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가족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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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석은 막상 전화를 걸었지만 말하기가 망설여 졌다. 태석이 아무말 하지않고
있자. 수화기에서 정현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아저씨.. 전화를 걸었으면 말을해요."
"나..난지 어떻게 알았지?"
"바보에요? 번호뜨잖아요..."
"참.. 그랬지..."
"그런데 이밤에 왠일?"
"그..그게.. 그러니까....음.."
태석은 정현에게 여진과의 일을 이야기 하려니 자존심이 상했다. 하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었다.
"니말대로 됬어..."
"네? 뭐라구요?"
"니가 말한대로야... 여진이가... 그..그것을.."
".... 호오라.. 정말이라... 하핫.."
정현은 재미 있다는 듯이 웃었다.
"지금 어디세요?"
"차안이야."
"그럼 우리집 쪽으로 와줘요 만나서 이야기 해요."
태석은 정현이 알려주는 데로 차를 몰았다. 거의 다와 가자.. 비가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태석은 약속장소에서 차를 세우고 정현에게 전화를 걸려고 했다. 하지만
그럴 필요도 없이.. 차문이 벌컥 열리면서 정현이 올라탔다. 비를 조금 맞았는지..
머리가 약간 젖어있었다.
"에이.. 갑자기 왠 비람~ ㅋ 아저씨 빨리 오셨네요."
"뭐 그리 멀지 않은 거리니까.."
정현은 늦은밤이고 집에서 나왔을텐데도 제법 차려입고 있었다. 부채꼴형의 청치마와
배꼽이 살짝 드러난 티셔츠는 남자들의 눈낄을 끌만했다. 태석은 절로 정현의 몸에.
눈이 갔다.
"그래 여진이가 자위를 하더란 말이죠?"
"으..응..그래..."
"거봐요 제말이 맞잖아요... 그러니까 평소에 좀 잘하시지."
"그..그런게 ... 난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어머~ 그러세요 ~ ? ㅋㅋ"
태석은 왠지 정현이 자신의 능력을 비웃는것 같았다.
"참~ 이상하네..."
"뭐가...?"
정현은 갑자기 한쪽팔을 뻗어서 태석의 허벅지를 어루만졌다.
"난.. 아저씨꺼.. 정말 좋았는데...."
정현은 야시하게 눈을 치켜 뜨고 태석을 바라보았다. 정현의 손은 어느새.. 태석의
허벅지 안쪽으로 들어가 있었다. 태석은 자신의 몸이 지금 이상황을 원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여진을 생각하며 억눌렀다.
"뭐하는 거냐.. 이럴려고 보자고 한건가?"
"칫.. 시시하긴... 오랜만에 장난좀 친거에요."
"어서.. 방법이나 말해줘.."
"무슨방법이요? 아~ 여진이를 만족시킬 방법?"
"그..그래..그거..."
"흐으음~~ 이건 말로 하기 힘든데...."
"놀리지 말고 그냥 말하라구.."
태석은 질질끄는 정현을 보자. 약간 열받아서... 정현의 손목을 세게 쥐고 윽박질렀다.
정현은 아픈듯 눈을 찡그렸다.
"아앗.. 아파요.."
"앗.. 미...미안..하다.."
"호호.. 이게 아저씨의 매력이라니까요?"
"뭐...?"
"전 남자의.. 이런 저돌적인면을 좋아해요..."
"...그게 뭐 어쨌다는 거지?"
"여진이도.. 아마 좋아 할꺼라는 거죠."
"...?!"
태석은 귀가 솔깃했다.
"난 자위 할때마다.. 쉴세없이 날 괴롭히는 물건들을 상상하거든요~"
정현의 표정이 더 섹시해졌다. 태석에게는 말하는 정현의 입술만이 클로즈업 되어 보였다.
"시간과.. 장소를 따지지 않는 그런 섹스..."
정현은 상상하는듯.. 눈을 감았다. 그리고는 작은 신음를 냈다.. 그리고 눈을 떠 태석을
응시했다.
"바로 지금 여기 차안에서 처럼.. 말이죠..."
태석은 입안에 침이 고이는 것을 느꼈다. 지금 침을 삼켜버리면 정현이 그소리를 들을것만
같았다. 그래서 참았다.
