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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위에 반은 여자 - 3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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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는 은선의 손을 나무에 묶었다



"아아 이러지 않아도 되는데...그냥 해도 되잖아"

"아니야 색다르게 해보자고...."



정수는 허리띠로 손을 단단히 묶었다

손이 나무 아랫쪽에 묶어놓는바람에 은선의 모은 자연스럽게 엎드린 자세가 되었다

정수는 은선의 가는 허리를 잡아당겼다



"아앙 알았어요"



은선은 허리를 뒤로 빼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탄력있는 엉덩이가 햇살에 밝게 빛났다

야외라서 그런지 소름이 잔뜩 돋아있었다



"왜 추워?"

"아니 누가 볼까봐 긴장되서..."

"누가 보긴.......걱정말고 긴장풀어"

"얼른 해요 이러고 있으니 나 흥분되요"

"그런거 같아 보지가 실룩거리는거 보니...."

"으응...."



엉덩이를 흔들며 유혹했다

정수는 근처에서 나무가지하나를 집어들었다



"좀 달구어야지...."



정수가 나무가지로 엉덩이를 내리치자 찰싹거리며 붉은 줄이 생겼다



"아 난몰라...."

"아프진 않지?"

"그냥 이런데서 엉덩이를 맞는다는게...."

"좋지?"

"그냥 뭐라할까 짜릿해.....음"



애액이 허벅지로 흘러내렸다

정수는 나무가지에 잎을 갈라진틈을 간지럽혔다



"아아아...그러니까 너무....좋아"

" 이건 어떄?"



정수는 근처에 이름 모를 꽃들을 꺾어 꼽았다



"아래는 정수씨꺼로 해줘"

"알았어"



정수는 한웅큼의 꽃을 구멍속에 쑤셔넣고 자신의 자지를 넣었다



"아아아....안에서 꽃들이....."

"어떄 기분이 다르지?"

"으응....."



정수는 허리를 힘차게 흔들며 은선을 밀어부쳤다

은선의 구멍에선 뿌직거리는 소리와 함게 꽃들이 뭉개져 나와고 은선이 잡고있던 나무도 조금씩 흔들렸다



"아아앙 너무 좋아....."

"너무 큰소리내면 곤란해"

"조은걸 어떻게 해?아아앙"



정수는 자신의 팬티를 말아 은선의 입에 틀어넣었다



"웁웁......"

"이제 맘껏 지르라고....후후"



은선의 아래위 입에서 침이 흐르며 음란한 소리가 숲속에 퍼졌다

정수는 그런 은선을 보며 뿌리깊이넣고 은선의 머리를 잡아당겼다



"조여봐 내자지가 끊어지도록...."

"웁웁 알았어요"



은선이 정수의 자지를 자를듯 조이기 시작했다

정수는 그런 은선을보며 손가락하나를 항문속에 넣고 후비기 시작했다



"여기 한번더 할때.....쑤셔주지"

"웁웁....그렇게 하세요 제구멍은 다 정수씨 꺼에요"

"그럼 네 구멍에서 나온 네딸은?"

"그...그건...."

"당연히 내꺼지...안그래?"

"제딸만은...."

"그래? 그럼 너도 내가 시키는대로만 하는거야"

"네네 알았어요"



정수는 은선의 허리를 잡아 당기고 질깊숙히 정액을 뿜어냈다



"으으으응 너무 좋아 내 자궁에 정액을 가득채워줘요"

"그래그래...."









정수는 숲에서 나오다가 빈 개집을 발견하였다



"여기 개가 살았나보네"



정수는 덩그러니 놓여있는 개목걸이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대로 옷을 입고있는 은선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목에 개목걸이를 걸었다



"어머 이건...."

"그래 너한테 어울릴것같아서..."

"그럼 제가 암캐?"

"그래 집에 갈때까지 넌 암캐가 되는거야 어떄?"

"그건...."

"싫음 선희한테 시킬까?"

"아...아뇨 제가 할꼐요"

"그래야지....후후"



정수는 개목걸이를 걸고 은선을 바닥에 엎드리게 했다



"개가 왜이래? 옷 다벗어"

"아...알았어요"



은선이 벗은 옷을 들고 정수는 주차장 쪽으로 갔다

은선은 정수가 끄는대로 기어왔다



"다행히 주차장에 아무도 없네"

"그래도 들키면..."

"내가 신호하면 숨어 알았지?"

