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처형,처제 그리고..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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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 )
희진이와 편한 제세로 침대에 누워 있다.
거의 가슴에 올라오듯 기대에 누워 있기에 잠이 들었는지 궁금 했다 .
" 자 ? "
고개만 가로 저을뿐 .. 잠이 든것은 아닌 것 같았다.
" 무슨 생각해 ? "
" 아무 생각도 .. 오빤 ? "
" 그냥 편하다는 생각 .. 별 다른 생각 안하고 있었어 .. "
" 나두 .. 첨엔 언니한테 많이 미안 할거 같은데 .. 별 생각 안드네 ? "
섹스가 끝나도 오히려 전보다 더욱 공손이 말을 하는 희수와는 달리 희진이는 마치 내가
지 애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반말을 한다.
" 오빠는,, ? 언니한테 안미안해 ? "
" 글쎄 .. 나중엔 모르겠지만 .. 지금은 희진이게만 신경 쓰고 싶은걸 ? "
" 이러다가 .. 좋아지면 어떻게 ? "
" 좋은 것으로 절제해야 하는거 아닐까 ? "
" 그래야 겠지 ? 목 마르다 .. "
" 물 가져다 줄까 ? "
" 아니 .. "
희진이 일어나 나가는데 ..
" 조심해 .. 우리 집에 암코양이 하나 있어 .. "
거실로 나간 희진이가 .. 갑자기 " 악 ~ " 비명을 질러서 , 놀래어 몸을 일으키니
희진이 급하게 문을 열고 뛰어 들듯 내게 덤비는게 아닌가 ..
" 알고 있었지 .. 그치 ~ 아이 ~ 몰라~ 언제 알았어 .. 어 ? 오빠 알고 있었지 .. "
" 아퍼 ~ 아퍼 ~ 뭘 ? 뭘 알고 있었냐는거야 ? "
" 암코양이가 무슨 뜻이야 ? "
" 어 ? 가끔 고양이가 있는거 같아서 .. 그게 왜 ? "
" 여긴 14 층이야 ~ 고양이가 어딨어 ~ 빨리 말해 .. 무슨 뜻이야 ? "
내 목도 조르고 가슴도 쳐대면서 희진이는 나를 다그친다.
" 아퍼 ~ 그만 .. 응 ? 희진아 .. 아퍼 ~ 진짜루 아퍼 ~ "
" 빨리 말해 ~ 빨리 ~ "
" 뭘 ~ 여기 계단에 고양이 울음 소리가 나는거 같아서 ,, 너 왜그래 ~ ? "
분이 풀리지 않은듯 희진이는 씩 ~ 씩 ~ 대면서 흘겨 보기만 한다.
" 왜 ? 도대체 왜 그러는데 .. ? 흐흐흐흐 "
끝까지 우겨야 하는데 그만 웃음이 나오고 말았고 .. 희진이가 깔고 뭉개어 올라 앉고
날 움직이지 못하게 팔을 잡았지만 .. 힘으로 못 움직이는게 아니라 그냥 이럴땐
못 당하는척 해주는게 좋은거다.
" 빨리 말해 ~ 얼릉 ~ 왜 웃었어 ? 빨리 말해 .. "
" 니가 알몸으로 씩 ~씩 대는게 우스워서 웃었어 .. 웃는 것도 죄야 ? "
" 나 운다 .. 빨리 말 안하면 ? 막 울어 버리는 수가 있어 ~ 오빠 순순히 말해 ~ "
" 알았어 ~ 알았어 ~ 말 할게 .. 뭐가 궁금한데 ? "
" 언제 알았어 .. 어 ? "
" 모르지 언젠진 .. 날짜까지 기억하나 ? "
" 아이 ~ 빨리 언제야 ~ 엉 ? 언제냐구 .. "
" 니가 먼저 말해봐 .. 몇번이야 .. 그럼 언젠지 알거 같을거 같아 .. "
" 세번? 네번인가 ? "
" 그럼 .. 두번째 아니면 세번째 .. "
" 아이 ~ 몰라 ~ 아이 ~ "
부끄러운듯 얼굴을 잠시 감싸더니 .. 다시 목을 조른다.
" 혼자 있을때도 안자고 있었지 .. ? 엉 ? 빨리 말해봐.. "
" 어 ? 뭘 말이야 .. 언제 ~ 내가 술 먹고 온날이 하루이틀이야 ? "
" 어젠 ~ 어제는 ~ "
" 어제 뭘 어쨌는데 .. 그냥 조용히 들어와 잘 잤잖아 ~ 뭔 일 있었어 ? "
" 아이 ~ 몰라~ 쪽 팔려 ~ 앙~ 울거야 ~ "
나이는 스물다섯이지만 막내다보니 어리광이 장난이 아니다.
하지만,, 귀여운건 귀여운거다.
희진이를 안아서 옆에 누이고 .. 헝클어진 머리를 매만져 주고 ..
" 내 말 잘들어 .. 난 희진이를.. 희진이는 나를 .. 사랑이니 뭐니 하는 정해진 언어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 단지 좋고 편하기 때문에 지금 우리 같이 이렇게 있는거야 ..
도덕이니 .. 양심이니 .. 그런 개념도 상관없이 지금 같이 있는거야 .. 암코양이가 ..
계단을 돌아다니건 .. 내 방을 훔쳐보건 ..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그 암코양이를
너무 좋아하고 .. 너무 소중히 여긴다는게 중요한거야 .. 그 이상 뭐가 더 필요할까 ? "
" 몰라 ~ 생각 안할래 ~ 적어도 지금 넌 내꺼야 .. "
" 너 ? ㅎㅎㅎ 당돌한거야 ? 뭘 모르는거야 ? "
희수가 나를 존중하는 존칭을 썼다면 .. 희진이는 아주 편안하게 나를 받아 들였다.
" 나 .. 남자 있었어 ,, 하나는 평소엔 그냥 그랬는데 .. 휴학을 하고나서 굉장히
잘 해주는거야 ,, 머..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 했지 .. 좋고 나쁘고도 없었는데 .. 그렇게
매일 보다보니 .. 안보면 이상해지더라구 ,, 그게 사랑인줄 알았어 .. 군대 가기 전에 ..
몇번 잤었어 .. 가고나서 생각하니 .. 지가 정말 날 좋아 했다면 .. 군에 가기 전에 나를
부모님께 인사 시켰을거야 .. 근데 그 새끼는 그냥 갔어 .. 나쁜놈이야 .. 작은오빠 같아 ..
이기적인게 .. 얼마전에 학교에서 봤는데 .. 나도 모른척 했지만,, 지도 궂이 아는척 하지
않더라구 ,, 그럴줄 알았거든 .. 작년에 선배 하나를 사겼어 .. 되게 잘 해 줬어 ..
그런데 그 새끼는 .. 한두번 자더니 .. 전처럼 잘 해주지도 않고 .. 마치 내가 지꺼나
되는 모냥 오바 하는거야 .. 큰오빠 같이 .. 난 남자 복이 없나봐 .. "
" 남자 복이 없는게 아니라 ,, 아직 니가 남자를 볼 줄 모르는거구 ..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 했을 수도 있는거구 .. 아직 어리고 젊잖아 .. 편하게 맘 먹어 .. "
" .. .. .. .. .. "
" 잠깐,, 나 물 좀 먹고 올께.. "
" 누워 있어 ~ 가져다 줄께 .. "
음 .. 반말로 친숙한건 좋은데 .. 겁 없이 엉기지나 않을까 모르겠다.
