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살난 보지 - 단편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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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다희는 다음 차례가 영팔이라는 말을 들으며 정신을 잃었다. 아니 정신을 놓아버렸다.
계속해서 제자들에게 강간을 당하는 것에 대한 무의식적 반응이었는지 모른다. 피할 수 없는 상황, 그러나 기억해서는 안 될 것만 같은... 그러면서도 한 없이 무너지고 있는 몸, 허락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도 허락할 수밖에 없는 강제 상황, 즉 강간당하고 있는데도 흘러내리는 씹물... 이 모든 것들이 다희로 하여금 몸은 두식이와 영팔이에게 맡겨 놓고 자신을 정신을 놓아버리는 것이 최고의 선택일 수밖에 없었다.
다희가 정신을 차리고 깨어난 것은 영팔이가 다시 뺨을 세차게 후려친 순간이었다. 탁자 위에 길게 눕혀진 자신의 몸, 그리고 배위에 허옇게 뿌려진 정액들....
“씨발년... 정신차려... 너 아까 우리에게 ‘내가 너희들 좆물받이냐?’ 하며 귀싸대기 올려붙였지? 그래 씨발년아... 넌 지금부터 우리 좆물받이야... 알았지....”
영팔이와 두식이는 다희의 스마트폰 전화번호에 자신들이 찍은 사진 몇 장을 저장해 놓고 미술실을 빠져 나갔다.
남다희... 남편은 거상무역회사의 과장으로 업무에 시달려 거의 섹스리스부부로 지내왔다. 그러다가 두식이의 좆대를 잡고 흔들며 야단친다는 것이 그놈의 귀두가 쩍 벌어지고 묵직하고 강한 힘이 뻗쳐있는 기운이 손끝을 통해 전달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반응해 버린 몸... 그런 작은 전율을 읽고 느끼는 두식이와 영팔이는 적어도 섹스에 있어서는 중3학생이 아니었다.
다희는 두식이와 영팔이가 더 이상 제자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두식이의 거대한 좆도 좆이지만 그놈이 엉덩이를 들어 펌핑하는 힘과 솜씨가 마치 해머드릴 같았다. 놈은 견고하게 방어진을 친 몸을 깨뜨리고 들어와 잔잔하게 가라앉은 욕정을 일으키고 들쑤시고 흔들어 놓았다. 다희의 온 몸에 두식이의 좆맛이 느껴지는가 싶더니 다시 소름끼치는 전율이 온 몸을 한 스쳐갔다.
다희는 일어나 휴지로 배위에 뿌려진 정액들을 닦아내고 옷을 입고 집으로 향했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몸을 담그고 오늘 있었던 일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두식은 축구부 주장이다... 중3. 성장기에 여자들에게 관심도 많고 주체할 수 없는 성욕으로 들끓는 나이... 더구나 운동을 하는 두식이와 영팔이... 한편으로는 오늘 수업시간의 사건을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을 대상으로 뒤에서 딸을 쳤다는 것이 너무도 괘씸하다고 느꼈다. 그 순간 두식이의 어정쩡한 포즈, 딸을 치다 얼어붙은 ... 그래서 아직 바지를 올리지 못하고 그대로 좆대를 붙잡고 놀란 표정으로 다희를 쳐다보던 모습... 얼굴을 향해 날아든 정액....
그 순간 다희는 두식을 혼내준다고 뺨을 후려 갈겼는데... 그 녀석의 자지를 보는 순간... 남편의 자지와는 다르게 너무 크고 능름해서 한 번 손으로 만져보고 싶은 욕구가 무의식 가운데 작용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희 남편 빈정상... 오늘도 성공하고자 발버둥치며 강부장의 비위를 맞추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밤늦게 12시가 다 되어 들어올 것이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정신을 차리고 의무적으로 박아대는 그 몸짓에서 다희가 느끼는 것은 언제나 성적 갈증이었다. 항상 지쳐서 다희의 보지 안에서 허우적 거리는 힘없는 자지. 엉뚱한 곳에 기운을 쓰느라 정작 밤에는 피로에 지친 엉덩이와 허리... 그런 맛없고 지루한 섹스가 몇 번 이어지곤... 이제는 거의 섹스리스의 신혼을 보내고 있는 상황...
