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물고 하이킥 - 1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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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물고 하이킥
(제2화: 객꾼)
김영호: 42세, 무직, 전문객꾼.
나영선: 38세, 김영호의 아내, 미용실운영.
2009년9월
영호는 오늘도 인천 송도 해안도로를 거닌다.
검정운동화, 검정바지에 검정점퍼, 검정모자...
영락없는 관전맨(객꾼) 복장이다.
영호는 부부관계를 해본지가 언제인지 모른다.
IMF 때 직작을 그만둔 이후로
이것저것 사업이랍시고 하다가 말아먹은 돈이 많다.
아내 영선은
그냥 아무일도 안해도 좋으니 가만히 있으란다.
그때부터 둘 사이에는 알수없는 벽이 생기기 시작했고
영호는 아내의 가게를 닫아주고는 그냥 바람 쏘일 겸
송도 신도시 공터를 중심으로 산책을 다닌다.
그때 우연히 카섹스를 관전하게 되면서
새로운 취미로 발전을 했고
자신과 동일한 취미를 갖은 사람들을 만나게된다.
이른 바 "객꾼"이다.
오늘도 영호는
아내 셔터를 내려주고 나오는 길이다.
아내는 이런 영호의 취미를 모른다.
영호의 취미동기 2633 을 만난다.
이 세계에서는 이름대신 넘버를 부른다.
"따라와 저기 에쿠스 한 대있다."
"그래? 언제부터 서있었어?"
"30분 되니까 들썩이네...기집애 몸매가 장난아니야..."
"가보자구..."
송도공원 주차장 한켠에
검정 에쿠스 한대가 서있다.
가로등이 꺼진터라 접근하는데는 문제없으나
젠장맞을 썬팅이 먹물이다.
심하게 흔들리는것으로 봐서는
이미 삽입이되어서 펌핑 중이다.
할수 없이 소리만 듣는다.
영호는 조수 뒷좌석 문틈에 귀를 바짝 댄다.
마침 둘의 머리가 그쪽으로 향한듯 하다.
"헉......오빠...나 사랑해?...아아아아앙...넘좋아..."
"씨발 사랑하니깐 씹하지...니미럴 보지가 왤케 아파?...오오..."
"오빠 지금싸지마...쫌만 더 해줘...앙....앙....앙...."
도저히 못참겠다.
대화의 내용으로봐서는
반대쪽 유리창에서 후라쉬를 비추어도 될듯 싶다.
객꾼들의 필수 품 "맥라이트"
얇고 강하고, 휘산도가 좁아서 손으로 감싸서 비추면
그것들의 그곳만 비추는데 그 밝기가 기가 막히다.
섹스하는 사람들은 서로 얼굴을 보기때문에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면 걸릴 가능성이 거의 없다
특히 펌핑중의 그곳은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흥분 대상이다.
영호는 2633에게 손짓하며 운전석 뒤좌석에서
후래쉬로 하자고 결정한다.
영호가 먼저 후라쉬를 키고 손으로 감싸안으며
집광형태로 만든다음
조심스럽게 그들의 은밀한 부분을 비춘다.
얇지만 길이가 상당히 긴 페니스가
여인의 가랑이 사이에서 전,후 작업을 한다.
뒷태로 보아
대략 영호 나이또래의 중년 커플이다.
물량이 상당한것으로 보아
이미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있다.
2633은 영호와 시선을 교환하고
다시 직접 비춘다.
영호는 다시 반대쪽 문으로가서 그들의 신음을 듣는다.
"오우...오빠...너무 좋아 오빠..."
"알았어...이제 싸줄까...아님 더해?..."
"사랑해 오빠...이제 싸줘...깊이 넣고..."
"자 간다........윽..."
"아항........윽윽윽..."
영호는 재빨리 2633의 위치로 가서
마지막 피날레를 본다.
일명 "꿀물관전"이다.
사정 후 페니스를 빼는 순간의 계곡을 보면
순간적으로 쿨럭하며 정액을 뱉어낸다.
그러나 그 순간 여자도 우리를 보게되고
남자고 일어서기 때문에
불과 1~2초 정도만 보고 물러서야한다.
더 욕심을 내면 발각되어서 얘기치 못한 일이 벌어질 수있다.
그녀의 꿀물을 결국 보지 못했다.
아무래도 깊숙한 곳에 사정을 해서
미쳐 나오지 못한듯 싶다.
재빠르게 주차장 옆 건축자재 쌓아놓은 곳으로
몸을 숨기는 두사람...
몇분 후 뒷문이 열리고 남자와 여자가 내려서
앞쪽 자리로 옮긴다.
예상대로 남자는 40대 중반으로 보였고
여자의 의외로 30대 정도로 젊었다.
앞자리 타기전에 담배를 한대 물어 핀다.
크지않은 160cm정도의 키에
통통한 스타일인데...제법 옷을 잘 챙겨입었다.
아까 섹스할때 벌어진 발과 발바닦이
상당히 곱고 깨끗한것으로봐서는 주부는 아닌듯 싶다.
(차가 출발하자...)
"오늘 개시가 일찍이네...ㅎㅎㅎ 많이 볼려나?"
"하하하 나는 하나 벌써 봤지..."
"그래? 2633 오늘은 횡재했구먼..."
(손으로 주차장 입구를 가르키며...)
"들어온다. 빨리 숨어..."
그런데 두 대가 들어온다.
구형 소나타 한대와 따라오는 라노스 한 대.
소나타가 내려서 라노스의 여자를 손목을 잡아 끌고
소나타 뒷자리에 태운다.
여자는 심하진 않지만 반항 하는듯 싶다.
좋은 구경꺼리가 되겠다.
5분도 지나지 않아 차는 출렁댄다.
이제 객꾼 타임이다.
선팅이 하나도 없는차...
쌩유다 쌩유...
"헉...과장님...제발요...저 이런거 이젠 싫어요..."
"미영씨 뭐 이런것 가지구 그래?...조그만 있음 미영씨도 좋을 껄?"
"아...아...과장님...저 이럼 애아빠 얼굴 못봐요...헉헉"
"생각좀 바꿔 미영씨...자 이거 봐봐...나 새로 했어?"
(과장은 인테리어 페니스를 꺼내서...급하게 넣는다.)
"아.........................악...아파..."
"5분 후면 아파가 좋아로 변할껄..."
남자는 페니스를 넣은다음
여자의 엉덩이를 오른손으로 지탱하면서
거의 움직임이 느껴지지않는 속도로
그녀의 계곡을 살살 돌린다.
돌리자 여자의 반응이 약간 누그러든다.
"허....엄머...헉..."
남자는 30대 중반정도
여자는 2~3살 아래정도이다.
여자가 비교적 잘빠진 몸매이다.
머 저정도 유부녀라면 누구든 대쉬를 할듯 하다.
피부는 그리 곱지 않으나 얼굴이 참 이쁘다.
"아.....후우...음....."
"어째 소리가 틀려지네...미영씨도 이제 이렇게 즐기며 살라구..."
"아......몰라요.....과장님...헉헉헉...나빠요..."
"울 미영씨 이제 느끼는구나?....어때 이제 한번 돌려볼까?..."
"아.......헉.....음......아......"
"역시 미영씨는 보지가 맛있어...아주 맛있어...신랑은 좋겠네..."
"과장님...아...전화는 하지 마세요...헉헉헉...의심하는것 같아요..."
대화로 미루어 짐작컨데
감은 회사 과장과 사원이고
결혼 전부터 이 둘은 혼외정사를 나누는 사이인듯하다.
그런데 결혼을 한 후에도 여직원은 그다지 자유롭지 못한
굴레에서 과장의 노리개가 된것 같다.
남자의 스피드가 빨라진다.
여자의 손은 그 놈의 등짝을 긁을 자세다.
"흑...헉...헉...헉...어우 굉장해..."
"그치? 좋치?...미영아?"
"음........네.....이상해요...완전히 틀려요...아...흥..."
"싸줄까 더 해줄까?..."
"이제 싸줘요...저 오래 못해요..."
"알았어...윽윽윽....."
여자의 엉덩이는 스스로 돌아갔다.
