도
신체의 일부가 변화를 느끼고
이를 만족하려고하는 상태가된것 같다.
김씨의 말자지를 한참동안 먹어제낀 혜선은
나른한 오후 침대에 누워서
티비를 본다.
오후 6시
(때르릉...)
"네에 여보...아니 난 안갈래요...그냥 쉴께요 "
[여보 그냥 술만 마시고 그냥 가요...오늘은 어제 같은 일은 없지 ㅎㅎㅎ 그냥 고깃집인데...]
"그럼 그냥 밥만먹고 술만하고 저 먼저 들어올겁니다."
[그래요...이모네 횟집으로와요...]
.
.
.
오늘은 1층 층점 모든 식구들의 회식이다.
공식적인 회의인만큼 식구수가 장난아니게 많다.
혜선은 다른 여직원들 틈에서 끼어서
주거니 받거니 술을 많이 마신다.
횟집이라서 술은 매실과 소주만 마셔댄다.
반갑다는 노친네들은 술을 못한다는 내 말에
나름대로 날 생각해준다고 매실을 주는데 거절이 힘들다.
소주와 매실을 마시는데 너무 취한다.
앉아있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취한 헤선.
더구나 이런자리인줄 모르고
낮에 입은 청 미니스커트에
면셔츠 차림이다.
앉아있다는것 자체가 부담이고 고역이다.
남자들은 이를 알리없다.
두 시간여 남짓 지나서
상위의 소주병들은 어림잡아 수십병쯤...
혜선은 돌아가며 따라주는 매실주와 소주를 짭뽕해서
속도 말이 아니고
취기는 엄청 올랐다.
더 이상있으면 실수할 것 같아서
자리를 뜨면서 정호에게 먼저 간다고 이야기하고 나온다
집방향이 어딘지도 모르고 택시를 잡아 탄다.
"아저씨 신림동 벽산아파트요"
"네에....................."
택시는 얼마 지나지않아
낙성대 언덕 공터에 세워진다.
무서운 진동으로 흔들리는 택시...
이내 잠들어버린 혜선은
좀처럼 깨어나지 못한다.
한 남자는 혜선의 가슴을 풀러헤쳐놓고
팬티는 벗겨진채로 뒷자리에서
애무도 없이 그대로 혜선의 보지를 유린한다.
5분이상을 펌핑을 한 후 그제서여
아랫도리의 뻐근함을 느끼고 눈을 뜬 혜선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아~~~~~~~~~~~~~~~악..."
"이 씨발년아, 남편 직장 친구랑 바람나서 그렇게 도망가니까 좋으냐...
이 씨발년아 퉤...자 먹어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자지다..."
"아아아아아아아악......이렇지말아요.....오빠..."
"오빠 좋아하네 씨발년...이 좇같은 년아..."
"이건 강간이야...개새꺄 빨리 저리가....아아아앙..."
"아우 못 본 사이에 아주 보지가 쫀득거리는게 죽이는데..."
"엄마....악...사람살려..."
"이 산속에 너 살려 줄 사람없어...미친년아..."
그렇게 혜선은 전 남편 영민에게 강간을 여지없이 당한다.
물리적으로 반항할 수 없는 혜선은 속수무책으로
자신의 몸속에서 돌아다니는 영민의 페니스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전개된다.
울며 불며 애원을 해도 소용없는 상황이다.
땀이 범벅이된 두사람
차의 모든 유리는 온통 성애로 가득차있다.
노영민은 혜선의 뒤집어 놓고
항문에 자지를 밖아댄다.
혜선의 비명은 죽음의 문턱에서
몸부림치는 한 나약한 여인의 몸부림이다.
"사람 살려....................아...............악..."
(쨍그랑.....)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 "
(모포로 혜선을 덮어주며...)
"아가씨 이리 나와요...이경위 이분좀 모시고가요..."
순찰중이던 지구대 소속 경찰은
영업중이어야할 택시가 공터에 서있는것에 의심...
가까이 다가서자 혜선의 "사람살려달라"는
비명소리를 듣고 바로 유리창을 깨서
현장을 덮친다.
새벽 3시
박정호는 병원으로 달려오고
잠들어있는 아내 유혜선의 침대로
다가서서 눈물을 흘린다.
