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감나무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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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감나무제 13 부 찾아가는 길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엄마는 내 어깨에 기대어 잠을 잤다. 나는 그런 엄마를 보듬어 안았다. 버스안내양은 물론 타고 내리는 사람들이 우리 모자를 흘낏거리며 바라보았다. 문득 저 사람들은 우리 둘이 무슨 사이라고 생각할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연인 사이라 하기에는 나이차가 많고, 모자 사이라 하기엔 너무 살가워 보일 것이다. 그것도 무뚝뚝한 경상도에서 말이다. 나는 그런 주변의 시선이 두렵지 않았다. 지금 내 어깨에 살포시 기대어 선잠이 든 여인은 엄마가 아니라 사랑스런 나의 여자다. 아까 산에서 엄마는 나의 여자가 되었다. 엄마는 온 몸으로 나를 받아들였고, 나 또한 온 몸으로 엄마를 찾았다. 비록 자지를 넣지는 못했지만, 아쉽지 않다. 내 손가락으로 절정을 느끼며 떨어대던 그 몸짓 하나로 충분하다. 집에 돌아오니 할머니와 삼촌이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할머니는 엄마손을 꼭 잡아주셨고, 삼촌은 미소로 맞이했다. 하루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반가워하는 그들을 보며 나는 새삼스럽게 가족이란 존재에 대해 생각했다. 삼촌에 대한 반감은 이제 없다. 엄마와 삼촌은 아직까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약간의 어색함이 느껴지지만 그것 또한 곧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이다. 우리는 가족이니까… 이른 저녁을 먹는 끝자리에 삼촌이 말했다. “ 기후이~ 내랑 같이 안잘래? 테레비도 보고…. “ 이 무슨 청천벽력 같은 소리인가? 안될 말이다. “ 돼… 됐다… 그냥 여서 잘란다 “ “ 와? 인제 냄새 안난다~ “ 삼촌방은 그동안의 병을 앓은 삼촌의 지린내가 진동했는데 그것 또한 이제는 말끔히 없어졌다. “ 그래… 기후이 삼촌하고 같이 자거라…. “ 할머니가 거들었다. 아마도 숙모가 도망가고 없는 빈자리의 허틋함을 나라도 같이 자면서 메꿔 졌으면 하는 바램일 것이다. “ 불편타… 자던데서 자꾸마~ “ “ 아이고 자슥…. 아직도 엄마 젖 만지고 잘라카나? “ “ 아씨~ 젖은 뭔 젖? 내가 알라가? “ 벌개진 얼굴로 소리를 버럭 질렀다. “ 아… 새끼… 농담이다. 농담… 와 소리를 지르고 카노? 킥킥~ “ 삼촌이 낄낄댔다. “ 형수요~ 기후이 인제 내가 델꼬 자께요… 형수 개안치요? “ “ 예… 뭐… 지 편한대로 하만 되지 뭐요… “ 끝말이 분명치 않다. 엄마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 난 엄마랑 계속 같이 잘란다. 여가 편타…. “ “ 하하~ 그래 알았다. 엄마 젖 마이 만지라…. 킥킥~ “ “ 아씨~ 안만진다 캤잖아!!!! “ 농촌의 겨울밤은 빨리 찾아오고, 또 길다. 