일단 이 남자의 페니스는 합격인것 같다.
장식(?) 후 첫 상대인듯...
여자는 창문을 내린 후 휴지 뭉치를 버렸고
이윽고 나와서 스커트를 고쳐입은 후
타고온 차를 타고 떠난다...
"아이고 오랜만에 아주 시원한걸루 봤네 그려...ㅎㅎㅎ"
"그러게 오늘 일진이 좋아...ㅎㅎㅎ"
"그나저나 어쩌나 반반하게 생긴 처자가 빼도 밖도 못허것네 ㅎㅎㅎ"
"장식에 당하면 다른거하고는 못한다더만 ㅎㅎㅎ저 년 클났네그려..."
두 사람은 장소를 옮기려 슬슬 걸어간다.
웰 카운티 건너편 길도 비교적 좋은 장소이다.
한참을 걷는데 멀리서 자동차 불빛이 꺼진다.
이제 막들어온 차이다.
급하게 갈것 없구 그 쪽도 전위에 시간이 필요할테니
두 남자들은 여유있게 걸어간다.
차에 가까워지자
영호는 순간 멈칫한다.
그때 영호가 2633 에게 부탁을한다.
"2633...미안한데 저차는 나만 보면 안될까? "
"어 그래 무슨말인지 알았네...난 다른쪽으로 가네...끝나면 그리 오시게 "
이런 경우는
영호가 아는사람의 차란 뜻이고
자리를 피해주는게 일종의 상례이다.
마티즈 뒤 6400 흰색 아반떼...
이번에도 두 대가 왔다.
아반떼는 영호가 잘 아는 사람의 차이다.
그런데 그들 부부가 왔을수도 있으니
미리 흥분할 일은 아니고
일단 안쪽을 살피기로한다.
남자는 여자의 가슴을 빨고있고
둘 다 앞자리에 앉아있다.
영호는 접근이 어려워 일단 기다리기로 한다.
대략 10분 후
남자는 여자의 시트를 눕히고
건너가서 올라탄다.
이제 영호는 차 본닛 우축으로 바짝 붙어서
땅 바닦에 주저 앉아 흔들릴 때까지 기다린다.
"쿵 " 소리와 함께 여자의 비명이 들린다.
영호는 핸드폰을 꺼내서
두 남녀의 섹스장면을 모두 녹화 한다.
그 차는 자신의 친구 아내차였고
불행이도 그 차의 운전자는 친구가 아닌 다른사람이고
여자는 그 친구의 아내 즉, 제수씨 였다.
"옴........마.........나.......좋아?..."
"네 누나...사랑해요...헉..."
"너 와이픈 어때? 잘해?...헉헉헉..."
"섹스 싫어해요...짜증나요..."
"아...더 깊게...조금만 더...헉...그래...거기..."
이 년은 아주 섹스에 환장을 한 년으로 보인다.
영호의 머리는 갑자기 돌아가기 시작한다.
이 사실을 친구에게 알려야할지...
아님 그대로 묻어주어야하는지...
아님 이걸 빌미로...나도 한번?...
어쨌든 영호는 그들의 장면을 빼놓지 않고 녹화 해둔다.
그리고 운전석 쪽으로 걸어가서 연락처에 적힌
제수씨의 핸드폰 번호를 적는다.
"흡...흡...아...미치겠어..."
"누나 저도요...이제 쌀께요..."
"안에다 싸면 안돼...배에다 싸..."
"네에 누나...으윽..."
진하고 햐얀 정액이 그녀의 배꼽위에 뿌려진다.
크진 않지만 그놈의 페니스는 뻘겋게 달아 올랐다.
그 놈은 땀이 비오듯한다.
희정...이제 생각났다...
그렇게 잉꼬 부부라고 소문 난 집인데,
친목회 중에서 가장 어린 색시라고
자랑하던 놈의 얼굴이 생각난다.
남자 놈은 내려서도 아쉬운듯
키스를 퍼부어 대더니
이내 마티즈를 타고 사라져 버린다.
영호는 쵤영한 장면을 그녀의 핸드폰으로 전송한다.
1km 바깥 쪽으로 힘차게 내달리던
6400 아반떼는 갑자기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더니 그자리에 선다.
(영호의 번화벨이 울린다.)
[누구세요?...]
"..................."
[누구시냐니까요? 동영상 보낸것 맞죠?...]
"누구냐가 중요한건가요? "
[원하는게 뭡니까? ]
"..................ㅎㅎㅎ "
[웃지만 마시고...원하는걸 말씀하세요...왜 이런걸...]
"남편하고 한거면 상관없쟎아요...뭘 그리 덜덜떠세요 "
[하하 여보...나 남편없어!!! 싱글이야 잘못 골랐다구...미친놈...]
"아 그러세요?...그럼 잘못골랐나보네...내가 잘아는 친구 핸드폰 끝자리 9783인데
거기로 한번 보내볼까?...실례했수다...이 미친년아..."
(띠...........)
(바로 다시 걸려오는 전화...)
[저기요 그러지 마세요...잘못했어요...우리 만나서 이야기해요...]
"진즉 그렇게 나오셨어야지...그짓거리 한 장소로 다시 오슈..."
[네 지금 갑니다.]
아반떼는 급하게 유턴하여
조심스럽게 아까 그 장소로 온다.
차를 세우고는 운전석에 그대로 앉아있다.
겁에 질린표정이 역력하다.
영호는 아반떼 뒷쪽에서 접근한 후 조수석을 열고 탄다.
"어머 영호씨?..........어머머 왠일이래..."
"세상 참 좁지요?...이 넓은 동네에서 하필이면 희정씨의 정사장면을 목격할 줄이야..."
(고개를 떨구며...)
"미안합니다. 제가 실수 했네요...영호씨..."
"에이 저한테 미안할 일은 아니죠...그리고 실수아니던데...대화 내용이..."
"........제가 어떻게 해드리면되겠어요? 영호씨?...네?..."
"글쎄요............참 어렵네요..."
".........흑흑흑..."
(희정의 짧은 미니스커트의 햐얀 다리를 쳐다보며...)
"어차피 이렇게 된 이상 적군이 될지 아군이 될지를 결정하면되는건가요? "
(희정은 영호를 보며..)
"아군이 되어 주시면 안되시겠어요?"
(희정의 오른쪽 허벅지를 매만지며...)
"아무래도 그게 서로를 위해서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슬며시 웃으며 영호의 손을 만지며...)
"제가 이제 서른갓 넘겼는데...그냥 좀 봐주시구..아군이 되어주세요..."
(희정의 허벅지를 만지며 키스한다.)
"웁....스.....우물......."
"아...........가슴도 빨아줘요..."
"아니 뒷자리에서 할래..."
"그래요..."
168cm 훤칠한 키에
이제 서른 하나...
씨발놈이 마누라 하난 이쁜걸 두었다
그럼 뭐하나 이 모양인데...
영호는 도덕적 양심보다는 욱체적 감성을 선택한다.
뒷자리에 탄 영호는
희정을 앉힌채 그녀의 티를 완전히 벗겨낸다.
탄탄한 가슴을 안은 브레지어가 드러난다.
영호는 그녀의 탱탱한 가슴을 한참 빨아댄다.
희정은 짧은 탄성으로 영호의 성기를 자극한다.
"어........우....."
"왜 좋아요?...후훗..."
"어머...좋아아...우...욱..."
"이제 아군이면 한 배 탔네..."
"네 영호씨...허...헙..."
희정을 옆으로 눕힌채...
팬티를 벗겨낸다.
희정은 무언지 알았다는듯...
가녀린 다리를 벌려준다.
영호의 머리는 그곳으로 내려가고
거침없이 빨아대기 시작한다.
희정은 눈을 질끈 감은 채
고개를 시트 쪽으로 돌리고 거친 숨소리를 뱉는다.
"허............억 "
이윽고 영호는 크진않지만 단단하게 성이 난
그의 페니스를 그녀의 계곡에 깊숙히 찔러 넣는다.
"어머머...아......좋아요..."