혜선의 손을 잡은채...
(나즈막히...)
"미안해 혜선아...내가 요즘 너무 너를 돌보지 못했다...용서해다오..."
(고개를 돌리며..)
"여보 그렇지 말아요...우리 서로 최선을 다하고 사랑하쟎아요..."
이 부부의 눈물은
영원한 사랑으로 이루지길
모두들 빈다.
6개월 후
노영민은 강간치상, 폭행, 납치, 강금의 협의로 징역 6년이 선고된다.
박정호는 차장으로 승진한다.
유혜선은 임신 3개월로 아이를 갖게 되었고 독서클럽 회장이 된다.
백대리는 과장이 되었고 가끔 박차장의 허락을 받고 형수와 깊은 스킨쉽을 나눈다.
성대리는 여전히 혜선에게 흑기사를 청하지만 한번도 간택받은 적은 없다.
최이사는 정년퇴임했다. 가끔 아주 가끔 혜선을 찾지만 혜선은 한번도 만난적은 없다.
대리기사는 한달 쯤 후에 우연히 다시 만났고 물론 자유에서 한번 놀았다. ^^
김씨 아저씨는 여전히 혜선과 만난다. 달라진것은 헤선도 김씨 아저씨와 만날 때는
남편 정호에게 승락을 받고 만난다. 그리고 정호는 다시는 자신 부부들의 침대는 쓰지
말라고 했고 건넌방에 작은 침대를 얻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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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신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하루 쉬고
단막으로 이루어진 파노라마 시리즈
"거품물고 하이킥"이 게제됩니다.
코믹하면서도 섹시하고
심리적이면서도 자극적이고
도발적인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편수를 나누지않고
단막으로 한번에 기승전결을 보실 수 있어서
기다리시는 지루함 없으실 겁니다.
귀챦으시더라도 추천한표와 한플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피터김 올림.
야설나라 - 무료야설 NTR/경험담/SM/그룹/근친/로맨스 무료보기
(악연의 사슬)
"여보세요?...네 여보...네??? "
정호의 전화를 받고 점쟎은 원피스를 입고 집을 나서는 혜선.
그녀의 안색은 그다지 좋치않다.
(전화내용)
[여보...저예요...오늘 이사님이 저녁을 잡았는데,
쩝 이양반이 어제 우리 회식한 소식을 들은 모양이야 여보...
이 양반 술 좀 마시면 손버릇 좀 심한데...맘 안내키면 그냥 당신 아프다고할께요...]
택시를 탄 혜선은 남편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낸다.
[우스운 질문이지만 여보 당신 나 사랑하는것 맞죠?]
(딸깍...)
[내가 괜한소리를 했구려, 미안해요 여보 그냥 집으로 돌아가요...]
다시 급하게 답문을 보낸다.
[여보 여자들은 확인하는걸 좋아하쟎아요 ^^ 20분 후 도착해요...기분 푸세요]
20분 후 택시는 클럽 "줄리앙"에 도착한다.
안내에 따라 좁은 복도를 따라가자 VIP 룸의 문이 열린다.
하얀 백발의 노신사의 얼굴이 정면으로 마주치게되고
등쪽을 보인 남편이 일어나서 나를 맞이한다.
분위기가 어제와는 사뭇 다르다.
(벌떡일어나며...)
"오...어서오세요 사모님...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허허허 "
"제 처입니다 이사님...인사가 늦었습니다. "
(이사에게로 다가가서...)
"처음 뵙겠습니다 이사님 이이한테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
(손으로 자신의 옆자리를 청하며)
"그래요...이리 모시죠...자리가 어두워서 불편하시지 않으신지요? "
(이제서야 웃으며)
"아닙니다 이사님...어젠 더 어두웠는걸요...하하하 "
(슬쩍 혜선의 왼쪽 팔을 건들이며...)
"오...그래요? 하하하 우리 사모님이 요즘말로 아주 쿨하시구먼..."
(남편의 눈을 슬척 마주치며...)
"쿨하긴요...예전보다는 마음이 많이 편해졌으니까요..."
그렇게 처음부터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자리는 무르익어갔다.