"어때요? 한번.. 실습해 보는건...?"
정현은... 자동차의 시동을 껐다. 차안은 조용했다. 밖은 어둡고... 비는 점점더 강하게 내려..
바로앞도 보기 힘들었다. 정현은 계속해서 태석의 눈을 응시하면서... 조수석의 레버를 당겨...
의자를 눕혔다. 이제 결정권은 태석에게 있었다. 태석은 계속해서 갈등했다. 몸은 사실상.. 그녀
를 맛본뒤로 계속해서 그녀를 원했지만 이성으로 억누르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태석은 집에서..
자위하던 여진에 의해서.. 어느정도 달구어져 있었다. 이성으로 억누르기에는... 본능의 힘이..
너무 강하였다. 태석의 손은 점점 정현의 허벅지로 다가갔다. 빗물이 묻은 정현의 허벅지는
약간 끈적했다. 태석은 그 끈적임이 지금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이윽소 손은 미끄러져...
정현의 치마속으로 들어갔다. 정현은 정말 대단한 여자였다. 치마속은 불덩이 같았다. 조금만
손가락을 움직이자 금세... 애액이 스며나왔다. 태석은 운전석이 거추장 스러웠다. 그래서..
몸을 움직여 조수석으로 넘어갔다. 정현은 미소지으며.. 자신의 티셔츠를 걷어 올렸다. 완전히
벗지 않고 쇄골부근까지만 걷어 올린다음... 브레이지어를 올렸다. 정현의 몸을 감싸고 있는
브레이지어에 눌린 가슴은... 아랫부분이 튀어나와 더 커보였다. 정현은 손가락에 침을 묻히더니
자신의 유두를 어루 만지기 시작했다. 그리곤 뜨거운 공기를 내뿜었다.
"아흐~음...."
태석은 정현의 팬티를 내려서... 운전석으로 던졌다. 정현의 가슴이 맛보고 싶었다. 몸을 움직여
정현의 가슴을 마구 빨았다.
"아.. 아저씨... 좋아.. 기다렸어..."
태석은 그녀의 가슴을 빨리 편하도록 양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고 튀어 나오게 해.. 양쪽을 번갈아
가면서 빨았다. 자지가 아파왔다. 그래서.. 지퍼를 내리고.. 녀석을 해방시켜 주었다. 태석과
정현의 뜨거운 입김으로 인해 차의 유리는 모두다.. 하얗게 변해버렸다. 완전히 외부와 단절된
것이다. 태석은 자신의 자지를 정현으로 하여금 빨게 하고 싶었지만... 자세가 자세인지라 그렇게
는 할수 없었다. 갑자기 정현의 다리가 태석의 허리를 감았다.
"아저씨.. 이제.. 그만... 빨리 끝장내줘..."
".. 그..그래..."
태석은 자지를 잡고.. 그녀의 구멍에 밀어 넣었다. 그녀의 구멍은 여진보다 조금 컸지만 그래도..
꽤나 타이트 했다. 태석의 차가 조금씩 소리를 내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끼익~ 끼이익.~
태석은 오랜만에 쌓여있던 욕구들이 하나둘씩 터지는것을 느꼈다. 온몸의 근육들이 짜릿짜릿했다.
정현도 상당히 느끼고 있는지 신음하며 옴부림을 쳤다.
"하아 하아 아흑!! 윽!!"
정현은 절정에 다달았는지 오른손으로 창문을 치더니.. 그대로 긁으면서 내렸다. 창문에 서린 김에
는 정현의 손자국이 그대로 남았다. 그 자국 넘어로 보이는 바깥에는 더이상 비는 내리지 않고
있었다. 태석은 하체에 힘을 더욱 가했다. 차가 더 심하게 흔들렸다. 자세가 이상한 덕분에...
태석의 자지는 평소보다 더 휘어져서.. 태석과 정현 양쪽에게 색다른 쾌감을 선사하고 있었다.
"아응~ 아아아앙~~ 하앙~"
"허억... 흐...으으..."
오랜만에 흥분한 상태라서 그런지.. 태석은 금방 절정에 다달아 버렸다. 태석은 쌀꺼 같자...자지를
뽑아 내었다. 충분히 충전되어 있던 정액은 엉청난 양이 쏟아져 나와 좌석의 시트를 적셨다.