"음.....좋네...역시 보지는 친구 마누라 보지야...ㅎㅎㅎ "
"맛있어요?... 언니보다 더?...헉.....헉....."
"응...죽이네...울 마누란 헐렁해서...이런 맛이 안나와...오...."
"헉헉헉...그래요?...오...거기요 네 거기.......움직이지마요..."
희정이는 영호를 멈추게한 뒤
희정 스스로가 골반을 돌려서 스스로 페니스를 문다.
영호는 머리를 희정의 어께에 틀어밖고
거침 숨을 몰아쉬며 그녀의 가슴을 꼭 껴안는다.
세상이 멈춘것 처럼 숨을 가쁘게 쉬던 그들은
절정에 오른다.
"사정은 밖에다 해줘요 영호씨..."
"싫은데...난 희정씨 안 쪽 깊숙한 곳에 하고 싶은데..."
"저 오늘 집에가면...헉헉헉...또 해야될지 몰라.....흠머...헉헉헉...요 "
"그럼 안하면되지...으이씨야..."
"흐어...................억..."
희정은 영호의 엉덩이를 꽉 틀어 쥐어 잡고 파르르떤다.
그래도 미련이 남았는지 희정의 골반은 흔들흔들 돌아간다.
영호도 일어 설 줄을 모른다.
영호는 희정에 키스를 하고,
가슴도 다시 빨아주는 등
남은 미련을 어찌할 줄 모르고 아쉬워 한다.
희정의 차는 먼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2633 이 다가오며...)
"1837...잘봤수...근데 누구요? 아까 왔던 차 아니였나? "
"ㅎㅎㅎ 몰라도 돼요 잘 봤으면 됐고..."
"상당한 미인이던데 ㅎㅎㅎ 물도 많이 나왔어..."
"그래요? ㅎㅎㅎ "
"피곤하겠어...이제 들어가야지..."
"그래요 나도 들어갈라요...ㅎㅎㅎ "
돌아오는 길
영호는 희정의 몸과 그곳의 맛을 생각하니
또다시 저절로 불뚝 선다.
오랜만에 맛보는 훔친 사과인데다가
역시 젊은 년이 안기는 맛이 좋긴하다.
(집에 들어가며...)
"아직 안자?..."
(아내는 쳐다보지도 않고...)
"언제부터 나 자는 시간에 신경썼어?..."
(슬쩍 옆에 앉아 엉덩일 더듬으며...)
"지금부터라도 신경쓰면되지 뭐...안그래? "
(헛 웃음치며...)
"여보시오...그 손 치우고 저리 가서 말씀하셔..."
".............먼저 잘께..."
.
.
.
다음날...아무것도 못보고 공치고있다.
담배만 한 참을 피워댄다.
오늘은 2633도 안보인다.
그 양반도 참...
잘 나가는 중소기업 사장이 이일에 심취해서리...
한 참을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가려고 차 문을 여는 순간...
무언가 차 한대가 빠른 속도로 진입한다.
이윽고 모습이 보이는데
허거덕...택시다...등도 안켜진 상태다.
그렇답 지금 현재는 "주행"상태란 이야기인데
이곳 주차장안의 컨테이너 화물차 옆으로 바짝 붙인다.
영호는 직감적으로 범상치 않은 차라고 생각한다.
컨테이너 반대편에서 급하게 접근한다.
택시 앞쪽에서 몸을 낯추고 안을 살핀다.
기사는 이미 뒷좌석으로 넘어갔다.
차는 심하게 요동을 친다.
영호는 간만에 대박 기운을 감지하고
공격적으로 다가가서 안을 살핀다.
(술이 심하게 취한 목소리로...)
"어머.........아저씨.........아.....왜이래요?..."
"아가씨가 한 번 놀아준다고 했쟎아요..."
"아저씨 내가 언제요?...아하학....어우..."
"............윽윽윽..."
"아저씨 나 유부녀에요...이러지마...허헉...세요...애도...있어요...아악.."
"그게 노는거랑 뭔 상관있어...내가 기분 좋게 해줄께...으이쌰..."
"엄마.......아........사람살려..."
"이런 씨발년이...신고해 니가 꼬셨다고 진술해 줄께..."
(뿌직끈...팬티는 벗겨지고)
"엄머....아저씨...제발....어헝....이러지...헉헉...마요..."
(기사는 대차게 보지를 빨아 제낀다)
"가만있어봐...아줌마...흠흠흠 쭈웁 쭈웁..."
(울면서...)
"이러지말아요 아저씨 부탁이예요...허헉...허억..."
(기사 아랫도리가 벗겨지며...)
"자 일단 한번 맛보라구...잘해줄께..."
(페니스가 인정사정없이 쑤시고 들어간다.)
"아.................악................허................억"
"오우 역시 맛있네...아줌마 맞어? ㅋㅋㅋ "
기사 놈은 매우 거칠게 여자 승객의 계곡을 파고 들었고
여자는 소리를 계속 지르며 고개를 옆으로 돌린다.
그녀의 계곡을 유린하면서도
그녀의 재킷을 열고 블라우스를 그대로 연다음
그녀의 브레지어를 올리고 가슴을 물어 빤다.
대략 그렇게 펌핑을 5분정도 하자
여자의 비명은 무음으로 변한다.
기사놈의 펌핑은 점점 속도를 줄이더니
삽입된 상태에서 회전을 구사한다.
보통 남자들의 기술이 아니다.
(이를 악물고 참는 소리...)
"으.......................음"
"어때 이 기분이 좀 나아지지?..."
(참지 못하고 터져나오는 소리...)
"아...........악...............헙..."
"자 이제 대화 좀 나누며 해볼까? 이런 기분어때 느낌이 가? "
"........."
(여인이 좋아하는 코스를 간파한듯 한 자세에서 집중적으로 돌린다.)
"너 요기 좋아하지? 응?...그치?..."
"허억......허억.......아흠........"
"이야기 해보라니깐...어대 좋아?..."
(고개만 끄덕인다...)
"아니...(허리를 씰룩 움직이며...)이렇게 해주는데도 말 안할꺼야?..."
(깊은 신음소리를 내며...)
"아......아.......앙.......좋아요...이제 됐나요?...허...억 "
"그렇지 그래야지 아이구 착한것..."
"헉......앙.......아........허우..."
"어때 좋치?......"
"네에......학..."
시작은 강간이였다.
분명한 강간이였다.
그런데 40분의 사투 끝에 그 기사 놈은
강간 사건을 사랑예찬으로 둔갑시켜 버린다.
기가 막힌 노릇이였다.
이윽고 엄청난 속도 부드러움으로
엉덩이를 돌리던 기사는
짧고도 굵은 떨림으로 그녀의 계곡을
처참하게 유린하고
그녀의 이윽고 실성에 가까운 소리와
물에 풀린 밀가루 반죽이 되고만다.
"좋이 아가야?..."
"네에 아저씨...솔직히 좋네요...어흥....헉헉..."
"이제 싸줄께..."
"아아악...아저씨 안에 하시면 안돼요...부탁해요..."
"그럼 입을 받을 수 있어?"
"저 그런거 못 해봤어요...그냥 가슴이나 배에 해주세요...어헉..."
"알았다...다음에 또 볼꺼지?...후훗..."
"이제 해주세요...아............윽..."
그렇게 그는 그녀에게 절정의 순간을 선물하고
그녀의 가슴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쏟아 부어 버린다.
그녀의 멋적은지 고개를 돌린다.
나마자는 휴지를 뽑아 그녀의 가슴과
은밀한 곳을 닦아준다.
다리를 오므리는 그녀를
막고 잠시지만 빨아준다.
만족해보이는 그녀의 얼굴이다.
창문을 열고 남자는 담배를 핀다.
여자는 남자의 요청에 따라
앞자리로 다시 탄다.
상당한 각선미의 미인이였다
15분정도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회사 거래처 사람들과 폭탄주를 마셨고
견디다못해 먼저나와 택시를 탔는데
뒤늦게 올라오는 술기운 때문에 잠든 것이란다.
어쨌든 강력하게 반항 한것은 사실이였으나
결과는 만족이였다는 자기 표현이였다.
