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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딸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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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뜨거운 사랑을 느낀다.<br><br><br><br> 부녀지간 이라지만 육체의 반응에 따라 움직이는 두사람 조금의 가식도 없이 몸가는대로 움직이고 있다.<br><br><br><br> 너무도 서로에게 취해버린 두사람 마치 부 부의 모습이 저런모습일까 .<br><br><br><br> 오랜만에 만난 부 부가 그리움에 벌이는 정사처럼 두사람의 모습은 이미 제자리를 벗어난 느낌이다.<br><br><br><br> 모든 허울을 벗어던지고 서로에게만 열중하는 두사람 내게 두사람의 모습은 아름답게 비춰졌다.<br><br><br><br> 몸이 원하는대로 하고 있는두사람 문득 부러운 생각이 든다.<br><br><br><br><br><br> .....................................................................<br><br><br><br><br><br> 나와 윤지는 너무도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br><br><br><br> 태어나 처음으로 이런 몸을 가진 여자도 있다는걸 윤지를 통해 알게 되었다.<br><br><br><br> 딸이아닌 아내의 자리로 들어와 버린 윤지...... <br><br><br><br> 내 몸은 윤지를 아내로 대 하고 있다.<br><br><br><br> 윤지를 보기만 해도 벌떡 서버리는 내 자지 윤지에겐 무슨 마력이 있나부다.<br><br><br><br> 사람을 꼼짝 달싹 못하게 하는 기이한 힘....<br><br><br><br> 윤지의 뜨거움은 세상을 녹일정도였고 윤지의 포근함은 세상사람들을 포근하게 감싸안고도 남을정도의 따뜻함이다.<br><br><br><br> 어린나이의 윤지 내가 윤지를 가졌다는게 양심의 가책이 되기도 한다 <a href="https://tenpro.me/" title="원본 출처 : 텐프로미" target="_blank">가슴</a>과 몸의 괴리..<br><br><br><br> 내게는 친구의 딸인 수경이 큰딸 혜지 그리고 사랑스럽기만한 윤지...<br><br><br><br> 난 이 무거운 짐을 어떻게 지고갈 것인가.<br><br><br><br> 하지만 아무도 포기할수가 없다 나의 여인들이 돼 버린 세사람 <br><br><br><br> 우리 네사람이 살아가기위해선 조금의 결심이 필요했다 지금까지 모은전재산을 정리하여<br><br><br><br> 조그만 시골에 우리들만의 보금자리를 꾸밀 결심을 한다.<br><br><br><br><br><br><br><br> 갑자기 들려오는 친구의 어두운소식......<br><br><br><br> 수경의 아버지이자 내친구인 창수의 죽음<br><br><br><br> 창수의 죽음은 내게 더할수 없는 죄책감을 갖게 했다 친구에게 뺨이라도맞았으면 이렇게 미안하지는 않을텐데<br><br><br><br> 이 모든 사실을 모르는체 가버린 친구 ....<br><br><br><br> "여보게 창수 미안하네 자네딸 수경이는 내가 책임질께 좋은데로 가게나"<br><br><br><br> 이젠 장인 이라고 불러야하나...........<br><br><br><br><br><br> .......................................................<br><br><br><br> 수경은 아직도 아버지의 죽음이 현실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br><br><br><br> 꿈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br><br><br><br> 항상 수경에게 기대를 저 버리지 않던 아빠 .....<br><br><br><br> 뛰어난 머리에 아름다운 얼굴 수경은 아빠의 자랑이었다.<br><br><br><br> 수경은 아빠를 생각하며 죄책감에 빠져 든다 사랑해선 안될 아빠의 친구를 사랑해버린 자신 벗어날수 없는 <br><br><br><br> 사랑의 샘에 빠져버린 자신을 본다.<br><br><br><br> 자신의 몸과 마음을 몽땅 가져가 버린 욕심 많은 남자 이젠 자신이 기대야할 유일한 남자...<br><br><br><br> 불꽃처럼 사랑에 빠져버린 자신은 이미 그남자의 사람이 되어 있다.<br><br><br><br> 모든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사랑 수경은 자신의 남자가 되어버린 사람을 그리며 미소지어본다.<br><br><br><br> 수경은 갑자기 행복하다는 느낌이 든다 생각만해도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남자<br><br><br><br> 아빠의 갑작스런 죽음이후 수경은 음식도 먹지 못하고 거의 굶다시피 먹은게 없다.<br><br><br><br> 식욕도 떨어지고 갑작스럽게 많아진 잠 자도 자도 끝이없는 잠 식구들은 수경을 잠보라 부른다.<br><br><br><br><br><br><br><br> "언니 요즘 왜그래 잠만자고 우리집에서 제일 게으른 사람은 수경언니일꺼야."<br><br><br><br> 혜지의 불만스런 목소리 "언니는 이제 우리집의 공주야 잠자는 공주."<br><br><br><br> 요게! "언니 좀 안정 되는 거야?"<br><br><br><br> 언니 아빠 돌아가시구 너무 마음고생 많았지?<br><br><br><br><br><br> "그래 내게는 가장 힘든시기 였지......<br><br><br><br> 좀더 시간이 지나면 나아 지겠지 돌아가신 아빠도 아빠지만 혼자 계신 엄마가 더 걱정이야!