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한 부부 - 단편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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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한 부부5. 더 이상 윤대리는 써먹을 수가 없다고 느끼는 나다.. 이놈은..아마 내가 다시 부탁을 한다고 해도 아내의 무서움을 절실히 보고 느꼈기에 거절할 놈이었다. 어차피 합의하에 여러 가지를 해보자는 암묵적 동의를 얻어낸 나였지만.. 이건 아니다.. 직군줄 알고 호탕하게 휘둘렀던 방망이가 연속 두 번의 볼에 당한 꼴이 된 나였기에.. 세 번째는 꼭 성공을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며 아내의 동향을 살피는데.. 물론 밤마다 아내에게 열정적으로 봉사를 하며 아내의 신뢰를 얻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었다.. 아내가 가장 안심하고 있을 때.. 제대로 뒤통수를 쳐야 계획을 실행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어느 때보다 아내의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 체력을 방전시키고 있다.. 결과적으로,.. 금실이 좋아졌고, 아침 반찬이 달라졌지만.. 내 내면에서 자리 잡고 있는 패배감을 채우기에는 턱없이 모자랐다.. 사실.. 아내의 육체를 안으면 안을수록 이제는 제대로 익어 섹스에 농후해진 아내의 맛으로 인해 몇 번이고 복수를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내 고집도.. 아내만큼은 질기다.. 문득 아내 회사의 김과장이 생각났지만.,. 그놈은 싹수부터 글러먹었기에 이내 생각을 접게 되었다.. 만약에 김과장을 섭외한다면.. 좋다고 허락하며 아내를 욕보일 계획에 충실이 따라주겠지만.. 아마.. 도.... 나와 같은 병세로 병원에 입원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떠올랐기에.. 생각을 접어버리게 되었다. 아무리 찾아도 마땅한 놈이 없다.. 빨리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37살이라는 어떻게 보면 젊은 나이에도.. 매일 아내를 만족시키려고 노력하는 내 체력은 슬슬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내 아내는... 이제야 섹에 대한 맛을 알아버렸는지..날이 갈수록 대범하고 음란하게 잠자리 들기 전에 야한 속옷을 보이며 미소를 내게 지었다.. 30대 중반의 나이의 여성이 가장 성욕이 왕성할 때라고 들었던 말이 이제야 실감하게 된다.. 한참을 고민하며 자주 찾던 음란사이트를 구경하던 중.. 역시 초대남이나 스와핑은 많이 보였지만.. 색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초대남을 부를까도 생각을 했지만. 이것도 역시 아내와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는 귀찮은 관계가 있었고,.. 그냥 밀어붙이기엔.. 무리가 없지 않았다.. 그렇게 한참을 둘러보던 중.. 내 눈을 번쩍 뜨게 만든 문구를 보게 되었다., '상황극 해주실 분 구해요.' 응?..이건 뭐지.. 나는 호기심에 곧바로 클릭 질을 했고.. 내용에 이게 바로 내가 찾던 거라는 생각에 천천히 마우스의 휠을 내리게 되었다. 그러나.. 반응은 냉담했다.. 차라리 돈 주고 여자를 산다느니...귀찮은데 그 짓을 언제하냐느니... 하지만.. 별다른 아이디어가 내 머리에선 떠오르지 않았기에.. 한참을 열독을 한 후 비슷하지만 내 입장에 맞춰 글을 쓰게 되었다. 써놓고 보니.. 이건 무슨 장편 소설이 되어 버려 다시 자를 건 자르고,, 내용을 정리하고 아내의 처녀적 수영장에서 찍은 육감적인 몸매의 수영복 사진을 같이 올렸다. '특별한 초대남 구합니다. 