최이사는 남편에게 들은것 처럼 손지검이 않좋다기 보다는
워나가 말을 많이하고 그러면서 말끝마다 제스쳐를 많이쓰고
이 중 옆에 있는 사람의 터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혜선이 느끼기에 그리 부담스러울 정도의 지저분한 사람은 아니였다.
양주가 세 병째 들어오면서 웨이터에게 말을 건낸다.
혜선도 점쟎은 중년신사의 매너가 부정적이지는 않았다.
(슬쩍 혜선의 허벅지에 오른손은 얹어놓으며...)
"이봐요 젊은 친구 저기 아름다운 여인이 즐겨 먹을만한 음익 좀 가져다 주오..."
"그렇까지 않하셔도 돼요 이사님...하지만 고맙습니다...저 화장실 좀... "
혜선은 외부에있는 화장실로 나갔고
남편 정호는 걱정이 됐는지 곧 따라나온다.
"여보 당신 괜챦아요? 마음 다치치 않았어요? "
"후훗 참 당신도 다 사람사는 모습인걸요...걱정마요 매너가 아주 나쁘지는 않네요..."
"어휴...다행이오...난 당신의 마음이 다치면 어쩌나 싶어서..."
"술 너무 많이 마시지마요, 당신 지금도 많이 마셨어요..."
"알았어요 여보, 기왕 이렇게 풀린거 그냥 즐겨요..."
" ^^ "
노래 몇곡을 불러본다.
정호가 분위기를 마추려는지 블루스 곡을 불렀고
최이사는 이를 놓칠라 혜선을 안고 블루스 춤을 춘다.
혜선의 양손을 자신의 목에 두르게하고
자신의 두손으로 혜선의 허리를 감아 안는다.
물론 스텝을 밟을 때마다 그는 자신의 빳빳해진 성기쪽으로
혜선의 치골부위를 끌어 당긴다.
자신이 발기됐음을 알리려하는 듯하다.
일단 분위기는 많이 풀려졌지만
그래도 당혹스럽긴 하다.
남편은 애써 보지 않으려는듯
노래방 기계 화면만 바라볼 뿐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이 노래만 부른다.
최이사는 스탭의 방향을 돌려
남편의 등쪽으로 혜선을 돌려 세운다.
이제 남편과 혜선은 서로 등지고 있을 뿐인것이다.
최이사는 자신의 입술로 혜선의 입술을 슬쩍 건들여 본다.
혜선의 부끄러워하는듯 슬쩍 미소를 보인다.
긍정적인 헤선의 펴정을 확인한 최이사는 본격적으로 혜선을 공격한다.
그는 혜선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대고
혀를 슬쩍 밀어 넣기 시작한다.
(살짝 떨림음으로...)
"으...웁웁웁...이사님..."
(귀앳말로...)
"괜챦아요 사모님 노래부르느라 박팀장은 화면만 보고있어요..."
그리고는 계속 혜선에게 딥키스를 퍼부은다.
정호는 화면속에서 자신의 아내가 상상와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아직은 그리 심각한것은 아니고
저 거지같은 노인네가 매너는 지켜주는 편이다.
정호는 노래를 부르면서 계속해서 다음곡을 예약한다.
이윽고 최이사는 아내를 이끌고 자리에 앉는다.
정호는 노래가 끝나자 잠시 자리를 피한다.
최이사는 이 좋은 기회를 노칠리 없다.
곧바로 혜선의 무릎부터 매만지며 허벅지 안쪽으로 미끄러진다.
혜선도 어쩔 수 없는지 작은 탄성이 나온다.
"허......어.......억.....이사님...잠시만요..."
"우리 그냥 줄거웁시다...다른 목적이나 의미는 두지말고...즐거웁시다..."
이 말 한마디에 혜선의 무장도 해제가된다.
<즐거웁시다> 명언이다.
어차피 시작된 즐거움인데
만족스런 즐거움이어야한다.
최이사는 혜선의 허벅지 안쪽으로 너무 깊숙히 들어온다.
"헉...이사님 거기까지만요...더는 안되요..."
최이사는 그녀의 가슴을 매만지고 더듬으며
원피스의 지퍼를 찾아헤메인다.
이 원피스는 보통의 옷과 달리 지퍼가 옆선에있다.
알려줄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의 키스에 녹은 혜선은
그녀 스스로의 손으로 옆 지퍼를 살짝 열어준다.