그리고 벌어진 오늘의 사태.... 두식이의 엉덩이 힘... 그리고 쉴틈 없이 박아대는 다리의 근육의 파워가 강력하게 온몸을 꿰뚫고도 남을 정도였다. 그렇게 두식이가 큰 좆으로 다희의 보지를 뚫을 때 정신이 없었다. 온 몸에 파도가 밀리듯 쾌감이 출렁거리며 요동을 쳤다. 그래서 연예인들이 축구선수를 좋아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강력한 다리의 근육과 허리의 파워... 그리고 하루 종일 운동장에서 공을 몰며 두 다리를 움직일 때 함께 덜렁거리며 근육으로 단련된 큰 좆이 보지 속을 헤집고 들어와 강력하게 뚫어대는 그 힘을 다시 느끼고 싶었다. 다희는 자신도 모르게 손가락을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아~흥”
다시 성감대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젖가슴이 부풀어 오른다고 느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불안하고 걱정스럽기는 했지만 한 편으로는 쾌감이 온 몸을 돌아 눈물이 났다.
자신을 이렇게 되도록 방치한 남편이 미웠다. 아니 지금은 남편에게 원망을 돌려야만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할 것만 같았다. 그렇지 않고서 자신이 스스로 무너졌다고 하면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워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첫째는 엉덩이에 뿔난 못된 녀석들의 완력을 당해낼 수 없어서 당한 것이고, 둘째는 남편이 자신을 성적으로 방치한 탓이라고 합리화시켜야만 했다. 그리고 나서 다희는 잠이 들었다.
.
.
.
“다희야... 오늘 나를 기다린 모양이네... 오늘이 우리가 섹스하기로 약속한 날인가? 올 누드로 이렇게 침대에 누워 기다리다 잠들었구나... 늦게 와서 미안 미안...”
정상은 오늘 밤도 정상이 아니었다. 술이 취해 겨우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침대에 올라와서 다희의 몸을 좀 만지다가 아직도 제대로 힘을 받지 못한 자지를 억지로 다희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었다. 몇 번 허리를 들썩였지만 이내 힘이 드는지 점점 강도가 약해지고 있었다.
다희는 빈정상과 결혼하기 전에는 남자를 알지 못했다. 그래서 다른 부부들도 섹스를 대충 그렇게 하고 산다고 믿었다. 그러나 오늘은 생각이 조금 달랐다. 두식이와 영팔이의 좆맛을 보고나니 남편의 자지와 두식이의 자지가 비교되었다. 너무 달랐다....
남편의 엉덩이가 들썩거리고 있었지만 다희는 전혀 느낄 수가 없었다. 큰 자지가 먹고 싶어졌다. 두식이가 고프다. 아... 두식아... 그 좆으로 내 보지를 쑤셔줘....
다희는 신분을 떠나 이제 두식이가 남자로 느껴졌다. 그 큰 좆이 질벽을 채우며 들어와 자궁에 닿을 때 부채살처럼 펴지는 귀두가 보지 속을 꽉 채우고 진퇴를 거듭할 때 마치 온몸이 작살에 꽂힌 것처럼 느껴졌던 강력한 힘이 그리웠다. 다희의 보지를 꿰어차고 펌핑을 해대는 두식이의 육봉에서 느껴던 그 황홀감이 몸에 각인되어 이제는 남편의 힘없는 엉덩이의 몸짓이 더 감질나게 느껴졌다.
남편은 몇 번 엉덩이를 들썩이더니 정액을 찔끔 보지 속에 부어넣고는 그냥 빠져나갔다. 다희의 몸은 이제 막 달구어지기 시작하는데 벌써 정상은 떨어져 나가고 없었다.
토끼 좆... 빈정상... 오늘을 정말 빈정상해.
두식이에게 강간을 당한 것이나 다름없는데... 남편에 대한 미안함보다 더 깊이 다희의 몸에 새겨진 좆맛이 밤새 꿈속에서도 다희를 괴롭혔다. 몸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꿈 속에서 두식이의 좆이 입으로... 보지로... 똥구멍으로... 마구 돌아다니며 쑤셔대고 있었다.
보지 속에 들어온 두식이의 좆대가리가 갑자가 뱀대가리로 변해서 눈을 뜨고 보지 속을 마구 휘젖고 농락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그리고는 아예 두식이가 뱀으로 변해 자궁속으로 들어와 또아리를 틀로 자리를 잡아버렸다. 가끔씩 자궁 속에서 두식이가 눈을 뜨고 질벽을 들락거릴 때에 씹물을 질질흘리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눈을 떴다.
갑자기 꿈속에서 정숙화 선생이 나타났다. 그리고는 다희의 머리칼을 붙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정숙화 선생이 깔깔거리며 웃더니 보지를 벌리고는 두식이를 유혹하고 있었다. 두식이가 다희의 자궁에서 빠져나오려는 몸짓을 하자... 다희는 자신도 모르게 보지에 힘을 주고 두식이가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다리를 오므리고 정숙화 선생을 밀어버렸다. 정숙화 선생이 넘어지지 않으려고 다희의 끌어앉았고 함께 꿍하고 넘어졌다.