엄마는 전과 같이 이부자리를 두개 깔았다. 나는 하나만 깔고 싶었으나 감히 말할 수 없었다. 아직까지 엄마는 엄마다. 자리에 누워서도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다. 자꾸만 낮에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손가락을 휘어감는 엄마의 그곳 느낌을 잊을 수 없다. 뜨겁게 옥죄어 오던 엄마의 보지…. 엄마의 보지를 생각하니 내 자지가 어김없이 발기했다. 엄마가 깔고 있는 이부자리쪽으로 옮겨가고 싶었다. “ 기훈아…. “ 엄마도 쉽게 잠을 들지 못한 모양이다. “ 예~ “ “ 니 인제 삼촌방에 가서 잘래? “ “ …. 엄마는 내가 삼촌방에 가서 잤으만 좋겠어요? “ “ ….아니… 뭐….. 인제 니하고 곧 떨어져서 자야 안되겠나… 인제는 내 혼자 자는 연습도 해야지…. 휴우~ “ 엄마가 말끝에 한숨을 길게 쉬었다. “ 뭐… 떨어질 땐 떨어지더라도…. 같이 잘 수 있을때까지는 같이 자고 싶어요… “ “ 맞나? 에이구… 울 아들…. 효자네… 호호~ “ “ 히히~ 효자는 뭐…. “ 엄마와 나는 헛웃음으로 얼버무렸다. 그렇다. 언제가는 아니 이제 곧 떨어져 살아야 할 것이다. 내가 대구나 서울로 대학을 간다면 말이다. 엄마는 나랑 같이 간다고 지난번에 얘기했지만 삼촌 혼자서 담당하기에는 농사가 많다. 아마도 같이 가기는 어려울 것이다. “ 인제 딱 1년정도 남았네… 우리 아들….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제? 엄마 믿어도 되제? “ “ ….예…. 열심히 하고 있어요… “ “ 그래… 아이구… 우리 아들… 착하데이… 엄마가 상 주께…. 뭐해주꼬? “ “ 하하~ 상요? “ “ 오야~ 상 주께…. 뭐 받고 싶노? “ 상이라…. 받고 싶은 것이라…. 딱 하나 밖에 없다. 나는 용기를 내어 한참을 망설이다 대답해다. “ ….. 음…. 뭐 받고 싶은건 엄꼬… 내 엄마 자리로 가서 자만 안돼요? “ “ 내… 내자리? “ “ …. 예….. 같이 자만…. 더 따뜻하고 좋을꺼 같아서…. “ “ 그…. 그러까? 그래…. 뭐… 그카만… 일로 온나…. “ 어렵게 용기내서 말했는데 엄마가 더듬거리며 허락을 했다.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엄마가 비켜준 자리는 엄마의 체온으로 따뜻하게 데워져 있었다. 향긋한 엄마냄새와 따사로운 그 기운으로 내 자지는 더욱 더 발기했다. 이불을 목까지 폭 덥어쓰고는 손을 넣어 자지를 꾹하니 눌러잡았다. 찌릿한 전율이 온 몸으로 퍼져 나갔다. 엄마가 내쪽으로 돌아눕더니 손을 내 얼굴로 가져왔다. 그리고는 볼이며, 코며, 입술이며 얼굴 여기저기를 쓰다듬었다. “ 누구 아들인지는 몰라도 참말로 자알 생깄다. 누구 아들이고? “ “ 하하하~ 엄마 아들이지…. “ “ 맞제? 내 아들 맞제? 이은혜 아들 맞제? 호호~ “ 엄마가 나지막이 깔깔댔다. 엄마의 웃음소리에서 향기가 나는 것 같다. 내 좆은 더욱 발기했다. “ 끄으응~ ! “ 나는 신음을 내며 다시 한번 내 자지를 움켜잡았다. 뜨겁게 달아오른 그것은 츄리닝 바지를 뚫고 나올 듯 하고 있었다. 오늘 낮에 두번이나 사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놈은 기세등등했다. “ 와? 어디 아푸나? “ “ 아.. 