남자는 여자의 핸드폰을 뺏듯이 낚아채고
자기 번호에 전화를 걸어 그녀의 핸드폰 번호를 확인한다.
그리고 이제는 가능한 자주 만나자고했고,
그녀는 남편이외의 남자는 기사가 처음이라며
이렇게 바람이 날 줄은 몰랐단다.
기사는 어여쁜 이 아가씨같은 유부녀에게 진한 키스를 선사하고
차 시동을 켠다음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
.
.
다음 날 수요일 저녁7시
해가 지자마자
반가운 커플이 일찌감치 들어온다.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2633과 첫 관전을 준비한다.
예상대로 에쿠스 차는 이곳 주차장의 불꺼진 곳 중
화물차 두대 사이의 공간에 쏘옥 밖아버린다.
급하지 않게
비교적 천천히 진도를 나가는것 같다.
이럴때는 관전 보다는 관청을 먼저 하는게 맛이다.
두 객꾼들은 목련색 에쿠스의 뒷 부분으로 접근한다.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육중한 차가 들썩한다.
앞자리의 남자가 뒤에 여인에게로 넘어가는 소리인듯 하다.
드디어 문틈에 귀를 댄다.
"어때요?...요기 빨면 어때요? "
"근데 우리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애 아빠한테 미안해요?...그럼 지금이라도 그만둘래요...쭈웁..."
"허억....그래도 키스가 너무 보드라워요...아이...이상해..."
"벌써 젖었어요?...와 정말 미인이면서도 색골 이신가봐요..."
"흐억...아...조금만 살살...네네...거기요..."
" 아 여기가 클리토리스구나...그쵸? "
"음....하하하학....어머 이상해...미치겠어..."
"몰래 바람피는 기분도 그럭저럭 그럴듯 하죠? 후훗 "
"몰라요...너무 바람둥이셔...헉....아우...미칠것 같아..."
흔들거리는 차량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은
두 객꾼들은 흥미 진진하다.
음악소리때문에 정확하게 들리지는 않지만
역시 짜릿함이란 몰래피는 바람이 끝내준다.
더구나 이 두 년놈들은 서로 다 아는 처지에 한 탕 뛰는 듯하다.
조금 더 거칠어진 흔들림 후
본격적으로 섹스를 준비하는것 같다.
살짝 관전을 위해 유리창에 눈을 대본다.
건장한 역삼각형의 남자 뒷테가 일으켜져 서있고
여인은 다리를 벌린채 검정 스타킹과
하이힐을 신고있으나 아랫도리는 완전 나신이였다.
얼핏봐도 큰 키의 짤빠진 상당한 미인이였다.
남자의 몸에 가려서 얼굴이 보이진 않으나
그녀의 손은 이미 남자의 허리를 붙잡고
그를 급하게 끌어 당긴다.
그녀의 은밀한 그곳은 이미 번질번질 물이 흐르고 있었다
남자는 자랑스럽게 거대한 페니스를 넣는다.
"아..............악 .............헉.....멋져요..."
"맘에들어요? ......"
"그럼요.....아흥 좋아좋아...물건 너무 멋쪄요...아항...흑흑흑..."
"좀 거칠게 가도돼요?..."
"네....헉.....네에.....정말 미치겠어요.."
"윽......."
"흐엉....미쳐요..... 나 어떻게 이제...나죽어....헉헉헉 "
엄청난 파워다.
그 놈은 자세 하나에도
상당한 힘을 실어서 펌핑한다.
이 육중한 차가 뒤집힐듯 흔들린다.
여자의 입에서는 거품을 물듯 엄청난 괴성이 들리기 시작한다.
"오...............................억..."
"남편하고 어때요?..."
"그 새끼 얘기를 왜 이럴때 꺼내요? 재수없어요...학학학 "
"남편 얘기 들으면 더 흥분할것 같아요 그럼 네 페니스가 더 딱딱해질테데..."
"악...헉...음...자지도 작고...잘...하하..지도 못하고...안...흐억...한지 오래됐어요."
"그래요? 섹스는 자주해요? "
"안한다니까요...나도 하기 싫구요...걔 병신이에요...능력도 없는 새끼...헉헉헉..."
"이제 내가 잘해줄께요...걱정마요..."
"이러다 와이프한테 걸려서 죽는거 아니예요? 와입도 이쁘기만 하던데..."
"아 희정이요? 괜챦아요 ㅎㅎㅎ 우린 프리하니깐..."
무어라 희정이???
그러 이 새끼는 내 친구?
영호는 와이프 영선에게 그자리에서 전화를 건다.
신호가 간다.
그리고 차안에서 들리는 전화벨 소리...
"누구? ㅎㅎㅎ 인기 좋네..."
"헉헉헉...신경쓰지마요 빙신새끼 예요..."
"에잇 그래도 내 친구이기도한데...그렇게 이야기 하지마요..."
"흐응...헉헉헉...몰라 나 미쳐...싸지마요 지금 싸지마요...엄머야 더 커졌어.."
"네에 이제 올라오세요...돌려드릴께요..."
남자는 눕고 여인을 올라가서 삽입한다.
예상대로 이 여인은 영호의 와이프 영선이였고
완전히 벗은 나채로 친구 정진이의 위에 올라서 정진이의 페니스를
스스로 잡고 지 보지속에 밀어 넣는다.
영선은 개스치레 뜬 눈으로 주이도 둘러보지도 않고 허리를 돌리면서
스스로 흥분의 도가니로 빠진다.
정진이는 아래에서 엄청난 광분으로 마무리를 한다.
"영선씨 우리 첫 만남 기념으로 영선씨 자궁에다 싸고 싶어요...승락해 주세요.."
"헉헉헉 로멘틱하다...정진씨...그렇게 해줘요...그럼 우리 계속 만날수 있죠? "
"당연한거 아니에요?...영선씨나 맘변하지 마요...보지 너무 맛있어요..."
"정말이죠??? 아...미치겠어요...사랑해요..."
"으으으으윽......"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렇게 그들은 한 시간 동안의 전쟁을 끝낸다.
2633은 1년에 하나번 볼까 말까한 기막힌 라이브를 봤다면서
오늘은 여한없이 시원한 마음으로 잠자리 들수 있다며
차를 타고 떠난다.
영호는 넋이 나가고
집으로 들어간다.
.
.
.
그날 10시 30분
아내가 짧은 치마차림으로 들어온다.
영호와 눈빛도 마추침없이
그대로 안방으로 들어간다.
영호는 아내를 부른다.
"야 병신하고 사는년...잠깐만 나와볼래? "
".........뭐? "
"고생이 많구나 빙신새끼하고 사느라..."
(얼굴이 사색이되며...)
"여보 무슨일 있어요? 왜 그래요?..."
(쫘악...한대 후려친다.)
"어디다 대고 여보라고해 이 씨발년아..."
(고개를 숙인채...)
"..................."
영호는 조용히 핸드폰의 동영상을
PDP로 연결해서 틀어준다.
영선의 펌핑 장면이 그대로 디스플래이 된다.
영선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는다.
영호는 그냥 나가면서...
"집 팔아서 절반을 줄께...그냥 나가라..."
"여보...흑흑흑..."
"여보란 말 한 번만 더 하면 그나마도 절반 못받고 쫓겨날줄 알아라..."
영호는 포장마차에서 소주 두병을 비운다.
그리고 친구 정진의 아내 희정에게 전화를 건다.
이윽고...
"희정씨 저예요...영호요..."
[왠일이세요? 이 시간에... ]
"보고 싶어서요...나와줄 수 있어요? "
[왜? 또 남편한테 알린다고 협박해서 따먹게?...이런 병신새끼를 봤나?]
"당신 미쳤어??? 내가 가만있을줄 알어?..."
[가만 안있으면 뭐 어쩔건데?...야이 빙신아 그날 나하고 잔놈은 울 오빠가 데려온 호빠 동생이야
우린 오픈 와이드 섹스라 남편이 내 섹스 파트너를 구해주곤하지 근데 그날 니가 본거구
날 협박하길래 울 오빠한테 전화했더니 너좀 먹어달란다...ㅎㅎㅎㅎㅎ 이제 감잡히냐?]