잠에서 깨어났다. 몸부림을 치다 침대 밑으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일어나 보니 침대 시트가 밤새 얼마나 씹물을 흘렸는지...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아... 다희 보지... 두식이 좆질에 작살났구나....
내보지... 작살난 보지... 두식이 좆만 보면 벌름거리는 개보지 되는 것은 아닌지....
정숙화 선생과 두식이는 어떤 관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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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희는 다음 차례가 영팔이라는 말을 들으며 정신을 잃었다. 아니 정신을 놓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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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희가 정신을 차리고 깨어난 것은 영팔이가 다시 뺨을 세차게 후려친 순간이었다. 탁자 위에 길게 눕혀진 자신의 몸, 그리고 배위에 허옇게 뿌려진 정액들....
“씨발년... 정신차려... 너 아까 우리에게 ‘내가 너희들 좆물받이냐?’ 하며 귀싸대기 올려붙였지? 그래 씨발년아... 넌 지금부터 우리 좆물받이야... 알았지....”
영팔이와 두식이는 다희의 스마트폰 전화번호에 자신들이 찍은 사진 몇 장을 저장해 놓고 미술실을 빠져 나갔다.
남다희... 남편은 거상무역회사의 과장으로 업무에 시달려 거의 섹스리스부부로 지내왔다. 그러다가 두식이의 좆대를 잡고 흔들며 야단친다는 것이 그놈의 귀두가 쩍 벌어지고 묵직하고 강한 힘이 뻗쳐있는 기운이 손끝을 통해 전달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반응해 버린 몸... 그런 작은 전율을 읽고 느끼는 두식이와 영팔이는 적어도 섹스에 있어서는 중3학생이 아니었다.
다희는 두식이와 영팔이가 더 이상 제자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두식이의 거대한 좆도 좆이지만 그놈이 엉덩이를 들어 펌핑하는 힘과 솜씨가 마치 해머드릴 같았다. 놈은 견고하게 방어진을 친 몸을 깨뜨리고 들어와 잔잔하게 가라앉은 욕정을 일으키고 들쑤시고 흔들어 놓았다. 다희의 온 몸에 두식이의 좆맛이 느껴지는가 싶더니 다시 소름끼치는 전율이 온 몸을 한 스쳐갔다.
다희는 일어나 휴지로 배위에 뿌려진 정액들을 닦아내고 옷을 입고 집으로 향했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몸을 담그고 오늘 있었던 일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두식은 축구부 주장이다... 중3. 성장기에 여자들에게 관심도 많고 주체할 수 없는 성욕으로 들끓는 나이... 더구나 운동을 하는 두식이와 영팔이... 한편으로는 오늘 수업시간의 사건을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을 대상으로 뒤에서 딸을 쳤다는 것이 너무도 괘씸하다고 느꼈다. 그 순간 두식이의 어정쩡한 포즈, 딸을 치다 얼어붙은 ... 그래서 아직 바지를 올리지 못하고 그대로 좆대를 붙잡고 놀란 표정으로 다희를 쳐다보던 모습... 얼굴을 향해 날아든 정액....
그 순간 다희는 두식을 혼내준다고 뺨을 후려 갈겼는데... 그 녀석의 자지를 보는 순간... 남편의 자지와는 다르게 너무 크고 능름해서 한 번 손으로 만져보고 싶은 욕구가 무의식 가운데 작용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희 남편 빈정상... 오늘도 성공하고자 발버둥치며 강부장의 비위를 맞추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밤늦게 12시가 다 되어 들어올 것이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정신을 차리고 의무적으로 박아대는 그 몸짓에서 다희가 느끼는 것은 언제나 성적 갈증이었다. 항상 지쳐서 다희의 보지 안에서 허우적 거리는 힘없는 자지. 엉뚱한 곳에 기운을 쓰느라 정작 밤에는 피로에 지친 엉덩이와 허리... 그런 맛없고 지루한 섹스가 몇 번 이어지곤... 이제는 거의 섹스리스의 신혼을 보내고 있는 상황...
그리고 벌어진 오늘의 사태.... 두식이의 엉덩이 힘... 그리고 쉴틈 없이 박아대는 다리의 근육의 파워가 강력하게 온몸을 꿰뚫고도 남을 정도였다. 그렇게 두식이가 큰 좆으로 다희의 보지를 뚫을 때 정신이 없었다. 온 몸에 파도가 밀리듯 쾌감이 출렁거리며 요동을 쳤다. 그래서 연예인들이 축구선수를 좋아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강력한 다리의 근육과 허리의 파워... 그리고 하루 종일 운동장에서 공을 몰며 두 다리를 움직일 때 함께 덜렁거리며 근육으로 단련된 큰 좆이 보지 속을 헤집고 들어와 강력하게 뚫어대는 그 힘을 다시 느끼고 싶었다. 다희는 자신도 모르게 손가락을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아~흥”
다시 성감대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젖가슴이 부풀어 오른다고 느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불안하고 걱정스럽기는 했지만 한 편으로는 쾌감이 온 몸을 돌아 눈물이 났다.