건실하고 튼실하신 20대 중반 분의 보기만해도 여자가 꼴딱 넘어갈 물건을 소유하신 분을 구합니다. 상황극이 필요하니 꼭 사진보고 마음에 드신 분만 쪽지주세요!!" 라는 짧은 글을 남기곤 기대 반 흥분 반으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저녁에.. 아내와 또 한 번의 방어전을 치루고 숨을 헐떡이며 샤워를 한 나는.. 어느새 잠이든 아내 몰래 노트북을 켰다. 쪽지가..........너무 많은 쪽지 수에.. 나는 ‘이걸 언제 다 보나’ 라는 생각을 하며 최대한 성의 있는 것들을 추려내려 하나씩 열어보게 되었다.. 너무 멀지 않고, 자신감도 어느 정도 묻어나는 글 솜씨에 무엇보다 물건이 훌륭하다는.... 그 많은 쪽지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건 달랑 2개밖에 되질 않았기에..나는 그 사람들에게 쪽지로 전번을 보내라는 글을 남기고 지친 몸을 이끌고 아내 옆에 눕게 되었다. 서울의 어느 커피숍안.. 약속시간에 정확히 커피숍의 문이 열렸고. 한 남자가 들어와선 두리번거린다..근데.. 생긴게 무슨 떡두꺼비처럼..대략 175정도의 키와 90킬로그램 가까이 되어 보이는 남자가 날 잠시 망설이게 한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저런 인상이 내 계획에 더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하며 손 인사를 하며 그 남자에게 다가갔다. "김균씨?" "예? 예!..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선 앉으시죠." "예.." "그런데 29살이 맞나요? 보기에는 좀.." "하하하하하.. 좀 들어 보이죠.. 주민등록증 보여드릴게요..아! 그것보다 이걸 보시면 되겠네요." 남자가 내게 건낸것은 성병검사를 마친 진단서였다.. 저번 주 날짜로, 이런 건 언제 준비했는지.. 남자의 준비성에 감탄을 하게 되었다. "역시 이런 거 있는 게 더 믿음이 가신다고 하셔서요.." "그럼 경험이 많으신가 보내요." "예? 하하하하하 조금요." "예~~. 마음에 드네요. 확인차 목욕탕 가시는 건 어떠세요?" "예??? 목욕탕이요?" "예." "....혹시.. 형님 그런 쪽이세요?" "예??" "아뇨.. 별 뜻은 없고.. 동성을 좋아하시는 분도 많이 계셔서요.. 전 그런데는 관심 없습니다." "아~ 하하하하 아니에요. 확인 할까해서 그런 거죠.." "예.. 그럼 목욕탕은 좀 그렇고 제가 사진 올려놓은 게 있는데 그거 보여드려도 될까요?" "아! 그럼 되겠네요.." 사진을 본 나는 저절로 감탄이 나왔다.. 특별한 장난을 치지도 않았는데.. 내 눈에 보인 물건은 충분히 크고 훌륭했다.. 난 침을 삼키며 아내와 뒹굴 이 사람의 물건을 상상하게 되었고. 곧 내가 준비한 계획을 이 남자에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내 말을 듣고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남자였다. 내가 생각해도 좀 무리가 없진 않았지만...모든 것은 내가 책임진다는 다짐을 몇 번이나 하자 겨우 승낙한 남자였다. 더 기다릴 필요도 없었다.. 난 그 남자와 내 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좀 있으면 퇴근할 아내를 기다리기 위해 빨리 돌아가야만 했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우선 상황설정대로 남자를 작은방에 숨겨놨고, 나는 장롱에 있는 옷들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숨어 들어갔다.. 십분도 안 되어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예상대로 식탁에 봐온 장을 내려놓고는 안방으로 들어온 아내였다. 어차피 내가 숨어 있는 곳은 내 옷들이 들어있는 곳이고.. 