아이라요… 개안아요… “ 배 아프다고 얘기 하려다 너무 속 보이는 것 같아서 얼버무렸다. 낮에 받은 어머니의 은혜로도 감지덕지인데 또 요구한다는 것은 염치가 없다. “ 개안나? 그라만 엄마가 상 하나 더 주께…. 얘기해봐라… “ “ 됐니더… 받고 싶은 거 엄써요… “ 바보… 바보같다. 용기내서 말했어야 하는건데 이미 말해버린 것을 다시 번복할 수 없다. “ 그… 그라만 엄마가 알아서 주까? “ “ 뭐… 뭐를요? “ “ 아까 저녁먹을 때 삼촌이 니 엄마 젖 만지고 싶다고 캤잖아… “ “ 그… 그건 삼촌이 장난칠라고 그래 말한거지… 내가 언제 젖 만지고 싶다고 캤어요? “ “ 호호~ 그래? 그라만 안만지고 싶나? 기후이가 만지고 싶다카만 내 만지게 해줄라 캤는데… “ “ 아… 아이라요… “ 아… 병신…. 준다는 대도 못 먹는다. 병신도 이런 병신이 없다. “ 호호~ 아이기는…. 기후이 일로 와바라… 내 젖 함 만지바라… “ 엄마가 부끄러워 하는 내 마음을 알고 있다는 듯 스스로 나를 이끌었다.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 혹시 엄마가 젖을 만져줬으면 하고 바라는 것은 아닐까? ‘ 나는 아무 말없이 엄마의 가슴쪽으로 손을 뻗었다. 낡아서 구멍이 숭숭 뚫린 엄마의 메리야스 밑에 있는 부드러운 엄마의 가슴이 느껴졌다. 손을 지긋이 눌러 먼저 그 탄력을 음미했다. 지난 가을밤에 한번 만져보긴 했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느긋하게 만지는 것은 또 다른 새로움이었다. “ 으음… “ 엄마가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쓸어보기도 하고 쥐어보기도 하고 하며 양손으로 이리저리 한참을 만졌다. 만지면 만질수록 엄마의 젖꼭지가 딱딱하니 커져갔다. 더불어 내 자지도 더욱 부풀어 올랐다. 겉물이 흘렀는지 팬티가 축축했다. 엄마 가슴은 모양이 이쁠 것이다. 만져보는 그 느낌만으로도 알겠다. 그런데 눈으로 직접 보지 못한다는 것이 아쉽다. 오늘은 달빛도 없다. 그저 캄캄한 어둠뿐이다. 하지만 어쩌면 이 어둠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른다. 엄마가 용기내어 나를 이끈 것은 이 어둠 때문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옷 속으로 만져보고 싶었다. “ 손 넣어서 만지바라….호호~ “ 조그맣게 웃으며 엄마가 말했다. 엄마는 신기하게도 내 마음을 너무나 잘 아는 것 같다. 오른손을 넣었다. 엄마의 유방은 팽팽하니 부풀어 있었다. 젖꼭지는 오똑하니 솟아올라서 딱딱하게 굳어져 있다. 맨 가슴의 촉촉함과 따뜻함을 음미하며 나는 엄마의 유방을 몰아 쥐었다. 하지만 한손으로 다 잡을 수 없었다. 작지 않은 손임에도 엄마의 유방은 내 한손에 들어오지 않았다. 한참을 주물럭거리다가 젖꼭지를 살짝 터치했다. 땡땡하니 굳어진 젖꼭지는 내 손길에 더욱 성을 냈다. “ 아아~아우~ “ 성이 난 젖꼭지는 엄마의 입을 통해 아우성을 쳐댔다. 아우성을 치는 젖꼭지를 달래주고 싶었다. 내 손길에 아우성을 치니 달래주는 것은 입으로 하고 싶었다. 입술을 가져가 오른쪽 젖꼭지를 살짝 물었다. “ 아흑~! 기… 기훈아…! “ 엄마가 가슴을 위로 튕기며 다급하게 소리쳤더니 손으로 내 머리를 감싸 안았다. 엄마의 그 소리로 나는 한가닥 남아있던 정신줄을 놓아버렸다. 