"그래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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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화: 객꾼)
김영호: 42세, 무직, 전문객꾼.
나영선: 38세, 김영호의 아내, 미용실운영.
2009년9월
영호는 오늘도 인천 송도 해안도로를 거닌다.
검정운동화, 검정바지에 검정점퍼, 검정모자...
영락없는 관전맨(객꾼) 복장이다.
영호는 부부관계를 해본지가 언제인지 모른다.
IMF 때 직작을 그만둔 이후로
이것저것 사업이랍시고 하다가 말아먹은 돈이 많다.
아내 영선은
그냥 아무일도 안해도 좋으니 가만히 있으란다.
그때부터 둘 사이에는 알수없는 벽이 생기기 시작했고
영호는 아내의 가게를 닫아주고는 그냥 바람 쏘일 겸
송도 신도시 공터를 중심으로 산책을 다닌다.
그때 우연히 카섹스를 관전하게 되면서
새로운 취미로 발전을 했고
자신과 동일한 취미를 갖은 사람들을 만나게된다.
이른 바 "객꾼"이다.
오늘도 영호는
아내 셔터를 내려주고 나오는 길이다.
아내는 이런 영호의 취미를 모른다.
영호의 취미동기 2633 을 만난다.
이 세계에서는 이름대신 넘버를 부른다.
"따라와 저기 에쿠스 한 대있다."
"그래? 언제부터 서있었어?"
"30분 되니까 들썩이네...기집애 몸매가 장난아니야..."
"가보자구..."
송도공원 주차장 한켠에
검정 에쿠스 한대가 서있다.
가로등이 꺼진터라 접근하는데는 문제없으나
젠장맞을 썬팅이 먹물이다.
심하게 흔들리는것으로 봐서는
이미 삽입이되어서 펌핑 중이다.
할수 없이 소리만 듣는다.
영호는 조수 뒷좌석 문틈에 귀를 바짝 댄다.
마침 둘의 머리가 그쪽으로 향한듯 하다.
"헉......오빠...나 사랑해?...아아아아앙...넘좋아..."
"씨발 사랑하니깐 씹하지...니미럴 보지가 왤케 아파?...오오..."
"오빠 지금싸지마...쫌만 더 해줘...앙....앙....앙...."
도저히 못참겠다.
대화의 내용으로봐서는
반대쪽 유리창에서 후라쉬를 비추어도 될듯 싶다.
객꾼들의 필수 품 "맥라이트"
얇고 강하고, 휘산도가 좁아서 손으로 감싸서 비추면
그것들의 그곳만 비추는데 그 밝기가 기가 막히다.
섹스하는 사람들은 서로 얼굴을 보기때문에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면 걸릴 가능성이 거의 없다
특히 펌핑중의 그곳은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흥분 대상이다.
영호는 2633에게 손짓하며 운전석 뒤좌석에서
후래쉬로 하자고 결정한다.
영호가 먼저 후라쉬를 키고 손으로 감싸안으며
집광형태로 만든다음
조심스럽게 그들의 은밀한 부분을 비춘다.
얇지만 길이가 상당히 긴 페니스가
여인의 가랑이 사이에서 전,후 작업을 한다.
뒷태로 보아
대략 영호 나이또래의 중년 커플이다.
물량이 상당한것으로 보아
이미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있다.
2633은 영호와 시선을 교환하고
다시 직접 비춘다.
영호는 다시 반대쪽 문으로가서 그들의 신음을 듣는다.
"오우...오빠...너무 좋아 오빠..."
"알았어...이제 싸줄까...아님 더해?..."
"사랑해 오빠...이제 싸줘...깊이 넣고..."
"자 간다........윽..."
"아항........윽윽윽..."
영호는 재빨리 2633의 위치로 가서
마지막 피날레를 본다.
일명 "꿀물관전"이다.
사정 후 페니스를 빼는 순간의 계곡을 보면
순간적으로 쿨럭하며 정액을 뱉어낸다.
그러나 그 순간 여자도 우리를 보게되고
남자고 일어서기 때문에
불과 1~2초 정도만 보고 물러서야한다.
더 욕심을 내면 발각되어서 얘기치 못한 일이 벌어질 수있다.
그녀의 꿀물을 결국 보지 못했다.
아무래도 깊숙한 곳에 사정을 해서
미쳐 나오지 못한듯 싶다.
재빠르게 주차장 옆 건축자재 쌓아놓은 곳으로
몸을 숨기는 두사람...
몇분 후 뒷문이 열리고 남자와 여자가 내려서
앞쪽 자리로 옮긴다.
예상대로 남자는 40대 중반으로 보였고
여자의 의외로 30대 정도로 젊었다.
앞자리 타기전에 담배를 한대 물어 핀다.
크지않은 160cm정도의 키에
통통한 스타일인데...제법 옷을 잘 챙겨입었다.
아까 섹스할때 벌어진 발과 발바닦이
상당히 곱고 깨끗한것으로봐서는 주부는 아닌듯 싶다.
(차가 출발하자...)
"오늘 개시가 일찍이네...ㅎㅎㅎ 많이 볼려나?"
"하하하 나는 하나 벌써 봤지..."
"그래? 2633 오늘은 횡재했구먼..."
(손으로 주차장 입구를 가르키며...)
"들어온다. 빨리 숨어..."
그런데 두 대가 들어온다.
구형 소나타 한대와 따라오는 라노스 한 대.
소나타가 내려서 라노스의 여자를 손목을 잡아 끌고
소나타 뒷자리에 태운다.
여자는 심하진 않지만 반항 하는듯 싶다.
좋은 구경꺼리가 되겠다.
5분도 지나지 않아 차는 출렁댄다.
이제 객꾼 타임이다.
선팅이 하나도 없는차...
쌩유다 쌩유...
"헉...과장님...제발요...저 이런거 이젠 싫어요..."
"미영씨 뭐 이런것 가지구 그래?...조그만 있음 미영씨도 좋을 껄?"
"아...아...과장님...저 이럼 애아빠 얼굴 못봐요...헉헉"
"생각좀 바꿔 미영씨...자 이거 봐봐...나 새로 했어?"
(과장은 인테리어 페니스를 꺼내서...급하게 넣는다.)
"아.........................악...아파..."
"5분 후면 아파가 좋아로 변할껄..."
남자는 페니스를 넣은다음
여자의 엉덩이를 오른손으로 지탱하면서
거의 움직임이 느껴지지않는 속도로
그녀의 계곡을 살살 돌린다.
돌리자 여자의 반응이 약간 누그러든다.
"허....엄머...헉..."
남자는 30대 중반정도
여자는 2~3살 아래정도이다.
여자가 비교적 잘빠진 몸매이다.
머 저정도 유부녀라면 누구든 대쉬를 할듯 하다.
피부는 그리 곱지 않으나 얼굴이 참 이쁘다.
"아.....후우...음....."
"어째 소리가 틀려지네...미영씨도 이제 이렇게 즐기며 살라구..."
"아......몰라요.....과장님...헉헉헉...나빠요..."
"울 미영씨 이제 느끼는구나?....어때 이제 한번 돌려볼까?..."
"아.......헉.....음......아......"
"역시 미영씨는 보지가 맛있어...아주 맛있어...신랑은 좋겠네..."
"과장님...아...전화는 하지 마세요...헉헉헉...의심하는것 같아요..."
대화로 미루어 짐작컨데
감은 회사 과장과 사원이고
결혼 전부터 이 둘은 혼외정사를 나누는 사이인듯하다.
그런데 결혼을 한 후에도 여직원은 그다지 자유롭지 못한
굴레에서 과장의 노리개가 된것 같다.
남자의 스피드가 빨라진다.
여자의 손은 그 놈의 등짝을 긁을 자세다.
"흑...헉...헉...헉...어우 굉장해..."
"그치? 좋치?...미영아?"
"음........네.....이상해요...완전히 틀려요...아...흥..."
"싸줄까 더 해줄까?..."
"이제 싸줘요...저 오래 못해요..."
"알았어...윽윽윽....."
여자의 엉덩이는 스스로 돌아갔다.