물을 가져다 주더니 .. 침실에 불을 켠채 그냥 서 있다.
" 머하는거야 ? 안 창피해 ? "
" 창피해 ~ 하지만 그냥 그러고 싶었어 .. 왜 ? 시러 ? "
" 싫기는 .. 고맙지 .. ㅎㅎㅎ "
" 어때 ? 이뻐 ? "
" 응 ~ 이뻐 ~ "
" 오빠거도 볼래 ,,, "
어정쩡 앉아 있는 나를 밀치고는 자지에 얼굴을 가져다가 가까이서 쳐다 본다.
어제도 봤는데 .. 전에도 봤을텐데 ..
희진이 나를 한번 쳐다 보더니 .. 머리를 귀 뒤로 넘기고는 자지를 천천히 입에 담는다.
세련된 입 놀림은 아니지만 서두르지도 않고 막무가내로 강하게만 빨려고 하지도 않게
기분 좋은 입놀림이었고 ,, 조금은 어설픈게 더 맘에 들었다.
손으로 부랄도 만지고 자지도 주물르고는 다시 곁에 누워 안겨 왔다.
" 오빤 .. 잘 하는거지 .. 그치 ? "
" 잘 하냐고 ? 글쎄 .. 잘 모르지만 못하지는 않을걸 ? 니가 생각할때는 ? "
" 음 .. 잘하는거 같애 .. 아프지도 않았고 ,, 솔직히 전에 좋았던 느낌이 .. 애들이 말하는
오르가즘이라고 알았는데 .. 오빠처럼 좋지는 않았어 .. 오빠 잘 하는거 같애 .. "
" 섹스를 한다고 바로 오르가즘을 느끼지는 않아 .. 몇번을 해야 .. 아픈 통증이 사라지고 ..
조금 더 지나야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거구 .. 여자가 흥분이 들 되었는데 무리한 삽입은
아프기만하고 ..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하면은 더 크게 느낄 수 있어 .. "
" 항문도 성감대야 ? "
" 다 그런건 아닌데 .. 보통의 경우는 성감대가 맞는데 .. 더럽다고 인식을 해서 거기가
성감대인지 아닌지 모르는 사람들도 아마 많을거야 .. "
" 내가 오르가즘 느끼면 오빠도 느껴져 ? "
" ㅎㅎㅎㅎ 영화 너무 많이 봤구나 .. 남자와 여자가 느끼는게 서로 달라 ..
영화처럼 .. 같이 절정에 오르는 경우는 많지 않고 .. 부부는 자주 관계를 하니 어느
정도 리듬이 맞아서 같이 절정을 할 수 있지만 .. 그외는 어려울걸 ? "
" 그렇구나 ,, 오래 하는게 좋은거야 ? "
" 음 .. 희진이처럼 경험이 많지 않은 경우엔 마냥 오래하는 것도 좋지 않아 ..
내가 알기론 여자가 절정을 여러 번 느끼는데 .. 세번째랑 네번째가 제일 좋데 ..
젊은 남자는 오래하지는 못하지만 .. 회복이 빨라 두번 세번이 가능하지만 .. 30 중반에
결혼한지 5 년 정도 되면 오래는 하지만 .. 한번 사정하면 회복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지 .. "
" 오빤 ? 금방 회복이 돼 ? "
" 글쎄 .. 그런게 꼭 다 그렇다는건 아니구 .. 또 사람마다도 다르고 .. 컨디션도 .. "
" 글쿠나 .. 우리 학교에 젊은애는 시시하다고 유부남만 만나는 애도 있어 .. 돈도 잘쓰고
귀찮게도 덜하고 ,, 무엇보다 남아 도는게 유부남이래 .. 히히히 "
" 젊었을때 즐기는 것도 나쁜진 않은데 .. 뭐 ..지들 인생이니 .. "
" 내가 볼땐 .. 세째언니도 얌전하다고는 말 못하는데 .. 오빠 같은 사람 만났잖아 .. "
" 하하하 내가 괜찮아 보여 ? 난 별루라고 생각하는데 ? "
잠시 .. 침묵이 흘렀고 .. 희진이 움직임이 없다.
잠이 들었는지 숨소리가 고르게 나는게 ..
일요일 오후에 희연이가 집에 오면서 스무시간도 못 되는 신혼 같았던 시간은
곧 마감을 했고 .. 희연이 오기 전까지 희진이가 밥을 챙겨 주고 같이 영화를 보면서
웃고 했던 시간들이 갑자기 냉냉한 분위기가 되었고 .. 희진이는 말이 없어 졌다.
화요일 오후에 희진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 나 ~ 술 먹고 싶어 .. 술 사줘 ~ "
일요일 오후부터 어제 .. 그리고 오늘 아침까지 ..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말이
없던 희진이 잔뜩 골이난 목소리로 술을 사달라고 한다.
희연이가 고기를 좋아 했다면 ,, 희진이는 회를 잘 먹었다.
얼마전 .. 누가 처제랑 바람을 피다가 걸렸는데 .. 남편에 몸에서 어느날부터
동생의 향수 냄새가 났고.. 어느날 따로 들어 왔는데 같은 고기구운 냄새가 나서 꼬리가
잡혔다고 하던데 .. 희진이가 회를 좋아해서 다행이다.
사람을 비교하면 참 안좋은데 .. 비교를 자연히 하게 되는거 같다.
희연이가 분위기만 되면 뒤에 생각은 안하고 계속 술을 먹는 편이라면 희진이는 가볍게
즐기는 타입이었는데 .. 오늘은 조금 평소보다 급하게 먹는다.
" 오빠 ~ 나 많이 생각 했거든 ? 부탁이 하나 있어 .. "
" 부탁 ? 뭔데 .. ? "
" 무조건 .. 들어 준다고 하면 얘기 할거구 .. 안 그러면 말 안해 ~ "
" 들어봐야 들어주고 말고 하지 .. 못 들어 주는 일이면 어떻게 ? "
" 오빠가 들어 줄 수 있는 정도니깐 무조건 들어 달라고 하지 .. "
" 일단 .. 들어보구.. "
" 으응 ~ 나 운다 . 빨리 말해 ~ 언능 ~ 언능 ~ ~ "
" 하하하하 알았다 .. 알았어 .. 뭔데 ? "
" 음 .. 약속 한거다 ? 나중에 딴 소리만 해 봐 .. ? 가만히 두지 않을거야 ..
음.. 음 ..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나를 위해 시간을 무조건 내줘~ "
" 무조건 ? 그건 좀 곤란하지 .. 내가 놀고 먹는 건달도 아니고 .. "
" 미치겠네 .. 내가 애야 ? 바쁘면 못 만날 수도 있는데 .. 그런 걸로 하자 이거지 .. "
희수가 .. 많은 배려를 하면서 조용히 나를 기다렸다면 .. 희진이는 최소한의 자기 욕심은
채우려고 하는 것이 달랐는데 ..