모로 누워있던 엄마를 똑바로 누이곤 위로 올라탔다. “ 헉헉~! “ 절로 숨이 차올랐다. 두손으로 엄마의 양쪽 젖가슴을 쓸어쥐고는 번갈아가며 정신없이 빨았다. “ 아야~! 아… 아푸다… 기… 기훈아… 천천히…. “ 엄마가 내 얼굴을 들어올리며 말했다. 이런… 내가 너무 흥분했나 보다. “ 휴우~~~ “ 숨을 길게 내쉬어 한숨을 돌렸다. 고개를 숙여 엄마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볼에 느껴지는 엄마의 젖가슴이 풍요롭기 그지 없다. “ 흐흡~ “ 이번에는 숨을 깊게 들여 마셨다. 엄마의 달착지근한 듯한 살내음이 폐부 깊숙히 들어왔다. “ 으음…. 엄마 가슴 존나? “ “ …. 예…. 너무 좋아요… “ “ 인제 엄마도 나이가 들어가…. 가슴 쳐짓다… 맞제? “ “ 아니요…. 하나도 안쳐졌어요… “ “ 안쳐지기는…. 작은 엄마 가슴 좋았제? “ “ 아니요… 엄마 가슴이 훨씬 더 좋아요… “ “ 정말?.... 아응~ “ 엄마가 신음소리를 내며 내 머리를 재차 끌어안았다. 나는 다시 엄마의 유방으로 입을 가져갔다. “ 쯔읍… 쩝… “ 쭉쭉거리며 빨아대는 야릇한 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웠다. 엄마도 다시 몸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상체를 튀트는 동시에 아랫쪽 엉덩이를 느릿하게 위로 올려쳐댔다. 엄마의 두둑한 사타구니가 내 좆대에 느껴졌다. 느릿하게 리듬을 타고 있는 엄마의 엉덩이는 내 좆대를 자극하였다. 좆대가 부러질 지경이다. 가슴을 만지던 손을 밑으로 가져가 엄마의 치마속으로 파고 들었다. 매끈한 종아리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쓰다듬으며 올라왔다. 무릎을 지나고 허벅지에 닿았다. 뜨거우면서도 촉촉하다. 손에 착 감기는 듯 하다. 허벅지 안쪽으로 아래위로 살살 쓰다듬었다. “ 아학~! “ 엄마가 허벅지를 급하게 오무렸다. 내 손은 그만 끼이고 말았다. 움직일 수 없다. 나는 내 오른 다리를 엄마의 다리 사이로 넣었다. 이어 힘을 주어 엄마의 다리를 강제로 벌리려 하였다. 하지만 엄마는 쉽게 다리를 벌려주지 않았다. 엄마 허벅지 사이에 갇힌 손을 조금씩 움직이면서 엄마의 젖꼭지를 이빨로 살짝 깨물었다. “ 으윽~! “ 엄마의 신음이 다시 터졌다. 그 순간을 이용하여 나는 다시 엄마의 다리를 벌렸다. 엄마의 다리가 벌어졌다. 나는 재빨리 두 다리를 모두 엄마 다리 사이로 옮겼다. 이제 엄마는 다리를 오무릴래야 오무릴 수 없다. 나를 밀쳐내지 않는 이상 말이다. 나는 몸을 약간 밑으로 내려 내 좆대가 엄마의 사타구니에 정확히 위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곧추선 좆대에 물컹한 느낌이 전해져 왔다. 드디어 자세를 잡았다. 비록 엄마의 보지와 내 자지 사이에 거추장스러운 옷 몇겹이 있긴 하지만 엄마와 처음으로 섹스의 완벽한 자세를 잡았다. 나는 엄마의 가슴에서 입을 떼고 상체를 일으켰다. 상체를 일으키니 좆대가 더욱 선명하게 엄마의 사타구니를 파고 들었다. 엉덩이에 지긋이 힘을 주어 좆대를 더욱 밀어붙였다. “ 흐억~! “ 엄마의 허리가 위로 들리더니 이어 양다리로 내 허벅지를 감아왔다. 나는 한손으로 내 추리닝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까내렸다. 