"오 이런데 문이 있었구만...후후훗..."
지퍼를 열자 헤선의 와인색 브레지어가 드런난다.
탑식으로 디자인된 원피스라서
자켓만 벗으면 말 그대로 가슴만 두른 핫원피스일 뿐이다.
"오 마이갓...아름다워요...사모님 나 사모님 쭈쭈한번 빱시다..."
아직 남편은 들어오지 않았다.
충분한 시간을 주려는 것이겠지.
최이사의 입은 말이 끝남과 동시에
이미 혜선의 오른쪽 가슴을 입어 넣고 우물거린다.
중년의 남자가 무섭다는 아까 낮에왔던 관리실
아저씨의 말이 스쳐지나간다.
"헉...이사님...이상해요...너무 간질거려요...헙...헙..."
"이거요?...후훗...내가 혀 좀 놀립니다..."
가슴을 빨자 혜선의 다리는 자연스럽게 벌어진다.
이를 알아차린 최이사는 혜선의 다리사이로 머리를 파묻어 버린다.
그리고 혜선이 민망한지 원피스의 지퍼를 다시 올리자
혜선의 무릎에는 어느새 그녀의 팬티가 내려와 있고
삽시간에 최이사의 혀는 혜선의 보지 안쪽에 들어가서 흔들고있다.
"어머...이사님...아악...미쳤어....헉헉헉..."
(문이 열리고 들어오는 남편)
"이사님 많이 취하셨어요...이제 그만하시죠..."
(멋적은듯...머리를 긁적이며)
"아이 술이 과 했나봐 박팀장...아이고 사모님이셨구만...미안해요 사모님"
(당황한 이사를 안심시키듯...)
"아닙니다. 별일 없었어요...걱정마세요...이사님..."
아쉽고 약간은 멋적은 분위기였지만
최이사는 자리를 일어나 정리하려한다.
정호는 최이사를 부축하며 말을 건넨다.
"이사님 조금있으면 백대리도 옵니다. 자리 두번 옮기는것보다는 여기서 한 잔 더 하시죠. "
"아 그래? "
"네에 집사람은 먼저 들여보내고 들어오겠습니다. "
"그래 그래...자 사모님 오늘 결례가 있었다면 용서하시고...다음 또 뵙죠..."
(아내와 업장을 나오며...)
"여보 기분 괜챦아요? 내가 좀 늦게들어가는 바람에...미안하오..."
"아니예요 ㅎㅎㅎ 당신 그나저나 술 적당히 해요...이쪽 사람들 말술 이네요..."
"걱정말아요...내차 타고가요 대리 불렀어요...난 택시타고 가지요..."
"네에 그래요..."
.
.
.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
(딸깍...)
[이사님이 좀 심했다고 사과하시네...기분 상했다면 기분 풀어요...집에가면 전화하고...]
(대리기사가 힐끗 혜선을 보며...)
"아가씬 일찍 퇴근하시네요...이쁘시네 단골 많겠어요...후훗 "
(장난삼아 대꾸하기를...)
"그러게요 근데 오늘 손님들이 진상이라 일찍 갑니다. ㅎㅎㅎ "
(한숨쉬며...)
"팔자도 기구하지요. 나같은 놈들은 평생가도 저런데 한번 갈까말까한 요정이구만..."
(슬며시 경계를 풀며...)
"돈만 많으면 뭐해요...속빈 강정인데...ㅎㅎㅎ "
(룸미러로 혜선의 몸을 훑으며...)
"그래요?......................음 "
혜선은 대리기사가 자기를 호스테스로 본것이 기분 나쁘지않다.
저 집은 10%만 일하는 곳이라는데
그러면서 저 놈의 끈끈한 눈빛에 다리가 저려온다.
그도 그럴것이 한 시간이 넘게 최이사의 피아노에 녹초가 된상태에서
마지막엔 그져 서먹하게 분위기가 깨졌으니 한 남자의 아내이기전에
여자로써는 좀 서운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
혜선은 과감한 도전을 해 보기로한다.
승율 99%의 게임이다.
(혀가 살짝 꼬인 상태로...)
"아저씨...남자들은 저런데 뭣때문에 와요? 술?...아니면 여자..."