희수도 여잔데 .. 욕심이 있었겠지만 말 없이 기다려만 준 것이 고맙기도 했고 ..
또 ..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그러고보니 장인 사건으로 한동안 희수를 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
어쩌다가 .. 이렇게 되었는지 .. 희윤이가 서울에 없는게 다행이다 싶었다.
희진이의 요점은 이랬다.
일주일에 한번은 애인처럼 전화해 주기. 그리고 한번은 데이트 하기 ..
간단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이 조금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처음에라 그렇지 조금 시간이
지나면 좀 소홀 할 것으로 판단을하고 일단은 투정을 받아 줄 수 밖에 없었다.
" 우 ~ 우 ~ 아~ 아 ~ "
희진이와 약속을 한데로 몇일이 지나고 늦은 오후에 만나 모텔로 들어 왔다.
지난번엔 술을 한잔 먹었는데 오늘은 조용한 곳에서 단둘이서만 있고 싶다고해서
모텔로 들어 왔는데 .. 희진이도 원했던 일인지 순순히 따라 왔다.
찜질방을 다녀 온다고하고 나왔다기에 눈여겨 두었던, 거품목욕이 가능한 모텔로 왔고
먼저 샤워를하고 침대에 누워 있으니 뒤늦게 샤워를 한 희진이 다짜고짜 밀어 붙이고는
자지를 빨고 .. 주무르고 .. 아직 남자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지 부랄과 똥꼬를
애무하지는 않았지만 자지는 제법 잘 빠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경험은 있지만 아직 오르가즘을 제대로 느껴 보질 못했던 희진이기에 나와의 섹스는
스스로도 절제를 하고 싶겠지만 그게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니라는건 아실테고 ..
아직 보지가 젖지는 않았을텐데 .. 그냥 올라와서는 자지를 보지에 집어 넣는데 ..
희연이 코치라도 받았는건가 .. 위에 올라 앉아 흔들어 대는 바람에 희진이의 젖가슴이
출렁거리는게 .. 아직 젖지 않은 때문인지 빡빡하게 들어 가더니 인상을 잔뜩 쓰고는
천천히 움직이더니 .. 처음보다는 보지의 빡빡함이 줄어 들었을때쯤 내려 온다.
" 왜 그래 ? "
" 어.. ? 어 ~ 한번 이렇게 해보고 싶었어 .. 오빠랑 했을때 .. 지치고 시원한 기분은
있었는데 .. 예전에 할때 음부에 아픈 느낌이 순간에는 아프지만 나중엔 그 아픔이
조금 남아 있을때가 묘한 기분이 들었었거든 .. 그래서 한번 해 본거야 ~ "
" 자극이 있는 섹스를 좋아하는건가 ? 이따가 한번 해 보지머 .. "
" 자극 ? 아프게 하는거야 ? "
" 막 아픈게 아니라 ,, 적당히 아픈거 있잖아 .. 암튼 그런게 있어 ,, "
한동안 희수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좀 긴 전위를 즐기고 싶었다.
희진이를 업드리게 눕혀 놓고 천천히 머리결부터 쓰다듬으며 귀를 입에 대고 살짝
빨면서 목줄기를 따라 입을 맞추었고 .. 양쪽 어깨를 쓰다듬으며 입술로 깨물듯 빨며
등으로 이동을 해서는 척추를 따라서 느긋하게 혀와 입술로 등을 가른후 옆구리를 거쳐
겨드랑이까지 .. 다시 반대편 겨드랑이로 움직여 옆구리까지 할타 주었다.
엉덩이는 희진이 제일 이쁜거 같다.
쓰다듬고 빨기를 반복해서 엉덩이를 마음껏 주무르고 허벅지로 움직이면서 발목을
향해서 천천히 움직이며 양쪽 다리를 모두 어루만지고 할타 주고는 다시 엉덩이에 입을
맞추면서 희진이 발바닥에 자지와 부랄을 대 주자 희진이도 비비기 시작을 한다.
등을 지나 목에 이르러 희진이를 바로 눕히자 붉으스레 오른 희진이 약간은 멋적은
웃음을 띄더니 입술을 찾아 달려들듯 다가온다.
아직 어려서 그런가 .. 부드러운 키스보다는 조금은 거칠고 강하게 빠는 키스를 해온다.
불을 켜야 할만큼 어둡지도 않았고 .. 희진이가 신경 쓸만큼 밝지도 않았다.
희연이보다는 크고 희수보다는 좀 작은 희진이의 젖가슴.
아직 분홀빛이 남아 있는 희진이 젖꼭지가 너무 이쁘고 맘에 든다.
젖가슴을 한입 크게 물고 조금 힘 있게 빨아 당겨 보니 .. 낮은 신음이 흐르기 시작했다.
아랫배를 지나.. 보지 언저리에 닿았다.
뽀송뽀송 화장지 선전의 느낌이 확 ~ 와 닿는 느낌..
여자는 나이가 먹으면 보지털이 억세진다고 하는데 ,, 남자들 수염처럼 빠지고 다시나고
반복을 하면서 억세진다고 하는데 .. 좃물이 닿으면 .. 호르몬 분비 .. 그니깐 여자도 자주
싸면 보지털이 잘 빠지고 새로 다시나고 해서 억세진다고 한다.
희수나 희연이가 감히 쫓아 올수 없는게 젊음이겠지 .. 이런 뽀송뽀송한 보지털 ..
보지계곡을 살짝 열어 보니.. 붉은빛과 흰빛 사이에 분홍빛 .. 보기만해도 흥분이 되는
덜 익은듯한 복숭아 속 살결은 절대 남에겐 보여 주기 싫은 ..
나만이 독점하고 싶은 그런 소유욕을 저절로 유발 시키기 충분 했다.
조금 젖어 있는 희진이 보지는 금방이라도 샘물이 고일것 같은 옹달샘의 느낌이 들어
조금만 빨아도 절정에 오를것 같은 기분이 든다.
" 흐~ 흣 ~ 음 .. 음 .. 아 ~ 아 ~ 우 ~ 우 ~ 으응 ~ 으응 ~ "
점점 커져가는 희진이 신음을 조금 더 볼륨을 높이려고 애를 썼다.
희진이가 자지를 빠는데 .. 부랄과 똥꼬도 빠는 걸 알려 줄까 생각을 하다가 그냥
놔두려고 .. 희수야 .. 이미 자기 남편과의 잠자리를 알아서 하겠지만 희진이가 어떤
남자를 만날지 모르는 상태에서 너무 많이 아는게 그다지 좋을것 같지는 않았다.
자지를 빨고 있는 희진이를 위로 끌어 올리니 입가에 번덜번들 자지를 빤건지 ..
침을 잔뜩 발라만 놓은건지 .. 자지 위로 앉게 했다.
자지가 천천히 들어가는 순간 눈을 감은 희진이 눈이 파르르 떨리면서 흰자만 보여
순간 ,, 계속 저렇게 뜨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가 올라 앉아 있을때 가장 보기 좋은 모습이 .. 한손은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얼굴과
목을 쓰다듬고 한손은 젖가슴을 주무르면 남은 젖통 하나가 움직임에 흔들리는 모습.