발기한 좆에 걸려 잘 내려가지 않았다. 마음이 급하니 더욱 잘 되지 않는다. 침작해야 한다고 몇번을 되뇌였지만, 엄마의 몸부림과 뜨거운 숨결에 내 종잇장 은 인내심은 버텨내질 못했다. “ 으응~ “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재차 시도하였다. 겨우 엉덩이 밑으로 바지와 팬티를 까내릴 수 있었다. 답답하게 갇혀있던 내 좆대는 대가리를 끄덕거리며 해방된 기분을 만끽하였다. 깜깜해서 눈에 보이진 않지만, 예의 그 걸쭉한 겉물을 흘려 대고 있으리라. 아마도 겉물은 엄마의 배에 떨어질 것이다. 엄마의 다리가 내 허벅지를 당겨왔다. 이 신호의 의미를 나는 안다. 엄마의 사타구니 중심으로 손을 가져갔다. 먼저 헐렁한 팬티가 손에 닿았다. 팬티의 중심은 젖어있었다. 젖어있는 팬티의 중심을 손으로 천천히 움켜쥐었다. 뜨거웠다. 그리고 축축했다. “ 아학~! 아~~~ “ 엄마가 격하게 엉덩이를 위로 쳐올렸다. 내 허벅지를 당기는 엄마의 다리힘이 느껴졌다. “ 흐흡~ 후~ “ 나는 천천히 숨을 몰아쉬었다. 최대한 천천히 느끼고 싶었다. 낮에 외갓집 산에서 만졌을때는 급했다. 장소도 장소였지만, 처음으로 만진다는 마음에 제대로 느끼질 못했다. 마음을 가다듬고 헐렁한 팬티 옆으로 손을 넣었다. 그리곤 손바닥 전체로 엄마의 보지를 쥐었다. 역시 내 예상처럼 엄마의 보지두덩은 터질 듯 부풀어 올라 있었다. 울끈불끈 맥동하며 마치 별개의 생명체마냥 숨을 쉬는 듯 하고 있었다. 손을 아래위로 천천히 쓰다듬으며 엄마의 보지를 손으로 음미하였다. 칠흙 같은 어둠속이라 엄마의 보지를 직접 눈으로 못보는 것이 너무나 아쉽다. 하지만 손에도 눈이 달려있다. 엄마의 보지는 무성한 털로 덥혀져 있었다. 보지 주위로 풍성하고 까슬한 털이 나 있었다. 손을 조금 더 아래로 가져갔다. 털은 항문까지 나 있었다. 손을 위로 옮겼다. 보지 바로 위에는 손이 헤집고 들어갈 틈조차 없을 정도로 굵은 털이 빽빽하니 자리 잡고 있었다. 손바닥으로 털을 눌러 보았다. 엄마의 보지털은 엄마의 보지만큼이나 넘치는 탄력을 자랑하며 내 손바닥을 밀쳐냈다. 나도 털이 많다. 좆도 크지만, 털도 많다. 아마도 엄마를 닮은 모양이다. 내 손은 흠뻑 젖어들었다. 두덩 사이로 갈라진 엄마의 골짜기는 뜨거운 보짓물을 끓임없이 흘려대고 있었다. 낮에 했던 것과 같이 중지를 길게 골짜기로 찔러 넣었다. “ 끄으윽~! “ 가래 끓는 신음소리를 내며 엄마는 내 손가락에 예민하게 반응하였다. 보지속에 깊게 찔러넣은 손가락을 보지속에서 아래위로 움직였다. 내 손가락을 엄마의 질들이 둘러싸기 시작했다. 엄마의 보지 질은 사방에서 내 손가락을 조여대기 시작했다. “ 아후~ 아후~! 아웅… 으응~ “ 엄마가 고개를 도리질치며 알 수 없는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손가락을 하나 더 넣었다. 더욱 더 조여댔다. 낮에 처럼 보지안에서 손가락 두개를 서로 교차시키며 휘저었다. “ 으으으~억~! “ 엄마가 상체를 들어올리며 양 옆으로 벌린 이불을 몰아쥐었다. 절정을 맞이할려고 하는 건가? 안된다. 내 손가락으로 안겨줬던 절정은 낮에 한 것으로 충분하다. 이번에는 내….. 내….. 내…. 좆으로 안겨줘야 한다. 엄마의 보지에서 천천히 손가락을 빼내었다. 엄마의 질은 빠져나가려는 내 손가락을 붙잡기라도 하듯 더욱 옥죄여 들었다. 