<br><br><br><br> 혜지야 언니랑 같이 병원에좀 따라가주지 않을래?<br><br><br><br> 병원엔 왜?<br><br><br><br> 요즘 생리도없고 이상해 몸에 이상이 있는지 잠만오고 확인한번 해 볼려고.....<br><br><br><br> "언니 미안해 시간이 안됄것 같은데"<br><br><br><br> 그럼할수없지뭐. 병원으로 향하는 수경....<br><br><br><br><br><br><br><br><br><br> 수경은 병원을 나오면서 얼굴이 활짝펴진다.<br><br><br><br> 임신, 꿈결같은 의사의 말 임신입니다.<br><br><br><br> 수경은 하늘을 나를것만 같은 기분이다 드디어 그사람과의 사랑의 결실 우리를 이어줄 새로운생명의 태동<br><br><br><br>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쁨의 전화를 한 수경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위해 수경의 걸음은 빨라진다.<br><br><br><br><br><br> 뒷 모습만 봐도 알수 있는 그사람 내 마음을 뺏어간 사람 단숨에 달려간다.<br><br><br><br> "언제 왔어요?"<br><br><br><br> 좀전에, 집에서 얘기하면 될텐데 여기까지 뭐하러왔어.<br><br><br><br> 자기한테 기쁜소식 전할려고 ...<br><br><br><br> 얼마나 좋은소식이길래 우리 이쁜 수경이가 여기까지 달려왔을까.<br><br><br><br> "몸이 이상해서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래요."<br><br><br><br> 정말 이야? "응"<br><br><br><br> 수경아 사랑해! 너무 고맙고 내 인생을 바꿔준 사람 비록 친구의 딸로 만났지만 우린 만나는 순간부터 <br><br><br><br> 뜨겁게 타올랐다.<br><br><br><br> 우리 사랑의 결실이 수경이뱃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 내아이를 가진수경이가 너무 아름다워 보인다.<br><br><br><br> "뭐 먹고 싶은거 없어?"<br><br><br><br> 족발이 먹고 싶어요!<br><br><br><br> 족발을 너무 맛있게 먹는 수경일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하다.<br><br><br><br> 많이먹어 수경이가 많이 먹어야 우리 얘기가 건강할거아냐.<br><br><br><br> "피, 남자들은 다 똑같애! 나는 뒷전이지" <br><br><br><br> 섭 섭해 벌써부터 그럼 어떡해 "봐주라 나 이런 행복감 느끼는게 얼마만인지 몰라."<br><br><br><br> 아름답고 연약한 수경의 임신은 내게 신선한 충격이었다.<br><br><br><br> 연약한 몸으로 내 아이를 가진 수경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힘들게 생활하지만 수경의 표정은 언제나 밝게 <br><br><br><br> 빛나고 있다.<br><br><br><br> 위대한 엄마의 모습의 표상이된 수경이.. 아이를 위해서라면 불속이라도 뛰어들어갈듯한 수경의 아이에 대한 <br><br><br><br> 헌신적인 사랑 <br><br><br><br> 우리가족의 비밀아닌 비밀이된 세여인과의 사랑을 어떻게 풀어가야하나.<br><br><br><br> 우린 가족회의를 하게되고 결과 서울을 떠나 조용한 곳으로 이주하기로 결정을 하고 진행해 나가지 시작했다.<br><br><br><br> 그동안 조금씩 준비해온 나는 서둘러 수경과의 혼인신고를 마치고 조용한 곳에서<br><br><br><br> 우리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br><br><br><br> 수경의 임신 혜지와의 사랑 윤지와의 깊은사랑 우리네사람은 어쩌면 어두운 곳에서 살아야할지 모른다.<br><br><br><br> 죄 많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 세 여인들이 힘들게 살아갈지도 모른다.<br><br><br><br> 우리 세사람은 몸이 시키는대로 <a href="https://tenpro.me/" title="원본 출처 : 텐프로미" target="_blank">가슴</a>이 원하는 대로 했을 뿐인데<br><br><br><br> 주위 사람들은 우리에게 손가락질을 할지도 모른다.<br><br><br><br> 하지만 우리는 사랑했기에 서로에게 모든걸 줄수 있었다 사랑하기 에.........<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 그동안 친구의 딸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br><br><br><br> 대작을 생각했었는데 부녀근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br><br><br><br> 하시는 분이 많아서 꿈을 접고 여기서 막을 내리게 됐음다<br><br><br><br> 제글을 사랑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br><br><br><br> 어쩌면 2세들을 소재로한 속편을 쓰게 될지도.....<br><br><br><br><br><br><br><br><br><br> ^^*<br><br><br><br><br><br><br><br><br><br><br><br><p> <br><br></p> <span itemprop="image" content="https://tenpro.me/data/apms/background/shutterstock_s.jpg"></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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