그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던데 ,, 진짜 이쁘기도하고 흥분을 느끼게도 했다.
손을 뻗어 가슴은 조금 세게 쥐어 주무르자 .. 조금은 아픈듯 하지만 오히려 적당히
부드럽게만 만져 줄때 보다 더 좋은지 .. 신음소리가 커졌다.
" 어 ~ 어 ~ 어 ~ 음 .. 음 .. 아 ~ 아 ~ 아 ~ "
첫번째 작은 절정을 느끼는지 신음소리가 달라졌고 .. 움직임이 조금 빨라 졌다.
희진이 허벅지에 손을 대고 희진이가 오르는 것을 보다가 어느 정도 올라온듯
느껴져 허벅지를 당기면서 허리와 엉덩이가 빨리 움직일 수 있도록 흔들어주자 ..
" 커 ~ 커 ~ 어~ ~ ~ 어 ~ ~ ~ 아이 ~ ~ 아 ~ ~ 으음 ~ ~ ~ 으 ~ ~ ~ "
첫번째 작은 절정이 지나간듯 활짝 웃으며 나를 내려다 보고 있다.
" 느낌이 어땠어 ? "
" 져려 왔어 .. "
희진을 업드리게 한 후에 뒤에서 자지를 박았다.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서 조금 더 깊이 들어 가려고 애를 쓰면서 흔들었다.
허리 옆으로 출렁이는 희진이의 젖통이 가제트 팔이라면 뻗어 만지겠구만 ..
엉덩이를 힘을 주어 만져 주니 낮은 신음이 올라 온다.
자지를 쑤시면서 엉덩이를 한번 그다지 세지 않게 때려 보았다.
" 찰 ~ 싹 ~ " " 아 ~ 으 ~ "
" 찰 ~ 싹 ~ " " 아 ~ 아이 ~ "
" 아 퍼 ? "
" 아..픈거..보다 .. 좀 이상해 ~ 이런거 변태들이 하는거 아니야 ? "
" 이정도는 좀 자극을 주는거야 .. 변태들은 고통이 훨씬 더 커 .. 괜찮아 .. "
엉덩이를 주무르고 비비면서 계속 엉덩이를 때려 주자 .. 희진이는 흥분을 한다.
" 벼개를 당겨서 머리를 옆으로해서 비고 오른손을 아랫배로 줘봐 .. "
다리 사이로 오는 희진이 손을 보지 언저리에 가져다대고 클리토리스를 비비게 한 다음
엉덩이를 교대로 때리면서 자지를 계속 박아 주었다.
자위는 해 봤는지 .. 클리토리스를 비비기는 하는데 .. 더욱 강하게 자지를 쑤셨다.
한동안 자지를 쑤시니 희진이 손 움직임이 빨라졌고 .. 더욱 강하게 쑤시며 때렸다.
" 아.. 흣 .. 어떠케 .. 어떠케 .. 미치겠어 .. 미치겠어 .. 아우 ~아우 ~ 어떠케.. 어떠케 .. "
가장 큰 신음이 터져 나온게 .. 모텔이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 아니면 자극적인 행위로
절정을 느끼고 있는건지 판단은 서질 않았지만 클리토리스를 비비는 손이 바빠진다.
" 아,,흣 ~ 어떠케 .. 이상해 ~ 옵..빠 ~ 옵..빠 ~ 이상해 ~ 아 ~ 주을거 가테 .. "
그렇게 희진이는 두번째 절정에 오르고는 한참을 가뿐 숨을 쉬고 늘어지듯 보지에서
손을 때고는 침대에 퍼진다.
잠시 기다리며 희진이가 숨을 고르기를 기다렸다.
숨 좀 돌렸는지 .. 움직이지 않는 나를 쳐다보길래 바로 눕게 하고서 입을 맞추니
볼이 열병이라도 난 사람처럼 뜨겁게 닳아 올랐다.
" 어땠어 ? "
" 나 .. 기절하는 줄 알았어 .. 숨도 막히고 .. 어질어질 했어 .. 후 ~ ~ "
" 한번 더 할 수 있겠어 ? 나 아직 못 해는데 .. ? "
" 좀 쉬었다 하자 ..오빠야 ~ 나 힘들다 .. "
좃물을 뽑아내지 못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안한다는 것도 아니고 쉬었다 한다고 했으니
어쩔 수 없이 물을 희진이에게 주고 담배를 한대 피었다.
" 우와 ~ 영화보면 여자들이 왜 저러는지 몰랐는데 ,, 좀 알것 같다 .. "
" 몸에 익으면 안되는데 .. "
" 왜 안되는데 ? "
" 남자란 동물은 .. 자기들은 뭔 짓을 하고 돌아 다녔건 자기 여자는 정숙하길 바래.
니가 남자랑 하는데 .. 너무 많이 느껴도 남자는 의심을하고 .. 너무 또 못느끼면 자기가
잘 못 했다고 자격지심에 빠져요 .. 그러니 너무 좋아도 다 표현을 하면 안돼고 ..
별루 안좋았어도 .. 좋았다고 해야 남자들이 안삐져요 .. 알았어 ? "
" 피 ~ 그런게 어딨어 .. "
" 그래야 하는게 아니라 ,, 그렇게하면 싸움이 적어진다 이말이야 .. "
" 히히히 그래서.. ? 오빤 언니랑은 어떤데 ? "
" 봤잖아 .. 봤으면서 뭘 물어 ? "
" 잘 안보였어 .. 틈이 좁았단 말이야.. "
" 왜 ? 문 열고 들어오지 ? 나 혼자 있을땐 잘만 봤으면서.. "
아차 ~ 이런 실수가 .. 난 죽었다 ..
지쳐 늘어져 있던 희진이가 벌떡 일어나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벼개를 들고
나를 막 치고 .. 벼개를 잡으니 벼개를 마구마구 두들려 댄다 .
" 아 ~ ~ 미쳤어..미쳤어 ~ 내가 전에 뭔뜻이냐고 물었었지 ? 암코양이가 뭔뜻이냐고 ?
고양이 얘기만 했지.. 술 취해서.. 자는척 했어 ~ 오빤 ~ 오늘 주~거써 ~ 아 ~ ~ "
이럴땐 힘빠질때까지 빌면서 기다리는게 상수다.
" 희진아 ~ 내가 잘못 했어 ~ 진짜루 ~ 죽을 죄를 졌다. 미안..미안.. 아퍼 ~ 응? 그만 ~ "
한참을 두두리더니 씩 ~ 씩 ~ 대면서도 간혹 한대씩 그렇게 때리지만 다행이도 벼개 위를
때리는 바람에 덜 아팠지만 삑사리나서 옆구리나 등을 맞은대는 아펐다.
삐져서 등을 돌리고 누워 있는 희진이에게 다가가서 뒤에서 안아 주는데 ..
또 움직이려해서 움직이지 못하게 꼭 ~ 끌어 안았다.