일단 이 남자의 페니스는 합격인것 같다.
장식(?) 후 첫 상대인듯...
여자는 창문을 내린 후 휴지 뭉치를 버렸고
이윽고 나와서 스커트를 고쳐입은 후
타고온 차를 타고 떠난다...
"아이고 오랜만에 아주 시원한걸루 봤네 그려...ㅎㅎㅎ"
"그러게 오늘 일진이 좋아...ㅎㅎㅎ"
"그나저나 어쩌나 반반하게 생긴 처자가 빼도 밖도 못허것네 ㅎㅎㅎ"
"장식에 당하면 다른거하고는 못한다더만 ㅎㅎㅎ저 년 클났네그려..."
두 사람은 장소를 옮기려 슬슬 걸어간다.
웰 카운티 건너편 길도 비교적 좋은 장소이다.
한참을 걷는데 멀리서 자동차 불빛이 꺼진다.
이제 막들어온 차이다.
급하게 갈것 없구 그 쪽도 전위에 시간이 필요할테니
두 남자들은 여유있게 걸어간다.
차에 가까워지자
영호는 순간 멈칫한다.
그때 영호가 2633 에게 부탁을한다.
"2633...미안한데 저차는 나만 보면 안될까? "
"어 그래 무슨말인지 알았네...난 다른쪽으로 가네...끝나면 그리 오시게 "
이런 경우는
영호가 아는사람의 차란 뜻이고
자리를 피해주는게 일종의 상례이다.
마티즈 뒤 6400 흰색 아반떼...
이번에도 두 대가 왔다.
아반떼는 영호가 잘 아는 사람의 차이다.
그런데 그들 부부가 왔을수도 있으니
미리 흥분할 일은 아니고
일단 안쪽을 살피기로한다.
남자는 여자의 가슴을 빨고있고
둘 다 앞자리에 앉아있다.
영호는 접근이 어려워 일단 기다리기로 한다.
대략 10분 후
남자는 여자의 시트를 눕히고
건너가서 올라탄다.
이제 영호는 차 본닛 우축으로 바짝 붙어서
땅 바닦에 주저 앉아 흔들릴 때까지 기다린다.
"쿵 " 소리와 함께 여자의 비명이 들린다.
영호는 핸드폰을 꺼내서
두 남녀의 섹스장면을 모두 녹화 한다.
그 차는 자신의 친구 아내차였고
불행이도 그 차의 운전자는 친구가 아닌 다른사람이고
여자는 그 친구의 아내 즉, 제수씨 였다.
"옴........마.........나.......좋아?..."
"네 누나...사랑해요...헉..."
"너 와이픈 어때? 잘해?...헉헉헉..."
"섹스 싫어해요...짜증나요..."
"아...더 깊게...조금만 더...헉...그래...거기..."
이 년은 아주 섹스에 환장을 한 년으로 보인다.
영호의 머리는 갑자기 돌아가기 시작한다.
이 사실을 친구에게 알려야할지...
아님 그대로 묻어주어야하는지...
아님 이걸 빌미로...나도 한번?...
어쨌든 영호는 그들의 장면을 빼놓지 않고 녹화 해둔다.
그리고 운전석 쪽으로 걸어가서 연락처에 적힌
제수씨의 핸드폰 번호를 적는다.
"흡...흡...아...미치겠어..."
"누나 저도요...이제 쌀께요..."
"안에다 싸면 안돼...배에다 싸..."
"네에 누나...으윽..."
진하고 햐얀 정액이 그녀의 배꼽위에 뿌려진다.
크진 않지만 그놈의 페니스는 뻘겋게 달아 올랐다.
그 놈은 땀이 비오듯한다.
희정...이제 생각났다...
그렇게 잉꼬 부부라고 소문 난 집인데,
친목회 중에서 가장 어린 색시라고
자랑하던 놈의 얼굴이 생각난다.
남자 놈은 내려서도 아쉬운듯
키스를 퍼부어 대더니
이내 마티즈를 타고 사라져 버린다.
영호는 쵤영한 장면을 그녀의 핸드폰으로 전송한다.
1km 바깥 쪽으로 힘차게 내달리던
6400 아반떼는 갑자기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더니 그자리에 선다.
(영호의 번화벨이 울린다.)
[누구세요?...]
"..................."
[누구시냐니까요? 동영상 보낸것 맞죠?...]
"누구냐가 중요한건가요? "
[원하는게 뭡니까? ]
"..................ㅎㅎㅎ "
[웃지만 마시고...원하는걸 말씀하세요...왜 이런걸...]
"남편하고 한거면 상관없쟎아요...뭘 그리 덜덜떠세요 "
[하하 여보...나 남편없어!!! 싱글이야 잘못 골랐다구...미친놈...]
"아 그러세요?...그럼 잘못골랐나보네...내가 잘아는 친구 핸드폰 끝자리 9783인데
거기로 한번 보내볼까?...실례했수다...이 미친년아..."
(띠...........)
(바로 다시 걸려오는 전화...)
[저기요 그러지 마세요...잘못했어요...우리 만나서 이야기해요...]
"진즉 그렇게 나오셨어야지...그짓거리 한 장소로 다시 오슈..."
[네 지금 갑니다.]
아반떼는 급하게 유턴하여
조심스럽게 아까 그 장소로 온다.
차를 세우고는 운전석에 그대로 앉아있다.
겁에 질린표정이 역력하다.
영호는 아반떼 뒷쪽에서 접근한 후 조수석을 열고 탄다.
"어머 영호씨?..........어머머 왠일이래..."
"세상 참 좁지요?...이 넓은 동네에서 하필이면 희정씨의 정사장면을 목격할 줄이야..."
(고개를 떨구며...)
"미안합니다. 제가 실수 했네요...영호씨..."
"에이 저한테 미안할 일은 아니죠...그리고 실수아니던데...대화 내용이..."
"........제가 어떻게 해드리면되겠어요? 영호씨?...네?..."
"글쎄요............참 어렵네요..."
".........흑흑흑..."
(희정의 짧은 미니스커트의 햐얀 다리를 쳐다보며...)
"어차피 이렇게 된 이상 적군이 될지 아군이 될지를 결정하면되는건가요? "
(희정은 영호를 보며..)
"아군이 되어 주시면 안되시겠어요?"
(희정의 오른쪽 허벅지를 매만지며...)
"아무래도 그게 서로를 위해서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슬며시 웃으며 영호의 손을 만지며...)
"제가 이제 서른갓 넘겼는데...그냥 좀 봐주시구..아군이 되어주세요..."
(희정의 허벅지를 만지며 키스한다.)
"웁....스.....우물......."
"아...........가슴도 빨아줘요..."
"아니 뒷자리에서 할래..."
"그래요..."
168cm 훤칠한 키에
이제 서른 하나...
씨발놈이 마누라 하난 이쁜걸 두었다
그럼 뭐하나 이 모양인데...
영호는 도덕적 양심보다는 욱체적 감성을 선택한다.
뒷자리에 탄 영호는
희정을 앉힌채 그녀의 티를 완전히 벗겨낸다.
탄탄한 가슴을 안은 브레지어가 드러난다.
영호는 그녀의 탱탱한 가슴을 한참 빨아댄다.
희정은 짧은 탄성으로 영호의 성기를 자극한다.
"어........우....."
"왜 좋아요?...후훗..."
"어머...좋아아...우...욱..."
"이제 아군이면 한 배 탔네..."
"네 영호씨...허...헙..."
희정을 옆으로 눕힌채...
팬티를 벗겨낸다.
희정은 무언지 알았다는듯...
가녀린 다리를 벌려준다.
영호의 머리는 그곳으로 내려가고
거침없이 빨아대기 시작한다.
희정은 눈을 질끈 감은 채
고개를 시트 쪽으로 돌리고 거친 숨소리를 뱉는다.
"허............억 "
이윽고 영호는 크진않지만 단단하게 성이 난
그의 페니스를 그녀의 계곡에 깊숙히 찔러 넣는다.
"어머머...아......좋아요..."
"음.....좋네...역시 보지는 친구 마누라 보지야...ㅎㅎㅎ "
"맛있어요?... 언니보다 더?...헉.....헉....."