자신을 이렇게 되도록 방치한 남편이 미웠다. 아니 지금은 남편에게 원망을 돌려야만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할 것만 같았다. 그렇지 않고서 자신이 스스로 무너졌다고 하면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워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첫째는 엉덩이에 뿔난 못된 녀석들의 완력을 당해낼 수 없어서 당한 것이고, 둘째는 남편이 자신을 성적으로 방치한 탓이라고 합리화시켜야만 했다. 그리고 나서 다희는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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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희야... 오늘 나를 기다린 모양이네... 오늘이 우리가 섹스하기로 약속한 날인가? 올 누드로 이렇게 침대에 누워 기다리다 잠들었구나... 늦게 와서 미안 미안...”
정상은 오늘 밤도 정상이 아니었다. 술이 취해 겨우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침대에 올라와서 다희의 몸을 좀 만지다가 아직도 제대로 힘을 받지 못한 자지를 억지로 다희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었다. 몇 번 허리를 들썩였지만 이내 힘이 드는지 점점 강도가 약해지고 있었다.
다희는 빈정상과 결혼하기 전에는 남자를 알지 못했다. 그래서 다른 부부들도 섹스를 대충 그렇게 하고 산다고 믿었다. 그러나 오늘은 생각이 조금 달랐다. 두식이와 영팔이의 좆맛을 보고나니 남편의 자지와 두식이의 자지가 비교되었다. 너무 달랐다....
남편의 엉덩이가 들썩거리고 있었지만 다희는 전혀 느낄 수가 없었다. 큰 자지가 먹고 싶어졌다. 두식이가 고프다. 아... 두식아... 그 좆으로 내 보지를 쑤셔줘....
다희는 신분을 떠나 이제 두식이가 남자로 느껴졌다. 그 큰 좆이 질벽을 채우며 들어와 자궁에 닿을 때 부채살처럼 펴지는 귀두가 보지 속을 꽉 채우고 진퇴를 거듭할 때 마치 온몸이 작살에 꽂힌 것처럼 느껴졌던 강력한 힘이 그리웠다. 다희의 보지를 꿰어차고 펌핑을 해대는 두식이의 육봉에서 느껴던 그 황홀감이 몸에 각인되어 이제는 남편의 힘없는 엉덩이의 몸짓이 더 감질나게 느껴졌다.
남편은 몇 번 엉덩이를 들썩이더니 정액을 찔끔 보지 속에 부어넣고는 그냥 빠져나갔다. 다희의 몸은 이제 막 달구어지기 시작하는데 벌써 정상은 떨어져 나가고 없었다.
토끼 좆... 빈정상... 오늘을 정말 빈정상해.
두식이에게 강간을 당한 것이나 다름없는데... 남편에 대한 미안함보다 더 깊이 다희의 몸에 새겨진 좆맛이 밤새 꿈속에서도 다희를 괴롭혔다. 몸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꿈 속에서 두식이의 좆이 입으로... 보지로... 똥구멍으로... 마구 돌아다니며 쑤셔대고 있었다.
보지 속에 들어온 두식이의 좆대가리가 갑자가 뱀대가리로 변해서 눈을 뜨고 보지 속을 마구 휘젖고 농락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그리고는 아예 두식이가 뱀으로 변해 자궁속으로 들어와 또아리를 틀로 자리를 잡아버렸다. 가끔씩 자궁 속에서 두식이가 눈을 뜨고 질벽을 들락거릴 때에 씹물을 질질흘리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눈을 떴다.
갑자기 꿈속에서 정숙화 선생이 나타났다. 그리고는 다희의 머리칼을 붙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정숙화 선생이 깔깔거리며 웃더니 보지를 벌리고는 두식이를 유혹하고 있었다. 두식이가 다희의 자궁에서 빠져나오려는 몸짓을 하자... 다희는 자신도 모르게 보지에 힘을 주고 두식이가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다리를 오므리고 정숙화 선생을 밀어버렸다. 정숙화 선생이 넘어지지 않으려고 다희의 끌어앉았고 함께 꿍하고 넘어졌다.
잠에서 깨어났다. 몸부림을 치다 침대 밑으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일어나 보니 침대 시트가 밤새 얼마나 씹물을 흘렸는지...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아... 다희 보지... 두식이 좆질에 작살났구나....
내보지... 작살난 보지... 두식이 좆만 보면 벌름거리는 개보지 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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