아내는 내 바로 옆 장을 열어 옷을 벗기 시작했다. 잠시 후..조용히 문이 열렸다. "누..누구세요!!" "쉿!" "도..돈이라면 저기 서랍장에 있어요.." "조..조용이해!!" "?!.." 아내가 뒷걸음질을 치다가 내가 있는 장롱에 등이 부딪혔는지 둔탁한 소리와 함께 충격음이 들려온다. "오..옷 벗어!!" "예??.." 김균도 잔뜩 긴장을 했는지 말까지 더듬으며 내가 시킨 그대로를 연극하기 시작했다. 그의 손엔 미리 준비한 실감나는 장난감 칼이 들려 있을 것이고.. 그걸 본 아내는 사시나무 떨듯 잔뜩 벗던 옷을 잡고는 겁을 먹고 있을 것이다.. 내 계획은 간단했다. 강간.. 미친놈이라는 소리를 할지 모르지만.. 어차피 중간에 내가 나가서 아내를 같이 김균과 즐겁게 해주기 시작하면.. 저 사람의 물건에 정신을 못 차릴 아내는 절대 거부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며 긴장감에 장롱 안에서 손까지 떨고 있었다. "조..조금 있으면 남..남편와요. 도..돈만 가져가세요." "됐고.. 어..얼른 옷 벗어.." "제..제발.." "죽고 싶어?!!" "도..돈 드릴게요.. 여기..지갑에도 도..돈 많아요.." '후다다닥~~~' "꼬,,,꼼짝마.." "여..여기요 돈..돈 가져가세요.." "누..누가 돈 필요하데!! 오..옷이나 벗어.." "?..." 아내가 우는 듯 흐느낌이 들려온다.. 갑자기 미안함이 밀려왔지만.. 애써 지난날들을 되새기며 얼른 시작하길 참으며 기다렸다. 조용히 아내가 옷을 벗는 소리가 들려온다.. "조..좋아.. 브래지어도..그리고 팬티도 벗어.." "..........." "어... 너..너 왜 백보지야?!!" "예??" "무,,뭐야.. 바람은 폈어도 정숙한 줄 알았더만.. 너 그런 년이냐?" "그런 년이라뇨?.." "닳고 닳은 년이냐고!.. 아! 된장.. 뭐야 너!!" "아..아니에요!" "그럼! 그건 뭔데?!" 그러고 보니.. 김균한테 아내의 몸에 대해선 자세하게 설명을 하지 않은 나다.. 아마도 아내의 백보를 보고 김균도 놀라면서도 흥미를 느끼는 게 분명했다.. 말로는 된장이라고 했지만.. 내가 듣기에도 흥분감이 잔뜩 묻어있는 말투였다.. "울지마!.. " "?..제발.. 돈만 가져가세요.." "미친.. 털까지 밀면서.. 정숙한 채 하기는.. 야!! 나 다 듣고 왔거든.." "예???" "김과장한테 얘기 다 듣고 왔다고." "........." "바람이나 피는 주제에 어디서 빼고.." 이건 좀 심한 설정이었지만.. 달리 생각나는 게 없었다.. 긴박감을 느끼게 하려면.. 그리고 배신감과 후회도 말이다. "김과장이 보냈어요?" 그런데.. 갑자기 떨고 있던 아내가.. 냉정한 말투로 점차 변해가기 시작했다.. 분위기가.. 또 어긋나는 거 같았지만.. 이것마저도 김균에게 미리 얘기를 해 놨기에.. 난 긴장을 하며 당장 뛰쳐나가진 않는다. "얘기 듣고 한번 먹으러 왔다! 왜?!!" "그럼.. 김과장이 내 얘기를 당신한테 했단 말이에요?" "그..그게 무슨 상관이야!!" "상관이 왜 없어요!!" "이..이년이... 야!! 너 침대에 가서 엎드려!!" '누구 맘대로요?!" "이..이거 안보여?!! 너 죽고 싶어?!!" "나 죽이면 당신 살인자 되는 거야! 강간범하고 살인범하고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아?!!!" "이..이게......." 도대체 이 여자의 담력은 어디까지 솟아 있는 거냔 말이다.. 흉기를 들고 자신을 위협하는 상대방에게 도리어 협박을 하다니.. 속이 타기 시작했다.. 보기엔 험악해 보이는 김균이었지만.. 얘기를 나눠보니.. 섹스만 좋아했지.. 평범한 그냥 주위에서 흔히 보는 동생들처럼 보였기 때문이다..하지만 남자의 자존심을 너무 쉽게 생각한 나였고.. 아내였다. 김균이 아내를 침대로 밀었는지 삐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아내의 신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 "마..말로 하니까.. 야! 죽이진 못해도 칼로 상처는 줄 수 있거든!! 