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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회원투고] 무인도에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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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 적─뿌 적─뿌 적

한편, 움막 밖의 민 혜는 자신이 민수에게 들켰다는 사실도 모른 체 두 사람의 섹스를 훔쳐보며 팬티를 무릎까지 내렸다.

소변보는 자세로 앉아서 촉촉이 젖어있는 보지구멍 안에 손가락을 넣고는 자위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런데,



민 혜는 그날 두 사람의 섹스를 훔쳐본 후로는 자주 두 사람의 섹스를 훔쳐보았다.

그러면 안 된다는 죄책감도 있었지만 엄마와 민수가 보이지 않으면 그들이 섹스를 하는 곳을 찾으러 다닌다.

근처에 숨어서 그 들의 섹스를 훔쳐보며 자신도 자위를 했다. 그런데 오늘은 두 사람만의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민 혜는 저녁에 잠자리에 들어서 잠든 척을 하고는 엄마의 동태를 살피고 있었다.

그런데 새벽쯤에 드디어 엄마가 잠자리에서 슬그머니 일어났다.

민 혜와 민영이 잠든 것을 확인을 하고 조심스럽게 밖으로 나가더니 민수의 움막으로 가는 것이었다.

엄마가 움막을 나간 후에 민 혜는 민수의 움막으로 살금살금 다가갔다.



움막가까이 다가가자 역시 움막 안에서는 엄마의 신음소리가 미약하게 흘러나오고 있었다.

민 혜는 얼기설기 역어서 만든 움막의 틈사이로 안을 들여다보았다.

희미한 달빛 속에 엄마는 알몸으로 누워 양다리를 벌리고 있었고, 벌려진 다리사이에 민수가 들어가 엄마의 보지 쪽에 머리를 넣고 있었다.

아! 민수가 엄마의 보지를 빨고 있구나... 아아....



민 혜는 보지 안이 근질거리는 느낌이 오자 헤진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잡고는 무릎까지 벗겨내었다.

그리고 소변보는 자세로 쪼그리고 앉아 무릎을 살짝 벌렸다.

벌려진 다리사이로 손을 밀어 넣고 보지 털로 덥힌 보지 둔덕을 손바닥으로 쓰다듬었다.

까칠까칠한 보지 털의 느낌이 손바닥으로 전해졌다.

아─하... 뜻 모를 한숨을 내쉬며 보지둔덕을 쓰다듬던 민 혜는 가운데 손가락을 보지의 갈라진 부분에 살짝 넣었다.

그리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미 끈 미끈한 보지속살의 감촉을 느끼며 움막안의 섹스를 계속 쳐다보았다.

민 혜의 손놀림에 자극을 받은 보지는 구멍 안에서 보지 물이 흘러나와 민 혜의 손을 적셨다.



보지물이 묻은 손으로 계속 보지둔덕을 쓰다듬자 민 혜의 보지 털에 금방 보지 물로 젖어갔다.

민 혜는 보지구멍 안에서 보지 물이 나오자 구멍이 있는 밑으로 손을 내려 보냈다.

보지속살을 자극하던 가운데 손가락을 보지구멍 안으로 살며시 집어넣었다.

아─흑..



보지 안으로 손가락이 들어오자 이상한 물질에 반응을 하듯 질 벽들이 움 찔 거리며 손가락을 감싸듯 모여들었다.

아아아.. 민수야... 아아아..

민 혜는 보지 안에서 짜릿한 쾌감이 전해지자 스르르 눈에 초점이 풀리고, 정신이 멍해지자 민수의 이름을 불렀다.

움막 안에서는 민수가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넣고는 요분질을 시작했다.



움막 밖에서는 두 사람의 섹스를 훔쳐보며 민 혜가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자위를 하고 있었다.

아 아 아아.. 민수야... 더... 더... 아 앙.. 좋아... 아 앙.. 은아...네 보지... 최고야.. 아아아... 아─하.... 민수야.... 아아....

이렇게 움막 안과 밖에서 서로 다른 쾌감의 신음소리가 흘러나오며 새로운 날을 맞이하고 있었다.

민수는 그날 자신이 잘못 본 것이 아닌가 싶어 은 아와 섹스를 할 때 주의하며 유심히 살펴보았다.

그러나 민수는 얼마가지 않아서 자신이 잘못 본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은 아와 자신이 섹스를 하는 장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민 혜가 숨어 있었던 것이다.

자신들의 섹스를 훔쳐보는 것만이 아니고 자신의 팬티를 내리고 손가락으로 자위를 하는 것을 보았다.

그런 사실이 확인된 후 민수는 누나 민 혜를 찬찬히 뜯어보기 시작했다.

그전에는 그저 누나로써의 민 혜로만 보이던 것이 지금은 이제 막 무르익어가는 민 혜가 여자로 보이는 것이었다.

오─호. 누나가 저 정도였던가... 몰랐는데. 오─ 호...



165cm 정도의 늘씬한 키에 엄마 은 아를 닮아서 예쁘장한 얼굴, 쭉 빠진 몸매에 분홍색 티 위로 불룩 솟아오른 유방...

자세히 들어다 보면 브라 자를 하지 않은 듯 옷 위로 톡 불거진 유두가 보인다.

25인치 정도의 잘록한 허리, 그 밑에 허리와는 반대되는 펑퍼짐한 엉덩이, 헤진 치마 밑으로 쭉 뻗은 다리 상상외로 근사한 몸매 가지고 있었다.