"하아아... 으음... 아저씨 시트 다 버렸네.."
"하아.. 하악..."
"어때?.. 솔찍히 말해봐요.. 나랑 여진이.. 누가 더 나아요?"
"....."
태석은 고민하는척 했지만.. 정답은 나와있었다..
"니..니가.. 더 .. 흐음..."
"거봐~ 그럴줄 알았다니까.."
태석은 일단 한순간의 쾌락은 맛보았지만. 뒤가 걱정 스러웠다. 그의 어두운 표정을 보자 정현은
금세 눈치챈듯...
"걱적마세요 아저씨. 여진이한테는 비밀로 할테니..."
"저..정말이니?"
"물론이죠~. 이제 우린 정말로 소중한 친구사이라니까요~ ㅋㅋ"
"어머나 여기 너무 끈적해... 아저씨 나 팬티 줘요.."
정현은 팬티를 다시 입더니.. 차문을 열고 나갔다. 그리고 그자리를 떠나기 전에.. 말을 남겼다.
"아저씨.. 사이가 약간 서운해지면 환경이 바꿔보는것도 좋다니까요.. 이런식으로 그렇죠?"
"화..확실히 짜릿하긴 한데..."
"그런데.. 누가 지켜보고 있으면 어떨까요?"
"뭐.. 그..그런걸..."
"상상해 보세요`"
태석은 그 상황을 상상해 보았다. 왠지 더 짜릿할것 같아서..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제가 도와 줄께요... 어때요?"
"어.. 어떻게?"
"제가 놀러 갈테니... 저 몰래 여진이랑 하는거에요..."
"그..그건..."
"걱정 말아요 전 끝내 모른척 할테니..."
"그렇다면야.... 으음.."
태석은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그럼 그렇게 하는걸로 알고.. 조만간 놀러 갈께요... 정현은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태석은 다시 집으로 차를 돌렸다. 몸이 나른했다. 태석 혼자남은 차안에는 비린내가 진동했다.
태석은... 시트를 바꾸어야 겠군.. 이라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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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자. 수화기에서 정현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아저씨.. 전화를 걸었으면 말을해요."
"나..난지 어떻게 알았지?"
"바보에요? 번호뜨잖아요..."
"참.. 그랬지..."
"그런데 이밤에 왠일?"
"그..그게.. 그러니까....음.."
태석은 정현에게 여진과의 일을 이야기 하려니 자존심이 상했다. 하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었다.
"니말대로 됬어..."
"네? 뭐라구요?"
"니가 말한대로야... 여진이가... 그..그것을.."
".... 호오라.. 정말이라... 하핫.."
정현은 재미 있다는 듯이 웃었다.
"지금 어디세요?"
"차안이야."
"그럼 우리집 쪽으로 와줘요 만나서 이야기 해요."
태석은 정현이 알려주는 데로 차를 몰았다. 거의 다와 가자.. 비가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태석은 약속장소에서 차를 세우고 정현에게 전화를 걸려고 했다. 하지만
그럴 필요도 없이.. 차문이 벌컥 열리면서 정현이 올라탔다. 비를 조금 맞았는지..
머리가 약간 젖어있었다.
"에이.. 갑자기 왠 비람~ ㅋ 아저씨 빨리 오셨네요."
"뭐 그리 멀지 않은 거리니까.."
정현은 늦은밤이고 집에서 나왔을텐데도 제법 차려입고 있었다. 부채꼴형의 청치마와
배꼽이 살짝 드러난 티셔츠는 남자들의 눈낄을 끌만했다. 태석은 절로 정현의 몸에.
눈이 갔다.
"그래 여진이가 자위를 하더란 말이죠?"
"으..응..그래..."
"거봐요 제말이 맞잖아요... 그러니까 평소에 좀 잘하시지."
"그..그런게 ... 난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어머~ 그러세요 ~ ? ㅋㅋ"
태석은 왠지 정현이 자신의 능력을 비웃는것 같았다.
"참~ 이상하네..."
"뭐가...?"
정현은 갑자기 한쪽팔을 뻗어서 태석의 허벅지를 어루만졌다.
