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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세탁소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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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부 : 촬영 #01 정수와 경애의 다시 만남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친다. 중소기업들이 무너진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예 문 닫는 것이 훨씬 낫다면서 누구나 다 문닫을 궁리만 한다. 그런데도 수출은 전례없이 호황이다. 정부는 여러가지 납득할 수 없는 수치를 들면서서 OECD 국가들과 비교한다. 국가의 경제는 좋아진다고 보도한다. 국민 총생산량이 어쩌고 한다. 물가상승은 겨우 3% 란다. 택시 기사들은 이런 소리가 나로면 라디오를꺼버린다. 그리고 한마디 뱉는다. "개새X들." 그러나 내수는 바닥이다. 식당이나 술집에 가면 썰렁해서 주인들은 한숨짓는 것이 일이다. 20년 장사에 이해같은 적은 없었단다. 백화점도 명품점 빼고는 경기침체와 불황 때문에 울상이다. 동네 슈퍼에서는 소주나 막걸리가 엄청 잘 팔린단다. 이것으로 나라 꼬라지를 알 수 있단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세상이다. 세영은 <아이돌 세탁소>에 매출액이 점점 올라가서 만족스럽다. 그것이 정수 때문이라는 것을 세영은 알고있다. 그런데 백화점에서 점주들이 모여서 회의를 할 때에는 다른 매장들처럼 세영도 거짓말로 같이 울상을 지어준다. 가을이 되니까 모두들 일은 더 많아진다고 한다. 그런데 매출은 뒷걸음이란다. 정수는 윤해란에게 올라가서 일주일에 하루 요가를 한다. 여기도 여자들 세상이다. 모두들 몸에 달라붙는 요가복을 하고 굴곡미를 한껏 나타낼때면 정수는 정말 민망하다. 그런데 두 명의 몸매는 정말 감탄할 만 하다. 그녀들이 한쪽발로 지탕하고 스트레칭 연습을 할 때면 정수가 갑자기 난처하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윤해란은 정수의 그런 상황을 보면서 얼굴이 빨개진다. 그런데도 윤해란은 입가에 미소를 띠면서 정수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다. 세영은 배달을 위하여 직원을 더 고용하여야 했다. 고객은 하루 200명 정도였으나 이제 300 명 정도로 늘었다. 고객은 거의 다 여성들이다. 이들 중에서 정수에게 배달을 해달라는 여성들이 점점 더 늘어난다. 정수는 오전, 오후 그리고 밤에도 배달을 하여야 한다. 정수도 역시 몸은 하나 뿐인데. 생각다 못한 세영은 방침을 바꾸었다. 정수는 VIP 고객에게만 배달을 한다. 도대체 이 여자들은 정수한테 왜저러지? 정수의 친누나 한경애가 정수에게 전화를 했다. 그는 요즈음 고민중이다. 누나에게 1000만원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때문이다. "나, 정수 너랑 같이 있을 거야." "누나, 왜 그래?" "그게 아니고 .. 몇일 동안 만이야." "무슨 일 있어?" "아냐. .. 그냥 내 동생이 보고 싶네." "누나가 갑자기 가을 타는 건가?" "그럴지도. ... 그럼 정수 너는 누나가 보고싶지 않았나?" "나야 일년 삼백육십오일 매일 보고싶지." "그럼 너는 일년 내내 가을 타?" "그럼." 누나의 말소리나, 웃음 소리가 매우 밝다. 그는 밤에 서울역으로 나가서 KTX 밤차로 도착하는 누나를 맞이했다. 대합실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깊이 안았다. "보고싶었다구." "누나, 알았다구." "잘 있었어? 후훗~!" 발떡 서서 누나의 배를 찌르는 그의 단단한 육봉을 짓누르면서 누나가 그에게 야릇한 웃음을 날린다. 정수는 누나와 함께 집으로 왔다. "외숙모는?" "자나봐. 늦었잖아." 둘이는 정수의 침대에 걸터앉았다. 정수가 경애의 티셔츠를 벗기려고 말아 올리자, 경애는 양 팔을 들어올렸다. 브레지어 컵에 싸인 두 젖가슴과 그 사이로 패인 골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어깨와 가슴이 불빛을 받아서 빛난다. 둘이서 침대에 마주 보고 누웠다. 누나가 정수를안았다. "내 동생 정수야." "누나." 정수는 엄마의 품에 안겼을 때의 느낌은 지금 남아있지 않다. 누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는다. 머리를 감싼 누나의 팔에 힘이 들어간다. 누나의 살냄새가 정수를 자극한다. 정수의 마음속에서 욕망이 불타오른다. 누나는 짧은 청치마를 걷어올렸다. 음부를 감싸는 조그만 분홍빛 삼각팬티가 이미 젖어있다. 