너 평생 얼굴에 상처가지고 살 수 있어?!!" 협박치고는 좀... 엉성했지만.. 아내가 조용해진 걸로 보아 어느 정도 먹혀들어간 듯 했다..이제 준비한 네 개의 수갑으로 양 팔과 다리를 침대에 아내를 엎드리게 묶고..그렇게만 된다면 헐떡이는 마눌 앞에 내가 조용히 체인지만 하면 된다.. 방안이 조용해진다.. 아마도 아내의 모습을 보며 김균도 많이 흥분했는지 천천히 음미하는 듯 보였다. 하긴 이런 상황을 합법적(?)으로 주인인 내가 허락을 얻어낸 상태로 내 아내를 강간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대단하겠냔 말이다.. 나는 장롱의 문밖에서 나는 소리에 집중을 하기 위해 더 고개를 가까이 하며 침을 삼키게 되었다. 그때. '틱~틱틱틱틱틱틱틱~~~~~~~' "으아아아아아아아? 김균의 고함소리에 난 깜짝 놀라게 되었다.. 낯선 전기 음과 곧 이어진 김균의 고함소리를 들은 난 곧바로 장롱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게 된다. "김균!!!!~" 바닥에 경련을 일으키며 눈에 흰자만 보이는......김균을 보게 되었고, 그리고 예전에 치안을 목적으로 사둔 전기총을 침대 옆에서 들고 씩씩대고 있는 아내가 눈에 들어왔다. 저딴 걸.. 왜 사둔거지.... 아....3년 전에 도둑이 한번 들었던 적이 있어서.. 야구 방망이하고 전기총을 구입해서 침대 옆 서랍장에 잘 보관하고 있었었는데.... 내 뇌리 속에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된 저 물건을... 아내는 생각해내고 직접 사용까지 하다니... 아직도 몸을 떨면서 경련하는 김균을 보며 입이 벌어진 채 말도 하지 못하고 '어버버~~'하며 아내를 바라본다.. "다..당신이 왜 거기서 나와요?" "............" "지금??? 이 상황 설명 해봐요!!" "그..그게.....아니!.. 먼 여자가 이렇게 지랄맞..." '틱틱틱틱틱~~~~~~' "으?~~~으으으으으으으~" 전기총을 느껴본적 있는가?? 없으면 말을 하지 마라.... 머리가 쭈뼛거리고 온 몸에 힘이 빠지면서 내 맘과는 달리 지랄처럼 떨리기 시작했다. 된장.. 난 거품까지 물었나보다.. 사방이 어두워졌고.. 그렇게 김균의 옆에 쓰러지게 되었다..... ~~~~~~~~~~~~~~ 얼굴에 먼가 물컹할... 정말 더럽게 싫은 감촉의 무엇인가가 닿고 있다는 걸 느끼면서 치우려고 손을 움직이는데.. 손이 묶여 있다. 얼마나 지난 것일까.. 겨우 의식을 차리고 눈을 떠보니... 내 앞에 김균의 흉측한 물건이 바로 눈에 들어온다.. 겨우 움직이지 않는 고개를 움직이며 상황을 살펴보니... 수갑으로 팔가 다리가 묶여선.. 김균과 69자세로 바닥에 뒹굴고 있었다.. 아내가 옷을 다 벗겨 버렸는지.. 양말만 신고 엉커 있었다. 허리를 움직여서 자세를 바꾸려고 하는데... 허리띠 두개가 연결되어 김균과 나를 조여매고 있었다... 이..이런 된장 맞을 생활 속의 지혜를 봤나..... 이런...드럽게 뚱뚱한 김균으로 인해.... 다행히 내가 위에 있었다... 내 자지는 김균에게 닿아있었지만... 가..가만.. 그럼 내가 베고 누워 있던 건...... 이..이런 된장 맞을 자지를 바로 앞에서 보고 있으려니.. 이미 깨어있었는지 김균도 내 바둥거림에 같이 움직인다. 그리고 .그..그럼 내 물건에 닿는 감촉이..... 나는 애써 고개를 돌리며 침대를 보았고, 아내의 발과 발목을 볼 수 있었다.. "무..뭐하는 거야?" "일어났어요?" "이..이거 풀어!!" "글쎄요.. 이번 일은 좀 심했어요.. 당신...." "............" "이왕 이렇게 된 거.... 다시는 이런 일 하지 않는다고 약속하면 풀어드리고...." "좋은 말 할 때 이거 풀어라..나 화낸다.." "그래요?" "진짜!! 너 혼나볼래?!!" "김균씨라고 하셨죠..지금 제가 얼마나 화났는지 아직 이 사람이 모르나 본데.. 김균씨한테는 미안하내요.." "예??...조..죄송해요.. 저는 그냥 시킨대로.." "당신 약속 못한다는 거죠? 그럼.. 어쩔 수 없내요.." "무..뭐???!" 갑자기 아내가 다시 입었던 옷을 서서히 벗기 시작한다.. 