"응...죽이네...울 마누란 헐렁해서...이런 맛이 안나와...오...."
"헉헉헉...그래요?...오...거기요 네 거기.......움직이지마요..."
희정이는 영호를 멈추게한 뒤
희정 스스로가 골반을 돌려서 스스로 페니스를 문다.
영호는 머리를 희정의 어께에 틀어밖고
거침 숨을 몰아쉬며 그녀의 가슴을 꼭 껴안는다.
세상이 멈춘것 처럼 숨을 가쁘게 쉬던 그들은
절정에 오른다.
"사정은 밖에다 해줘요 영호씨..."
"싫은데...난 희정씨 안 쪽 깊숙한 곳에 하고 싶은데..."
"저 오늘 집에가면...헉헉헉...또 해야될지 몰라.....흠머...헉헉헉...요 "
"그럼 안하면되지...으이씨야..."
"흐어...................억..."
희정은 영호의 엉덩이를 꽉 틀어 쥐어 잡고 파르르떤다.
그래도 미련이 남았는지 희정의 골반은 흔들흔들 돌아간다.
영호도 일어 설 줄을 모른다.
영호는 희정에 키스를 하고,
가슴도 다시 빨아주는 등
남은 미련을 어찌할 줄 모르고 아쉬워 한다.
희정의 차는 먼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2633 이 다가오며...)
"1837...잘봤수...근데 누구요? 아까 왔던 차 아니였나? "
"ㅎㅎㅎ 몰라도 돼요 잘 봤으면 됐고..."
"상당한 미인이던데 ㅎㅎㅎ 물도 많이 나왔어..."
"그래요? ㅎㅎㅎ "
"피곤하겠어...이제 들어가야지..."
"그래요 나도 들어갈라요...ㅎㅎㅎ "
돌아오는 길
영호는 희정의 몸과 그곳의 맛을 생각하니
또다시 저절로 불뚝 선다.
오랜만에 맛보는 훔친 사과인데다가
역시 젊은 년이 안기는 맛이 좋긴하다.
(집에 들어가며...)
"아직 안자?..."
(아내는 쳐다보지도 않고...)
"언제부터 나 자는 시간에 신경썼어?..."
(슬쩍 옆에 앉아 엉덩일 더듬으며...)
"지금부터라도 신경쓰면되지 뭐...안그래? "
(헛 웃음치며...)
"여보시오...그 손 치우고 저리 가서 말씀하셔..."
".............먼저 잘께..."
.
.
.
다음날...아무것도 못보고 공치고있다.
담배만 한 참을 피워댄다.
오늘은 2633도 안보인다.
그 양반도 참...
잘 나가는 중소기업 사장이 이일에 심취해서리...
한 참을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가려고 차 문을 여는 순간...
무언가 차 한대가 빠른 속도로 진입한다.
이윽고 모습이 보이는데
허거덕...택시다...등도 안켜진 상태다.
그렇답 지금 현재는 "주행"상태란 이야기인데
이곳 주차장안의 컨테이너 화물차 옆으로 바짝 붙인다.
영호는 직감적으로 범상치 않은 차라고 생각한다.
컨테이너 반대편에서 급하게 접근한다.
택시 앞쪽에서 몸을 낯추고 안을 살핀다.
기사는 이미 뒷좌석으로 넘어갔다.
차는 심하게 요동을 친다.
영호는 간만에 대박 기운을 감지하고
공격적으로 다가가서 안을 살핀다.
(술이 심하게 취한 목소리로...)
"어머.........아저씨.........아.....왜이래요?..."
"아가씨가 한 번 놀아준다고 했쟎아요..."
"아저씨 내가 언제요?...아하학....어우..."
"............윽윽윽..."
"아저씨 나 유부녀에요...이러지마...허헉...세요...애도...있어요...아악.."
"그게 노는거랑 뭔 상관있어...내가 기분 좋게 해줄께...으이쌰..."
"엄마.......아........사람살려..."
"이런 씨발년이...신고해 니가 꼬셨다고 진술해 줄께..."
(뿌직끈...팬티는 벗겨지고)
"엄머....아저씨...제발....어헝....이러지...헉헉...마요..."
(기사는 대차게 보지를 빨아 제낀다)
"가만있어봐...아줌마...흠흠흠 쭈웁 쭈웁..."
(울면서...)
"이러지말아요 아저씨 부탁이예요...허헉...허억..."
(기사 아랫도리가 벗겨지며...)
"자 일단 한번 맛보라구...잘해줄께..."
(페니스가 인정사정없이 쑤시고 들어간다.)
"아.................악................허................억"
"오우 역시 맛있네...아줌마 맞어? ㅋㅋㅋ "
기사 놈은 매우 거칠게 여자 승객의 계곡을 파고 들었고
여자는 소리를 계속 지르며 고개를 옆으로 돌린다.
그녀의 계곡을 유린하면서도
그녀의 재킷을 열고 블라우스를 그대로 연다음
그녀의 브레지어를 올리고 가슴을 물어 빤다.
대략 그렇게 펌핑을 5분정도 하자
여자의 비명은 무음으로 변한다.
기사놈의 펌핑은 점점 속도를 줄이더니
삽입된 상태에서 회전을 구사한다.
보통 남자들의 기술이 아니다.
(이를 악물고 참는 소리...)
"으.......................음"
"어때 이 기분이 좀 나아지지?..."
(참지 못하고 터져나오는 소리...)
"아...........악...............헙..."
"자 이제 대화 좀 나누며 해볼까? 이런 기분어때 느낌이 가? "
"........."
(여인이 좋아하는 코스를 간파한듯 한 자세에서 집중적으로 돌린다.)
"너 요기 좋아하지? 응?...그치?..."
"허억......허억.......아흠........"
"이야기 해보라니깐...어대 좋아?..."
(고개만 끄덕인다...)
"아니...(허리를 씰룩 움직이며...)이렇게 해주는데도 말 안할꺼야?..."
(깊은 신음소리를 내며...)
"아......아.......앙.......좋아요...이제 됐나요?...허...억 "
"그렇지 그래야지 아이구 착한것..."
"헉......앙.......아........허우..."
"어때 좋치?......"
"네에......학..."
시작은 강간이였다.
분명한 강간이였다.
그런데 40분의 사투 끝에 그 기사 놈은
강간 사건을 사랑예찬으로 둔갑시켜 버린다.
기가 막힌 노릇이였다.
이윽고 엄청난 속도 부드러움으로
엉덩이를 돌리던 기사는
짧고도 굵은 떨림으로 그녀의 계곡을
처참하게 유린하고
그녀의 이윽고 실성에 가까운 소리와
물에 풀린 밀가루 반죽이 되고만다.
"좋이 아가야?..."
"네에 아저씨...솔직히 좋네요...어흥....헉헉..."
"이제 싸줄께..."
"아아악...아저씨 안에 하시면 안돼요...부탁해요..."
"그럼 입을 받을 수 있어?"
"저 그런거 못 해봤어요...그냥 가슴이나 배에 해주세요...어헉..."
"알았다...다음에 또 볼꺼지?...후훗..."
"이제 해주세요...아............윽..."
그렇게 그는 그녀에게 절정의 순간을 선물하고
그녀의 가슴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쏟아 부어 버린다.
그녀의 멋적은지 고개를 돌린다.
나마자는 휴지를 뽑아 그녀의 가슴과
은밀한 곳을 닦아준다.
다리를 오므리는 그녀를
막고 잠시지만 빨아준다.
만족해보이는 그녀의 얼굴이다.
창문을 열고 남자는 담배를 핀다.
여자는 남자의 요청에 따라
앞자리로 다시 탄다.
상당한 각선미의 미인이였다
15분정도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회사 거래처 사람들과 폭탄주를 마셨고
견디다못해 먼저나와 택시를 탔는데
뒤늦게 올라오는 술기운 때문에 잠든 것이란다.
어쨌든 강력하게 반항 한것은 사실이였으나
결과는 만족이였다는 자기 표현이였다.