20 분 ? 30 분? 아무튼 한참을 빌어서야 겨우겨우 용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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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이와 편한 제세로 침대에 누워 있다.
거의 가슴에 올라오듯 기대에 누워 있기에 잠이 들었는지 궁금 했다 .
" 자 ? "
고개만 가로 저을뿐 .. 잠이 든것은 아닌 것 같았다.
" 무슨 생각해 ? "
" 아무 생각도 .. 오빤 ? "
" 그냥 편하다는 생각 .. 별 다른 생각 안하고 있었어 .. "
" 나두 .. 첨엔 언니한테 많이 미안 할거 같은데 .. 별 생각 안드네 ? "
섹스가 끝나도 오히려 전보다 더욱 공손이 말을 하는 희수와는 달리 희진이는 마치 내가
지 애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반말을 한다.
" 오빠는,, ? 언니한테 안미안해 ? "
" 글쎄 .. 나중엔 모르겠지만 .. 지금은 희진이게만 신경 쓰고 싶은걸 ? "
" 이러다가 .. 좋아지면 어떻게 ? "
" 좋은 것으로 절제해야 하는거 아닐까 ? "
" 그래야 겠지 ? 목 마르다 .. "
" 물 가져다 줄까 ? "
" 아니 .. "
희진이 일어나 나가는데 ..
" 조심해 .. 우리 집에 암코양이 하나 있어 .. "
거실로 나간 희진이가 .. 갑자기 " 악 ~ " 비명을 질러서 , 놀래어 몸을 일으키니
희진이 급하게 문을 열고 뛰어 들듯 내게 덤비는게 아닌가 ..
" 알고 있었지 .. 그치 ~ 아이 ~ 몰라~ 언제 알았어 .. 어 ? 오빠 알고 있었지 .. "
" 아퍼 ~ 아퍼 ~ 뭘 ? 뭘 알고 있었냐는거야 ? "
" 암코양이가 무슨 뜻이야 ? "
" 어 ? 가끔 고양이가 있는거 같아서 .. 그게 왜 ? "
" 여긴 14 층이야 ~ 고양이가 어딨어 ~ 빨리 말해 .. 무슨 뜻이야 ? "
내 목도 조르고 가슴도 쳐대면서 희진이는 나를 다그친다.
" 아퍼 ~ 그만 .. 응 ? 희진아 .. 아퍼 ~ 진짜루 아퍼 ~ "
" 빨리 말해 ~ 빨리 ~ "
" 뭘 ~ 여기 계단에 고양이 울음 소리가 나는거 같아서 ,, 너 왜그래 ~ ? "
분이 풀리지 않은듯 희진이는 씩 ~ 씩 ~ 대면서 흘겨 보기만 한다.
" 왜 ? 도대체 왜 그러는데 .. ? 흐흐흐흐 "
끝까지 우겨야 하는데 그만 웃음이 나오고 말았고 .. 희진이가 깔고 뭉개어 올라 앉고
날 움직이지 못하게 팔을 잡았지만 .. 힘으로 못 움직이는게 아니라 그냥 이럴땐
못 당하는척 해주는게 좋은거다.
" 빨리 말해 ~ 얼릉 ~ 왜 웃었어 ? 빨리 말해 .. "
" 니가 알몸으로 씩 ~씩 대는게 우스워서 웃었어 .. 웃는 것도 죄야 ? "
" 나 운다 .. 빨리 말 안하면 ? 막 울어 버리는 수가 있어 ~ 오빠 순순히 말해 ~ "
" 알았어 ~ 알았어 ~ 말 할게 .. 뭐가 궁금한데 ? "
" 언제 알았어 .. 어 ? "
" 모르지 언젠진 .. 날짜까지 기억하나 ? "
" 아이 ~ 빨리 언제야 ~ 엉 ? 언제냐구 .. "
" 니가 먼저 말해봐 .. 몇번이야 .. 그럼 언젠지 알거 같을거 같아 .. "
" 세번? 네번인가 ? "
" 그럼 .. 두번째 아니면 세번째 .. "
" 아이 ~ 몰라 ~ 아이 ~ "
부끄러운듯 얼굴을 잠시 감싸더니 .. 다시 목을 조른다.
" 혼자 있을때도 안자고 있었지 .. ? 엉 ? 빨리 말해봐.. "
" 어 ? 뭘 말이야 .. 언제 ~ 내가 술 먹고 온날이 하루이틀이야 ? "
" 어젠 ~ 어제는 ~ "
" 어제 뭘 어쨌는데 .. 그냥 조용히 들어와 잘 잤잖아 ~ 뭔 일 있었어 ? "
" 아이 ~ 몰라~ 쪽 팔려 ~ 앙~ 울거야 ~ "
나이는 스물다섯이지만 막내다보니 어리광이 장난이 아니다.
하지만,, 귀여운건 귀여운거다.
희진이를 안아서 옆에 누이고 .. 헝클어진 머리를 매만져 주고 ..
" 내 말 잘들어 .. 난 희진이를.. 희진이는 나를 .. 사랑이니 뭐니 하는 정해진 언어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 단지 좋고 편하기 때문에 지금 우리 같이 이렇게 있는거야 ..
도덕이니 .. 양심이니 .. 그런 개념도 상관없이 지금 같이 있는거야 .. 암코양이가 ..
계단을 돌아다니건 .. 내 방을 훔쳐보건 ..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그 암코양이를
너무 좋아하고 .. 너무 소중히 여긴다는게 중요한거야 .. 그 이상 뭐가 더 필요할까 ? "
" 몰라 ~ 생각 안할래 ~ 적어도 지금 넌 내꺼야 .. "
" 너 ? ㅎㅎㅎ 당돌한거야 ? 뭘 모르는거야 ? "
희수가 나를 존중하는 존칭을 썼다면 .. 희진이는 아주 편안하게 나를 받아 들였다.
" 나 .. 남자 있었어 ,, 하나는 평소엔 그냥 그랬는데 .. 휴학을 하고나서 굉장히
잘 해주는거야 ,, 머..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 했지 .. 좋고 나쁘고도 없었는데 .. 그렇게
매일 보다보니 .. 안보면 이상해지더라구 ,, 그게 사랑인줄 알았어 .. 군대 가기 전에 ..
몇번 잤었어 .. 가고나서 생각하니 .. 지가 정말 날 좋아 했다면 .. 군에 가기 전에 나를
부모님께 인사 시켰을거야 .. 근데 그 새끼는 그냥 갔어 .. 나쁜놈이야 .. 작은오빠 같아 ..
이기적인게 .. 얼마전에 학교에서 봤는데 .. 나도 모른척 했지만,, 지도 궂이 아는척 하지
않더라구 ,, 그럴줄 알았거든 .. 작년에 선배 하나를 사겼어 .. 되게 잘 해 줬어 ..
그런데 그 새끼는 .. 한두번 자더니 .. 전처럼 잘 해주지도 않고 .. 마치 내가 지꺼나
되는 모냥 오바 하는거야 .. 큰오빠 같이 .. 난 남자 복이 없나봐 .. "
" 남자 복이 없는게 아니라 ,, 아직 니가 남자를 볼 줄 모르는거구 ..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 했을 수도 있는거구 .. 아직 어리고 젊잖아 .. 편하게 맘 먹어 .. "
" .. .. .. .. .. "
" 잠깐,, 나 물 좀 먹고 올께.. "
" 누워 있어 ~ 가져다 줄께 .. "
음 .. 반말로 친숙한건 좋은데 .. 겁 없이 엉기지나 않을까 모르겠다.