아쉬워도 어쩔 수 없다. 엄마의 보지속에 들어가야 할 주인이 따로 있다. 조금만 기다리면 손가락보다 몇배 굵고 뜨거운 내 좆이 엄마의 질을 채워줄 것이다. 뜨겁게 들끓고 있는 엄마의 보지를 뻐근하게 채워서는 보지속 깊은 곳곳을 쑤셔줄 것이다. 빠져나온 손가락에 엄마의 보짓물이 딸려 나왔다. 손 전체가 온통 엄마의 보짓물이었다. 모든 여자들은 이렇게 물을 많이 흘리는가? 점숙이와 숙모도 보짓물을 많이 흘렸지만, 엄마 만큼은 아니 것 같다. 그야말로 엄마는 줄줄 흘렸다. 삼촌과 부엌에서 좆대를 비빌때도 많이 흘린 것 같지만 지금 만큼은 아니다. 나는 그것이 기뻤다. 삼촌보다 나와 함께 할 때 보짓물을 더 많이 흘린다는 것에 나는 기뻤다. 손이 미끌거린다. 미끌거리는 손으로는 제대로 할 수 없다. 하지만 닦아내는 것이 아까웠다. 나는 본능적으로 엄마의 보짓물에 젖은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갔다. “ 쯔으읍~ “ 손가락에 묻은 엄마의 보짓물을 빨아 먹었다. 천상의 맛이었다. “ 아아~ 기… 기훈아…. “ 엄마가 손을 들어 입속에 들어간 내 손을 얼른 나꿔챘다. 그리고는 양팔로 내 목을 감고는 나를 끌어안았다. 나는 엄마의 품에 다시 안겼다. “ 부끄럽구로…. 니 와그카노… “ 엄마가 내 귀에 대고 조그맣게 속삭였다.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부끄러워 하는 엄마의 수줍은 얼굴이 떠올랐다. 사랑스러웠다. 손가락이 물러났으니 이제 진짜배기가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엄마의 팬티가 거추장스럽다. 나는 다시 손을 밑으로 내려 엄마의 팬티를 한쪽으로 젖혔다. 헐렁한 팬티는 쉽게 젖혀졌다. 이제 준비는 끝났다. 팬티는 헐렁하니 한쪽으로 젖혀졌고, 보지는 두둑하니 부풀어 올라있다. 길죽하니 찢어진 골짜기는 뻐끔거리며 환영의 꿀물을 흘려대고 있었다. 내 좆 역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터질 듯 부풀어 오른 둥근 대가리는 엄마의 보짓물에 화답하는 겉물을 흘리며 요동치고 있다. 대가리부터 들어갈 것이다. 이어 좆대가 들어갈 것이고 그러면 뿌리끝까지 들어갈 것이다. 그러고 싶었다. 엄마의 보지는 내 좆 전체를 받아 줄 것이다. 원할 것이다. 온몸으로 원할 것이다. 나는 손으로 내 좆을 잡았다. 손으로 확인한 엄마의 보지 구멍을 귀두를 문지르며 찾아 들어 갔다. 드디어 찾았다. 대가리가 엄마의 보지구멍을 찾았다. 정확하다. 이제 가자. 엄마의 보지에 내 좆을 박으러 가자. 온몸이 떨리는 흥분을 애써 참아가며 나는 허리를 천천히 밀었다. 그런데 쑤욱하니 들어갈 줄 알았던 내 좆이 벽에 가로막혔다. 엄마의 보지구멍은 좁았던 것이다. 손가락은 쉽게 들어갔어도 손가락보다 몇배는 굵은 내 좆은 한번에 넣기에는 작은 모양이다. 윤활유가 더 필요하다. 한발 물러났다. 이번에는 대가리를 엄마의 보짓살 아래위로 움직여 보짓물을 충분히 발랐다. 자…. 이번에는…. “ 으…으… 어… 기… 기훈아… 잠깐… 자… 잠깐…. “ 갑자기 엄마가 허리를 이리저리 움직였다. 대가리는 구멍을 놓쳤다.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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