남자는 여자의 핸드폰을 뺏듯이 낚아채고
자기 번호에 전화를 걸어 그녀의 핸드폰 번호를 확인한다.
그리고 이제는 가능한 자주 만나자고했고,
그녀는 남편이외의 남자는 기사가 처음이라며
이렇게 바람이 날 줄은 몰랐단다.
기사는 어여쁜 이 아가씨같은 유부녀에게 진한 키스를 선사하고
차 시동을 켠다음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
.
.
다음 날 수요일 저녁7시
해가 지자마자
반가운 커플이 일찌감치 들어온다.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2633과 첫 관전을 준비한다.
예상대로 에쿠스 차는 이곳 주차장의 불꺼진 곳 중
화물차 두대 사이의 공간에 쏘옥 밖아버린다.
급하지 않게
비교적 천천히 진도를 나가는것 같다.
이럴때는 관전 보다는 관청을 먼저 하는게 맛이다.
두 객꾼들은 목련색 에쿠스의 뒷 부분으로 접근한다.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육중한 차가 들썩한다.
앞자리의 남자가 뒤에 여인에게로 넘어가는 소리인듯 하다.
드디어 문틈에 귀를 댄다.
"어때요?...요기 빨면 어때요? "
"근데 우리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애 아빠한테 미안해요?...그럼 지금이라도 그만둘래요...쭈웁..."
"허억....그래도 키스가 너무 보드라워요...아이...이상해..."
"벌써 젖었어요?...와 정말 미인이면서도 색골 이신가봐요..."
"흐억...아...조금만 살살...네네...거기요..."
" 아 여기가 클리토리스구나...그쵸? "
"음....하하하학....어머 이상해...미치겠어..."
"몰래 바람피는 기분도 그럭저럭 그럴듯 하죠? 후훗 "
"몰라요...너무 바람둥이셔...헉....아우...미칠것 같아..."
흔들거리는 차량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은
두 객꾼들은 흥미 진진하다.
음악소리때문에 정확하게 들리지는 않지만
역시 짜릿함이란 몰래피는 바람이 끝내준다.
더구나 이 두 년놈들은 서로 다 아는 처지에 한 탕 뛰는 듯하다.
조금 더 거칠어진 흔들림 후
본격적으로 섹스를 준비하는것 같다.
살짝 관전을 위해 유리창에 눈을 대본다.
건장한 역삼각형의 남자 뒷테가 일으켜져 서있고
여인은 다리를 벌린채 검정 스타킹과
하이힐을 신고있으나 아랫도리는 완전 나신이였다.
얼핏봐도 큰 키의 짤빠진 상당한 미인이였다.
남자의 몸에 가려서 얼굴이 보이진 않으나
그녀의 손은 이미 남자의 허리를 붙잡고
그를 급하게 끌어 당긴다.
그녀의 은밀한 그곳은 이미 번질번질 물이 흐르고 있었다
남자는 자랑스럽게 거대한 페니스를 넣는다.
"아..............악 .............헉.....멋져요..."
"맘에들어요? ......"
"그럼요.....아흥 좋아좋아...물건 너무 멋쪄요...아항...흑흑흑..."
"좀 거칠게 가도돼요?..."
"네....헉.....네에.....정말 미치겠어요.."
"윽......."
"흐엉....미쳐요..... 나 어떻게 이제...나죽어....헉헉헉 "
엄청난 파워다.
그 놈은 자세 하나에도
상당한 힘을 실어서 펌핑한다.
이 육중한 차가 뒤집힐듯 흔들린다.
여자의 입에서는 거품을 물듯 엄청난 괴성이 들리기 시작한다.
"오...............................억..."
"남편하고 어때요?..."
"그 새끼 얘기를 왜 이럴때 꺼내요? 재수없어요...학학학 "
"남편 얘기 들으면 더 흥분할것 같아요 그럼 네 페니스가 더 딱딱해질테데..."
"악...헉...음...자지도 작고...잘...하하..지도 못하고...안...흐억...한지 오래됐어요."
"그래요? 섹스는 자주해요? "
"안한다니까요...나도 하기 싫구요...걔 병신이에요...능력도 없는 새끼...헉헉헉..."
"이제 내가 잘해줄께요...걱정마요..."
"이러다 와이프한테 걸려서 죽는거 아니예요? 와입도 이쁘기만 하던데..."
"아 희정이요? 괜챦아요 ㅎㅎㅎ 우린 프리하니깐..."
무어라 희정이???
그러 이 새끼는 내 친구?
영호는 와이프 영선에게 그자리에서 전화를 건다.
신호가 간다.
그리고 차안에서 들리는 전화벨 소리...
"누구? ㅎㅎㅎ 인기 좋네..."
"헉헉헉...신경쓰지마요 빙신새끼 예요..."
"에잇 그래도 내 친구이기도한데...그렇게 이야기 하지마요..."
"흐응...헉헉헉...몰라 나 미쳐...싸지마요 지금 싸지마요...엄머야 더 커졌어.."
"네에 이제 올라오세요...돌려드릴께요..."
남자는 눕고 여인을 올라가서 삽입한다.
예상대로 이 여인은 영호의 와이프 영선이였고
완전히 벗은 나채로 친구 정진이의 위에 올라서 정진이의 페니스를
스스로 잡고 지 보지속에 밀어 넣는다.
영선은 개스치레 뜬 눈으로 주이도 둘러보지도 않고 허리를 돌리면서
스스로 흥분의 도가니로 빠진다.
정진이는 아래에서 엄청난 광분으로 마무리를 한다.
"영선씨 우리 첫 만남 기념으로 영선씨 자궁에다 싸고 싶어요...승락해 주세요.."
"헉헉헉 로멘틱하다...정진씨...그렇게 해줘요...그럼 우리 계속 만날수 있죠? "
"당연한거 아니에요?...영선씨나 맘변하지 마요...보지 너무 맛있어요..."
"정말이죠??? 아...미치겠어요...사랑해요..."
"으으으으윽......"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렇게 그들은 한 시간 동안의 전쟁을 끝낸다.
2633은 1년에 하나번 볼까 말까한 기막힌 라이브를 봤다면서
오늘은 여한없이 시원한 마음으로 잠자리 들수 있다며
차를 타고 떠난다.
영호는 넋이 나가고
집으로 들어간다.
.
.
.
그날 10시 30분
아내가 짧은 치마차림으로 들어온다.
영호와 눈빛도 마추침없이
그대로 안방으로 들어간다.
영호는 아내를 부른다.
"야 병신하고 사는년...잠깐만 나와볼래? "
".........뭐? "
"고생이 많구나 빙신새끼하고 사느라..."
(얼굴이 사색이되며...)
"여보 무슨일 있어요? 왜 그래요?..."
(쫘악...한대 후려친다.)
"어디다 대고 여보라고해 이 씨발년아..."
(고개를 숙인채...)
"..................."
영호는 조용히 핸드폰의 동영상을
PDP로 연결해서 틀어준다.
영선의 펌핑 장면이 그대로 디스플래이 된다.
영선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는다.
영호는 그냥 나가면서...
"집 팔아서 절반을 줄께...그냥 나가라..."
"여보...흑흑흑..."
"여보란 말 한 번만 더 하면 그나마도 절반 못받고 쫓겨날줄 알아라..."
영호는 포장마차에서 소주 두병을 비운다.
그리고 친구 정진의 아내 희정에게 전화를 건다.
이윽고...
"희정씨 저예요...영호요..."
[왠일이세요? 이 시간에... ]
"보고 싶어서요...나와줄 수 있어요? "
[왜? 또 남편한테 알린다고 협박해서 따먹게?...이런 병신새끼를 봤나?]
"당신 미쳤어??? 내가 가만있을줄 알어?..."
[가만 안있으면 뭐 어쩔건데?...야이 빙신아 그날 나하고 잔놈은 울 오빠가 데려온 호빠 동생이야
우린 오픈 와이드 섹스라 남편이 내 섹스 파트너를 구해주곤하지 근데 그날 니가 본거구
날 협박하길래 울 오빠한테 전화했더니 너좀 먹어달란다...ㅎㅎㅎㅎㅎ 이제 감잡히냐?]
"그래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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