물을 가져다 주더니 .. 침실에 불을 켠채 그냥 서 있다.
" 머하는거야 ? 안 창피해 ? "
" 창피해 ~ 하지만 그냥 그러고 싶었어 .. 왜 ? 시러 ? "
" 싫기는 .. 고맙지 .. ㅎㅎㅎ "
" 어때 ? 이뻐 ? "
" 응 ~ 이뻐 ~ "
" 오빠거도 볼래 ,,, "
어정쩡 앉아 있는 나를 밀치고는 자지에 얼굴을 가져다가 가까이서 쳐다 본다.
어제도 봤는데 .. 전에도 봤을텐데 ..
희진이 나를 한번 쳐다 보더니 .. 머리를 귀 뒤로 넘기고는 자지를 천천히 입에 담는다.
세련된 입 놀림은 아니지만 서두르지도 않고 막무가내로 강하게만 빨려고 하지도 않게
기분 좋은 입놀림이었고 ,, 조금은 어설픈게 더 맘에 들었다.
손으로 부랄도 만지고 자지도 주물르고는 다시 곁에 누워 안겨 왔다.
" 오빤 .. 잘 하는거지 .. 그치 ? "
" 잘 하냐고 ? 글쎄 .. 잘 모르지만 못하지는 않을걸 ? 니가 생각할때는 ? "
" 음 .. 잘하는거 같애 .. 아프지도 않았고 ,, 솔직히 전에 좋았던 느낌이 .. 애들이 말하는
오르가즘이라고 알았는데 .. 오빠처럼 좋지는 않았어 .. 오빠 잘 하는거 같애 .. "
" 섹스를 한다고 바로 오르가즘을 느끼지는 않아 .. 몇번을 해야 .. 아픈 통증이 사라지고 ..
조금 더 지나야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거구 .. 여자가 흥분이 들 되었는데 무리한 삽입은
아프기만하고 ..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하면은 더 크게 느낄 수 있어 .. "
" 항문도 성감대야 ? "
" 다 그런건 아닌데 .. 보통의 경우는 성감대가 맞는데 .. 더럽다고 인식을 해서 거기가
성감대인지 아닌지 모르는 사람들도 아마 많을거야 .. "
" 내가 오르가즘 느끼면 오빠도 느껴져 ? "
" ㅎㅎㅎㅎ 영화 너무 많이 봤구나 .. 남자와 여자가 느끼는게 서로 달라 ..
영화처럼 .. 같이 절정에 오르는 경우는 많지 않고 .. 부부는 자주 관계를 하니 어느
정도 리듬이 맞아서 같이 절정을 할 수 있지만 .. 그외는 어려울걸 ? "
" 그렇구나 ,, 오래 하는게 좋은거야 ? "
" 음 .. 희진이처럼 경험이 많지 않은 경우엔 마냥 오래하는 것도 좋지 않아 ..
내가 알기론 여자가 절정을 여러 번 느끼는데 .. 세번째랑 네번째가 제일 좋데 ..
젊은 남자는 오래하지는 못하지만 .. 회복이 빨라 두번 세번이 가능하지만 .. 30 중반에
결혼한지 5 년 정도 되면 오래는 하지만 .. 한번 사정하면 회복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지 .. "
" 오빤 ? 금방 회복이 돼 ? "
" 글쎄 .. 그런게 꼭 다 그렇다는건 아니구 .. 또 사람마다도 다르고 .. 컨디션도 .. "
" 글쿠나 .. 우리 학교에 젊은애는 시시하다고 유부남만 만나는 애도 있어 .. 돈도 잘쓰고
귀찮게도 덜하고 ,, 무엇보다 남아 도는게 유부남이래 .. 히히히 "
" 젊었을때 즐기는 것도 나쁜진 않은데 .. 뭐 ..지들 인생이니 .. "
" 내가 볼땐 .. 세째언니도 얌전하다고는 말 못하는데 .. 오빠 같은 사람 만났잖아 .. "
" 하하하 내가 괜찮아 보여 ? 난 별루라고 생각하는데 ? "
잠시 .. 침묵이 흘렀고 .. 희진이 움직임이 없다.
잠이 들었는지 숨소리가 고르게 나는게 ..
일요일 오후에 희연이가 집에 오면서 스무시간도 못 되는 신혼 같았던 시간은
곧 마감을 했고 .. 희연이 오기 전까지 희진이가 밥을 챙겨 주고 같이 영화를 보면서
웃고 했던 시간들이 갑자기 냉냉한 분위기가 되었고 .. 희진이는 말이 없어 졌다.
화요일 오후에 희진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 나 ~ 술 먹고 싶어 .. 술 사줘 ~ "
일요일 오후부터 어제 .. 그리고 오늘 아침까지 ..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말이
없던 희진이 잔뜩 골이난 목소리로 술을 사달라고 한다.
희연이가 고기를 좋아 했다면 ,, 희진이는 회를 잘 먹었다.
얼마전 .. 누가 처제랑 바람을 피다가 걸렸는데 .. 남편에 몸에서 어느날부터
동생의 향수 냄새가 났고.. 어느날 따로 들어 왔는데 같은 고기구운 냄새가 나서 꼬리가
잡혔다고 하던데 .. 희진이가 회를 좋아해서 다행이다.
사람을 비교하면 참 안좋은데 .. 비교를 자연히 하게 되는거 같다.
희연이가 분위기만 되면 뒤에 생각은 안하고 계속 술을 먹는 편이라면 희진이는 가볍게
즐기는 타입이었는데 .. 오늘은 조금 평소보다 급하게 먹는다.
" 오빠 ~ 나 많이 생각 했거든 ? 부탁이 하나 있어 .. "
" 부탁 ? 뭔데 .. ? "
" 무조건 .. 들어 준다고 하면 얘기 할거구 .. 안 그러면 말 안해 ~ "
" 들어봐야 들어주고 말고 하지 .. 못 들어 주는 일이면 어떻게 ? "
" 오빠가 들어 줄 수 있는 정도니깐 무조건 들어 달라고 하지 .. "
" 일단 .. 들어보구.. "
" 으응 ~ 나 운다 . 빨리 말해 ~ 언능 ~ 언능 ~ ~ "
" 하하하하 알았다 .. 알았어 .. 뭔데 ? "
" 음 .. 약속 한거다 ? 나중에 딴 소리만 해 봐 .. ? 가만히 두지 않을거야 ..
음.. 음 ..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나를 위해 시간을 무조건 내줘~ "
" 무조건 ? 그건 좀 곤란하지 .. 내가 놀고 먹는 건달도 아니고 .. "
" 미치겠네 .. 내가 애야 ? 바쁘면 못 만날 수도 있는데 .. 그런 걸로 하자 이거지 .. "
희수가 .. 많은 배려를 하면서 조용히 나를 기다렸다면 .. 희진이는 최소한의 자기 욕심은
채우려고 하는 것이 달랐는데 ..