정수의 손이 누나의 팬티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누나의 입굴 사이로 그의 혀가 미끄러져 들어갔다. 그의 손가락은 열기에 휩싸인 숲을 이리 저리 헤쳤다. 그 숲의 끝에서 아래로 내려가서 덥고 축축한 계곡에서 방황했다. 누나의 혀끝이 그의 혀를 아래 위로 쓸어준다. 누나의 입술이 그의 혀를 물고 빤다. 두 사람의 거친 숨이 쏟아진다. "아잉~ .. 흥~ .. 아악~ .. 하악~ .." 그의 다른 손이 젖가슴을 움켜잡고 누르면서 돌린다. 젖꼭지를 짓누르면서 잡아당긴다. 그의 손가락이 문지르는 속살이 미끌미끌하다. 누나의 입에서도 더운 바람이 섞인 신음이 나온다. "하악 .. 하악~ .." 누나의 엉덩이가 들썩이면서 음부가 뒤척인다. 그 계곡 아래쪽에는 누나의 꽃잎이 더운 연못을 덮고있었다. 그 연못에는 깊은 동굴로 통하는 입구가 있었다. 정수의 손가락은 누나의 동굴 입구에서 배회하다가 동굴로 깊숙히 미끄러져 들어갔다. 누나의 동굴 속은 뜨겁다. "하앙~ .. 하악~ .." 갑자기 누나가 일어섰다. 치마를 내리고 팬티도 벗었다. 정수도 입고있던 옷을 모두 벗었다. 눈부신 누나의 뽀오얀 나신이다. 볼록 솟은 하얀 젖가슴이다. 두 사람의 눈이 마주본다. 눈에서는 욕망이 파도를 친다. 누나가 침대 씨트에 두 팔을 짚은 채로 엉덩이를 위로 들어올린다. 그의 손이 엉덩이를 주무르며 혀가 엉덩이를 골고루 핥는다. 그의 혀는 엉덩이 사이로 가서 아래로 핥아간다. 조개와 국화꽃무늬를 혀로 덮고 짓느르면서 쓸어올린다. 누나가 몸을 부르르 떤더. 누나의 조개가 퍼득인다. 허리가 뒤틀리고 엉덩이가 이쪽 저쪽으로 쉬지않고 흔들린다. "하앙~ .. 앙~ .. 아앙~ .. 하악~ .." 그의 페니스가 엉덩이 사이로 들어간다. 아래로 므끄러져 내려가다가 동굴 입구에서 멈칫한다. 그가 힘주어 밀어넣는다. 뜨거운 수렁에 빠진 느낌이다. 누나가 조여온다. "앙. .. 하앙 .. 오래만이야. .. 하악. .. 하앙." 그는 누나의 골반 뼈를 잡고 박아댄다. 누나도 뒤로 밀어쳐낸다. 누나의 허어연 엉덩이가 퍼덕댄다. 두 사람의 맨살이 부딛치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격한 신음을 내뱉던 누나가 금방 절정에 올랐다. 동굴 안쪽의 벽은 그의 육봉을 조여왔다. 육봉을 잠기게 할 듯 샘물이 솟는다. 그가 육봉을 뺐다 속살이 딸려나왔다. 누나가 바로 누웠다. 정수는 누나의 몸 위로 자신을 실었다. 정수에게 눌리는 누나의 몸이, 누나의 젖가슴이 출렁였다. "하윽~ .. 하악`" 누나가 정수의 체취에 취한다. 그는 페니스를 다시 쑤셔박았다. 누나가 두 팔로 그를 안으며 신음한다. "하아앙 .. 하악 .. 하앙 .. 하앙" 그는 박아댄다. 누나의 팔과 다리가 힘주어 그를 감는다. 누나가 그에게 매달린다. 음부를 더 벌리며 들어올린다. 정수가 폭발한다. 누나도 폭발한다. 동굴은 넘친다. 두 사람의 온 몸은 열기로 발그레하다. 거친 숨을 쉬느라 두 사람의 피곤안 몸이 요란하다. 그래도 부등켜 안고 쓰다듬는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02 아이돌 세탁소에서 방송촬영 다음날 아침. 세영과 경애는 주방에서 만나서 그동안의 일들을 얘기한다. "가게에서 LBS 가 촬영할 거래요." "우리 가게를? 왜?" "안명수 기자가 정수 얘기를 프로그램으로 만든대요." "그..으..래..애..?" 경애는 세영에게 안명수에 대한 얘기와 그녀가 지난번에 취재하러 포항에 왔던 얘기를 해주었다. 세영의 입가에 알 수 없는 미소가 번진다. 세영은 경애에게 정수를 맡기고 출근했다. - - - - - 백화점 총무과에서 총무과장이 세영을 만나러 세탁소로 왔다. "LBS 방송공사에서 촬영하러 온대요." "과장님, 우리 <랏떼 백화점>이 잘나가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그게 아니라 <아이돌 세탁소>에서 촬영하겠대요." "우리가 세탁을 쫌 잘하죠? 고객만족 일등! 하하하" "사장님은 나한테 모르는 척 할거요?" "모르는 척 할고 말고 할 것이 뭐 있어야죠?" "마약 한정수씨 때문에 세탁소가 아주 잘 된다면서?"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 잘 돼도 잘못이라는 말씀이세요?" "일단 촬영 끝나고 봅시다." "다음에 오실 때에는 세탁물 맡기는 일도 겸사겸사 .." - - - - - 백화점에서는 LBS 에서 방송좔영하는 것을 이벤트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사건을 널리 알려서 고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했다. 이 날은 방문객의 수가 3배 정도로 늘어날 것에으로 예상하고, 이 날을 위한 마캐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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