(힐끗 보면서...)
"둘 다지만 아무래도 아가씨처럼 멋진 여자를 갖기위해서 아닌가요? "
(웃음지으며...)
"그렇구나...아 술도 깰겸 한 바퀴 돌아도 좋겠다..."
(눈이 동그라지고 한참을 망설이다 1분 후에...)
"손님 그럴까요? 조금 돌아서 들어갈까요? 돈은 필요없는데..."
혜선은 대답을 하지 않고
고개를 헤드레스 옆으로 떨어뜨리듯 기댄다.
잠이 들었음을 시사하는 표현이다.
그 기사의 입장에서 보자면...
한 여자의 마지막 원츄는 드라이브였고
10%급 술집 여자이고
잠이 들었으니
네가 용기가 있다면
한 번 시도를 해보라는 사인으로 그리한거다...
.
.
.
혜선의 아파트 옆
관악산 중턱 제2경인고속도로 집입로 직전
00 아파트 공사 예정부지 공터
"헉...아저씨...어머...어째..."
"아가씨도 꼬리쳤으니 우린 비긴겁니다."
"어머...아저씨 우리 오빠하고 약속한 시간이...허억...허억..엄마..."
"알았어요 곧 할께요 그럼..."
혜선이 잠든줄 알고 뒷자리로 넘어온 사내는
그렇게 혜선의 명령이 떨어지자
곧바로 바지를 벗고 페니스를 꺼낸다.
어떤 페니스인줄 확인이 안되지만
사내가 혜선의 손을 자신의 페니스에 가져다 댄다.
굵기는 얇지만 헤드가 상당히 굵은 물건이다.
혜선은 그대로 옷을 입은채 팬티가 왼쪽 허벅지에 걸려있고
사내는 그런 혜선의 벌어진 사타구니 안에서 격렬한 모부림을 친다.
아무래도 이쪽으로는 별 재주가 없는 남자인듯 싶다.
그래도 그 사내의 굵은 헤드가 들어와서 흔들자
혜선은 거품을 물기 시작한다.
"어머...억억억...엄마...넘커요 아저씨 귀두가...헉헉헉..."
"아가씬 몇살이예요?...오...윽윽..."
"험마...후...웁...헉헉헉...몇살로보...여요...?..."
"스물셋? 으이씨야..."
"아흥...좋아...이제 아찌거 느낌온다...헉...헉...헉.."
그렇게 30대 중반의 대리기사와 짧은 번섹을 즐긴다.
매일 글로만 읽어보던 번개섹스를 실제 경험하니
그 흥분도와 깊이가 틀림을 알수있었다.
.
.
.
아파트로 돌아온 혜선은 샤워를 하던 도중
그 사내가 쏟아 넣은 정액이 흘러 나옴을 알수있다.
따스한 액체가 혜선의 보지 안에서 흘러온다.
요즘 혜선은 부쩍 질내사정을 원한다.
사정 시 혜선의 자궁벽에 부딛치는 정액의 느낌을 즐기는듯하다.
드디어 섹스의 맛을 알게된듯 하다.
.
.
.
다음날 아침...
(정호의 재킷을 입혀주며...)
"여보 오늘도 늦어요? "
(아내의 가슴을 만지작하며...)
"나도 이 풍만한 울 색시 가슴속에서 일찍 잠들고 싶어요...ㅎㅎㅎ "
"나 너무 심심해요...ㅎㅎㅎ "
"부르면 올 남친 안만들었어요? 하하하 "
"어머...미쳤다...ㅎㅎㅎ "
"다녀올께요 많이 늦지는 않을거예요..."
"네에 다녀오세요...쪽 !!! "
.
.
.
여느때 처럼 한숨 잠을 청한 혜선은
오후 1시에 일어나 간단한 식사를 한 후
화장을 한다.
립스틱을 바르는 순간
오금이 오싹하며 어제 그 관리실 아저씨가 느닷없이 생각난다.
물론 모든 여자들 남자들의 페니스에 섹스의 깊이를 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역시 거물이라는 타이틀은 선망의 대상이긴하다.
사실 실제 삼입해보면 아프기만 하지
그다지 영화에서처럼 흥분에 도달하기가 쉽지않음을 곧 알게된다.