"네"



저쪽에서 남녀가 오는소리가 들렸다

정수는 얼른 벤치에 앉았다

은선은 벤치뒤에 숨었다

엉켜오던 두 남녀는 정수를 발견하곤 얼른 떨어져 정수가 앉은 벤치에 앉았다



"날씨 좋다 자기야"

"그러게....어? 아저씨 쥐고있는거 개줄아니에요?"

"응 지금 개를 산책중이라..."

"나 개 좋아하는데 어디좀 보여줘요"

"이개는 사나워 물릴지 몰라"

"그래요?"

"그럼 개가 짖는 소리좀 들어볼래?"

"..."



정수는 개줄을 흔들었다

벤치뒤 수풀속에서 조마조마하며 떨고있던 은선은 목청을 가다듬고 개소리를 내었다



"으르르르릉......"

"거봐 진짜지?"

"그러게요 우리 얼른 가자"

"그래"



남녀가 사라지자 정수는 개줄을 끌어당겼다



"후후 진짜 개 다되었는데...."

"난 아직도 가슴이...."

"자 얼른 차로가자"

"네..."



차로 가는도중 은선은 차옆을 숨어야했다

그러다가 남자등에 업혀있는꼬마한테 들켰다

꼬마는 차로가고있는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사람이 개처럼 갈수있어?"

"얘야 사람이 개처럼 어떻게 기니?"

"어 나 금방 여자개가 기어가는거 봤어"

"어디?"

"저기..."



꼬마는 은선이 숨어있는 차를 가리켰다

남자는 고개를 빼고 보았지만 보이지않았다

정수가 차에 기대어 서있는모습만이 보였다



"저기 아저씨 거기 개있어요?"

"아뇨"



정수가 대답하자 남자는 아이의 머리에 꿀밤을 주었다



"네가 잘못본거야"

"아닌데....찌찌달린 개가 기어갔는데..."



꼬마는 고개를 기우뚱하며 남자를 쳐다보았다

남자는 그런 아이를 업고 다시 가던길을 갔다







"휴 들킬뻔했어"

"난 간이 콩알만했어요"

"그래 그래도 순발력이있구만 차옆으로 잽싸게 숨는거 보니..."



은선은 긴장감에 쪼그리고있던 자세에서 오줌을 찔끔쌌다



"너 지금 개처럼 여기서 오줌을 싸는거야?"

"나도 모르게...."

"후후 그럼 한쪽 다리들고 싸봐"

"어떻게 그런일을...."

"선희에게 시킬까?"

"아뇨 할꼐요"



은선은 남의 자동차 타이어에 다리한쪽을 들고 오줌을쌋다

개처럼....

그런 모습을 보던 정수는 개줄을 잡아당겼다

은선은 자신이 싸놓은 오줌웅덩이에 엎어졌다



"이런....오줌이..."

"그게 너한테 어울려 자 가자"



은선은 자신의 차 뒷트렁크에 웅크리고 누었다



"찍소리라도 내다간 선희한테 들킨다는거 잊지마"

"알았어요"

"그럼 집에갈떄까지 조용히 있어....아 심심하면 이걸로 놀고있어"



정수가 던져준건 선생의 가방속에 있던 진동딜도였다



"전 이런거...필요...."

"그럼 선희한테 줄까?"

"알았어요 제가 할꼐요"



은선이 자신의 구멍에 넣는걸 보고 정수는 트렁크문을 닫았다













"선생님 정신차려요"

"으응 나 왜이러는짐 모르겠어 몸에 힘이하나도 없어"

"술도 몇잔 안드시고선...."

"그러게 말야 선희야 차오면 나 깨워줘 조금 잘꼐"

"그래요 여기 누워요"

"아니야 그냥 엎드려서..."

"그러시던가..."



머리를 탁자에 박는 선생을 보며 선희는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졸립기도 하겠지 수면제를 먹었으니....그나저나 왜 안오지?"



선희가 전화를 하려는데 정수가 마악 들어왔다



"아저씨...왜이리 늦었어요?"

"으응 오다가 개한마리를 만나서..."

"으휴 지금 마악 선생을 재웠어요"

"그렇구나 그럼 일단 차로 데려가서..."

"그래요 어디 한적한데가서 요리하죠"

"그래 부축좀 해주련?"

"네"



선생을 양쪽에서 부축하였다

정수의 어깨에 탐스런 유방이 뭉클거렸다

선희는 테이블위에 소스병을 몰래 챙겼다



"호호 재미있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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