바닥에 엉켜있는 나와 김균은 그런 아내를 보게 되었다. 69자세로 여전히 묶힌채로 말이다.. 훌훌 벗어버리곤... 완전히 알몸이 된 아내가.. 나와 김균을 한번 보고는 콧노래를 시작했다. 그리곤 옷장을 열어선 잠시 턱을 괴고는 고민하는 듯 보였다.. 천천히 손을 뻗은 아내는 한동안 숨겨뒀던 속옷들을 꺼낸다.. 아니.. 숨겨뒀던게 아닌 처음 보는 속옷이었다.. 저런 건 언제 사둔건지....브래지어는...가슴의 반만 가렸다.. 모아지며 풍만해져선 유두 바로 아래까지 받쳐주고 있었다. 그리고 가터벨트..벨트를 허리에 끼고는 검은색 좁은 망사스타킹을 신어 후크를 채우기 시작했다.. 조..금씩 커지는.. 김균의 자지...?!! "야.. 너..너 하지 마!!!" ".........." "김균.. 너 진정해라..저런 거에 넘어가면 안 돼!!" "혀..형님..." 아내가 침대에 앉았다..우리를 쳐다보며 다리를 꼬으곤.. 무슨 관찰자처럼.... 하긴.. 이런 진풍경은... 남자 둘이서 이런 자세로 바로 실사로 볼 기회가 어디있겠냔..말이다...... 얼마나 고소해하고 있을지.. 역시 묘한 웃음을 지으며 나와 김균을 쳐다보고 있다.. 망사스타킹의 각선미 예쁜 아내의 다리를 보고 있자.. 나도 반응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김균은 어떻겠는가.. 내 얼굴 바로 앞에 물건이 서서히 반응을 시작하는 건 두말 할 필요도 없었다.. 얼굴을 돌리며 겨우 그 물건을 피하곤 이제는 아내에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자..자기야.. 내가 잘못했다!... 그러니까 이거 풀어주..." "다시는 제 허락없이 이런 짓 않할거죠?" "알..알았어.." "당신 눈빛에 진심이 없네요." "아....아니야.." 아내가 일어섰다... 다리를 벌리고 우리를 내려다보던 아내는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더니.. 옆으로.. 조금 옮겨 침대에 걸터앉는다. 날 보던 시선은 옮겨져 김균을 향한 아내였고, 잠시 손가락을 고추 빨듯 혀를 내어 핥기 시작했다.. 날 향한 몸짓이 아니었다.. 김균을 도발하는 아내의 자극은 음란하고 정확했다. 빨던 손가락을 천천히 내리기 시작한다.. 손가락을 세워 김균의 시선을 음미하듯 손가락은 서서히 아내의 골반으로 흘러 들어간다.. 허벅지를 약간 벌린...아내의 다리는 너무도 예쁘고 곧게 뻗어 있었다.. "김균!!! 진정해.. 알았어?!! 참아야 돼!! 야!! 너 꼴리면 죽는다.." 발악이었다.. 내 몸에 깔려 있는 김균의 물건이....얼굴 바로 앞에서 조금씩 반응을 하고 있는 것이 내 눈에 보였기 때문에.. 내 애절한 외침에도 아내는 웃지도 않고 김균을 향해 더 음란한 몸짓을 서슴없이 행하고 있었다.. 어느새 침대 아래로 미끄러지듯 내려온 아내는 침대에 기대어 다리를 M자로 벌리곤 손가락으로 자신의 중심을 쓸어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얗고 보드라운 피부로.. 털도 없는 아내의 둔턱을 문지르는 모습은.. 내가 봐도 자극적이었지만.. 남자와 몸을 맞대고 있어서인지 전혀 꼴리지 않는 나였다.. 그러나... 김균은 달랐다.. 이놈은 내 바로 아래에 깔렸으면서도.. 아내의 음란한 몸짓에 서서히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내 얼굴을 향해 발기차게 인사를 시작한... "ㅇ..이새꺄!! " 고개를 계속해서 들고 있던 난.. 뒷덜미에 경련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너무도 흉측한 거대한 물건이 볼에 닿자마자 내려가려는 걸 있는 힘을 다해 다시 쳐들게 된다.. "아씨.. 여..여보.. 진짜 미안해.. 응~~ 이것좀 풀어봐바.." 아내가 날 한번 흘낏 쳐다보고는 다시 눈을 감고는 이제는 입까지 벌리고 신음소리를 뱉어내며 다리를 더 벌린다.. 음란하게 손을 움직이며... 망사로 뒤덮인 다리를 내리더니.... 김균의 자지를 짓누르기 시작한다... 내 얼굴 바로 앞에서.. 