"난.. 아저씨꺼.. 정말 좋았는데...."
정현은 야시하게 눈을 치켜 뜨고 태석을 바라보았다. 정현의 손은 어느새.. 태석의
허벅지 안쪽으로 들어가 있었다. 태석은 자신의 몸이 지금 이상황을 원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여진을 생각하며 억눌렀다.
"뭐하는 거냐.. 이럴려고 보자고 한건가?"
"칫.. 시시하긴... 오랜만에 장난좀 친거에요."
"어서.. 방법이나 말해줘.."
"무슨방법이요? 아~ 여진이를 만족시킬 방법?"
"그..그래..그거..."
"흐으음~~ 이건 말로 하기 힘든데...."
"놀리지 말고 그냥 말하라구.."
태석은 질질끄는 정현을 보자. 약간 열받아서... 정현의 손목을 세게 쥐고 윽박질렀다.
정현은 아픈듯 눈을 찡그렸다.
"아앗.. 아파요.."
"앗.. 미...미안..하다.."
"호호.. 이게 아저씨의 매력이라니까요?"
"뭐...?"
"전 남자의.. 이런 저돌적인면을 좋아해요..."
"...그게 뭐 어쨌다는 거지?"
"여진이도.. 아마 좋아 할꺼라는 거죠."
"...?!"
태석은 귀가 솔깃했다.
"난 자위 할때마다.. 쉴세없이 날 괴롭히는 물건들을 상상하거든요~"
정현의 표정이 더 섹시해졌다. 태석에게는 말하는 정현의 입술만이 클로즈업 되어 보였다.
"시간과.. 장소를 따지지 않는 그런 섹스..."
정현은 상상하는듯.. 눈을 감았다. 그리고는 작은 신음를 냈다.. 그리고 눈을 떠 태석을
응시했다.
"바로 지금 여기 차안에서 처럼.. 말이죠..."
태석은 입안에 침이 고이는 것을 느꼈다. 지금 침을 삼켜버리면 정현이 그소리를 들을것만
같았다. 그래서 참았다.
"어때요? 한번.. 실습해 보는건...?"
정현은... 자동차의 시동을 껐다. 차안은 조용했다. 밖은 어둡고... 비는 점점더 강하게 내려..
바로앞도 보기 힘들었다. 정현은 계속해서 태석의 눈을 응시하면서... 조수석의 레버를 당겨...
의자를 눕혔다. 이제 결정권은 태석에게 있었다. 태석은 계속해서 갈등했다. 몸은 사실상.. 그녀
를 맛본뒤로 계속해서 그녀를 원했지만 이성으로 억누르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태석은 집에서..
자위하던 여진에 의해서.. 어느정도 달구어져 있었다. 이성으로 억누르기에는... 본능의 힘이..
너무 강하였다. 태석의 손은 점점 정현의 허벅지로 다가갔다. 빗물이 묻은 정현의 허벅지는
약간 끈적했다. 태석은 그 끈적임이 지금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이윽소 손은 미끄러져...
정현의 치마속으로 들어갔다. 정현은 정말 대단한 여자였다. 치마속은 불덩이 같았다. 조금만
손가락을 움직이자 금세... 애액이 스며나왔다. 태석은 운전석이 거추장 스러웠다. 그래서..
몸을 움직여 조수석으로 넘어갔다. 정현은 미소지으며.. 자신의 티셔츠를 걷어 올렸다. 완전히
벗지 않고 쇄골부근까지만 걷어 올린다음... 브레이지어를 올렸다. 정현의 몸을 감싸고 있는
브레이지어에 눌린 가슴은... 아랫부분이 튀어나와 더 커보였다. 정현은 손가락에 침을 묻히더니
자신의 유두를 어루 만지기 시작했다. 그리곤 뜨거운 공기를 내뿜었다.
"아흐~음...."
태석은 정현의 팬티를 내려서... 운전석으로 던졌다. 정현의 가슴이 맛보고 싶었다. 몸을 움직여
정현의 가슴을 마구 빨았다.
"아.. 아저씨... 좋아.. 기다렸어..."