희수도 여잔데 .. 욕심이 있었겠지만 말 없이 기다려만 준 것이 고맙기도 했고 ..
또 ..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그러고보니 장인 사건으로 한동안 희수를 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
어쩌다가 .. 이렇게 되었는지 .. 희윤이가 서울에 없는게 다행이다 싶었다.
희진이의 요점은 이랬다.
일주일에 한번은 애인처럼 전화해 주기. 그리고 한번은 데이트 하기 ..
간단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이 조금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처음에라 그렇지 조금 시간이
지나면 좀 소홀 할 것으로 판단을하고 일단은 투정을 받아 줄 수 밖에 없었다.
" 우 ~ 우 ~ 아~ 아 ~ "
희진이와 약속을 한데로 몇일이 지나고 늦은 오후에 만나 모텔로 들어 왔다.
지난번엔 술을 한잔 먹었는데 오늘은 조용한 곳에서 단둘이서만 있고 싶다고해서
모텔로 들어 왔는데 .. 희진이도 원했던 일인지 순순히 따라 왔다.
찜질방을 다녀 온다고하고 나왔다기에 눈여겨 두었던, 거품목욕이 가능한 모텔로 왔고
먼저 샤워를하고 침대에 누워 있으니 뒤늦게 샤워를 한 희진이 다짜고짜 밀어 붙이고는
자지를 빨고 .. 주무르고 .. 아직 남자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지 부랄과 똥꼬를
애무하지는 않았지만 자지는 제법 잘 빠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경험은 있지만 아직 오르가즘을 제대로 느껴 보질 못했던 희진이기에 나와의 섹스는
스스로도 절제를 하고 싶겠지만 그게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니라는건 아실테고 ..
아직 보지가 젖지는 않았을텐데 .. 그냥 올라와서는 자지를 보지에 집어 넣는데 ..
희연이 코치라도 받았는건가 .. 위에 올라 앉아 흔들어 대는 바람에 희진이의 젖가슴이
출렁거리는게 .. 아직 젖지 않은 때문인지 빡빡하게 들어 가더니 인상을 잔뜩 쓰고는
천천히 움직이더니 .. 처음보다는 보지의 빡빡함이 줄어 들었을때쯤 내려 온다.
" 왜 그래 ? "
" 어.. ? 어 ~ 한번 이렇게 해보고 싶었어 .. 오빠랑 했을때 .. 지치고 시원한 기분은
있었는데 .. 예전에 할때 음부에 아픈 느낌이 순간에는 아프지만 나중엔 그 아픔이
조금 남아 있을때가 묘한 기분이 들었었거든 .. 그래서 한번 해 본거야 ~ "
" 자극이 있는 섹스를 좋아하는건가 ? 이따가 한번 해 보지머 .. "
" 자극 ? 아프게 하는거야 ? "
" 막 아픈게 아니라 ,, 적당히 아픈거 있잖아 .. 암튼 그런게 있어 ,, "
한동안 희수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좀 긴 전위를 즐기고 싶었다.
희진이를 업드리게 눕혀 놓고 천천히 머리결부터 쓰다듬으며 귀를 입에 대고 살짝
빨면서 목줄기를 따라 입을 맞추었고 .. 양쪽 어깨를 쓰다듬으며 입술로 깨물듯 빨며
등으로 이동을 해서는 척추를 따라서 느긋하게 혀와 입술로 등을 가른후 옆구리를 거쳐
겨드랑이까지 .. 다시 반대편 겨드랑이로 움직여 옆구리까지 할타 주었다.
엉덩이는 희진이 제일 이쁜거 같다.
쓰다듬고 빨기를 반복해서 엉덩이를 마음껏 주무르고 허벅지로 움직이면서 발목을
향해서 천천히 움직이며 양쪽 다리를 모두 어루만지고 할타 주고는 다시 엉덩이에 입을
맞추면서 희진이 발바닥에 자지와 부랄을 대 주자 희진이도 비비기 시작을 한다.
등을 지나 목에 이르러 희진이를 바로 눕히자 붉으스레 오른 희진이 약간은 멋적은
웃음을 띄더니 입술을 찾아 달려들듯 다가온다.
아직 어려서 그런가 .. 부드러운 키스보다는 조금은 거칠고 강하게 빠는 키스를 해온다.
불을 켜야 할만큼 어둡지도 않았고 .. 희진이가 신경 쓸만큼 밝지도 않았다.
희연이보다는 크고 희수보다는 좀 작은 희진이의 젖가슴.
아직 분홀빛이 남아 있는 희진이 젖꼭지가 너무 이쁘고 맘에 든다.
젖가슴을 한입 크게 물고 조금 힘 있게 빨아 당겨 보니 .. 낮은 신음이 흐르기 시작했다.
아랫배를 지나.. 보지 언저리에 닿았다.
뽀송뽀송 화장지 선전의 느낌이 확 ~ 와 닿는 느낌..
여자는 나이가 먹으면 보지털이 억세진다고 하는데 ,, 남자들 수염처럼 빠지고 다시나고
반복을 하면서 억세진다고 하는데 .. 좃물이 닿으면 .. 호르몬 분비 .. 그니깐 여자도 자주
싸면 보지털이 잘 빠지고 새로 다시나고 해서 억세진다고 한다.
희수나 희연이가 감히 쫓아 올수 없는게 젊음이겠지 .. 이런 뽀송뽀송한 보지털 ..
보지계곡을 살짝 열어 보니.. 붉은빛과 흰빛 사이에 분홍빛 .. 보기만해도 흥분이 되는
덜 익은듯한 복숭아 속 살결은 절대 남에겐 보여 주기 싫은 ..
나만이 독점하고 싶은 그런 소유욕을 저절로 유발 시키기 충분 했다.
조금 젖어 있는 희진이 보지는 금방이라도 샘물이 고일것 같은 옹달샘의 느낌이 들어
조금만 빨아도 절정에 오를것 같은 기분이 든다.
" 흐~ 흣 ~ 음 .. 음 .. 아 ~ 아 ~ 우 ~ 우 ~ 으응 ~ 으응 ~ "
점점 커져가는 희진이 신음을 조금 더 볼륨을 높이려고 애를 썼다.
희진이가 자지를 빠는데 .. 부랄과 똥꼬도 빠는 걸 알려 줄까 생각을 하다가 그냥
놔두려고 .. 희수야 .. 이미 자기 남편과의 잠자리를 알아서 하겠지만 희진이가 어떤
남자를 만날지 모르는 상태에서 너무 많이 아는게 그다지 좋을것 같지는 않았다.
자지를 빨고 있는 희진이를 위로 끌어 올리니 입가에 번덜번들 자지를 빤건지 ..
침을 잔뜩 발라만 놓은건지 .. 자지 위로 앉게 했다.
자지가 천천히 들어가는 순간 눈을 감은 희진이 눈이 파르르 떨리면서 흰자만 보여
순간 ,, 계속 저렇게 뜨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가 올라 앉아 있을때 가장 보기 좋은 모습이 .. 한손은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얼굴과
목을 쓰다듬고 한손은 젖가슴을 주무르면 남은 젖통 하나가 움직임에 흔들리는 모습.