혜선은 미니청 스커트를 입고 하이힐 샌들을 신고
헤지 티셔츠를 입고 나가본다.
관리실에 슬쩍 들어가는 혜선
(소장이)
"어서오세요 무슨일로..."
"아니요 어제 저희집 배관을 고쳐주신 아저씨 찾는데요...안보이네요..."
"아 사모님 102동 이시죠? 거기 지하에 가시면 김씨 사는 방이 있어요"
"네? 방이요? "
"아 오갈데없는 양반인데, 부녀회에서 그곳에 자리를 마련해주고 있지요..."
"아 그렇군요..."
"전화번호를 드릴테니 직접 물어보세요...뭐가 문제인지..."
"네에 그럴께요..."
혜선은 입으로 올라와서 김씨 아저씨의 핸드폰에 문자를 남긴다.
[1301호 입니다. 배관 좀 다시 봐주세요...]
[네에...]
(띵동...)
그 중년의 사내는 들어와서 무엇이 문제냐고 묻지 않았다.
혜선이 자신을 꼭 다시 찾을거라는 어제 자신의 말이 맞았음을 아는듯
혜선의 허리를 꼬옥 감싸 안고 키스를 한다.
혜선을 번쩍들어올린 김씨는
그녀의 침실로 가서 침대 가장자리에 그녀를 앉힌다음
팬티를 내리고 정성스럽게 그녀의 보지를 애무해준다.
"흐.....억....."
혜선은 침대 옆 나무에 양 다리를 걸쳐 올려놓고
허리를 굽힌 자세로 김씨의 머리를 매만진다.
자신의 계곡에서 혀를 돌려대는 그 사내의 머리를...
"아저씨는 내가 찾을 줄 알았나요? "
"그럼요...쭈쭈줍..."
"헝.....헉.....어떻게요..."
"그건 당신이 말한게 아니고 당신 보지가 내게 말했다오...
어제 당신의 자궁과 나는 그렇게 대화를 했소만...ㅎㅎㅎ "
"아...좋아...거기요 거기가 좋아요..."
"여긴 자궁과 질끝이 만나는 둔턱인데 상당히 자극적이지요? "
"어...흥...맞아요...거기...아.아.아.....아악...오..."
혜선은 이제 와이드 섹스 플레이어가 아닌
섹스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는듯하다.
하루만 거칠은 섹스를 걸러도
신체의 일부가 변화를 느끼고
이를 만족하려고하는 상태가된것 같다.
김씨의 말자지를 한참동안 먹어제낀 혜선은
나른한 오후 침대에 누워서
티비를 본다.
오후 6시
(때르릉...)
"네에 여보...아니 난 안갈래요...그냥 쉴께요 "
[여보 그냥 술만 마시고 그냥 가요...오늘은 어제 같은 일은 없지 ㅎㅎㅎ 그냥 고깃집인데...]
"그럼 그냥 밥만먹고 술만하고 저 먼저 들어올겁니다."
[그래요...이모네 횟집으로와요...]
.
.
.
오늘은 1층 층점 모든 식구들의 회식이다.
공식적인 회의인만큼 식구수가 장난아니게 많다.
혜선은 다른 여직원들 틈에서 끼어서
주거니 받거니 술을 많이 마신다.
횟집이라서 술은 매실과 소주만 마셔댄다.
반갑다는 노친네들은 술을 못한다는 내 말에
나름대로 날 생각해준다고 매실을 주는데 거절이 힘들다.
소주와 매실을 마시는데 너무 취한다.
앉아있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취한 헤선.
더구나 이런자리인줄 모르고
낮에 입은 청 미니스커트에
면셔츠 차림이다.
앉아있다는것 자체가 부담이고 고역이다.
남자들은 이를 알리없다.
두 시간여 남짓 지나서
상위의 소주병들은 어림잡아 수십병쯤...
혜선은 돌아가며 따라주는 매실주와 소주를 짭뽕해서
속도 말이 아니고
취기는 엄청 올랐다.
더 이상있으면 실수할 것 같아서
자리를 뜨면서 정호에게 먼저 간다고 이야기하고 나온다
집방향이 어딘지도 모르고 택시를 잡아 탄다.