태석은 그녀의 가슴을 빨리 편하도록 양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고 튀어 나오게 해.. 양쪽을 번갈아
가면서 빨았다. 자지가 아파왔다. 그래서.. 지퍼를 내리고.. 녀석을 해방시켜 주었다. 태석과
정현의 뜨거운 입김으로 인해 차의 유리는 모두다.. 하얗게 변해버렸다. 완전히 외부와 단절된
것이다. 태석은 자신의 자지를 정현으로 하여금 빨게 하고 싶었지만... 자세가 자세인지라 그렇게
는 할수 없었다. 갑자기 정현의 다리가 태석의 허리를 감았다.
"아저씨.. 이제.. 그만... 빨리 끝장내줘..."
".. 그..그래..."
태석은 자지를 잡고.. 그녀의 구멍에 밀어 넣었다. 그녀의 구멍은 여진보다 조금 컸지만 그래도..
꽤나 타이트 했다. 태석의 차가 조금씩 소리를 내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끼익~ 끼이익.~
태석은 오랜만에 쌓여있던 욕구들이 하나둘씩 터지는것을 느꼈다. 온몸의 근육들이 짜릿짜릿했다.
정현도 상당히 느끼고 있는지 신음하며 옴부림을 쳤다.
"하아 하아 아흑!! 윽!!"
정현은 절정에 다달았는지 오른손으로 창문을 치더니.. 그대로 긁으면서 내렸다. 창문에 서린 김에
는 정현의 손자국이 그대로 남았다. 그 자국 넘어로 보이는 바깥에는 더이상 비는 내리지 않고
있었다. 태석은 하체에 힘을 더욱 가했다. 차가 더 심하게 흔들렸다. 자세가 이상한 덕분에...
태석의 자지는 평소보다 더 휘어져서.. 태석과 정현 양쪽에게 색다른 쾌감을 선사하고 있었다.
"아응~ 아아아앙~~ 하앙~"
"허억... 흐...으으..."
오랜만에 흥분한 상태라서 그런지.. 태석은 금방 절정에 다달아 버렸다. 태석은 쌀꺼 같자...자지를
뽑아 내었다. 충분히 충전되어 있던 정액은 엉청난 양이 쏟아져 나와 좌석의 시트를 적셨다.
"하아아... 으음... 아저씨 시트 다 버렸네.."
"하아.. 하악..."
"어때?.. 솔찍히 말해봐요.. 나랑 여진이.. 누가 더 나아요?"
"....."
태석은 고민하는척 했지만.. 정답은 나와있었다..
"니..니가.. 더 .. 흐음..."
"거봐~ 그럴줄 알았다니까.."
태석은 일단 한순간의 쾌락은 맛보았지만. 뒤가 걱정 스러웠다. 그의 어두운 표정을 보자 정현은
금세 눈치챈듯...
"걱적마세요 아저씨. 여진이한테는 비밀로 할테니..."
"저..정말이니?"
"물론이죠~. 이제 우린 정말로 소중한 친구사이라니까요~ ㅋㅋ"
"어머나 여기 너무 끈적해... 아저씨 나 팬티 줘요.."
정현은 팬티를 다시 입더니.. 차문을 열고 나갔다. 그리고 그자리를 떠나기 전에.. 말을 남겼다.
"아저씨.. 사이가 약간 서운해지면 환경이 바꿔보는것도 좋다니까요.. 이런식으로 그렇죠?"
"화..확실히 짜릿하긴 한데..."
"그런데.. 누가 지켜보고 있으면 어떨까요?"
"뭐.. 그..그런걸..."
"상상해 보세요`"
태석은 그 상황을 상상해 보았다. 왠지 더 짜릿할것 같아서..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제가 도와 줄께요... 어때요?"
"어.. 어떻게?"
"제가 놀러 갈테니... 저 몰래 여진이랑 하는거에요..."
"그..그건..."
"걱정 말아요 전 끝내 모른척 할테니..."
"그렇다면야.... 으음.."
태석은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그럼 그렇게 하는걸로 알고.. 조만간 놀러 갈께요... 정현은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태석은 다시 집으로 차를 돌렸다. 몸이 나른했다. 태석 혼자남은 차안에는 비린내가 진동했다.
태석은... 시트를 바꾸어야 겠군.. 이라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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