그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던데 ,, 진짜 이쁘기도하고 흥분을 느끼게도 했다.
손을 뻗어 가슴은 조금 세게 쥐어 주무르자 .. 조금은 아픈듯 하지만 오히려 적당히
부드럽게만 만져 줄때 보다 더 좋은지 .. 신음소리가 커졌다.
" 어 ~ 어 ~ 어 ~ 음 .. 음 .. 아 ~ 아 ~ 아 ~ "
첫번째 작은 절정을 느끼는지 신음소리가 달라졌고 .. 움직임이 조금 빨라 졌다.
희진이 허벅지에 손을 대고 희진이가 오르는 것을 보다가 어느 정도 올라온듯
느껴져 허벅지를 당기면서 허리와 엉덩이가 빨리 움직일 수 있도록 흔들어주자 ..
" 커 ~ 커 ~ 어~ ~ ~ 어 ~ ~ ~ 아이 ~ ~ 아 ~ ~ 으음 ~ ~ ~ 으 ~ ~ ~ "
첫번째 작은 절정이 지나간듯 활짝 웃으며 나를 내려다 보고 있다.
" 느낌이 어땠어 ? "
" 져려 왔어 .. "
희진을 업드리게 한 후에 뒤에서 자지를 박았다.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서 조금 더 깊이 들어 가려고 애를 쓰면서 흔들었다.
허리 옆으로 출렁이는 희진이의 젖통이 가제트 팔이라면 뻗어 만지겠구만 ..
엉덩이를 힘을 주어 만져 주니 낮은 신음이 올라 온다.
자지를 쑤시면서 엉덩이를 한번 그다지 세지 않게 때려 보았다.
" 찰 ~ 싹 ~ " " 아 ~ 으 ~ "
" 찰 ~ 싹 ~ " " 아 ~ 아이 ~ "
" 아 퍼 ? "
" 아..픈거..보다 .. 좀 이상해 ~ 이런거 변태들이 하는거 아니야 ? "
" 이정도는 좀 자극을 주는거야 .. 변태들은 고통이 훨씬 더 커 .. 괜찮아 .. "
엉덩이를 주무르고 비비면서 계속 엉덩이를 때려 주자 .. 희진이는 흥분을 한다.
" 벼개를 당겨서 머리를 옆으로해서 비고 오른손을 아랫배로 줘봐 .. "
다리 사이로 오는 희진이 손을 보지 언저리에 가져다대고 클리토리스를 비비게 한 다음
엉덩이를 교대로 때리면서 자지를 계속 박아 주었다.
자위는 해 봤는지 .. 클리토리스를 비비기는 하는데 .. 더욱 강하게 자지를 쑤셨다.
한동안 자지를 쑤시니 희진이 손 움직임이 빨라졌고 .. 더욱 강하게 쑤시며 때렸다.
" 아.. 흣 .. 어떠케 .. 어떠케 .. 미치겠어 .. 미치겠어 .. 아우 ~아우 ~ 어떠케.. 어떠케 .. "
가장 큰 신음이 터져 나온게 .. 모텔이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 아니면 자극적인 행위로
절정을 느끼고 있는건지 판단은 서질 않았지만 클리토리스를 비비는 손이 바빠진다.
" 아,,흣 ~ 어떠케 .. 이상해 ~ 옵..빠 ~ 옵..빠 ~ 이상해 ~ 아 ~ 주을거 가테 .. "
그렇게 희진이는 두번째 절정에 오르고는 한참을 가뿐 숨을 쉬고 늘어지듯 보지에서
손을 때고는 침대에 퍼진다.
잠시 기다리며 희진이가 숨을 고르기를 기다렸다.
숨 좀 돌렸는지 .. 움직이지 않는 나를 쳐다보길래 바로 눕게 하고서 입을 맞추니
볼이 열병이라도 난 사람처럼 뜨겁게 닳아 올랐다.
" 어땠어 ? "
" 나 .. 기절하는 줄 알았어 .. 숨도 막히고 .. 어질어질 했어 .. 후 ~ ~ "
" 한번 더 할 수 있겠어 ? 나 아직 못 해는데 .. ? "
" 좀 쉬었다 하자 ..오빠야 ~ 나 힘들다 .. "
좃물을 뽑아내지 못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안한다는 것도 아니고 쉬었다 한다고 했으니
어쩔 수 없이 물을 희진이에게 주고 담배를 한대 피었다.
" 우와 ~ 영화보면 여자들이 왜 저러는지 몰랐는데 ,, 좀 알것 같다 .. "
" 몸에 익으면 안되는데 .. "
" 왜 안되는데 ? "
" 남자란 동물은 .. 자기들은 뭔 짓을 하고 돌아 다녔건 자기 여자는 정숙하길 바래.
니가 남자랑 하는데 .. 너무 많이 느껴도 남자는 의심을하고 .. 너무 또 못느끼면 자기가
잘 못 했다고 자격지심에 빠져요 .. 그러니 너무 좋아도 다 표현을 하면 안돼고 ..
별루 안좋았어도 .. 좋았다고 해야 남자들이 안삐져요 .. 알았어 ? "
" 피 ~ 그런게 어딨어 .. "
" 그래야 하는게 아니라 ,, 그렇게하면 싸움이 적어진다 이말이야 .. "
" 히히히 그래서.. ? 오빤 언니랑은 어떤데 ? "
" 봤잖아 .. 봤으면서 뭘 물어 ? "
" 잘 안보였어 .. 틈이 좁았단 말이야.. "
" 왜 ? 문 열고 들어오지 ? 나 혼자 있을땐 잘만 봤으면서.. "
아차 ~ 이런 실수가 .. 난 죽었다 ..
지쳐 늘어져 있던 희진이가 벌떡 일어나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벼개를 들고
나를 막 치고 .. 벼개를 잡으니 벼개를 마구마구 두들려 댄다 .
" 아 ~ ~ 미쳤어..미쳤어 ~ 내가 전에 뭔뜻이냐고 물었었지 ? 암코양이가 뭔뜻이냐고 ?
고양이 얘기만 했지.. 술 취해서.. 자는척 했어 ~ 오빤 ~ 오늘 주~거써 ~ 아 ~ ~ "
이럴땐 힘빠질때까지 빌면서 기다리는게 상수다.
" 희진아 ~ 내가 잘못 했어 ~ 진짜루 ~ 죽을 죄를 졌다. 미안..미안.. 아퍼 ~ 응? 그만 ~ "
한참을 두두리더니 씩 ~ 씩 ~ 대면서도 간혹 한대씩 그렇게 때리지만 다행이도 벼개 위를
때리는 바람에 덜 아팠지만 삑사리나서 옆구리나 등을 맞은대는 아펐다.
삐져서 등을 돌리고 누워 있는 희진이에게 다가가서 뒤에서 안아 주는데 ..
또 움직이려해서 움직이지 못하게 꼭 ~ 끌어 안았다.
20 분 ? 30 분? 아무튼 한참을 빌어서야 겨우겨우 용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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