"아저씨 신림동 벽산아파트요"
"네에....................."
택시는 얼마 지나지않아
낙성대 언덕 공터에 세워진다.
무서운 진동으로 흔들리는 택시...
이내 잠들어버린 혜선은
좀처럼 깨어나지 못한다.
한 남자는 혜선의 가슴을 풀러헤쳐놓고
팬티는 벗겨진채로 뒷자리에서
애무도 없이 그대로 혜선의 보지를 유린한다.
5분이상을 펌핑을 한 후 그제서여
아랫도리의 뻐근함을 느끼고 눈을 뜬 혜선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아~~~~~~~~~~~~~~~악..."
"이 씨발년아, 남편 직장 친구랑 바람나서 그렇게 도망가니까 좋으냐...
이 씨발년아 퉤...자 먹어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자지다..."
"아아아아아아아악......이렇지말아요.....오빠..."
"오빠 좋아하네 씨발년...이 좇같은 년아..."
"이건 강간이야...개새꺄 빨리 저리가....아아아앙..."
"아우 못 본 사이에 아주 보지가 쫀득거리는게 죽이는데..."
"엄마....악...사람살려..."
"이 산속에 너 살려 줄 사람없어...미친년아..."
그렇게 혜선은 전 남편 영민에게 강간을 여지없이 당한다.
물리적으로 반항할 수 없는 혜선은 속수무책으로
자신의 몸속에서 돌아다니는 영민의 페니스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전개된다.
울며 불며 애원을 해도 소용없는 상황이다.
땀이 범벅이된 두사람
차의 모든 유리는 온통 성애로 가득차있다.
노영민은 혜선의 뒤집어 놓고
항문에 자지를 밖아댄다.
혜선의 비명은 죽음의 문턱에서
몸부림치는 한 나약한 여인의 몸부림이다.
"사람 살려....................아...............악..."
(쨍그랑.....)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 "
(모포로 혜선을 덮어주며...)
"아가씨 이리 나와요...이경위 이분좀 모시고가요..."
순찰중이던 지구대 소속 경찰은
영업중이어야할 택시가 공터에 서있는것에 의심...
가까이 다가서자 혜선의 "사람살려달라"는
비명소리를 듣고 바로 유리창을 깨서
현장을 덮친다.
새벽 3시
박정호는 병원으로 달려오고
잠들어있는 아내 유혜선의 침대로
다가서서 눈물을 흘린다.
혜선의 손을 잡은채...
(나즈막히...)
"미안해 혜선아...내가 요즘 너무 너를 돌보지 못했다...용서해다오..."
(고개를 돌리며..)
"여보 그렇지 말아요...우리 서로 최선을 다하고 사랑하쟎아요..."
이 부부의 눈물은
영원한 사랑으로 이루지길
모두들 빈다.
6개월 후
노영민은 강간치상, 폭행, 납치, 강금의 협의로 징역 6년이 선고된다.
박정호는 차장으로 승진한다.
유혜선은 임신 3개월로 아이를 갖게 되었고 독서클럽 회장이 된다.
백대리는 과장이 되었고 가끔 박차장의 허락을 받고 형수와 깊은 스킨쉽을 나눈다.
성대리는 여전히 혜선에게 흑기사를 청하지만 한번도 간택받은 적은 없다.
최이사는 정년퇴임했다. 가끔 아주 가끔 혜선을 찾지만 혜선은 한번도 만난적은 없다.
대리기사는 한달 쯤 후에 우연히 다시 만났고 물론 자유에서 한번 놀았다. ^^
김씨 아저씨는 여전히 혜선과 만난다. 달라진것은 헤선도 김씨 아저씨와 만날 때는
남편 정호에게 승락을 받고 만난다. 그리고 정호는 다시는 자신 부부들의 침대는 쓰지
말라고 했고 건넌방에 작은 침대를 얻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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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신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하루 쉬고
단막으로 이루어진 파노라마 시리즈
"거품물고 하이킥"이 게제됩니다.
코믹하면서도 섹시하고
심리적이면서도 자극적이고
도발적인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편수를 나누지않고
단막으로 한번에 기승전결을 보실 수 있어서
기다리시는 지루함 없으실 겁니다.
귀챦으시더라도 추천한표와 한플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피터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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