아내의 발에 짓눌려지는 김균의 자지를.....보게 된다.. 손을 올려서 가슴까지 주무르며.... 그렇게 김균을 여지없이 자극하는데 몰두한 아내다.. 아니.. 몰두한 것이 아닌 심취해 있었다.. 손가락이 아내의 가랑이 사이로 사라지길 반복할 때... 조금씩 젖어들어가는게 확실히 내 눈에 보였다.. "아~~ 여..여보.. 나.. 좋아지려고 해.." "자..자기야.. 내가 해줄게.. 응?!! 이거 풀어줘.." "?~~음~~~ 어떡해!~~~~~~" "아씨.. 야!! 너 그만 꼴려 새꺄!!" 그대로 아내가 옆으로 쓰러지듯 내 쪽을 향해 누웠고, 아내의 질퍽대는 소리가 방안에 울리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도 아내는 김균에게 더 잘 보이려는 듯 한쪽 다리를 치켜세우곤 열심히 자위를 하고 있다.. 정말.. 죽을 맛이었다.. 나한테 이런 취향이 있었다면.. 정말 좋아할만한 상황이겠지만...이건 아니었다.. 계속 얼굴 바로 앞에서 벌떡이고 있는 남자의 물건을 피하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하고 있는데... 아내의 손이 김균의 물건을 잡았다.. 잡고는.. 서서히 움직인다..... 무..뭐냐 이거... 지금 아내의 속셈은..... "김균!!!! 김균!!! 참아야 돼!!! 알았지!!!" "혀..형님... 읔.....으....." "김균씨.. 저 솜씨 좋죠?" "으..읔....예..예???" "자기야.. 진짜 다시는 안 그럴게.. 응?!!!!" "쉿~~~....." 아내는 잡고 있는 김균의 물건을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조금씩... 김균이 엉덩이를 빼기 시작한다.... 이..이건 남자로서는 본능적으로 무슨 행동인지 알 수 있는.... 혹시나....... 입을 굳게 다물고는 얼굴을 좌우로 흔들며 최대한 사정방향을 피해 얼굴을 돌리고 있는데.. 이놈의 마누라가.. 내가 피하는 곳으로 김균의 좃대가리를 연신 흔들며 방향을 틀고 있다.. 이런.. 집요한 여편네를 봤나... 난 참지 못하고 애원하듯 아내에게 부탁을 시작했다. "자..자기야 내가 진짜 잘못했어..응~~~~" "미안해!! 아씨.. 그만해라 좀!.." "야 김균.,. 너 싸기만 해봐!! 아주 물어벌란게!!!" "아씨.. 화연!! 너 진짜 나죽고 너죽자!! 이런 짓을 하면 내가 가만히 있을 거 같아!!" "야!! 그만 좀 해!!" "아씨!! 진짜!!!" "어!!! 어!!~~~ 어!!!~~~ 야!!!야!!!!!" '찌~~~~~~~~~ㄱ' "?!!!!!!" 이런 십장생 좃박다가 바늘 부러지는 소리를 들어봤나... 바로 앞에서 내 얼굴에...?!아ㅚ히ㅏ몬이ㅏ화ㅣㄴㅇ히ㅏㅏㅣㅠ퓨피ㅏㅁㄴ오..... 내가 이년은 꼭 응징한다!! 넌 이거 풀기만 해봐!! 아주!!! 얼굴을 최대한 돌리고 있었기에.. 입에는 묻질 않았다 ㅡㅡ;; 나는 아내를 보며 복수심에 불타고 있는 내면을 숨기고 진심어린 표정을 지으며...애원하기 시작했다.. "여..여보... 이..이제 풀어줘라...나.... 진짜 뉘우쳤어...그러니까 이거 풀어줘.." "음... 좋았죠? 김균씨?" "............." "나중에 함 봐요^^~~~~" "야!!! 화연!!!! 너..너..... 어디가!! 야!!!! 야!!!!!!!!!!!!!!!!!!!!" 우리를 그래로 놔두곤 아내가 나가버렸다..옷도 입지 않은 채 그대로 아이들 방으로 가서는 문을 잠그는 소리가 내 귀에 들려온다.. 이..이것이 증말 날 건너면 안되는 금단의 화원으로 인도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더럽고... 짜증이 밀려왔지만... 계속 소리 지르면 119 또 부른다는 아내의 말에.. 남자와 얽힌채 잠이 들었다................... 된장... 의외로.. 포기하고 나니 마음은 가벼워졌고, 일은 쉽게 진행이 되기 시작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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