민수는 잘빠진 민 혜의 몸매를 감상하며 갑자기 민 혜도 소유하고 싶다는 충동이 생겨났다.

그동안 40대의 농염한 엄마 은아 한 여자를 상대를 하며 만족한 생활을 했던 것이다.

하지만 바로 눈앞에 20대의 이제 막 물이 오르기 시작하는 민 혜를 보자 은아 와는 다른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그런 민 혜를 보며 민수는 기회를 봐서 따먹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섬에 일이 생겼다.

9개월 전 민수네 가족이 사고가 났을 때처럼 심한 태풍이 우리 섬을 지나가고 있었다.

이곳 생활동안 심한 비, 바람이 몰아친 적은 있었지만 이번만큼 심한 적은 한 번도 없었던 일이다.



네 식구는 당황해 하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거센 비바람과 천둥, 번개에 집채 만 한 파도가 넘실대며 네 식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다.

네 식구는 민수의 움막에 모여 서로를 부둥켜안고 태풍이 빨리 지나 가기 만을 빌고 있을 뿐이었다.

악천후는 3일 동안 계속되었고, 4일째 되는 날 언제 그랬냐는 듯 맑고 쾌청한 날씨가 돌아왔다. 그런 악천후 속에서도 민수네 가족의 피해는 적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은 아와 두 자매가 살던 움막은 완전히 부셔졌고, 민수의 움막은 반 정도가 쓰러지기만 했다.

네 식구는 부셔진 움막과 쓰러진 움막을 다시 만들기 위해 섬의 곳곳을 다니며 나무 기둥을 구하러 바쁘게 다녔다.

며칠 동안 움막의 보수공사는 민수의 몫이었다.



바쁘게 움직이던 민수는 움막을 보수할 야자수 잎을 한 아름을 어깨에 질 머지고 호수가 옆을 지나고 있었다.

풍─덩.. 철퍼덕─ 철퍼덕

호수 가에서 누군가가 수영을 하고 있는지 물장구치는 소리가 들여왔다.

응! 누구지. 은 아가 수영을 하러 왔나..

민수는 갑자기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았다.



온몸에는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고, 흘린 땀이 말라서 온몸이 끈적끈적 거렸다.

에이! 나도 수영이나 하고 가야겠다. 그리 고... 히히히..

며칠 동안 바쁜 관계로 은 아와 섹스를 하지 못한 민수는 겸사겸사 은 아와 회포를 풀 겸해서 메고 있던 야자수 잎을 자신의 옆에 잘 내려놓고 호수가로 다가갔다.



그러다 민수는 문뜩 장난 끼가 발동해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머리를 쓰치고 지나갔다.

히히.. 은 아를 깜짝 놀라게 해줘야지.. 히히..

민수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호수가로 살금살금 다가갔다.

풀숲에 몸을 낮추고 호수 가를 쳐다보니 은 아가 풍만한 엉덩이를 위로 하고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었다.



민수는 자신의 옷을 모두 벗고는 호수가로 가 물속으로 소리 없이 잠수해 들어갔다.

물속으로 잠수를 한 민수는 눈으로 은 아가 수영을 하고 있는 곳을 확인하고 그쪽으로 서서히 헤엄을 치고 나아갔다.

유유히 헤엄을 치는 은 아의 밑으로 다가갔다.

밑에서 정지를 하고 수영을 하는 은 아를 쳐다보니 탱탱한 유방과 물살에 휘날리는 보지털이 희미하게 보였다. 그때 수영을 하던 은 아는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헤엄을 쳐 나갔다.

은 아가 헤엄쳐가는 쪽은 수심이 얕은 쪽이었다. 민수는 곧바로 은 아의 뒤를 따라갔다.

은 아는 수심이 허리까지 오는 부분에서 수영을 멈추고 바닥에 발을 대고 섰다.



뒤에선 민수는 눈앞에 은 아의 쭉 뻗은 다리와 펑퍼짐한 엉덩이가 보였다.

민수는 서둘러야 했다.

더 이상은 숨이 차서 잠수를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민수는 조심스럽게 은아 뒤로 다가갔다.

그리고 물 밖으로 솟아오르며 뒤에서 은 아의 상체를 끌어안으며 유방을 움켜쥐었다.



와─악... 엄마야!

민수는 자신의 작전이 보기 좋게 성공했다는 마음에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은 아의 상체를 더 바싹 끌어안으며 손에 잡힌 유방을 주물렀다.

은아! 놀랐지. 하하하... 아앗! 그만둬...

순간 민수는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며 머리를 앞으로 보내 앞사람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앗! 누나.. 민수는 화들짝 놀라며 끌어안고 있던 손을 얼른 풀며 뒤로 조금 물러섰다.

조금 전까지 즐겁게 수영을 하고 있던 사람은 은 아가 아니고 민 혜 누나였던 것이다.

민 혜도 민수처럼 야자수 잎을 구해가지고 움막으로 돌아가다가 땀을 닦을 겸 해서 수영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민 혜는 얼굴을 붉히며 손으로 가슴을 가리며 머리만 물 밖으로 내놓고 물속으로 몸을 숨겼다.

누나.. 미안해.. 사람을 잘못..

민수는 등을 보이며 물속에 앉아있는 민 혜를 쳐다보며 사과의 말을 하다가 급히 멈추었다.

그리고 한참을 서먹서먹하게 그렇게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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